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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치열로 건강한 여름보내세요!!▲ 정량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합동 삼계탕 나눔봉사를 하며 인증샷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정량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진갑)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미경)는 공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탕 250인분을 7월 22일 정량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매년 여름이면 빠짐없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폭염을 이겨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하는 정량동 새마을부녀회는 올해 특별히 정량동새마을 협의회와 공동으로 준비해 예년에 비해 수혜자를 2배 이상 늘려 더 많은 이웃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정량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관계자는 “여름 건강식으로 먹는 삼계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한여름 폭염도 건강하게 이길 수 있도록 하고 싶어 중복을 맞이해 삼계탕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정량동장(김종식)은 “삼계탕을 제공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이웃을 향한 사랑의 마음이 가득 담긴 성품을 정성껏 전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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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 벼락당의 변신은 무죄”[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명정동(동장 김용우)에서는 지난 2015. 7. 21.(화) 잡풀과 무질서한 대나무로 우거진 서호 벼락당 일원에 통우회원과 공동체운동 추진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나무를 말끔히 정비했다. 서호벼락당은 한때 재해위험지로 방치된 지역였으나 서피랑마을만들기 사업일환으로 지난해까지 코스모스와 유채를 심어 아름다운 도시속의 소공원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은 지역이다. 금번 대나무 정비 사업은 서호벼락당과 뚝지먼당 99계단을 잇는 작은 오솔길를 만들고 대나무가 있던 자리는 담쟁이 넝쿨을 식재해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하기 위해 대나무를 정비하기로 추진하게 됐다. 특히 벼락당의 후박나무와 연계한 피아노계단 설치 사업을 2015년 전국 단위의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응모한 상태이다. 인근 주민들은 번식력이 강한 대나무 숲을 깨끗이 정리해 모기가 사라졌고 서포루 도로를 거닐 때 조망권이 없어 답답했지만 산책로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어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김용우 명정동장은 “날씨가 고르지도 않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들을 격려하며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만들기 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행복한 명정동을 만들어 나아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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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메르스종식후 돌아온 '후원행사'▲ 메르스 이후 다시 시작된 후원 릴레이 중앙동자원봉사회의 무료급식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지난 2015. 7. 19.(일)중앙동자원봉사회(회장 장윤철)는 메르스로 인해 그 동 안 중단 됐던 무료급식 행사를 충무 데파트 앞에서 힘들고 외로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150여명에게 보양식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무료급식은 자원봉사회회원들이 당일 오전에 준비한 신선한 재료로 장어국, 멸치볶음, 나물 등 맛있는 식사를 준비했고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 후원단체 명단 또한 통영 중앙시장사업협동조합(대표 정동조)에서 무료급식행사 준비를 위해 200천원을 후원했고 이는 16번째 후원으로 현재까지 개인 및 단체 등 여러 곳에서 후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동장은 “무료급식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신 중앙시장사업협동조합(대표 정동조)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특히 “이날 제공된 장어국으로 어르신들이 올 여름 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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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도천동, 청소년지도위원···청소년들의 반딧불이▲ 통영시 청소년 반딧불이로 나선 도천동 청소년지도위원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 도천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탁봉덕)는 2015년 7월 16일 도천동 주민센터에서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청소년 선도 및 비행예방을 위한 도천동 청소년 지도(선도)활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회원들은 2015년 활동계획을 논의했으며 올해는 5개조로 선도 활동반을 편성하여 7월부터 매주 2회씩 우범 지역의 야간순찰 및 청소년 유해 환경업소를 계도하기로 했다. 또한, 활동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회원들 모두 청소년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인 만큼 경각심을 갖고 우리 아이들을 돌보고 가르치는 부모의 마음으로 선도활동에 임하고자 각오를 다졌다. 도천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년 비행예방 선도계획을 수립해 방학기간 및 연말연시에 집중적으로 청소년 비행예방 선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회원들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슈퍼, 주류취급가게, pc방 등 사업장에 자체 제작한 홍보전단을 통해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를 금지하고 가출 또는 배회하는 청소년들이 귀가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등의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시간대 빈집 및 어두운 골목길 등도 집중적으로 점검해 건전하고 안전한 도천동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함께한 김순철 도천동장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청소년 범죄를 미리 예방함과 아울러 건강하고 안전한 도천동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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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시정발전연구회 상반기 연구성과 발표▲ 밀양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시정발전연구회가 연구성과발표회를 가졌다. [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7월 10일(금)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공무원 시정발전연구회』상반기 연구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박일호 시장과 연구분야 관련 부서장, 시정발전연구회 소속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는 5개 분야(관광 활성화, 전통시장 활성화, 스포츠마케팅, 먹거리 개발, 밀양아리랑 콘텐츠 개발)의 연구성과 발표와 관련 부서장의 의견 제시와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박일호 시장은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노력한 시정발전연구회 회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제시된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 및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예산확보 및 전문가 자문 등 입체적인 사업 검토를 당부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금번 발표를 통하여 분야별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방향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밀양시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업무연찬회, 핵심과제 발표회, CIP강연 등 끊임없는 업무 혁신을 위한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9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 『밀양시 공무원 시정발전 연구회』는 관광활성화분야를 비롯한 5개 분야에 55명의 직원이 참여해 공동 연구와 국내․외 우수 시책 벤치마킹을 통해 새로운 시책 개발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시정발전연구회의 연구결과는 11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평가결과 우수 시책을 개발한 팀에게는 최우수, 우수 등 5백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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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양레저축제와 함께 즐긴다! 9월‘부산국제보트쇼’개최[국민경젯제신문 경남 .부산/정미란 기자] ‘2015 부산국제보트쇼’가 오는 9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과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동시 개최된다. 비즈니스를 중점으로 국제컨퍼런스와 올해의 보트상 시상식, 체험형 이벤트 등을 갖춘 이번 보트쇼는 단순한 산업 박람회를 넘어 종합적인 해양레포츠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 왜 ‘부산’국제보트쇼인가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부산은 국내 최대 규모인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비롯해 신규 조성중인 북항 마리나 시설 등이 위치한 조선해양 산업의 집적지이다. 이제 부산은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중심인 ‘해양수도’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해 보트쇼는 전 세계 7개국 12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822개 부스를 유치했으며, 폐막 후 집계 결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거래 총 495건, 상담 계약액 천259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최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실적면에서 우수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도 참가업체의 해외 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과 수출상담회를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와 코트라,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15 부산국제보트쇼’는 요트·보트, 엔진·부품&액세서리, 마리나 시설 및 서비스, 워터스포츠, 보팅 라이프 등 6개 군으로 품목의 다각화를 시도했다. 올해 보트쇼에는 140여개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15 부산국제보트쇼, 주목할 만한 참가 업체 최대 규모의 부스로 참여하는 (주)성동마린은 국내 최초의 수륙양용 전문시스템을 갖춘 기업으로서, 헤양레저와 어민, 낚시용, 군사작전, 119 구조 및 긴급구난용으로 사용되는 수륙양용 보트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독자기술로 개발한 4m급 수륙양용 레저보트와 8미터급 수륙양용 낚시보트는 등은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국내 해양 레저사업을 선도하는 동연보트는 20여년의 보트제조 경험과 노하우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 곳곳으로 당사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되는 동연보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트업체로, ‘RIB 650/550/530/620’ 등 혁신적인 제 ▲ 수영만 요트경기장 품을 선보인다. 세계 최고 수준의 알루미늄 레저용, 상업용 중소형 보트를 건조하는 디텍(DTEC)은 중·소형 선박설계 경험을 국제기준에 맞는 선진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보트쇼에서는 신제품 ‘8m급 낚시 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트핸즈의 ‘핸즈마린’은 보트의 다양한 사용성을 분석해 사용자가 만족하는 최고의 디자인을 추구한다. 전문설계업체와 협업하여 디자인해 안전에 있어 높은 신뢰성을 받고 있는 투명 카약과 랜드세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마린 웨어 및 장비 부분에서 최고의 품질과 인지도를 자랑하는 MUSTO, ZHIK, HARKEN, NORTH SAILS, FACTORY ZERO 등을 국내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해양관련 장비와 용품 또한 갖추고 있어 원하는 모든 품목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국내 조선소, 해운회사에 선박의 통신·항해장비를 우수한 서비스와 함께 보급하고 있는 업체로, 이번 보트쇼에서 항해통신장비를 선보인다. 1989년 창립 이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메스코는 위성통신 단말기와 위성지구국 장비 부문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요트전용페인트를 취급하는 씨아라는 ‘인터네셔날 요트 페인트’를 수입총판으로 유통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간편한 작업만으로도 전문가 수준의 만족스러운 페인팅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씨아라 부스에서는 그 밖에 해외 훌륭한 방오도료를 전시한다. ◆ 글로벌 해양레저축제 KIMA WEEK 2015와 공동 개최 해양레저산업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기존의 ‘부산국제보트산업전’에서 ‘부산국제보트쇼’로 명칭을 변경해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1만2천여명의 방문 기록을 세운 보트쇼는 올해 해양레저스포츠센터에서 크루저 요트, 모터보트 등 무료 기구 체험이 가능한 풍성한 부대행사를 마련하고, 참관객들이 보트쇼 현장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부산의 대표 축제인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행사와 동시 개최할 계획으로, 국제 컨퍼런스, 국제드래곤보트대회, 부산 국제영화제(BIFF)와 연계해 운영한다. 연계 패키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해외 크루즈 관광객 유치와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저변확대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보트쇼 사무국 관계자는 “올해 12월 20주년을 맞는 벡스코는 수많은 전시·박람회를 주관해왔다”며, “그간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활용해 부산의 대표 특화 전략 산업으로 우뚝 선 우리 보트쇼가 침체된 내수시장을 살리고, 참가 업체들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전해왔다.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30일까지 부산국제보트쇼 사무국으로 우편, 팩스(051-740-7640) 또는 이메일(boat@bexco.co.kr)로 제출하면 된다. 보트쇼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사무국 전화(051-740-8600) 혹은 이메일을 통해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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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농업기계임대사업 시범운영 시작▲ 통영시 농업기계임대사업 시범운영 시작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농사철 노동력, 농업기계 구입비 경감을 위한 농업기계임대사업을 시범운영한다.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소재에 있는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에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설치해 이번 달 9일부터 임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밭작물용 농기계(경운기, 관리기 본체 및 부속작업기) 6종 11대를 시작으로 하여 (2015.7.9부터 2016.6.30까지)시범운영 실시하고, 2016년 국비예산을 확보하여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대 신청은 통영에 주민등록을 두고 직접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농업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농지원부나 농가경영체 등록증명원, 축산업등록증 중 한 가지와 농업인 안전공제가입 증명서를 가지고 직접방문 또는 사전 전화로 3~4일전에 신청(예약)을 해 임대해 사용할 수 있다. 기종당 임대기간은 최대 2일, 시범운영기간 동안은 임대료는 무료로 해 시범운영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으로 고가의 농기계를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해 영농비를 절감 시킬 뿐만 아니라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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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을 위한 법사랑 3호 셉테드 사업 준공식 개최▲ 범죄예방을 위한 법사랑 3호 셉테드 사업 준공식 개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지청장 박장우)은 지난 7일 12:00 통영시 당동 16-1에서 통영시청, 법사랑위원 통영지역연합회(회장 오세광) 위원들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법사랑 3호 셉테드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법무부 법질서 실천운동 중 하나인 셉테드 사업은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건축설계기법을 지칭하는 것으로 통영검찰청과 법사랑위원 통영지역연합회는 관내 범죄취약 지역에 셉테드 전략을 활용한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 9. 법사랑 2호 셉테드 사업으로 거제시 아동보호시설인 ‘콩이네 집’ 주변에 가로등 및 도로반사경을 설치했다. 이번 법사랑 3호 셉테드 사업은 야간에 청소년들이 모여 우범지대를 형성하는 범죄 취약지를 선정해 야간 현장 답사 후, 가로등 2기 및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한 수목등 8기를 설치했다. 한편 통영검찰청은 법사랑위원 통영지역연합회 등과 연계해 ‘법질서 실천운동’으로 관내 범죄취약 지역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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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드림스타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경남.정미란기자]밀양시 드림스타트(밀양시장 박일호)는 지난 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경남지역본부장 김희석)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의 제한적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보다 폭넓은 후원 및 물품지원 사업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복지사업은 결연후원금 1인당 월5만 원, 수술비 및 치료비 1인당 최대 3,000만 원, 전세자금 등 주거안정비 세대당 최대 2,000만 원, 인재양성지원 최대 800만 원,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희망 집짓기, 핑크드림도서관, 도배, 장판, 교복비, 장학금, 기프트카, 재능지원 및 자립지원사업, 현물지원 등이 있다 밀양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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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북신동 새마을부녀회, 독거노인 돌봄 봉사[광교저널/경남.정미란 기자]지난 7월 6일(월) 북신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수연)에서는 생신을 맞이하신 관내 독거 어르신 고○○(남, 81세)을 위로하고자 생일상을 차려 대접하였다. 이날 북신동 새마을부녀회는 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정성스레 마련한 잡곡밥과 미역국, 밑반찬, 과일 등으로 고○○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정갈한 생신상을 차렸으며, 회원들이 함께 어르신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축하 케익의 초를 끄는 것으로 조촐하지만 정성을 다해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렸다. 고○○ 어르신은 “젊은 시절 자신의 실수로 이제는 자녀들과 연락도 닿지 않고 매년 생일이 돌아올 때마다 외롭고 서러운 기분으로 죽음과 점점 가까워진다는 생각에 생일을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정성스러운 생일상을 다시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눈시울을 붉히셨다. 북신동 새마을부녀회장 김수연은 “어렵고 힘든 이웃, 특히 노인을 보살피는 일은 우리들이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며 의미 있는 말을 했다. 한편 북신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독거노인 중 무자녀이거나 가족관계 단절로 가족들과 왕래가 전혀 없는 홀로 계시는 노인들을 발굴하여 이들의 생신을 챙겨주는 사업을 매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고○○ 어르신을 시작으로 12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생신상 차림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