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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전기 막아라 ! 함께하는 에너지 지킴이 !▲ 에너지절약 이행실태 점검 모습 교육장 및 국과장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서현상)은 국가 전력수급 비상체제 돌입에 따라 전략난을 해소하기 ‘13년 하계 에너지절약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중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이상 전략사용량 감축을 목표로 전 직원의 동참하에 작은 부분부터 에너지 사용을 억제하고, 에너지 절약에 따른 효과를 홍보해 자연스러운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서현상 교육장은 국ㆍ과장들과 함께 24일 오전중, 불시에 각과별 에너지절약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서현상 교육장은 “그 동안 우리가 에너지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고, 우리 생활 주변의 작은 부분을 살펴보니 새나가는 전기가 무척 많았다”며 “전 직원이 동참하는 에너지 절약 운동 실천을 통해 국가적 에너지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 ” 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지원청 한 직원은 “전년 대비 여름철 근무 여건이 보다 힘들어진 것이 사실”이라며 “지금의 작은 불편들이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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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최선 다해▲ 여주군 수해현장 경기 여주군에는 지난 22일 흥천면 361㎜를 비롯해 평균 241.8㎜의 비가 내려(22일 20시 기준) 곳곳에 크고 작은 수해가 발생했다. 중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에, 김춘석 여주군수는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으며, 23일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춘석 여주군수는 금사면 전북리의 전북교에서 긴급 현장점검 및 긴급복구에 나섰다. ▲ (중앙左)김문수도지사와 (중앙右)김춘석여주군수가 수해현장을 둘러 보고 있다. 22일 10시경 집중호우로 인해 전북교 교각 1개소가 쇄굴돼 유실돼 피해가 발생하자 군은 즉시 차량전면 통제를 실시하고 우회도로 지정하는 한편 5개소에 안전표지판을 설치했다. 아울러 지방도 33호선 연결 입구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향후 임시가도를 설치하고, 교량재가설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23일 2시, 현재 여주군은 호우 예비특보를 발표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으며, 주민과 공무원 등은 10개 읍·면 전역에서 발생한 토사유출, 산사태, 농경지 침수, 주택 침수, 농배수로 훼손 등에 대한 응급 복구를 벌였고 2차 피해가 없도록 조치를 서두르고 있다. 김 군수는"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여주 지역에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는데, 여주군은 가능한 인원을 총 동원해 피해지역을 신속히 복구해 주민생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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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조병돈 이천시장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점검을 나서 피해 농가를 찾아 주민들의 아픔을 달래주고 있다. 22일 내린 집중호우가 이천 지역에도 많은 비를 뿌린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백사면과 신둔면에는 각각 357mm, 293mm의 많이 비가 내렸다. 또 창전동과 증포동을 비롯한 시가지 저 지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도 발생했다. 비가 멈춘 22일 오후부터 시청 직원과 군부대 장병들이 신속히 피해 복구에 나섰다. 조병돈 시장도 모든 공식 일정을 취소한 가운데 백사와 신둔 피해 지역을 살펴보고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조 시장은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해 이천 지역도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가용한 모든 인원을 동원하여 피해 지역을 신속히 복구 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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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결식아동 732명에게 사랑의 도시락 배달▲ 의왕시 아동위원회 의왕시가 여름방학기간부터 겨울방학 전까지 급식을 받는데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아동 732명에게 급식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시는 9일 아동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5월 31일부터 27일간 정부지원대상 가구 아동 중 급식지원 누락자 및 동 주민센터에서 발굴한 세대 등에 대한 일제조사를 거쳐 대상자 732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급식 지원은 가정 사정 등으로 제대로 식사를 해결하지 못하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도시락 배달 및 지역아동센터 급식비 지원, 고등학생 겨울방학 보충수업 급식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내실있는 급식지원을 위해 아동급식단체에 대한 위생안전 점검과 철저한 영양관리로 급식을 지원받는 아동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식단을 제공키로 했으며 지역아동센터와 도시락 배달업체를 통해 급식을 연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영숙 창의교육지원과장은 “아동위원회를 통해 여름방학 기간 및 하반기 기간 중에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안정적으로 급식을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많은 것을 논의했다”며 “청소년기 아동들에게 제공하는 도시락인 만큼 영양상태와 위생수준을 철저히 관리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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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피서지 바가지요금 잡는다”경기도가 민간과 손잡고 휴가철 피서지 바가지요금 을 집중 단속한다. 경기도는 7월 중순부터 8월 31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유원지, 계곡, 강 등 도내 주요 피서지를 대상으로 식비, 숙박료, 피서용품 이용료 등을 중점 관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도는 도-시군, 소비자단체, 상인회 등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려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요금 과다인상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 주요 행락지에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해 소비자 불편사항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이와 함께 점검기간 중 주부물가모니터단을 활용해 시군별 피서지 물가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도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시군 피서지 물가 안정 관리 파악과 현장 방문을 병행할 계획이다. 경기도 이부영 경제정책과장은 “휴가가 집중되는 7~8월에 바가지요금과 불친절 등으로 피서지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휴가철 피서지 물가 대책 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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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병목안 캠핑장 이달 25일 개장!안양 병목안 캠핑장 개장이 임박해 시민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안양시는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안양9동 병목안 캠핑장을 오는 25일 개장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공사비 6억2천7백만원을 들여 조성하는 병목안 캠핑장은 병목안 수리산 자락을 배경으로 6,932㎡면적에 제1?2?3캠핑장을 갖추고 있고, 이곳에는 50동의 데크가 마련돼 있다. ▲ 병목안 캠핑장 또 편의시설로는 화장실, 개수대, 샤워시설도 완비하게 된다. 현재 진입로 포장과 오수 및 상수공사, 자연석 쌓기, 조경 수목 식재 등이 완성단계에 와있는 가운데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25일 개장해 31일까지 7일 동안 시범운영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병목안 캠핑장은 동절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사용료는 오후 2시부터 다음날 11시까지 1박 기준으로 데크 1개소당 1만원이며, 전기사용료 3천원과 샤워장 1회 사용할 경우 1천원이 추가된다. 시는 이와 관련해 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예약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리 인력을 편성하는 한편, 시범운영을 통해 불편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준비를 끝낼 계획이다.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2일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자연을 벗 삼아 휴식을 취하며 힐링 할 수 있는 최적의 안양 휴양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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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부재환자 관리실태 용인시가 나선다용인시(시장 김학규)는 경미한 자동차 사고 후 보험금을 노리고 서류상으로만 입원하는 교통사고 부재환자(속칭 나이롱환자)로 인한 보험금 누수 방지 및 보험사기 예방을 위해 7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 관내 병.의원의 입원 실태를 점검한다. 시는 손해보험협회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관내 10여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입원환자의 명단 확인과 환자의 외출·외박 기록관리 등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위반사항이 적발된 병·의원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및 과태료 처분 등을 하고, 부재환자 명단은 금융감독원, 손해보험협회에 통보할 방침이다. 현행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13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12조에 따르면, 교통사고 입원환자의 외출이나 외박에 대해서는 해당 병의원에서 허락 기간과 귀원 일시 및 사유와 인적사항을 기록 관리하고 3년간 보존하도록 의무화돼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돼 있다. 용인시 차량등록과 관계자는 “교통사고 부재환자로 인한 자동차 보험금 누수는 단순히 보험회사의 손익 문제를 넘어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져 선량한 다수의 보험 계약자가 피해를 입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며 “합동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철저히 위반사례 등을 가려 불법 행위 근절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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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도심 속‘미니워터파크’로 놀러오세요▲ 미르어린이공원내 미니워터파크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하는 모습이 무척즐거워 보인다. 용인시 처인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처인구는 역북동 서룡초등학교 앞 미르어린이공원 내 무료 물놀이장을 7월 23일 개장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34일간 운영한다. 2009년 여름 첫 개장한 미르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도심 속 ‘미니워터파크’로 부담 없이 물놀이를 집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하루 평균 150여명, 주말 평균 250여명의 어린이들이 찾아와 물놀이를 즐기는 여름철 대표 공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물놀이장 외에 바닥분수, 조합놀이대, 파고라, 운동기구, 흔들놀이, 데크계단 등이 조성되어 가족단위 방문자들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미르어린이공원은 바닥분수 포함 200㎡ 규모로 물놀이장이 운영되며 매주 화~일요일(오전 11시~오후 5시)에 만 10세 이하의 어린이들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미르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소독과 시설물 점검을 위해 월요일은 휴장하며, 수상인명구조와 응급처치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관리 및 시설관리 요원들이 상주해 안전사고 예방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간이화장실과 샤워실을 설치해 물놀이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처인구는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어린이공원 내 각종 시설과 조합놀이기구에 대한 안전점검, 수경시설물에 대한 청소를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정부의 에너지절약 방침과 일부 민원발생으로 예년에 비해 개장 시간 및 기간이 다소 줄어들어 아쉬운 점은 있지만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만족할 만한 놀이공간이 될 것”이라며 “안전을 위해 만 5세 이하 유아는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하고 특히 물놀이장 주변으로 주차장이 없으니 반드시 경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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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역북지구 조사특위 구성…표결로 상임위 통과용인도시공사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조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5일 시의회 상임위를 통과됐다. 이날 조사특위 구성에 대한 상임위원들은 찬반 이견으로 결의안은 표결에 부쳐졌고, 재적의원 7명 중 찬성 4, 반대 1, 기권 2명으로 결국 통과됐다. 이는 시의회가 역북지구 개발 사업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짚어보겠다는 뜻으로 명분은 충분하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정식 의원은 “도시공사가 추진한 토지리턴제 방식이 최근 계약해지로 인한 재정악화와 차기 사업자 선정, 추진과정 등 사업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면서 “개선 대책을 마련키 위해 조사특위를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우려도 적지 않다. 활동 시기와 특위가 해결안 제시 보다는 문제점만을 찾기에 그친다면 자칫 상처뿐인 영광(?)으로 끝나는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조사특위 구성을 반대한 김기준 의원은 “역북지구는 이자가 계속 발생되고 있는 현재 진행형”이라면서 “특위 구성으로 개발이 지연되면 6개월간 발생되는 이자는 누가 책임지겠느냐”며 반론을 제기했다. 이어 “지방채를 발행해 땅은 사놨지만, 땅 값이 비싸 사업자들이 참여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분위기에 특위까지 구성되면, 어떤 사업자가 참여하겠느냐”고 덧붙였다. ▲ 용인시의회 운영위가 역북지구 개발사업 특위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용인경전철 문제를 다룬 시의회 조사특위는 전임 시장들과 관련자들을 청문회로 불러들이고, 실시협약 등의 문제점들을 찾아내는 성과는 거뒀지만, 해법은 제시하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도시공사가 새로 교체한 경영사업본부장은 역북지구 개발에 돌파구를 찾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자구책에 대해 안행부가 긍정적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 있다. 최근 정부가 조사한 ‘2012 지방공기업 결산 결과’에서 5년 연속 흑자를 낸 전국 공기업 21곳 중 용인도시공사도 포함된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도시공사가 역북지구 개발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았다면, 건실한 공기업으로 유지될 수 있었다는 얘기로, 당시 사업을 승인해 준 용인시의회와 이를 반대하던 의원에게 승인을 해야 한다며 압력을 넣은 것으로 전해진 특정언론사 역시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이 때문에 보다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시점에서 정답보다 현답이 중요한 것은, 모든 책임은 결국 시민들이 떠안게 되기 때문이다. 이번에 구성된 용인시의회 조사특별위윈회가 어떤 해법으로 도시공사 문제를 풀어 시민들에게 득이 되게 할지, 아니면 실이 되게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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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캠페인 실시▲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원역 대합실 홍보 캠페인 수원시는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시민들의 물놀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원역 대합실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원동그라미적십자봉사회 등 7개의 민간단체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놀이의 안전수칙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요령 등의 홍보물을 배부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해마다 증가하는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안전의식 함양을 당부했다. 시는 물놀이 안전 특별강조기간(7월 1일~ 8월 31일)을 정해 유치원과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