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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가정의 달 맞아 독거노인 효도관광 실시[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 중앙동(동장 신평호)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15. 5. 14.(목) 푸짐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여, 관내 어르신 160명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중앙동 경로위안 1일 효도관광은 외롭게 생활하시는 홀로어르신들에게 여행을 통해 즐거움을 안겨드리면서 건강한 삶의 의욕을 증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올해는 창녕 부곡하와이에서 따듯한 온천욕과 식물원 및 그랜드 쇼 관람 후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효도관광은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학모)가 주관하고 각급 자생단체 및 관내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실시됐으며, 주민자치위원장은 “지금의 우리가 이렇게까지 성정한 데는 젊은 날 어르신들의 큰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지금부터라도 노후를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여행을 마음껏 즐겨주시라”며 큰절을 올렸다. 또한 "중앙동장은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노인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요즘 경로사상 고취와 효 사상 실천을 위해 효도관광을 주관한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각급 기관단체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도록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혜의 버팀목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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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지역행복생활권 연계사업 발굴 협력 추진▲ 통영시, 지역행복생활권 3개 시군 연계사업 발굴 협력 추진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2016년도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 선도사업 발굴을 위해 5. 11.(월) 통영시청 제1청사 회의실에서 거제ㆍ고성ㆍ통영 3개 시군의 각 총괄부서의 실무진이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거제시 기획예산담당관실 정책개발담당, 고성군 기획감사실 기획담당, 통영시 기획예산담당관실 기획담당과 각 실무자가 모여 시군의 연계협력 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발굴 및 선도사업 선정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영호 통영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인사말을 통해 “3개 시군은 지리적 역사적으로 항상 이웃같이 지내왔기 때문에 조금씩 상호 양보하는 마음만 가지면 얼마든지 좋은 아이템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열린 마음을 가지자”고 당부를 했다. 향후 8월경 쯤 2차 실무자 간담회를 가지기로 하고 각 시군에서 사업 아이템과 사업부서 실무자들이 함께 참석해 아이템을 구체화 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지역행복생활권 연계사업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중점사업으로, 2014년도에 통영시와 고성군이 연계한 나전칠기 연계육성사업이 선도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고성군과 통영시가 연계하는 재난대비 피항항 개발 및 해상안전시스템 구축사업이 선정돼 뭍과 바다의 재난 제로 도시를 만들어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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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의회,공부하는 시의원 모임 결성▲ 통영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의회(의장 강혜원)에서는 지난 5월 11일(월) 7명(강근식, 강정관, 김미옥, 김이순, 배윤주, 손쾌환, 전병일)의 의원들이 모여 통영시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정활동 연구와 학습 모임인 통영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을 결성했다. 이날 결성한 의원 연구모임은 매주 월요일 정기적으로 모여 자유롭게 연구주제를 정해 정보공유와 토론을 하는 등 의원 상호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주요 연구방향으로는 현행 조례의 문제점 및 개선점을 분석하고 예산낭비사례검토 및 합리적인 예산편성 방안을 연구하며,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는 등 시정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요구사항들이 시정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과 집행부에서 제출하는 각종 안건의 사전 검토를 통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에도 힘 쓸 예정이다. 공부하는 시의원 모임을 표방하며 당차게 출발한 첫 날이었지만 아직 연구방향이나 진행방법 등 어색하고 부족한 부분도 있었다. 그러나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쪼개어 참석한 의원들 모두 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해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구현하고자 하는 각오를 보여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연구모임에서 갈고 닦은 역량을 맘껏 펼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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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아름다운 꽃으로 물들어▲ 지금 밀양시는 시가지 교량꽃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시가지 중심교량인 밀양교, 남천교, 용두교, 예림교, 밀주교, 감천교, 밀산교 등 7개 교랑을 아름다운 꽃으로 단장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민과 함께 품격 높은 명품도시 창출과 사계절 내내 꽃향기 물신 풍기는 수려한 꽃으로 물들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생동감 넘치고 계절감이 충만한 도심속 자연경관을 조성해 보행자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밀양시는 3~4월은 팬지를 5~11월은 웨이브 페튜니아를 전시 하는 등 계절별 색다른 경관을 연출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으로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밀양의 대표적 자랑거리인 보물147호 영남루 앞 도심 속 중앙을 흐르는 아름다운 밀양강을 잇는 밀양교의 꽃길은 아리랑대축제를 구경하기 위해 밀양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시가지 교량꽃은 우리시의 자랑이며 모든 시민과 내방객의 힐링 자산임을 공감하고,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아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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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 남촌마을, 홀로사는 어르신 ‘공동생활가정’ 시범 실시[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 밀양시 삼랑진읍 행곡리 남촌마을에서 2014년 12월부터 ‘홀로사는 어르신 공동생활가정’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남촌 공동생활가정에서는 5명의 독거노인들이 각자의 집은 두고 공공거주시설로 옮겨서 숙식을 함께 하며 생활한다. 홀로 사는 어르신 공동생활가정 운영으로 독거노인들의 소외감과 외로움 해소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 대처가 가능해졌다.”며 “혼자 있을 때 끼니를 거르던 노인들이 함께 식사를 하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돼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홀로 사는 노인 공동생활가정’은 밀양시에서 삼랑진읍이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고독사예방과 안전망 구축에 매우 효과적으로 평가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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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우울.스트레스 관리해야...‘건강한 병영생활’▲ 8358부대 군장병 대상 정신건강증진교육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통영시보건소(소장 : 박주원)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군장병 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정신건강증진교육을 지난 5. 8.(금) 14:00~15:30, 8358부대 군장병 150명 대상으로 통영예비군 훈련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해주신 고현남 교수(진주보건대학)는 군장병의 경우 통제된 내무생활, 위계적인 관계, 사회로부터의 단절감과 고립감, 남성적 집단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겪게 되고, 이는 공격적 행동, 불안, 우울 등 심리적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며, 같은 스트레스 상황이라고 해도 사람에 따라 그것을 받아들이는 그릇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개인에 맞는 건강한 대처법을 알고 적절한 적용을 할 수 있어야 정신건강의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최근 국민에게 큰 충격을 안겨 준 군대 내 폭행치사 및 총기난사 등 일련의 사고들은 군장병 스트레스 및 우울과 밀접하게 관련돼 나타나는 현상으로 장병들에 대한 다각적인 정신건강증진 활동들은 군대 내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활동이 될 것이다. 통영시보건소관계자는“우리시 관내 군장병들에게 삶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고 대인관계 및 자존감을 향상시켜 조직생활에 잘 적응하고 스트레스 상황을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증진 교육 및 상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