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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읍, 중복 맞아 ‘복달임’음식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지난 19일 중복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85가구에 삼계탕과 과일이 든 ‘복달임 꾸러미’를 전달했다. 읍에 따르면 복달임 꾸러미에 든 삼계탕과 과일은 지산그룹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후원한 것이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삼계탕과 복숭아 등의 과일을 담아 꾸러미를 만들고 마을별로 대상 어르신들의 집 앞에 꾸러미를 배달한 후 연락을 드려 직접 찾아가시도록 했다. 최근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데 따른 조치다. 이경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로 외출조차 부담스러운 어르신들에게 복달임 꾸러미가 작게나마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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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 이마트 5개점 폭염대비 원기회복키트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지역 이마트 5개점이 21일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총 3840만 원 상당의 원기회복키트 1225개를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이마트 혹서기 맞이 원기회복KIT 물품전달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박종욱 이마트 동백점 점장, 정성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용인, 죽전, 동백, 보라, 수지 등 이마트 5개점이 이날 기탁한 원기회복키트는 사골곰탕, 반계탕, 수삼 영양밥, 갈비탕 등 7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마트에서는 앞서 지난 2월에도 시와 희망나눔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어버이날 보양식키트, 여름김장김치 나눔행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 물품나눔 등 6개 사업에 총 2억4천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취약계층은 상대적으로 폭염에 취약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낼 수 있도록 원기회복키트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7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용인시의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조사 연구 및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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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읍,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삼계탕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이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지치지 않으시도록 보양 음식을 대접하려는 것이다. 읍에 따르면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상 가정에 유선으로 안부를 전하고 택배로 삼계탕을 배송했다. 이옥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이 무더위를 이겨 내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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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저소득가정 위해 식품꾸러미 60개 등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수지아이쿱 소비자 생활협동조합(대표 김금동)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총 220만 원 상당의 김치 83kg 및 식품 꾸러미 60개를 기탁했다. 식품 꾸러미에는 짜장이나 카레 등 즉석조리 식품을 비롯해 컵라면, 음료 등이 들어있다. 동은 기탁받은 김치와 꾸러미를 관내 저소득 10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수지아이쿱 생협은 지난해에도 100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를 기부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금동 대표는 “코로나로 학교 대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이면 기부활동이 다소 축소되는데, 올해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다 ”면서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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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구 계절용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나태기)가 ‘so cool 여름, so hot 겨울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20가구에게 선풍기를 지원했다. 지난 16일 동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구의 안전한 여름과 겨울나기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 여름에는 폭염대비 선풍기를 지원하고 겨울에는 혹한기대비 전기장판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은 앞서 관내 취약계층 중 선풍기가 필요한 20가구를 선정했고,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선풍기를 조립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나태기 민간위원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항상 앞장서고 있는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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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일자리 위한 식당 홈플러스 영통점 입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지난 15일 자활근로사업단의 일환으로 홈플러스 영통점 내 푸드코트에 철판볶음요리 전문점인 ‘야끼텐’을 오픈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1년부터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창업을 지원하는 자활근로사업단을 용인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현재 물류배송, 무료간병, 시설도우미, 편의점 등 14개 분야의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총 120명이 일하며 자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운영을 시작한 야끼텐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7명이 120~130만 원의 급여를 받고 근무하며, 수익금은 참여자의 자립성과금이나 자활기업 창업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야끼텐을 오는 9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문제점 등을 보완해 정식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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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면, 양지제일교회 취약계층위해 수박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난 14일 양지제일교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박 100통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면에 따르면 고재국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무더위까지 겹쳐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고될 것”이라며 “비록 수박 한 통이지만 마음으로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수박은 저소득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골고루 전달했다. 면 관계자는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양지제일교회 관계자들께 감사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겐 이 같은 마음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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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동 취약계층 위해 소방 및 방역 물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관내 위치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취약계층의 화재 및 안전예방을 위해 소방용품과 방역물품을 기탁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날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보라동을 방문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소화기 30개와 화재감지기 90개를 비롯해 마스크 1000개와 손소독제 200개를 기부했다. 동에 따르면 동은 기탁받은 성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관계자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방용품 등을 마련했다”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물품으로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다”면서 “취약계층이 화재 및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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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 저소득 홀로어르신 위해 삼계탕 대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지)가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30가구에 ‘사랑의 복달임 꾸러미’를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다가오는 중복을 맞아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삼계탕과 밑반찬이 담긴 꾸러미를 전하고 안부를 살폈다. 권영지 위원장은 “본격적인 더위로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여름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기운 내셔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두루 살피고,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해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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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취약계층 위한 방역용품 기탁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취약계층을 위한 기업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제이앤에이산업개발(대표 이수미)과 ㈜범진물산(대표 박성종)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을 기탁했다. 이날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이수미 대표, 박성종 대표 등이 참석했다. 먼저 ㈜제이앤에이산업개발은 4703만 원 상당의 마스크 10만 매와 손소독제 1만368개를 기탁했다. 이수미 대표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범진물산은 3600만 원 상당의 어린이용 마스크 30만 매를 기탁했다. 박성종 대표는 “마스크 구매에 상대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이때,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방역용품을 기부해 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날 기탁된 성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