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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아름다운 사진 담아 달력 만든다동네의 아름다운 사진을 담아 2015년도 달력을 제작해 전입주민에게 제공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이와 관련,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달력 만들기 위해 ‘아름다운 성복동 사진’을 공모한다. 성복동과 관련된 모든 주제로 사진에 관심있는 주민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고, 이중 10점 내외의 입선작을 선정하게 된다. 9월 1일부터 20일까지 1인당 5점 이내의 사진을 이메일로 제출(E-mail : honor181@korea.kr)하고, 9월 말 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달력제작은 성복동에서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성복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동 주민센터의 주관으로 통장협의회, 노인회 등 7개 단체장이 참여해 진행하게 된다. 이번 달력 제작은 타 지역에서 전입해 오는 주민에게 성복동의 자연경관 및 일상의 모습을 알림으로써 지역에 애착을 가지고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했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소개 및 행사 안내 등 주민이 알면 유익할 각종 정보도 수록해 ‘정다운 사람들의 성복동’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동 관계자는 “이번 사진 공모를 통해 달력 제작을 주민에게 알리고 주민 스스로 만든 작품을 달력에 수록, 배부해 지속적으로 ‘정다운 사람들의 성복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복동은 올해부터 전입하는 모든 주민에게 전입환영 서한문을 전달해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매 천번째 전입자에게 축하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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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면‘The 가까이’민원서비스 실시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은 민선6기 시정비전인 ‘사람들의 용인’ 및 이동면 LOVE 행정추진의 일환으로 'The 가까이 민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부 추진내용으로 주요 민원신청서식을 색상별로 제공하는 ‘레인보우 민원서비스’와 ‘조기 민원서류 발급서비스’, ‘휴일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등으로 민원업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8월부터 실시중인 ‘레인보우 민원서비스’는 평상시 민원 발급건수가 가장 많은 가족관계, 전입, 인감, 주민등록증 재발급 서류를 각각 분홍, 초록, 파랑, 노랑의 색깔로 인쇄해 색깔 명칭으로 한눈에 쉽게 필요한 서류를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들이 발급 신청하는 주요 서식 작성 예시를 스탠드형 서식대에 비치,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정확한 서식 작성으로 보다 빠른 민원업무처리도 가능하게 됐다. 9월부터 실시 예정인 ‘조기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는 공무원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등·초본, 인감, 가족관계 등 민원서류 발급 업무시작 시간을 기존 오전 9시에서 30분을 앞당겨 오전 8시 30분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이용 대상으로는 평온의숲 방문 유가족, 관내 기업체 근로자 등으로 예상된다. 또한 ‘휴일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가 상당수 고등학교 2, 3학년 수험생임을 감안, 매월 휴일 신규주민등록증 발급일을 지정해 접수 처리할 예정이다. 면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들은 “레인보우 민원신청서를 통해 신청서식을 한눈에 쉽게 찾아서 서류를 작성하게 되어 시간이 절약되고 많이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김종억 이동면장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친절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과 수시로 의견을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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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소방공무원 임용식 행사 개최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26일 용인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21명에 대한 임용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 행사에는 소방학교에서 6개월간의 교육을 마치고 복귀한 신임소방공무원 7명도 포함돼 있으며, 소방서장의 임용장 수여를 시작으로 인사와 당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은 앞으로 용인소방서 소방행정과 및 119안전센터 등 소방현장 최일선의 안전파수꾼으로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광택 서장은 “이번에 임용된 신임소방공무원들에게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용인으로 새롭게 전입 온 직원들을 환영한다”며, “경기도 소방관서 중 가장 출동이 많고 힘든 곳이지만 함께 의지하고 도와가면서 안전한 용인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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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원 예비후보자…위장전입 ‘의혹’용인시의원으로 출마한 예비후보자 A씨의 위장전입 의혹이 제기됐다. y사이드저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2년 11월부터 올 2월까지 처인구 선거관리위원으로 활동했다. 그런데 같은 기간에 기흥의 한 주민자치위원 감사로도 활동했다. 하지만 법적으로 같은 기간 다른 기관에서 위원으로 활동하기는 불가능하다. 법 규정상 기관이 속해있는 해당 지역에 실거주지를 두고 있어야 하기 때문. 선거관리위원의 자격은 이렇다. 선거관리위원회법 4조(위원의 임명 및 위촉)에 따라 ‘해당 지역구 선거권이 있는 자’로 정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 자격 역시 관련 조례에 따라 ‘관할 구역 내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또는 단체의 대표자를 위촉’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그러니까 이 두 위원직 모두 실거주지가 해당 지역에 있어야 된다는 얘기다. 해당 주민센터 관계자는 “위촉 당시 A씨가 제출한 서류에는 거주지가 기흥의 한 아파트로 돼 있었고, 지금도 그곳에 사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 처인구선관위 측은 “선관위원으로 위촉되려면 거주지가 관내로 돼 있어야 하며 각 지역 위원은 경기도선관위가 위촉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어떻게 A씨는 같은 기간 동안 이 두 기관에서 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었을까? 다시 말해 둘 중 한 곳은 거짓으로 등록한 셈이 된다. 위장전입을 했단 얘기다. 이에 대해, A씨는 위장전입 사실을 부인하다 취재가 계속되자 사실을 인정했다. 31일 Y사이드저널과의 전화통화에서 A씨는 “실제 거주지는 기흥이지만 처인구에 사업장이 있어 출퇴근 문제로 2012년도부터 1년 반 동안 처인 역북동에 있는 동생 집으로 주소를 옮겼다”고 밝혔다. 하지만 A씨의 대답은 석연치 않다. 기흥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처인구에 있는 사업장까지 20여분 거리로 주소를 옮길 정도로 먼 거리가 아니고, 또 동생 집에서 잠만 자면 되지 굳이 주소를 옮길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에 잠시 답변을 하지 못하던 A씨는 “선관위원 활동을 위해 동생 집으로 전입신고 했고, 두 집을 오가며 생활했다”고 사실상 위장전입을 인정했다. 이어 “내가 기자생활 한 것을 알고 있느냐”면서 “이런 식으로 취재를 하니 기분이 안 좋다”고 말했다. 위장전입이란 특별한 목적을 위해 실제 살고 있지 않으면서 주소(주민등록)를 당해 장소로 옮기는 행위로, 이 같은 사실이 적발되면 주민등록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한편, 이번 문제와 관련해 중앙선관위는 손을 놓고 있는 상태다. 뾰족한 개선안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과 관계자는 “현재로선 선관위원의 실거주지를 확인할 방법이 전혀 없다”면서도 “딱히 이를 막을만한 대책도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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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시민 위한 ‘군포사용설명서’군포시가 새내기 시민을 위해 알짜 생활정보만 모은 ‘군포사용설명서’를 제작,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배부 중이다. 총 2만 4천 부가 제작된 군포 생활 안내지에는 시청이나 주민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주민등록표 등·초본, 건축물대장 등을 언제든 발급·열람할 수 있는 ‘민원24(www.minwon.go.kr)' 이용법과 총 58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위치가 소개돼 있다. 또 각 동 주민센터의 문화·예술·교육·스포츠 강좌, 군포시 야간 민원실(매주 화요일 오후 6시~9시) 이용 안내, 무료 법률상담(매주 월·수·금 오전 10시~12시) 운영 일정, 도서관 및 문화체육시설 현황 등 신규 전입 시민이 궁금해할 정보가 보기 편하게 정리돼있다. 이은자 민원봉사과장은 “생활정보 안내지는 10일부터 입주할 당동2지구 입주민을 비롯해 다른 도시에서 군포로 온 전입자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군포의 역사와 기본현황, 문화재와 청소년시설에 대한 소개도 있어 학생들에게도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외에 군포에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각종 정보를 얻고 싶은 이들은 군포시 홈페이지(www.gunpo21.net)에 게시된 자료를 참고하면 되며, 민원불편사항에 대한 문의는 시 민원봉사과 전화(390-0131, 0136)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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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 실시▲ 오산시청 전경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33일간) 4/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실조사 중점 정리대상은 허위 전입신고자와 거주지 변동후 미신고자, 90세 이상 고령자(1923.12.31. 이전 출생자) 거주 및 생존여부, 채권자 등 이해관계자에 의한 직권 거주불명등록 사실조사 요청 대상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된 자의 재등록 등이다. 사실조사는 세대명부에 의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 등에 대해 현장 방문조사로 실시되며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말소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실조사 기간중 직권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하도록 했다”며 “자진납부시 질서위반행위 규제법에 따라 추가 20% 경감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자진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민원토지과(031-8036-7274)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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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포동의 포토존▲ 포토존운영(이천시 증포동 주민센터) 이천시 증포동(동장 박회자)은 8월부터 민원실에 포토존을 만들어 출생과 전입 등 생활민원처리신고를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에게 기념촬영 장소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생애 최초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학생들과 출생신고를 한 신혼부부에게 기념 인증샷 장소로 인기가 높다. 박회자 증포동장은 “최근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동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특별히 기념할 만한 추억을 만들어 더욱 친밀감 있는 주민센터가 되고자 포토존을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행정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주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으로 나아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증포동에서는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증포동주민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해 손쉽게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분기별로 이달의 포토제닉을 선발하여 소정의 상품도 지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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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동, 성원아파트 위장전입자 조사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은 최근 위장전입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공세동 소재 성원아파트에 대해 주민등록 특별사실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3년 2/4분기 주민등록 일제조사 기간 중인 지난 17일 관할 동부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관계공무원 등이 조사반을 편성, 성원아파트에 주소를 둔 전 세대에 대해 시행됐으며, 세대 직접 방문을 통한 실제 거주여부, 생활기본시설 연결 및 이용 여부, 우편물 등을 세부 점검했다. 조사 결과 현재 성원아파트(7개동 345세대 규모)에 주소를 둔 94세대 중 당일 확인이 된 세대는 26세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흥동은 확인이 되지 않은 세대에 대해 전화연락 등을 통해 추가로 사실 확인한 후 위장전입으로 최종 확인된 세대에 대해 주민등록법에 의거, 최고장 발송 및 최고 공고 등 행정절차 진행 후 직권말소 처리할 예정이다.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 처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김영애 기흥동장은 “그동안 성원아파트는 시행사 부도 후 하청업체의 유치권 행사 등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실질적으로 어려웠으나, 이번 조사를 계기로 관련법에 위배되는 위장전입자를 철저하게 찾아내 조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위장전입이 발생치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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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주한미군 위한“헤드 스타트”프로그램 본격 운영○ 한국어 배우기, 한국문화와 역사 이해를 통해 미군 사건 사고 예방에 도움주기 위해 마련 ○ 한국역사 및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한국음식 만들기, 도자기 실습 등을 통한 한국문화 체험 교 육 등으로 진행 ○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에서 외국인을 위한 사건 사고 예방 특강 협조 경기도 북부청은 주한 미군장병들을 위한 한국어?문화?역사 강좌 ‘헤드 스타트(Head-start)’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주한 미군장병들에게 한국어 배우기와 한국문화와 역사 이해를 통해 사건 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14일 신흥대학교, 22일 경민대학교에서 개강식을 갖고 연말까지 총 20회, 매회 3일간 순환 운영된다. 경기북부지역으로 전입하는 3개월 미만의 미군장병들이 교육대상이며, 의정부와 동두천을 중심으로 약 7,000여명의 미군들이 근무하고 있는 경기북부지역에서 처음 실시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고 북부청은 설명했다. 헤드스타트 교육내용은 한국역사 및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한국음식 만들기, 도자기 실습 등을 통한 한국문화 체험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이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에게 사고예방과 생활지식에 대한 특별강의를 협조할 계획이어서 한국으로 처음 전입한 미군들에게 복무적응 및 영외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2사단 공보참모 조 스크로카 중령은 “이번 헤드 스타트 프로그램은 미군장병들이 전입초기에 한국문화의 훌륭한 점에 대한 이해를 돕는 좋은 기회”라며, “경기도가 보여주는 한?미 협력관계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강희 경기도 군관협력담당관은 “올해 한미동맹 60주년을 맞아 경기남부지역인 평택에서 실시됐던 이 프로그램을 경기북부로 확대한 것은 한?미 양국의 강한 협력관계를 공고화하는 뜻 깊은 사례”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주한미군을 위한 한국어 교육, 역사?문화 체험 등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시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美대사와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이 함께 평택대학교의 헤드 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해 민?관?군 및 한?미관계 협력모델의 좋은 사례라고 극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