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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경찰청, 출근길 여성에게 납탄 쏜 용의차량 공개 수배▲ 경남지방경찰청 전경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지난 29일 경남지방경찰청 형사과는 지난 29일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출근하던 여성에게 납탄을 쏘고 달아난 용의자가 탔을 것으로 의심하는 차량을 31일 공개했다. 경찰은 용의차량을 밝은 색(미색 또는 연두색) 계열의 옵티마·옵티마 리갈·SM520으로 추정했다. 또 녹색 번호판, 타이어 휠 구멍 7개, 측면 보조 방향 지시등, 차량 측면 하부 은색 몰딩, 은색 손잡이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 측은 "29일 오전 7시 20분에서 8시 사이 산마루 찻집 일원 산복도로를 통과하면서 범행을 목격했거나 단서가 있는 분들의 제보가 절실하다"며 "범행 현장 주변을 통과한 블랙박스 장착 차량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제보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보는 112 또는 마산중부경찰서: 055-240-2272 경남지방경찰청 형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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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22회 밀양시장배 시민골프대회 개최▲ 제 22회 밀양시장배 시민골프대회 [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 지난 29일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제22회 밀양시장 배 시민 골프대회가 리더스 컨트리클럽에서 전국의 밀양출신향우인 등 27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 골프협회(회장 배종열)에서 주최․주관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남자부 우승에는 장현석씨, 여자부 우승에는 윤경희씨가 차지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주신 밀양 향우인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골프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수상자 현황) 우 승 (남) 장현석, (여) 윤경희 메달리스트 (남) 박병태, (여) 신현서 준우승 (남) 문진호, (여) 이일미 3 위 (남) 민경수, (여) 이화자 롱게스트 (남) 김치용, (여) 이민순 니어리스트 (남) 박종대, (여)김금숙 시니어상 이용호 행운상 이재순 감투상 한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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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민원기동대 미수동봉사단, 집수리 봉사▲ 통영시,120민원기동대 미수동봉사단 집수리 봉사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지난 28일 120민원기동대 미수동봉사단(단장 서자야) 은 미수동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김모 세대의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노후된 지붕을 보수하고 낡은 천정 합판과 전등을 교체하였으며, 더러워진 장판을 새 것으로 바꾸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모(남, 60세) 씨는 미혼의 단독 세대로 고혈압, 심장질환, 간질환 등으로 정상적인 근로활동을 못하는 질환자로 마땅한 주거지가 없어 떠돌이 생활을 하다 지인의 소개로 얼마 전 지금살고 있는 곳으로 이사 왔으나, 주택이 노후 되어 집안 곳곳에 빗물이 스며들고 천정에는 곰팡이가 피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 왔다. 김모 씨는 “방안에 빗물이 스며들어 여름 장마를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봉사자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인사 했다. 권영학 미수동장은 “120민원기동대 대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큰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위기가정을 찾아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120민원기동대 미수동봉사단은 노인, 장애인, 질환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불량 주거환경 개선, 환경정비 등 불편사항을 해소해 저소득계층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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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현판식▲ 밀양시청소년 지원센터'꿈드림' 현판식 [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2015년 5월 29일) 시행으로 『밀양시 청소년지원센터 - 꿈드림 -』이 밀양시청소년수련관내 밀양교육지원청, 밀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9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입학 후 3개월이상 결석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과 제적․퇴학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및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아니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밀양시 조영진 사회복지과장은 “학업에 부적응하는 청소년들의 좋은 벗이되어 방황의 터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밀양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최후의 보루가 돼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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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경남은행, 해양레포츠 활성화···‘손을잡아’▲ 창원시설공단-경남은행 업무협약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용철)과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이 해양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김용철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과 김순식 경남은행 부행장은 27일 오후 4시 진해해양레포츠스쿨 2층 강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해양레포츠 교육 프로그램 이용 및 홍보에 필요한 분야를 상호 지원해 해양관광과 해양레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시설공단은 이번 협약에서 경남은행 임직원(가족 포함)의 해양레포츠 시설 이용 및 프로그램 이용 시 20% 요금 할인 혜택으로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경남은행은 홈페이지에 크루즈요트와 딩기요트, 윈드서핑, 레프팅보트 등의 해양레포츠스쿨 프로그램 배너를 설치하고 영업점에는 관련 홍보물을 비치하기로 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해양레포츠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관광과 해양레포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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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공무원, 네팔 지진피해 성금 2741만여 원▲ 창원시 공무원 전원이 한뜻으로 모은성금 2741 만여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전달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네팔 지진피해 구호를 위해 4000여 명의 전 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2741만8500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날 안상수 창원시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이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네팔국민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창원시민 모두가 네팔돕기에 한마음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한창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은 “실의에 빠진 네팔국민을 위한 창원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금은 지난달 25일 진도 7.8규모의 강진에 이어 지난 12일 진도 7.3의 지진이 발생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를 입은 네팔의 재해지역 복구 및 재난민 긴급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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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동 강변로 장미꽃 만개▲가곡 강변도로변 장미꽃길 전경 [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 밀양시 가곡동 용두교에서 밀양역 환승주차장까지 이어지는 강변도로약 2km 구간에 5월 중순부터 장미꽃이 만개해 산책을 하는 시민은 물론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3월경부터 벚꽃길, 철쭉, 꽃잔디가 어우러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걷고 싶은 길,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가곡동주민센터(동장 최병식)는 주민자치위원회, 주부민방위 기동대, 새마을회 등 사회단체와 협조하여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위해 매년 잡초 제거 및 환경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최병식 가곡동장은 “보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야간에도 조명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앞으로 명품 꽃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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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산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 한산면사무소(면장 김상근)와 한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익석)에서는 지난 5월 23일 오는 6월 14일 개최되는 제9회 한산도 바다체험축제 홍보를 위해 대전~통영간 고속도로휴게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바다체험축제는 지난해 세월호사건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2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행사장소를 기존 대고포(염개)마을에서 추봉리 봉암해수욕장 일원으로 이동해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맨손고기잡기, 바다보물찾기, 바지락캐기, 후리그물 고기잡이, 대나무낚시, 해양레포츠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자전거하이킹, 한산사 힐링산책, 요트체험, 향토음식시식회 등 각종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축제가 개최되는 봉암마을은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역으로 깨끗한 바닷물과 몽돌해수욕장이 있어 바다축제의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으며, 또한 이번축제가 올여름 피서객들을 한산도로 집중 유인할 수 있는 큰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지역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에는 한산면 주민자치위원 및 관내 자생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조선시대 장군복과 수병의상을 입고 퍼포먼스를 펼쳐 휴게소이용객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김상근 한산면장은 "이날 홍보활동을 함께 하면서 올여름 피서객들을 통영으로 유인하는데 한산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홍보참가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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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RCE자연생태공원 준공· 세자트라센트 숲 개장[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와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박은경 이사장)은 청소년의 달, 젊음의 달 5월에 지속가능한 문화‧교육의 도시 통영 용남 신촌에서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통영RCE 세자트라 숲을 개장했다. 이날 유네스코 파리본부 지속가능발전교육국장, 유엔 환경계획 교육국장, 일본 환경성 환경교육실장, 일본 오카야마시장, 필리핀 세부시 전 시장, 국제대학협회 파리회장, 일본 키타규슈 RCE 운영위원장, 캐나다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체어, RCE 17개도시 대표단 35명 등 외국인 60여명과 김동진 통영시장, 박은경 통영RCE이사장, 김윤근 경상남도의회의장, 강혜원 통영시의회의장, 경상대학교 총장, 도의원과 시의원을 비롯한 선촌 마을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여 했다. 식전행사로 통영여고 풍물패 흰두루의 지신밝기를 시작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드림합창단 공연이 펼쳐지고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컷팅 등의 개장식과 더불어 생태관 시설관람을 마친 후 오후에는 아시아-태평양 정책결정자 세자트라 라운드 테이블에서 통영시장 주관으로 세자트라의 역할과 세자트라 센터의 비전에 대해 제7차 통영ESD 국제포럼을 개최했으며 부대행사로 제48회 전국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려 어린이와 학부모가 통영RCE 세자트라 숲에서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통영RCE세자트라 숲은 용남면 선촌 마을 숲속에 자리 잡아 부지면적 24만8천㎡에 시비135억 원 등 총250억 원으로 대강당, 야외공연장, 교육공간, 녹색생활 체험동, 수서 체험동, 방문자 센터 등 교육에 필요한 시설을 두루 갖추었다. 박은경 통영RCE 이사장은 “ 통영의 역사가 숨쉬고, 쪽빛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통영의 천혜 자연경관, 녹색의 공간에 지속가능발전의 교육 공간을 마련해 주신 통영시민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통영이 세계적인 ‘지속가능 발전 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동진 통영시장은 “우리시가 2005년 UN대학으로부터 세계8번째, 지속가능발전교육(ESD) RCE 거점도시로 지정받아 10여 년 동안 차근차근 준비해 드디어 하나의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며" 이제부터는 소프트웨어를 잘 구성해서 내실 있는 운영을 해 나갈 때라고 그 뜻을 밝히고 토지를 할애해 주신 지씨 문중분들과 공사기간 동안 고생을 감내해 주신 선촌 마을 주민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 ” 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통영시와 통영RCE 재단에서는 ‘통영RCE 세자트라 숲’을 국제 학술대회와 시민교육을 아우르는 교육관으로 활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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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명물, 대끼리 야시장···‘365 안전한 식품·건강한 미래’[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1일 상남동 대끼리 야시장 주변에서 소비자식품감시원 50여 명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식품안전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상남동 대끼리 야시장 주변 길거리 즉석조리 조리․판매 업소가 우후죽순으로 판매대를 설치해 영업함에 따라 기초식품 위생 안전 저해요인 사전 차단과 부정․불량식품 근절 차원에서 위생관련 단체 및 영업주가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거리의 시민과 영업소 상인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식품안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창원시 공무원들이 대끼리 야시장에서 식품안전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관계자는 “캠페인이나 지도점검 보다 대끼리 야시장의 업주 스스로가 식품위생안전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며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을 확대함으로써 ‘대끼리 야시장’이 창원의 명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 상남동 대끼리 야시장 주변 여름철 야외활동이 많은 상업지역 주변 음식점 조리장의 위생관리 개인위생상태 원재료 적정사용여부 보관상태 등 식품위생관련 준수사항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