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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상수도·도시가스 100% 공급 추진하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농업인 지원제도를 대폭 확대하고, 처인지역에 상수도, 도시가스 100% 보급을 추진하겠습니다.” 정찬민 캠프측에 따르면 미래통합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인 정찬민 전 용인시장은 12일 처인구가 도농복합도시인 점을 감안, 기반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대해 상수도, 도시가스 100% 공급을 추진하고 농업인 지원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시가스의 경우 처인구 읍면지역은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보급률이 낮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등 민원이 많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 후보는 사업자 등과 협의를 거쳐 보급을 늘리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인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농업인 회관 건립과 로컬푸드 직판장을 확대하고, 백암면 옥산리에 용인축협이 주관하는 ‘경기도민의 농장’의 조기 착공을 추진한다. 또 영세농민을 위해 비료, 농약, 농기구 구입비의 70%를 국비지원하고, 농촌 고향세 관련 입법과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농가에 대한 피해인정을 현행 50%에서 70%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정 후보는 이와함께 영동고속도로 용인IC 입구에 있는 도로공사 토지 1만평을 공원화하여 생활체육시설, 산책로, 대규모 주차장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처인성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조기에 완공해 역사체험 교육의 장 및 관광명소로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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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택시노조와 총량제 개정 관련 간담회 가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미래통합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인 정찬민 전 용인시장은 지난 10일 용인의 법인택시 노조와 국토교통부의 택시총량제에 지침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찬민 캠프측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용인인수 여민철 위원장, 용진운수 송재구 위원장, 정진옥 부위원장, 길광수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노조측은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용인시 4차 택시총량제 용역결과는 용인시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은 탁상공론의 결과”라며 “조사가 승차율이 가장 낮은 2,3월이 포함돼 형평성을 잃고 잘못 산출됐다”고 말했다. 노조측은 또 “용인의 경우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인구대비 택시 대수가 가장 적은 도시”라며 “특히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인 에버랜드, 민속촌이 있고 도농복합도시라는 지역적인 특성도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노조측은 “3차 총량제에서 부여한 인구대비 택시 분담률(100만 이상 도시는 197명당 1대)에 따른 택시공급계획을 4차 총량제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 후보는 “시장 재임시절에도 용인의 특수성을 감안해 택시총량제 개선에 적극 노력한 바 있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이번 4차 총량제 문제도 노조측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용해 주도록 국토부에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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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공약시리즈⓼-중앙·동부·이동·양지[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 중앙시장에 주차타워를 신설하고.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면제를 추진하겠습니다.” 정찬민 후보측에 따르면 미래통합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인 정찬민 전 용인시장은 11일 처인구 관내 11개 읍면동에 대한 세 번째 지역으로 양지면, 중앙동, 동부동, 이동읍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중앙동의 경우 주차공간이 부족한 중앙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주차타워를 신축하고 경력단절 및 청년실업 해결을 위한 지원센터를 설립한다. 공용버스터미널 자리에는 수영장, 헬스장, 도서관, 청소년문화센터, 여성회관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고 행정복지센터를 조기 신축하며 구시가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동부동의 경우 주민자치센터 신축 및 종합복지회관 조기 설립을 비롯해 ▲송담대~운학동간 도로확장 ▲내어둔~반정구간 도로개설 ▲57번국지도 추가연결(포곡~유림~마평~송담대~원삼) ▲한강수계지역 규제완화 ▲구시가지 재개발 등을 제시했다. 또 이동읍은 이동저수지 둘레길 및 송전~천리간 수변길을 조성하며 ▲이동~서울간 광역버스 노선 확충 ▲이동~오산~남사간 국지도 82호선 확장 ▲중리~천리간 국지도84호선 조기착공 ▲고등학교 신설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 ▲생활체육공원 조성 ▲ 자연보전권역을 성장관리권역으로 조정 ▲덕성1,2산단 신규도로 등을 추진한다. 양지면은 양지근린공원에 종합스포츠센터 건립을 비롯해 ▲양지IC사거리 교통체계 개선 ▲주북리 JC신설에 따른 이주 및 도로개선 ▲양지리, 남곡리 노후 주거환경 개선 ▲구도심 도로환경 개선 등을 추진키로 했다. 정 후보는 “주민들의 민원과 불편이 많은 것을 중심으로 지역별 현안에 대한 개선공약을 마련했다”며 “이외에도 국회의원이 되면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귀 기울여 듣고 개선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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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아파트관리비 비리 근절 입법 추진하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아파트 관리비 비리를 원천적으로 근절하고, 1주택 실거주자에 대한 재산세 부담을 완화하는 입법을 추진하겠습니다.” 정찬민 후보자측에 따르면 미래통합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인 정찬민 전 용인시장은 10일 아파트 관리비를 둘러싸고 비리가 자주 발생하는 등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관리비 비리를 근절할 수 있는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서울시가 지난해 아파트 20개 단지를 감사한 결과 비리건수가 무려 338건으로 1개 단지당 17건의 비리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 후보는 이같은 아파트 관리비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회계감사 의무화 ▲감사인 공영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 간부 연임제한 ▲회계감사보고서 지자체 홈페이지에 상시 공개 등의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관리비 회계감사의 경우 현재는 주민 3분의2 이상이 동의하면 생략할 수 있도록 돼 있어 비용절감을 이유로 하지 않는 사례가 많아 이를 의무화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 지금은 회계법인을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선정하기 때문에 내부 결탁요인이 산재하고 있어 회계법인을 자치단체에서 선정하여 배정하는 ‘감사인공영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관리비 비리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 간부연임을 제한하며 감사보고서는 지자체 홈페이지에 상시 공개토록 할 계획이다. 정 후보는 이와함께 최근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시가의 90%까지 연차적으로 인상되고 있어 재산세, 종부세 등 보유세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보고 1주택 실거주자에 대해서는 재산세를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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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전철노선 모현·포곡·유림·역북역 설치 추진하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처인1호 지하철 노선에 모현·포곡·유림·역북역 설치 추진하겠습니다.” 정찬민 후보측에 따르면 미래통합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인 정찬민 전 용인시장은 10일 처인구 관내 11개 읍면동에 대한 두 번째 지역으로 모현읍, 포곡읍, 유림동, 역삼동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이들 4개 지역에 수서~광주간 전철을 용인으로 연결시키는 처인1호 노선에 모현(외대)역, 포곡역, 유림역, 역북(시청)역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별로는 우선 모현의 경우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의 모현IC 조기 개통을 비롯해 ▲57번 국지도 조기 착공 ▲일산리, 왕산리 도로 조기 개통 ▲일산리 굴다리 확장 ▲동림 오산 하수처리장 설립 ▲모현고등학교(가칭) 신설 ▲모현파출소 확장 이전 ▲가구단지 소상공인 지구지정 및 가구산업 지원센터 건립 등을 제시했다. 또 포곡지역은 시장 재임시절 악취와의 전쟁을 벌인 만큼 100% 악취를 퇴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삼계~영문 연계도로 조기 개통 ▲57번국지도(포곡-유림-마평) 조기개통 ▲헬기장 이전 ▲주민자치센터 건립 ▲체류형 관광도시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 ▲팔당상수원 수질개선 ▲영문-베네치아삼거리 신호등 설치 등을 추진한다. 유림지역은 인정프린스아파트~영화2차아파트 금어리 방향 4차선 도로확장을 비롯해 ▲경안천로변 둔정(인정프린스)~양우내안에아파트~종합운동장간 도로 확장 ▲용인IC↔수포교 구간 도로확장 및 신호등 설치 ▲보평 음식물적환장 및 재활용센터 조기 이전 ▲다목적복지관 설립 ▲고림·유방 초중교 신설 ▲광역버스노선 증설 등을 추진키로 했다. 역삼지역은 역북지구 중·고교 신설과 역삼 생활체육공원 조성을 비롯해 ▲역북·역삼공공주차장 건립 ▲역북지구 경유 순환버스시스템 구축 ▲기흥~처인간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램프 설치 ▲등기소사거리~역북지구~제일교회간 도로확장 ▲명지대·역북지구 주변 문화의 거리 조성 ▲역북단지 교육문화센터·스포츠센터 유치 ▲삼가초 힐스테이트 분진 해결 등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주민들의 민원과 불편이 많은 것을 중심으로 지역별 현안에 대한 개선공약을 마련했다”며 “이외에도 국회의원이 되면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귀 기울여 듣고 개선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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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전철 남사역 신설·321번도로 확장 추진하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처인1호 지하철에 남사역 신설하고, 321번 도로 확장하겠습니다.” 정찬민 후보측에 따르면 미래통합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인 정찬민 전 용인시장은 9일 처인구 관내 11개 읍면동에 대한 공약을 3개 지역으로 나눠 소개하기로 하고 첫 번째로 남사,원삼, 백암지역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우선 남사지역의 경우 대규모 한숲시티아파트가 들어서 있는데도 불구하고 교통이 불편한 점을 감안해 처인1호 지하철에 남사역을 신설하고 ▲한숲시티~용인시청, 남곡사거리~봉명간 321번 지방도로 4차로 확장 ▲서울광역버스노선 조기 신설 ▲23번 국지도 동막IC(동탄·신리~봉명) 하행선 신설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냉동창고 등 주민불편을 유발하는 시설은 주거지역 인근에 설립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방안을 입법화하기로 했다. 또 대형쇼핑몰인 ‘스타필드 용인’ 유치를 건의하고 ▲한숲시티 초등학교 증설, 고교 조기설립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주민자치센터 증축 조기완공 ▲한숲시티 산책로 자전거길 조기완공 ▲한숲시티~이동저수지 하천변 둘레길 조성을 추진한다. 원삼지역은 SK하이닉스 토지 수용지역 주민들에 대한 양도세 인하와 보상 현실화를 비롯해 ▲용인축구센터 이전 및 부지활용 ▲광역상수도 시설확충 ▲곱등고개 터널화 ▲학일마을 주변 아름다운 생태도시 조성 ▲복지센터 건립 ▲119소방센터 신설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평택~부발선 전철노선을 변경해 원삼지역을 경유토록 한다. 백암지역은 농촌형 관광휴양시설인 ‘팜&포레스트’ 사업을 추진하고 청미천 산책로를 조성하며 ▲백암레스피아 축구장 조기 완공 ▲가축분뇨처리장 조기 건립 ▲광역상수도시설 확장 ▲치매행복마을 확대 ▲백중문화제 국가문화제 지정 등을 추진한다. 정 후보는 “주민들의 민원과 불편이 많은 것을 중심으로 지역별 현안에 대한 개선공약을 마련했다”며 “이외에도 국회의원이 되면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귀 기울여 듣고 개선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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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허위사실 아니다”선관위 결정은?▲8일 경기도 선거관위원회로부터 ‘남사물류센터 인허가는 본인과 무관하다고 공표한 것은 허위사실이 아니다’라는 결정내용 공문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미래통합당 용인갑 정찬민 국회의원 후보 선거캠프는 8일 경기도 선거관위원회로부터 ‘남사물류센터 인허가는 본인과 무관하다고 공표한 것은 허위사실이 아니다’라는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정찬민 후보측에 따르면 이에 따라 그동안 논란을 빚었던 남사물류센터 인·허가 관련 진실공방은 선관위 결정으로 정 후보측 주장이 사실인 것으로 입증됐다. 캠프측이 경기도 선관위로부터 접수받은 결정 공문에 따르면 ‘이의제기자의 증명서류, 예비후보자 정찬민의 소명자료, 용인시청의 회신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 때 정찬민이 남사물류센터 인허가는 본인과 무관하다고 공표한 것은 허위사실이 아님’이라고 돼 있다. 공문에는 또 이의제기자에 대해 ‘이유없음’ 결정을 내린 것으로 돼 있다. 이 사안은 상대 후보 지지자 중 한 사람이 ‘정찬민 후보가 남사물류센터 인허가는 자신과 무관하다고 밝힌 것은 허위사실’이라며 선관위에 이의제기를 한데 대한 최종 결정이다. 한편 이 문제에 대해 오세영 후보는 지난 4일 열린 선관위 주관 방송토론회에서 “시장 재임때 10만㎡ 늘어났고 2018년 6월27일 도시계획심의 통해 6배인 24만㎡ 늘어났다고 계속 나오고 있는데, 용인시 관계자도 시장 재임시절 사실상 결정됐다는 인터뷰 나왔다”고 말해 사실과 다른 주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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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외대 글로벌캠퍼스 총학생회장등과 만나 대담 가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미래통합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인 정찬민 전 용인시장은 지난 7일 오후 캠프 사무실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총학생회 회장 및 단과대 학생회장 8명과 만남을 가졌다. 정 전 시장측에 따르면 이날 만남에서 외대 박장원 총학생회 회장은 ▲모현지역의 교통시설 증대 ▲모현주변 인프라 개발 ▲CCTV·가로등 설치 등 치안강화 ▲하수도설비 추가 건설 ▲경안천 도시공원 조성 ▲모현 주변 대학가 주거비용 대책 등 6가지 건의안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모현지역은 교통은 물론 많은 부분에서 시설이 낙후돼 있어 학생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학교 주변 인프라 확충에 많이 노력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원삼지역에 SK하이닉스가 들어서면 외대 공과대학과 산학렵력 및 연계 가능성이 있느냐”고 말하고 “학교주변에 자취나 하숙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월세가 비싸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많은데 주거비용 해결책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정 후보는 “저의 제 1호 공약이 수서~광주간 노선에 용인을 연결하는 처인1호 지하철 건설”이라며 “학생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 노선에 반드시 모현역이 들어설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또 “SK하이닉스와 연계해 반도체대학원대학교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외대를 비롯한 용인 관내 대학들과 협의해 산학협력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하고 “주거비용과 관련해서도 지역 주민들과 대학, 용인시 등과 협의해 학생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정 후보는 “학생들이 이렇게 찾아와서 건의사항을 제출해 준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항상 열린 마음으로 젊은이들과 소통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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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고압선 송전탑 지중화 법제화 적극 추진하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고압선 송전탑 지중화를 의무화하고, 방과후 책임돌보미를 전면 확대하겠습니다.” 미래통합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인 정찬민 전 용인시장은 6일 다섯 번째 핵심 공약으로 환경·복지분야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정 전 시장은 우선 처인구 지역 곳곳에 고압선 송전탑이 많이 들어서 있어 주거환경을 크게 해치고 있다고 판단하고 고압선 송전탑 지중화를 의무화하는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처인구에는 삼가, 남동, 양지, 이동, 남사지역에 고압선 송전탑으로 인한 민원이 많은 발생하고 있다. 정 전 시장은 이와함께 ▲포곡 악취 100% 퇴출 ▲백암 가축분뇨처리장 조기 건립▲학일마을 생태도시 조성 ▲남사 한숲시티~이동저수지 하천변 둘레길 조성 등 환경 관련 개선대책을 마련했다. 복지분야로는 방과후 책임 볼보미를 전면 확대하고 7세 이하 어린이에 대한 무상의료, 태아보험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방과후 돌보미의 경우 맞벌이, 한부모가정, 저소득층에 제한돼 있는데다 이용할 수 있는 인원도 적어 많은 학부모들이 제대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 기초연금을 인상하고 ▲어르신 건강카드 지원 ▲어르신 일자리 예산 증액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을 추진한다. 또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 종합복지재단 설립을 비롯해 ▲중증장애인 보호시설 건립 ▲저상버스 도입 의무 법제화 ▲장애인활동서비스 65세 연령제한을 폐지 등을 추진하며 ▲군장병을 위한 군인 정년연장 ▲간부군인 계급정년 60세 연장 방안을 마련했다. 정 전 시장은 “처인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고압선 송전탑 지중화를 적극 추진하며 복지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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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반도체대학원·반도체특성화고 건립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반도체대학원대학교, 반도체특성화고등학교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 미래통합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인 정찬민 전 용인시장은 지난 5일 네 번째 핵심 공약으로 SK하이닉스의 반도체클러스터 유치에 따라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세계 최대 반도체 특화 연구개발 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시장은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가 용인에 유치된 것에 대해 매우 환영한다”며 “우리 용인은 1983년 삼성전자 기흥공장이 들어선 이후 35년간 반도체산업의 산파역할을 한 곳인 만큼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특화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 전 시장은 처인구 관내에 반도체 전문과정으로 특화된 석·박사 과정의 반도체대학원대학교와 반도체특성화 고등학교 유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반도체 관련 실험을 하는 ‘테스트베드센터’와 연계해 세계 최대 반도체 특화 연구개발단지로 조성토록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 전 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어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반도체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SK하이닉스와 연계해 용인을 연고로 한 프로축구 창단을 추진하고, 지역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해 문화, 복지시설을 유치토록 할 방침이다. 정 전 시장은 이와는 별도로 현재 원삼면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토지보상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토지를 강제수용 당하는 원삼지역 원주민들과 거주자들이 양도세 문제나 집단이주, 대토 등에 대한 요구가 있다”며 “이들을 일방적으로 밀어부쳐 피눈물 흘리게 하지 말고 현실에 맞는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