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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청마 산림공원 조성사업 '완료'▲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7일 이순신공원 주차장에서 청마문학관 방향으로 이어지는 청마 산림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7일 이순신공원 주차장에서 청마문학관 방향으로 이어지는 청마 산림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청마 산림공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지역현안수요사업) 사업에 선정돼 이순신공원 주차장 일원에 조성했으며 지난해 조성된 “무장애 나눔길”과도 연결된다. 특히 산책로가 완만한 경사로 조성되어 누구나 접근이 용이하도록 했고 한산도 앞 바다가 보이는 전망대는 탁 트인 해양 조망권을 제공하며 향후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가 돼 공원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걷고 힐링하는 산책코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장 500m의 산책로 주변에는 흔들의자, 피크닉테이블, 파고라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산수유, 철쭉, 핑크뮬리, 수국 등 꽃과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초화류 및 조경수 2만9천여 본을 식재해 계절의 변화에 따른 볼거리를 더 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산책로를 청마 문학관까지 연결하고 편의시설 설치,조경수목 및 초화류 추가 식재로 공원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녹색복지 실현과 힐링·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쾌적한 공원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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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동호 배수펌프장 가동···동호만 이상무!▲ [광교저널 경넘.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2일 동호만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에서 동호 배수펌프장 가동 식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넘.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2일 동호만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에서 동호 배수펌프장 가동 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김동진 통영시장을 비롯한 중앙 관계부처, 경남도, 각급 유관기관장, 시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와 유공자 표창수여, 기념사, 테이프 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이 날은 그동안 사업추진에 기여한 감리·시공회사와 책임감리, 현장대리인, 공사감독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지역주민의 민원해소를 위해 노력한 통영시의회 황수배· 김미옥 의원과 주민 김영아(22통장)씨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지역숙원사업을 해결해 준 고마움의 표시로 김동진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지역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동호만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동호 배수펌프장 조기가동이 주는 의미는 남다르다."며 "오늘을 기다려 준 통영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용남 화포지구에도 2~3년 내로 배수펌프장을 도입하는 등 재해위험 정비와 도시재생이 상생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정의 유연성을 갖고 앞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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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의 메카 통영시, 5년연속 전국대회 유치▲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가 5년 연속 전국 춘계 대학축구 연맹전을 유치하며‘축구 메카’ 도시로 우뚝 섰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가 5년 연속 전국 춘계 대학축구 연맹전을 유치하며‘축구 메카’ 도시로 우뚝 섰다. 시에 따르면 한국대학축구연맹은 연맹전 신청 대상지의 사전 실사를 거쳐 지난 24일 제54회 전국 춘계 대학축구 연맹전을 통영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14년부터 5년 연속 전국 춘계 대학축구 연맹전을 개최하게 됐다. 통영은 겨울철 따뜻하고 청명한 날씨와 축구장 등 대회개최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춘계 대학축구 연맹전 개최의 최적지로 이점을 이용해 그동안 통영시축구협회와 시체육회, 시는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대회 유치를 위한 노력을 쏟아왔다. 시는 대회 기간 중에 선수, 임원, 관람객 등 연인원 5만 여명이 통영을 찾아 약 47여 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춘계 대학축구 연맹전의 경기성적 결과가 선수들의 프로 진출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선수 개개인이 갖고 있는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야 하는 만큼 박진감 넘치는 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시 관계자는 “춘계 대학축구 연맹전이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각종 시설을 점검‧정비하여 참가선수와 대회 관계자 등이 불편함이 없이 대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각종 대회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54회 전국 춘계 대학축구 연맹전은 오는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18일간 산양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통영시 내 각 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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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정진갑 이사장의 고향愛▲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부산 해운대구 소재 [재]지원장학재단(이사장 정진갑 이하 재단)에서는 22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고향사랑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부산 해운대구 소재 [재]지원장학재단(이사장 정진갑 이하 재단)에서는 22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고향사랑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재단 정진갑 이사장은 통영 출신으로 1989년 부산광역시에 건축전문공사업체 산양건설(주)를 설립해 운영하면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지난 2012년에 (재)지원장학재단을 설립해 어려운 환경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해는 고향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및 올해 5월에는 산양건설(주) 대표로 2,0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초․중․고 학생이 있는 어려운 가정 80세대에 전달하는 등 고향을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진갑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며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달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동진 시장은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형편이 된다고 해서 다 하는 것은 아니며, 나눔의 가치를 알고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지 않으면 결코 실천할 수 없는 일”이라며 정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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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교육 실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15일 통영중학교 3학년 19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15일 통영중학교 3학년 19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 환경 변화와 스마트폰 확산으로 청소년들이 사행성 게임 사이트 및 모바일 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청소년 도박 문제가 사회문제의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통영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도박문제예방강사를 초빙해 졸업을 앞둔 중학교 3학년 청소년들에게 게임과 도박을 구별하고 도박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을 인식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게임과 도박의 차이에 대해서 알게 됐다”며“중독의 과정이 생각보다 평범하지만 빠지게 되면 위험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에 대한 상담,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제공으로 지역의 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분은 언제든지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644-200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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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근해통발수협, 이웃돕기성금 500만원 기탁 '훈훈'▲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김동진)는 근해통발수협(조합장 김봉근)에서 지난 6일 시를 방문해 연말 사랑의 나눔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김동진)는 근해통발수협(조합장 김봉근)에서 지난 6일 시를 방문해 연말 사랑의 나눔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시에 따르면 근해통발수협은 바다장어와 꽃게 생산자 단체로 수산물 수출의 주역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수협단체 중 하나로 저소득층 및 지역주민을 위해 기초소방시설 기증, 명절 선물세트 등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김봉근 조합장은 “수산업 경기가 어렵지만 추운 겨울을 맞아 힘겹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원하며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진 시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여러 기부활동을 펼쳐 주는데 대해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한 성금은 지역연계 모금 사업인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로 적립 해 관내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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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통영시 2018년도 시정방향 및 역점시책▲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올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음악도시, 수산도시’라는 명칭에 걸맞은 행보를 보였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올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음악도시, 수산도시’라는 명칭에 걸맞은 행보를 보였다. 시에 따르면 이는 올해 초 개장해 대박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루지와 더불어 케이블카의 동반상승 효과, 섬 관광 활성화, ‘제8회 TPO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 윤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 ‘2017 통영국제음악제’를 비롯한 국내·외의 각종 음악공연 대성황, 청정해역의 통영수산물 판로개척과 소비촉진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2018년도 시정방향을 올해와 마찬가지로 ‘하늘과 땅, 바다와 섬, 이 모두 관광자원으로’ 계속 유지하면서 ‘하늘에는 케이블카, 땅에는 루지, 바다에는 세일링, 섬에는 힐링’을 슬로건으로 5대 역점시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지난 1일 통영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밝힌 김동진 시장의 시정연설 중 2018년도 통영시의 5대 역점시책은 ①빚 없는 도시 통영, ②도시재생사업을 통한 도시구조 재편, ③해양레저 활성화와 섬 관광 기반 지속 구축, ④청정한 바다, 안전한 먹거리 생산체계 지속 구축, ⑤활기찬 지역경제와 안전한 도시 실현 등이다. 첫째, 빚 없는 도시 통영은 지난 2010년 김 시장이 시장 취임당시 넘겨받은 약 1,000억원에 달하는 재정적 부담을 일부 공유재산 매각처분, 보통교부세 등 국비확보 진력, 지방세 확충 시책 등으로 거의 해결하고 남은 지방채 170억원을 금년 결산추경 예산안에 편성해 상환할 계획이다. 2018년은 시의 역사적인 채무제로 원년을 맞이하게 되며, 채무없는 상태와 운영으로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세입확충, 세출절감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둘째,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도시구조 재편은 우선적으로 폐조선소 신아sb 부지를 해안권 문화관광거점형 복합단지로 육성하고 도심공동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량·도천·중앙·명정지구에 대해서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비롯한 도시 전반에 문화·예술·관광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셋째, 해양레저 활성화와 섬 관광 기반 지속 구축은 해상케이블카 설치,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 추진, 해양레포츠 산업도시 구축을 비롯한 국제 및 전국 규모의 해양레포츠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넷째, 청정한 바다, 안전한 먹거리 생산체계 지속 구축은 청정해역 관리 철저, 수산물의 위생성 및 안전성 강화, 생산시설의 기계화·자동화·현대화, 수요자 중심의 생산체계 등 4가지 목표 달성을 위한 분야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다섯째, 활기찬 지역경제와 안전한 도시 실현은 일반산업단지 분양활성화, 전통시장 활성화, 관광인프라 지속 구축, 축제 및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해상안전시스템 지속 구축,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 추진, 치매안심센터 건립, 건강도시 조성사업 등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동진 시장은 “많은 관광객으로 인해 불편함도 있으나 통영은 철지난 바다처럼 관광객이 찾지 않는 도시가 돼서는 안된다”며 ”친절, 질서, 제값받기 등 3대 의식개혁 범시민운동에 다시 한 번 불을 지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의 내년도 본 예산안 규모는 총 5,220억원으로 일반회계 4,869억원과 특별회계 351억원으로 금년도 본예산 4,862억원보다 7.4% 358억원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7년도 결산추경 예산안은 12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18년도 예산안은 12월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각각 최종 의결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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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에이즈예방·홍보캠페인'벌여'▲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일 제30회 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이해 에이즈예방 주간(12월 1일 ~ 12월 7일) 문화마당 및 중앙시장 일원에서 시민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일 제30회 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이해 에이즈예방 주간(12월 1일 ~ 12월 7일) 문화마당 및 중앙시장 일원에서 시민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에이즈, 아는 만큼 예방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올바른 콘돔사용, 조기검사를 통해 에이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에이즈 궁금증 해결하기’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거리 홍보를 통해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에이즈는 감염인과의 성접촉(우리나라의 경우 99%이상이 성접촉에 의해 감염),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 공동사용, 에이즈에 감염된 혈액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 ․ 출산 ․ 모유수유 등으로 감염되며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또한 고혈압과 당뇨병처럼 치료를 통해 에이즈 증상의 진행을 조절할 수 있는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조기검진을 통해 감염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증상만으로는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감염될 만한 의심행위를 하였다면 ‘12주 후’검사 받는 것을 권장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 감염인의 조기진단과 치료지원, 무료(익명)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에이즈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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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재민 여러분 힘내세요!"▲ 통영시청 전 직원의 마음이 담긴 모금 성금 560만 7천원도 100만원상당의 생수, 세제, 라면 등의 구호품과 함께 이재민들을 위해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구호 지원활동에 참여한 민·관 이재민구호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이동규 통영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공무원을 비롯해 통영시의회, 통영시 공무원노동조합, 주부민방위기동대, 굴 수협 등 40여 명으로 구성해 포항 현지로 향했다. 특히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수 일전부터 이재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달래기 위해 통영멸치와 갖은 양념으로 정성스레 우려낸 다량의 육수와 통영 굴 수협에서 무료 제공한 60kg의 통영 굴을 넣은 굴 떡국, 굴 전, 굴 튀김 등을 현지에서 요리해 이재민들에게 무료 제공했다. 부시장을 필두로 공무원들과 통영시 공무원노동조합원들도 자발적인 배식과 설거지를 도맡았고 통영시의회에서도 100만원 상당의 통영 꿀빵을 일일이 나눠줬다. 한편, 통영시청 전 직원의 마음이 담긴 모금 성금 560만 7천원도 100만원상당의 생수, 세제, 라면 등의 구호품과 함께 이재민들을 위해 기탁했다. 이번 지원은 통영시의 자체적인 구호계획에 따라 신속히 이뤄졌다. ▲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와 통영시의회(의장 유정철)는 지난 30일 포항시 흥해 실내체육관에 임시 거주하는 이재민 400여명에게 통영 굴 떡국, 통영 꿀빵 등으로 점심제공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에 대해 이재민을 비롯한 현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기타 자원봉사자들 모두 통영의 제철 수산물인 싱싱한 통영 굴을 겻들인 떡국, 굴 전 등의 시원하고 맛난 식감에 반해 식판을 비우면서 더없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통영시 단원들은“대피소의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따뜻한 보금자리로 돌아가길 기원한다”며“이른 새벽의 여독도 잊어버리고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봉사활동였다”고 자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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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7 통영시민 자전거 대행진 성료’▲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2017 통영시민 자전거 대행진이 지난 18일 오전 9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2017 통영시민 자전거 대행진이 지난 18일 오전 9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통영시자전거연맹(회장 이상덕)이 주관하고 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통영시민, 자전거동호인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은 지난해와는 달리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출발해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통영공설해수욕장(수륙마을), 등대낚시공원, 한산마리나리조트까지 왕복 8km거리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자전거로 달리는 기쁨을 만끽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대행진과 더불어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 페인팅 부스, 자전거 점검 및 수리 부스 등 체험부스를 마련했다”며“식전행사로 댄스퍼레이드를, 식후행사로 자전거 스피닝 공연 등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전거대행진을 완주한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LED TV, 고급 자전거, 헬멧 등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해 민들이 더욱 자전거를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