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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17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제2회진천군통합방위협의회 [광교저널] 진천군은 21일 오전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진천군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2분기 진천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향토방위 협력체계 상시구축을 위해 진행된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의 구성요소인 민·관·군·경간 상호교류와 소통을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보완·발전하고, 진천군 통합방위작전의 수행능력제고와 안보태세를 확립코자 마련됐다. 특히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해외 테러 등 국·내외 안보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인 점을 감안, 각종 통합방위 대비책을 점검하고 민관군의 유기적인 지역방위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송기섭 진천군수는 “안보위협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각종 훈련 및 시책에 기관·단체에서 보여준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감사하다”며 “어떠한 돌발 사태가 발생한다 하더라도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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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협력적 연구로 신기술 개발 박차▲ 영주시청 [광교저널] 영주시는 21일 오전 11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에서 연구개발 협력 추진과 영주농업 발전을 위해 협력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영주시와 협력적 관계에 있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생물자원연구소, 봉화약용작물연구소, 풍기인삼연구소의 협력기관장이 함께 모여 공동연구하고 있는 과제의 점검과 협력연구 활성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었다. 영주시는 지역연구소 각 기관들과 영주지역의 농업소득증대를 위해 연구사업의 공동추진, 기술개발, 현장적용 등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매년 공동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올해는 인삼의 연작장해 해결을 위한 토양소독 방법 모색, 인삼 뇌증으로 인한 뿌리 부패병 친환경 방제방법 개발, 지황 뿌리썩음병 방제를 위한 재식거리 시험, 강황국수 제조를 위한 전처리 방법 및 배합 기술개발 등 다양한 작목의 현장애로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5년부터 영주시는 지역연구소와 협력적 관계를 바탕으로 농업현장애로기술의 발굴, 연구,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 특허등록 1건, 완료과제 기술이전 1건 등의 성과를 내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술개발로 영주농업 경쟁력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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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택화재예방 정책 프러포즈▲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 [광교저널]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참사로 공동주택 화재예방에 대한 시민관심이 고조되고 있다.21일 영주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시 자체로 공동주택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시설 등이 규정에 맞게 갖춰지고 운영되고 있는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소방차 활동공간 확보를 위한 “2017년 소방차 활동공간 확보 우수 공동주택 인증제”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소방차 활동공간 확보 우수공동주택 인증제’는 지난해부터 건축부서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시책이다. 소방차 활동공간 확보상태가 우수한 공동주택에 대해 인증하고 공동주택 관리보조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휴천동 소재 화성라온빌아파트가 우수공동주택으로 인증된 바 있다.시는 주택화재 발생 시 빠른 진화를 위해 매월 1회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단지별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방차 출동로 확보에 대한 정기 훈련과 홍보활동은 시민 관심 제고에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또한,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단독주택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주택가 골목길 소방 환경 개선 시범운영 정책을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 중이다. 주택 밀집지역 골목길에 무분별한 주정차는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활동에 많은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 영주시는 좁은 골목길 지역 1곳을 선정해 소방 환경 개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 지역에는 긴급차량 통행로라는 노면표시를 하고 주민에 대한 주차금지 계도를 통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소방차 진입을 원활하게 한다는 방침이다.영주시 관계자는 "주택화재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대피로나 소방시설을 점검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전념해야 한다"며 "시민 모두 화재에 경각심을 가지고 초기 대응을 잘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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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월항면, 무더위쉼터에서 시원한 여름을...▲ 무더위쉼터 경로당 시설점검 [광교저널] 성주군 월항면에서는 지난 20일 최근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주의보에 대비해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경로당을 찾아 시설점검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을 위문했다고 밝혔다.월항면 내에 위치한 31개 경로당은 대부분 여름철 무더위쉼터로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점검에서는 마을별 담당 공무원들이 냉방기 가동 및 쉼터기능 유지여부 파악, 폭염대비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부채 등을 나누어 줬다. 백춘기 월항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어르신들께서는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등 개인 건강관리에 유념해 달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무더위철을 맞아 월항면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정비가 필요한 쉼터는 보완하는 등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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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류희인 국민안전처 차관 가뭄 및 관정개발 현장 방문▲ 황선봉 군수가 21일 예산군을 방문한 류희인 국민안전처 차관에게 가뭄극복대책 관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광교저널] 예산군은 21일 류희인 국민안전처 차관이 군의 가뭄 및 관정개발 현장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류희인 차관은 신양면 귀곡리 201-1번지의 관정개발 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공사 진행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양면 귀곡리 201-1번지 일원은 지원받은 특별교부세 2500만원이 투입돼 지난 6월 18일부터 중형관정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며 오는 7월 관정개발이 완료되면 인근 5ha 면적의 지역이 수혜를 받게 된다. 이어 예당저수지를 방문해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저수율이 낮아져 농업 및 생활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는지 등 공급 현황을 살펴보고 낮아진 저수율과 관련 앞으로의 대책 등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군은 그동안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에 관정개발을 추진 농업용수를 확보했으며 소규모 수도시설 지하수 부족이 발생함에 따라 원활한 생활용수 공급으로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고자 생활용수 관정개발을 실시하는 등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가뭄을 극복하고자 가뭄 재난 안전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국도비와 군 예비비를 확보하는 등 수원을 확보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군민들이 물 절약 운동에 다 함께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류희인 차관은 대흥면 상중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만나며 쉼터를 이용하면서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마을회관 내 에어컨과 선풍기 등은 잘 작동이 되는지 등을 점검하며 어르신들이 무더위가 심한 낮 시간동안에는 논, 밭일을 자제하고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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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4.0’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 개최▲ 남양주4.0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 [광교저널] 남양주시는 21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이석우 시장 주재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4.0'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4.0'은 정약용 선생의 애민사상과 실사구시 정신을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계승 발전시킨 남양주시만의 신 행정패러다임으로 지난 2월 월례조회에서 제4차 산업혁명시대 흐름을 선도하겠다는 이석우 시장의 강력한 의지 표명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남양주4.0' 비전선포 이후 30대 중점과제 추진상황과 실무연구회 활동사항을 점검하고 성과 조기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실국소별로 추진하고 있는 중점과제 진행사항과 실무연구회 운영상황을 보고했으며, 사물인터넷 등 첨단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는 과제에 대해서는 시범사업을 통해 그 성과 여부에 따라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시민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행복텐미닛 도시 구현을 위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10대과제를 포함한 30대 중점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주요 내용으로는 행정 전반에 빅데이터 시스템을 연계해 희망케어 나눔 유형, 행정복지센터 개청 후 달라 진 점, 시민의 버스 이용패턴, 생애주기별 보건의료 데이터를 분석해 수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홀몸노인 고독사, 장애인 전용 주차장 불법 주차,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소, 수돗물 누수 및 하수오염 등 도시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사물인터넷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고 O2O 시민참여 소통 공감행정 실현을 위해 온라인 지도 제작 지원과 현답토론회 시즌 2 등을 운영한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남양주4.0'의 목표는 지능형 도시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고 사람관리와 토지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관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남양주시의 앞선 빅데이터 시스템에 기반한 사물인터넷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시켜 제4차 산업혁명 기술 선도 도시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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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 종합훈련 실시▲ 수원시청 [광교저널] 수원시는 서울시 강남에서 경기도 광교까지 운행하는 신분당선의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식회사가 오는 22일 15시부터 16시 10분까지 수원 광교중앙역 승강장에서 전동차화재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시민 8명(노약자, 주부, 어린이), 네오트랜스 임직원 89명, 국토교통부 3명(철도안전정책과), 수원시청 2명(사회재난팀), 수원남부경찰서 8명 (기동타격대), 분당소방서 14명(소방차 및 구급차) 등 총 126명 이상의 인원과 장비가 투입되는 민관 합동 종합훈련이다.훈련 목적은 신분당선 2단계 개통으로 인한 승객 증가로 유사시 고객안전 확보를 위한 위기관리능력 배양으로서 전동차화재 발생 시 관계직원의 초동조치, 유관기관 협력대응 체계를 점검한다.훈련 시나리오는 15시경 광교중앙역 정차한 전동차에서 고객 1명이 방화범으로(정신이상자) 돌변해 전동차 내 신나를 뿌려 불을 지른 후 도주, 다수의 사상자와 전동차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긴급구조 및 지원체계, 관계자들의 대처능력 등에 대한 점검을 시행한다.참가 조직별 역할은 신분당선 안전요원과 자위소방대의 인명구조 및 초기화재 대응, 수원남부경찰서 기동타격대의 방화범 검거, 수원소방서의 화재진압 및 환자구호, 국토교통부 및 수원시청의 사고복구 지원 등 유관기관별 화재 대비 신속한 복구체계를 점검한다.또한, 신분당선 이용시민의 안전을 위한 진입열차 통과, 구간열차 역사대기 조치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점검할 계획이다.사고대책 본부장인 네오트랜스 정민철 대표이사는 “신분당선은 앞으로도 비상사고에 신속, 철저히 대응하고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으로 최고의 대응능력을 항상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앞으로도 네오트랜스는 다양한 유관기관 합동 종합훈련을 법적기준인 연 2회보다 많이 실시해 유관기관 및 각 분야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재점검하고, 다양한 재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대응력 확보 및 안전도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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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공사장 타워크레인 안전사고 예방 및 우기철 안전관리 교육 실시▲ 화성시청 [광교저널] 화성시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및 타워크레인 사고 예방교육으로 ‘재해 없는 안전화성’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남양주시 다산 신도시에서 타워크레인 전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21일 화성근로자종합복지관 다목적홀에서 건설공사관계자 및 담당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사로 나선 김재연 (사)건설기계안전기술연구원장은 대형공사장 내 타워크레인의 설치 및 해체 등 안전관리 방안과 토석붕괴와 흙막이 등 사고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위험요인별 안전관리 대책을 소개했다. 특히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가 근로자의 안전의식 부족, 규정 미 준수, 부주의 등이 주원인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책임자의 안전의식 높이기에 중점을 뒀다. 윤영모 안전정책과장은 “타워크레인 사고는 중대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세심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높아졌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화성시는 관내 대형건설공사현장 104개소를 대상으로 우기대비 긴급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며, 그 중 54개소 현장이 200여대 타워크레인을 설치·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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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하절기 식중독 예방 등 식품안전 관리 총력▲ 창원시 [광교저널]창원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식품안전 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식품안전 관리의 추진방향은 ▲위생 취약분야 집중 지도·점검 실시 ▲영업주 및 소비자가 참여하는 식품안전관리 운영 ▲식품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 등으로 식품안전 관리 계획은 다음과 같다. 위생 취약분야인 집단급식소, 어패류·생선회 취급음식점, 여름 휴가철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공원 주변, 역·터미널·국도 주변 음식점과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재료 적정 관리 여부 등 집중 점검한다. 여름철 위해(危害) 우려가 높은 즉석 섭취식품(도시락, 김밥 등), 수산물 및 여름철에 소비가 증가하는 농산물·과실류 유통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를 강화한다. 불량 식재료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대형할인매장 등에 244대의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소규모 유통매장(60개소)으로 확대 운영 중에 있다.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은 위해식품 정보를 유통업체 매장 계산대에 전송해 판매가 차단 되도록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아울러 식중독 발생 시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을 집단 급식시설 563개소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은 특정학교에서 식중독이 발생하면 같은 식재료를 사용하는 모든 급식소에 경보를 발령해 의심 식재료를 제외하는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언론, 홈페이지, 전광판, 홍보용 책자, 교육 등으로 대시민 홍보도 병행한다. 창원시 관계자는 “여름철 식품안전관리로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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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가뭄대비 농업용수 확보 대책 마련 나서▲ 정현복 광양시장, 가뭄대비 농업용수 확보 대책 현장점검 [광교저널]정현복 광양시장은 6월 중 세 번째 ‘현장행정의 날’을 갖고 영농에 큰 차질을 빚고 있는 농업용수 확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 시장은 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 지사장, 광양농협장 등 유관기관 및 마을 이장들과 함께 세풍들과 인동들, 청암들의 영농 상황을 둘러본 후 농업용수 공급 대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광양시 백운저수지 강수량은 6월 20일 현재 216㎜로 평년 498.6㎜ 대비 43.32% 수준이며, 저수량은 442.8천㎥로 평년 2,922천㎥ 대비 15.2% 수준에 지나지 않아 주변지역 영농에 큰 지장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에서는 배수간선과 배수로 물막이 설치를 통한 퇴수 활용으로 직접급수를 실시하고, 하수처리장 방류수 확보와 서천 하상굴착을 통한 용수 확보, 한국수자원공사와 용수 공급 협조 등으로 가뭄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 시장은 “가뭄이 빨리 해결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효율적인 가뭄대책 추친을 위해서 각 기관과 주민들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며, “현재의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같이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에서는 당분간 많은 비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벼재배 가뭄피해 해소를 위해 오는 22일 관계 부서와 읍·면·동장이 참석해 가뭄대책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