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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민과 어려운 이웃위해 아름다운 소비와 나눔 실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 농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성전자가 아름다운 소비와 나눔을 실천했다. 기흥구는 삼성전자가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백미 30톤(1억원 상당)을 구입했으며, 그 중 20톤은 기탁하고 10톤은 기흥캠퍼스 임직원들이 자체 소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백미 구입과 기탁은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대표위원 고영운)의 제안으로 기획, 임직원이 함께 모은 1억원의 기부금으로 진행된 것이다. 구는 이날 기탁받은 백미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농민들께 내년에도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드리고 싶어 쌀 구매와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용인소통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삼성워킹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용인지역화폐를 구입하는 등 나눔을 펼쳐왔다”며 “지역 농민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뜻깊은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고자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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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추석 맞아 소외이웃 향한 따뜻한 마음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들이 용인시 곳곳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난 14일 기흥구에는 마북동 소재의 마트킹 구성점(대표 김희봉)이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마트킹 구성점은 그동안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돕기에 앞장서 왔다. 김희봉 대표는 “함께 나눌 때 행복은 배가 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회가 닿는 대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처인구 남사읍에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애)가 지역의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위해 김과 생활필수품이 담긴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홀로 어르신 80가구에 전달된 선물 세트는 앞서 지난 6일 김을 판매해 수익금과 자체 기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경애 회장은 “이웃을 위하는 새마을부녀회의 회원 모두의 마음을 담았다”며 “홀로 추석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덕1동에는 흥덕IT밸리 관리위원회(위원장 양광진)가 200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기부했다. 흥덕IT밸리 관리위원회는 매년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후원해 왔다. 양광진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몸도 마음도 지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상갈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태)와 서용인청년회의소(회장 이혁준), 상갈동 소재 마냐나 카페(사장 김미정), 기흥장례식장(관리이사 임희택)이 추석명절음식세트, 마스크 및 단팥빵, 음료를 각각 100세트씩 기탁했다. 김성태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및 홀로 어르신을 위해 마련했다”며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음식 등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정동에는 원불교죽전교당(교무 이형권)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김치 20박스를 기부했다. 원불교죽전교당은 지난해에도 지역 내 저소득 20가구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이형권 교무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두루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는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보내는 분들이 많이 있다”며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들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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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시 곳곳서 취약계층 돕는 손길 잇따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처인구는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700가구에 차례상 준비금 10만원씩 총 7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정석 처인구청장이 남사읍 소재 장애아동생활시설 꽃동산을 찾아 쌀, 마스크, 휴지, 기저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모현읍에서 굿모닝주유소를 운영하는 김두만 씨가 구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돈은 모현읍의 저소득 가정 2곳에 전달했다. 같은 날 모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홀로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120가정에 김, 멸치, 휴지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선물세트는 새마을부녀회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김 자선 판매행사를 열고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동읍의 봉사단체 사랑회도 이날 관내 저소득 90가구에 520만원 상당의 햅쌀 10kg 90포와 추석선물세트 90개를 마련해 전달했다. 물품은 사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다.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도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만든 고등어조림, 멸치볶음, 얼갈이김치 등 밑반찬 3종을 전달했다. 식재료는 마루수산과 용인시새마을회에서 지원했다. 양지면에선 관내 시공 기업의 기부가 있었다. 이날 공동주택 시공업체 에쓰와이이앤씨(주) 임병찬 현장소장 등 관계자들이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방역용 마스크 5000장을 기부했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관내 38곳 경로당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구성라이온스클럽은 이날 구성동, 보정동, 마북동 3곳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써 달라며 라면 38박스씩 총 114박스를 전달했다. 구성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고립되고 소외되기 쉬운 명절에 이처럼 시 곳곳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하다”며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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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맞아 용인시 곳곳에 따뜻한 나눔 넘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추석 명절을 맞아 용인시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이 넘쳤다. 먼저 처인구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숙)는 9일 영양이 가득한 가을 제철 과일인 사과 152박스를 관내 저소득 152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역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원유철)도 홀로 어르신을 위해 추석 음식인 송편과 한과를 비롯해 소고기와 김 등으로 구성된 반찬꾸러미를 20가구에 전달했다. 기흥구 영덕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현숙)는 저소득 30가구를 위해 잡곡과 김을 준비했다. 잡곡과 김은 동이 ‘2020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부서’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보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서경순)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30가구에 갖가지 음식에 많이 쓰이는 고소한 참기름 30병을 전달했다. 마북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용식)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수양)가 합동으로 각 5만원 상당의 식료품꾸러미와 직접 부친 전을 저소득 30가구에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으르 위해 항상 애쓰고 계신 지역단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로 추석 기간 가족들과 만나지 못해 쓸쓸해 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민관이 힘을 합쳐 더욱 세심하게 관심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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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취약계층 아동 발굴 및 촘촘한 지원 펼치는데 앞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취약계층 아이들을 발굴하고 촘촘한 지원을 펼치는데 앞장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저소득, 한부모,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이 사회·문화·경제·교육 등 사회 전반에서 겪을 수 있는 상대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꿈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일괄 지원이 아닌 사례관리가 필요한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직접 발굴해 맞춤형으로 지원한다는 것이다. 아동통합관리사가 읍면동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발굴하고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부모 가족 ▲기타 등 5개 영역에서 아이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총 4000명의 아이들을 발굴해 지원했으며, 올해는 477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비만관리, 꿈나무 독서지도, 마음방역사업, 원예치료, 미술교실 등 3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는 아이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 기관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아이들의 신체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중 ‘우리동네 한의사 무료지원 동병하치(冬病夏治)’의 경우 관내 함소아한의원과 함께하고 있으며, 올해 70명의 아이들에게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생맥산(한약농축액), 삼복첩(혈자리부착패치)을 지원했다. 지난 2월부터는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못해 발생하는 취약계층 아이들의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영어, 수학, 미술교실, 인문학 수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수업에는 50명의 아이들이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통해 참여하고 있다. 또 집에 혼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이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용인소방서와 함께 3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방법, 소화기사용법, 심폐소생술, 재난대비 안전교육도 진행했다. 사업 대상자 아이들과 양육을 맡고 있는 부모나 조부모 등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부모교육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줌으로 열리는 교육에는 4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사례 회의 및 평가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정보를 공유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아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 방법을 찾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제4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아름다운 도전상을 받기도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 아이들 누구나 소득 수준에 영향받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해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쓸 것”이라면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확충하고 보다 세심한 정책과 사업으로 체계적인 아동복지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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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드림스타트 아동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용인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354-B지구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8일 354-B지구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은 용인시청을 방문해 백군기 시장을 만나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을 질병 및 경제적 여건 등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홍경아 16대 354-B지구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지역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있는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사업을 진행하며 저소득, 한부모,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을 발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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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읍, 추석 맞아 저소득 가구에 선물세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지난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읍에 따르면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참기름, 햄, 구운소금 등으로 구성된 5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40박스를 대상 가정에서 받을 수 있도록 우편 발송했다. 임경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세트를 전달하게 됐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더욱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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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읍, '추석' 맞아 저소득 가구에 명절 꾸러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지난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30가구에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이 꾸러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을 활용해 마련했으며 사골곰탕, 부침가루, 식용유, 한과 등 추석 차례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재료와 간편식 등 1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 등 5명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격려하고 불편사항 등을 세심히 살폈다. 이구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가 많이 침체되어 있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 같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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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취약계층 위해 식료품꾸러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관내 소재한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식료품꾸러미 20박스를 기탁했다. 지난 8일 동에 따르면 식료품꾸러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홀로 어르신 및 차상위 계층을 위해 마련했으며 소고기국밥, 북엇국, 송이버섯죽, 돼지고기김치찜 등 든든한 가정간편식과 라면, 참치, 부침가루, 참기름 같은 필수 식재료가 골고루 들어있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앞서 지난 설 명절에도 식료품꾸러미 25박스를 기부했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식료품꾸러미를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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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따뜻한 손길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추석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시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7일 용인시청 시장실에는 문종식 대표를 비롯한 ㈜신풍자원 관계자들이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문종식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희수 ㈜백산엘앤티 대표와 장정순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도 37여종의 조명기구 및 크리스마스트리 용품(2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장정순 위원장은 “조명기구 및 크리스마스트리 용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여지길 바란다”며 “복지로부터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 ㈜대원고속(대표 허상준)은 1만원권 온누리상품권 1000매를, ㈜베스트텍코리아(대표 김종헌)는 지난해에 이어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