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국민의당 용인을 권오진,유권자사로잡는··이색공약'내걸어'[광교저널 경기.용인/정명화 정치부기자] 국민의당 용인을 권오진 후보가 자신의 국회의원 월급을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다는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권오진 캠프측에 따르면 요즘 세간에는 국회의원의 수를 반으로 줄이자 국회의원 월급이 너무 많아 줄여야 한다는 말들이 나온다. 실제 국회의원 1인당 월급은 연간 1억 4000만원, 4년간 28억원의 예산이 사용된다. 이런 가운데 권오진 후보가 선거공약으로 자신의 국회의원 월급으로 <기흥/신갈 발전위원회>를 설립, 운영해 지역문제인 신갈오거리, 지역상권 개선 방안, 기흥호수 지역 연계개발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독일의 지역개발운영 방법의 하나로, 지역 주민의 아이디어를 모아 ‘주민안’을 만들고 스케치 미팅을 통하여 지속적 보완하는 국민과 공공의 의견을 통합시키는 방법에서 착안한 것이다. 그동안 권 후보는 도의원과 기흥기관단체장 협의회인 용흥회 회장직을 맡아 지역의 현안과 문제를 많이 파악해왔다. 이번에 내놓은 추가 공약은 수년간 계획을 수립하지도 못하고 용인시에 제안하지 못한 아쉬움 점을 활용하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권 후보는 용인이 전국에서 유아가 가장 많은 도시로 자신의 개인 재산으로 <권옥자 유아 성장 연구소>를 설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초대 유아교육 장학관을 지내고 서울 유아교육진흥원장을 역임한 동생 권옥자 장학관의 유지이기도 하다. 권 후보는 이원화된 유아교육 통합을 위하여 교육과정, 정부지원 등을 연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등 어린이집, 유치원 운영에 적극 지원할 뜻도 밝혔다. 한편, 권오진 후보는 자신을 상대 후보 측이 비방으로 선관위에 신고해 수사의뢰가 된 것과 관련해 “발표한 내용은 비방이 아닌 사실만 담겨있다”며 “내가 김 후보를 허위사실공표로 고발한 것에 문제가 있다면 무고로 고발할 것이지 선관위에 신고한 것은 흑색선전 하고 있다는 증거다”라고 밝혔다. 이에 기흥구선관위 관계자는 "선관위 조사로는 권후보의 선거법 위반 여부를 확실히 판단할 수 없어 검찰에 수사를 맡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제20대 국회의원(용인을)김민기 예비후보 선거운동에 '돌입'▲ [광교저널 경기.용인/정명화 정치부전문기자] 더불어민주당 용인을 김민기국회의원이 지난 8일 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명화 정치부전문기자] 더불어민주당 용인을 김민기국회의원이 지난 8일 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하 김민기의원의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용인을 국회의원 김민기입니다. 저는 오늘 선거구 획정으로 변경된 용인을 지역구에 20대 총선 예비후보 신청을 했습니다. 제가 태어나고 자란 용인을(신갈, 상갈, 보라, 지곡, 영덕, 하갈, 구갈, 상하, 공세, 고매, 서천, 농서) 지역에 출마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랑을 주셨던 언남동, 청덕동, 보정동, 상현2동 주민들에게 고맙고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지역구가 조정됐지만 언남동, 청덕동, 보정동, 상현2동 주민들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민생이 어렵습니다. 삶이 고단합니다. 청년실업은 최악으로 치닫고, 중장년은 일자리가 불안합니다. 어르신들의 노후는 편안하지 않습니다. 내일을 꿈꾸기 힘든 시절입니다. 우리에게는 내일을 꿈꿀 수 있는 권리가 있고, 그 꿈을 지키는 것이 정치가 해야 할 일입니다. 한결같은 김민기가 용인시민과 더불어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지난 4년, 한눈팔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기흥저수지를 환경부 최초로 중점관리 저수지로 지정받게 했고, 수질개선을 위한 준설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용인경전철 정부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도시철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통과시켰습니다. 안전행정부 장관 등으로부터 경전철 문제에 정부 책임이 있다는 답변도 받고, 중앙부처를 상대로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이룬 성과입니다. 인덕원선 복선전철도 용인에 유치했습니다. 국토부 장관, 경기도지사, LH 사장부터 일선 실무자까지 하나하나 만나서 설득한 끝에 2년 반 만에 노선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안 될 것이라고 했지만, 끈기와 뚝심으로 결국 해결한 일들입니다.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좋은 용인을 위해 더 뛰겠습니다. △용인경전철 문제 해결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기흥저수지 수질을 깨끗하게 개선하여 시민들의 공간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광역버스 노선과 철도망을 확충해 출퇴근길이 편리한 용인을 만들겠습니다.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육하기 좋은 용인을 만들겠습니다. △119 안전센터 신설과 CCTV 확충, 스쿨존 강화로 어르신과 여성, 어린이가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용인이 키운 김민기가 용인시민과 더불어 생활정치, 민생정치 해 나가겠습니다. 검증된 국회의원 김민기가 더 듣겠습니다, 더 뛰겠습니다. 더디 가도 바른길로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국민의당 권오진예비후보, 3일(용인시을)출마 공식선언▲ [광교저널 경기.용인/정명화 정치부전문기자] 지난 3일 국민의당 권오진 전 경기도의원이 더불어 민주당에서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겨 용인시을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공약을 제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명화 정치부전문기자] 지난 3일 국민의당 권오진 전 경기도의원이 더불어 민주당에서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겨 용인시을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공약을 제시했다. 이날 권오진 예비후보는 용인시청사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4년간 도의원을 하면서 정치를 잘하면 국민의 삶이 좋아진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19대 무능한 국회의원들로 인한 정치부재의 현실 속에서 국민의 삶은 피폐해지고 서민생활인 자영업과 중소기업의 사업여건은 반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동부그룹에서 27년간 경영혁신과 마케팅을 담당해 부실 적자 공기업 한국 자동차보험을 명칭을 바꾸고 혁신해 동부화재라는 대형 우량 금융기관의 발판을 만든 혁신을 주도했던 경험을 토대로 정체중인 기흥발전을 위해 건설‧금융기업의 경험과 정치 감각을 살려 기흥지역의 큰 그림을 그리겠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기흥은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에 따라 아파트사업과 난개발로 주민들과 사업자간의 법적다툼으로 비화 돼 몸살을 앓고 있다.”며“주민이 소송을 당하지 않는 국민 참여형 도시개발을 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권 후보는“밤을 새워가며 호수의 오염원도 찾았다, 도의원으로 기흥호수의 수질 개선을 위해 중점관리 저수지 관리조례를 만들고, 수질개선의 정부지원을 받기 위해 환경부 중점관리 저수지로 지정을 주도한 장본인이다.”며“이제 기흥호수는 생태 중심의 호수로 개선될 것이며 기흥지역을 기흥호수와 연계된 지역 발전이 되도록 추진하겠다.”주장했다. 권 후보는“수년간 현장에서 기흥의 해결해야할 문제를 찾았고 해결방안을 파악했다, 해결수단이 국회의원이라고 판단해 출마를 굳히게 된 것이다.”라며“저는 중앙정치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다 이념과 사상에 함몰돼 국민의 삶을 외면하는 정치는 반드시 변하도록 할 것이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제 20대 국회의원 용인시을 선거구는 기흥구 신갈, 상갈, 구갈, 상하, 지곡, 보라, 공세, 고매, 농서, 서천, 영덕, 하갈동이다.
-
"창업하려면 패스트컴퍼니가 되라"[광교저널 서울/유지원 기자] 대한민국은 지금 창업열풍이다. 청년들의 구직난과 중, 장년 층의 실업률로 인해 취업보다 창업이 선호되고 있기 때문이다. 소셜 컨설팅 그룹 SCG는1월부터 개시할 ‘Fast company Capability First year’프로그램에서 국내 최초로 패스트컴퍼니를 지향하는 24개 역량 전략을 하나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강연한다. SCG가 정의하는 패스트컴퍼니의 의미는 창업 3~4년 내 IPO 상장, 연 매출액 300억원, 회원수 100만 이상인 전도유망한 벤처 기업으로, SCG패스트컴퍼니 연구소의 비전은 단지 몇 개의 패스트컴퍼니를 키우는 것을 넘어 충분한 성장인프라를 갖춘 스몰 벤처타운을 구현하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SCG패스트컴퍼니 연구소가 주최하는 첫번째 대규모 강연 프로그램이며, 창업 이후 회사를 빠르게 키울 24개 분야의 역량 강화 노하우(Know-how)를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 Capability First year 프로그램 이후에도 CEO 마인드, Brand, Strategies, Funding, Go to market 분야의 5개 강연 커리큘럼을 프로그램화 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컨설팅, 네트워크 파티, 사업모델 설계 등 여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CG는 이 프로그램을 위해 국내외 패스트컴퍼니 100여개를 분석했고, 패스트컴퍼니가 되기 위한 핵심성공요소를 도출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3백여개의 스타트업, 벤처들에게 가장 필요한 프로그램 주제를 선정했다. 이 과정에서 24개의 방대한 주제가 정리됐으며, 이는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필요로 하는 주제들로 구체화됐다. 매 월 정부정책, 환경 변화, 산업 변화, 경쟁 상황 등을 고려한 두 가지 주제들을 선별했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로 패스트컴퍼니로 성공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게 됐다. SCG 대표 고영은 “패스트컴퍼니는 모든 창업자가 꿈꾸는 이상이지만 모두가 가능하지는 않은, 1%밖에 되지 않는 벤처의 아이디얼 타입이다. 이번 Fast company First year 프로그램을 통해 패스트컴퍼니 성장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 더불어 스타트업, 벤처 CEO들의 현업 이슈가 함께 논의되고 즉각적으로 해결되는 컨설팅 기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스타트업을 창업하는 것을 넘어서 패스트컴퍼니가 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진 예비 창업자들 및 역량이 필요한 현 스타트업, 벤처 관계자들이 개인 컨설팅을 받는 듯한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의 첫 강연은 30일 오후 3시부터 동작구민회관에서 개최되며 SCG의 고영 대표가 직접 강연한다. 두 분야의 주제가 연속으로 진행되며, 각 강연은 2시간 30분씩 진행되어 오후 9시 경에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Capability First year 프로그램의 1월 주제는 사업계획서 작성/정부지원 성공 창업이며, 2월 투자유치전략 / 투자제안서, 3월 서비스 기획 개발 / 제품기획개발, 4월 정량적 시장조사 / 정성적 시장조사,5월 온라인 마케팅 / 모바일 마케팅, 6월 B2C 고객 개발 / B2B 고객개발, 7월 사업모델 개발 / 신사업 파일럿 테스트, 8월 멀티태스킹 / 부하직원 동기부여, 9월 브랜드 스토리텔링 / 브랜드 신뢰감 강화, 10월 B2B 제안서 / 1장 기획서 작성법, 11월 파워포인트 활용 시장 분석 보고서 / 이슈마케팅, 12월 기업종합목표설정 / 프로젝트 기획 설계로 총 24개 주제로 구성돼 있다. 창업, 스타트업, 벤처, 그리고 패스트컴퍼니로 회사를 키우는 데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https://goo.gl/4LsMlA(사업계획서 작성의 모든 것) / https://goo.gl/aGKwDg(정부지원 성공 창업의 모든 것) 에서 가능하다. 좌석이 조기마감 될 가능성이 있으니 빠른 신청을 권하며, 프로그램 문의는scgfastco@naver.com / 010-4500-7253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고: http://scgtalent.com http://scgfast.com
-
안성시 하수도 BTO 안 할수 없었다!▲ 안성시청사 전경 안성시가 2004년 7월, 어떻게 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 추진했는가~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2004년 당시 지속적인 택지개발, 산업단지 입주 등 도시개발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예상치 못한 하수량 발생과 미비한 하수시설로 인해 계속적인 수질오염이 가중됐고, 각종 해충 및 악취로 보이지 않는 하수복지가 바닥을 치고 있는 시점이었다. IMF이후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국가는 경제활성화를 위해 국책사업 일환의 민간투자사업을 적극 권장하며,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조건으로 국도비 70%를 지원하고 있었고, 안성시는 2004년 당시 전국평균 하수도보급률은 75.8%에 달한 반면 안성시는 국비지원 부족으로 하수도보급률이 39.6%(하수도분야 국비투자 최하위 지역)에 불과했다. 따라서 당시 안성시 입장에서는 급격한 개발수요 증가로 인해 하수처리시설 설치가 절실히 필요했고, 현안과제로 대두됐다. 마침, 제출된 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BTO) 의향서에 대해 2006. 4월 제74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대한 동의를 득해 사업이 시작됐다. 그 재원으로 정부지원금 1333억원(사업비 75%), 민간투자비 434억원(사업비 25%)을 지원받아 하수처리장 3개소·관거 339Km·배수설비 8,650가구에 대한 설치사업을 2014. 3. 31. 완료해 현재 사업시행자가 운영 중에 있다. 하지만, 사업이 종료된 현재시점에 이르러 당시 민간투자사업 유치에 대한 성과는 안성시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를 딜레마에 빠뜨렸다. 그 이유는 민간투자사업에 숨겨진 함정을 정확히 알지 못했다는 것이다. 하수도공기업 운영을 위한 예산은 2014년부터 매년 270억원이 필요한 반면, 그동안 시민에게 부담시킨 하수도 요금수입은 31억원에 불과했다. 시에서는 시민에게 요금인상 없이 운영하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2015년에 이르러 이를 감당하기엔 역부족인 것이 현실였다. 그 결과 안성시는 2015년에 220원이던 하수사용료를 610원으로 불가피하게 인상할 수 밖에 없었으나, 공익소송단 전단지상 ‘하수도요금이 가정용 20톤 기준 2만원에서 2018년 9만원’이라고 적시된 내용은 다소 오해가 있어 보인다. 시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동일기준 2015년 12,200원에서 2018년 20,800원’으로 인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월부터 시작된 민간투자사업 개선.... 앞으로도 시민 만족을 위해 총력 기울일 것! 황은성 안성시장의 특별지시로 하수도요금 현실화로 불가피하게 2015년 하수도요금이 크게 인상된 것에 시민의 부담을 경감키 위해 비공식 TF팀을 구성, 자체 감사를 진행해왔고, 더불어 4월초에 하수도발전협의회를 발족했다. 현재 시는 민간투자사업 전반의 문제점을 도출시켜 하수발전협의회를 통해 현재까지 향후 지급해야 할 법인세, 대수선비, 준설비 109억원을 사용료에서 삭제키로 결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현재, 사업자측과 협의가 되지 않아 계속적으로 공방이 진행 중인 안건은 6건으로 ▲타인자본 스케줄 조정, ▲민간투자비 중 타인자본(은행조달자본) 약정금리보다 높은 이자율 적용부분, ▲대수선비 과다 책정 문제점, ▲물가지수 조정 건, ▲가동중지된 슬러지 최종처분시설에 대한 개선, ▲불당처리장 구조개선 사항이 논의 중에 있다. 시는 “공방이 진행 중인 사항을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한국환경공단, 감사원, 한강환경유역청 등을 통해 시의 타당성에 대한 입증을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조만간 사업자측과 실무협상을 통해 공식적인 결과를 제시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민간투자사업 재무사항 전반과 적정 시공 여부도 함께 조사가 진행 중이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정보공개에 대한 의혹~진실은~ 본 사업의 협약서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는 지난 1월부터 시작되었고 시에서는 협약서상 당사자간 비밀준수 의무로 인해 부분공개 방식으로 일부내용을 공개했다. 시에서 협약서 부분공개한 이면에는 시의 전면공개를 위해 사업자측에게 수차례에 걸쳐 요구하였으나, 기업 경영비밀 등을 이유로 전부공개는 불가하다는 일관된 의견을 고수하고 있지만, 시에서는 지난 5차 하수도발전협의회를 통해 시의원 전원에게 협약서 전부를 공개했다. 시 입장에서는 협약서에 대한 전반을 시민들께 지금이라도 모두 알려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드리고자 하나, 시의 일방적인 의사결정으로 인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이 시민에게 전가될 수 있기에 전부공개를 못하는 실정이다. 지금은 ~ 분열 뒤로하고 시민이 한목소리 낼 때다 현재 가장 중요한 핵심은 “하수도요금” 인상을 막는 것이 급선무다. 지금 직면해 있는 현실은 대기업이라는 골리앗을 상대로 그 동안 몰랐거나 잘못된 거품을 빼기 위해 최선의 경주를 해야 할 시기다. 시 관계자는 “시에 대한 불신을 잠시 뒤로하고, 지금이야말로 20만 시민과 시의회, 안성시가 한목소리 낼 때 하수도요금 인상을 막는 유일한 길이 아닌가 생각한다” 며 “마지막 정산협상을 앞두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고 거듭 밝혔다.
-
원유철 의원, 메르스 대응 여야 4+4 회담에서‘평택’에 지원대책 이끌어내[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희 기자]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지난 7일(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메르스 공동대응을 위한 여야 4+4 회담’ 합의문 초안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반영하고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한‘평택’지원에 대한 문구를 명시 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날 합의문에서 여야는 메르스 확산 방지와 국민불안 해소를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4+4 회담에 새누리당에서는 김무성 당대표 최고위원,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 이명수 메르스 대책특위 위원장이 참석했고,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문재인 당대표, 이종걸 원내대표, 강기정 정책위의장, 추미애 메르스 대책특위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국회 차원에서 메르스 사태 조기 종결 및 감염병 관리대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회 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가칭)를 조속히 설치하기로 하고 제도개선을 위한 법안을 마련해 6월 국회에서 처리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정부는 국민이 알아야할 정보를 신속히 공개하여 정부와 지자체 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위기경보 수준의 격상을 적극 검토할 것과 부족한 격리시설을 추가로 조속히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이번 합의문에는 많은 피해가 발생한 평택에 대한 별도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긴급지원 한다는데 합의하고 ‘평택’을 직접적으로 명기했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이 현장에서 건의 받은 의료장비 및 물품 지원, 생계를 위한 재정적 지원 등을 중앙정부에 촉구했다. 한편,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지난 5일(금)에는 당 정책위원회 ‘메르스 특별대책 위원회’ 의원들과 평택시청과 평택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합동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는 평택시장, 평택교육청장, 평택경찰서장, 평택소방서장, 경기도의원, 평택시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이날 건의 받은 평택의 어려움에 대해 중앙부처에서 즉각적인 조치가 되도록 했다. 또한, 지난 6일(토)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김무성 당대표, 유승민 원내대표와 함께 경기도를 방문해 남경필 지사와 함께 가장 피해가 큰 경기도의 메르스 사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요구사항들을 모아 국회 차원의 대책을 만들어 지원하도록 했다. 경기도 보고이후 김무성 당대표와 함께 평택시청을 방문한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공재광 시장으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당과 정부의 지원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국회, 경기도, 평택시를 오가며 평택시,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메르스의 빠른 종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메르스 사태를 완전 종식시키기 위해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평택시 전체에 대한 방역을 정부지원을 받아 평택시장과 협의하여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용인시 풍덕천2동,‘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춘상)는 13일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풍덕천2동 통장협의회는 풍덕천2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해마다 동참해 왔으며, 무한돌보미 활동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을 발굴 지원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활동을 펼쳐 왔다. 권오성 풍덕천2동장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통해 어려운 주민을 도와달라며 성금을 기탁, 이웃사랑에 대한 훈훈한 감정을 더해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린다" 며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
오산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관내 기업체 최고경영자와 임직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에 필요한 자금과 전시회, 지적재산권, 디자인개발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주는 시책 설명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오산지역 기업체 최고경영자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이번 설명회는 오산시, 오산상공회의소,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FTA활용지원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해 기업지원 시책과 지원제도에 대한 발표와 상담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는 ‘G패밀리클리스터’에 대한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관계자의 설명에 이어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의 ‘중소기업 자금지원’, 경기테크노파크 관계자의 ‘기술닥터사업’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관계자의 ‘과학기술관련사업’, 경기FTA활용지원센터에서 ‘자유무역관련 사업’, 오산상공회의소에서 ‘청년인턴제 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이날 설명회 참석자들은 “일선 중소기업들은 시간과 비용의 제약으로 정부지원시책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일선 중소기업들이 정보부족으로 인해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활용도가 낮은 점을 제고하기 위해 각 기업지원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직접 기업지원시책 방향과 주요제도 등을 설명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는 오산시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초에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정책, 수출과 판로확충 지원, 투자지원 등의 기업지원시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다.
-
안성시 2014년 아동인지능력서비스, 독서바우처 대상자 모집안성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여건과 주민욕구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시행하고,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는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독서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며 등급에 따라 월 1만5천원 ~ 2만5천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한다. 등급기준은 아동복지시설입소아동, 국내입양아동,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아동 또는 부모 모두 장애인인 가정, 조손가정 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한부모 가정 아동, 세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아동을 1등급, 그 외 일반아동을 2등급으로 구분한다. 지원자격은 전국 가구평균 소득 100% 이하(4인 기준 월평균 소득 483만6천원) 가구로 만 4세부터 6세 이하 2008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 출생 아동이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또는 소득관계증빙서류 등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거나『복지로』인터넷 사이트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및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
오산시, 소상공인 창업·경영개선 교육 실시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0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소상공인 창업·경영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업을 준비중이거나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에게는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기존사업자중 경영개선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는 사업 활성화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창업성공전략, 상권?입지분석, 아이템 분석· 네이밍 전략, 마케팅전략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10일~11일 양일간, 본 교육 12시간)을 이수한 예비창업자, 업종전환자, 기존사업자 등은 일정기준에 적합할 경우 경기도 소상공인지원자금 또는 정부지원 정책자금 신청자격을 부여 받을 수 있으며 예비창업자는 본 교육 이수 후 온라인교육을 8시간 이수하면 정부지원 정책자금 신청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정책자금 지원내용은 업체당 최고 한도 7천만원 이내로 대출금리는 3.77%, 매 분기별 변동금리로 적용되며 대출기간은 5년 이내로 거치기간 2년이 포함된다.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자금은 업체당 최고 한도 5천만원 이내로 대출금리는 4.3% 고정금리로 적용되며 대출기간은 4년 이내로 거치기간 1년이 포함된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예비창업자 박모씨(40세, 오산동)는 “창업을 준비하려는 예비창업자에게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좀 더 철저한 분석과 조사로 창업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며 교육에 만족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