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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취약계층 아동 위해 삼성전자 나눔 실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삼성전자 DS부문 용인사회공헌센터가 지난 1일 용인시의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아동에게 총 45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며 희망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윤모 군(2)의 주거비(보증금)와 보육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기부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통해 마련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3월부터 삼성전자 DS부문 기흥캠퍼스 내에 사원증을 태그하면 1천원 씩 기부되는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준 2천 명이 넘는 임직원이 참여해 2천여만 원이 모금됐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교육비와 의료비 등으로 지원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연말까지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의 꽃씨를 뿌려준 삼성전자 DS부문 용인사회공헌센터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용인시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사업을 진행하며 저소득, 한부모,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을 발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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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취약계층 가구 위한 백미 38포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더시너지1(주)(대표 황일웅)가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38포를 기탁했다. 백미는 관내 (구)롯데마트 부지 민간임대아파트 시행사인 더시너지1(주)가 모델하우스 개관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백미를 기부받아 마련했다. 29일 동에 따르면 동은 기탁받은 백미를 지역 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일웅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행이 모두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웃을 위한 사랑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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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제일라이온스서 저소득가정 청소년에 교통비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28일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이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5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50장을 기탁했다. 정균화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교통비가 없어 먼 거리를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통학한다는 사연을 접하고 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교통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읍은 기탁받은 교통카드를 관내 저소득가정 중·고생 50명을 선정해 전달키로 했다.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은 교통카드를 지원받은 학생들이 교통비 걱정이 없이 통학할 수 있도록 꾸준히 일정 금액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읍 관계자는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교통비를 지원해주신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읍에서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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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전대중앙교회서 쌀 기탁···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23일 전대중앙교회 관계자들이 저소득 가정의 아동이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쌀 10kg짜리 5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황재열 목사는 “소외된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어 교인들의 뜻을 모아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읍에 따르면 읍은 이날 기탁받은 쌀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예멘 국적의 난민가족에게 전달했다. 읍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준 전대중앙교회 교인들에게 감사한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읍에서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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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추석 명절 맞아 따뜻한 나눔 잇따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7일 시 곳곳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랐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처인구 남사읍은 송명자 읍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성금 50만원을 모아 힘겹게 투병을 이어가고 있는 관내 한 신장 투석 환자에게 전달했다. 송 읍장은 “코로나19로 치료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을 돕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치료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흥구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4가구에 쌀, 휴지, 라면, 비타민 등의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고,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제육볶음, 장조림 등 밑반찬 5종을 전달했다. 서농동에선 수원하나교회 고성준 담임목사 등 관계자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손소독제 500개를 기탁했다. 기흥구 지곡동 소재 기흥지구촌교회(안용호 목사)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상갈동과 보라동에 각각 성금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성도들이 헌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이들은 올 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처인구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16~17일 이틀에 걸쳐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쌀, 라면 등 1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며 “어려운 이웃이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하는 용인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으로 더욱 풍성한 명절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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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나눔 구성농협,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꾸러미 이웃나눔 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 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추석을 맞아 ‘사랑의 송편 꾸러미 이웃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농협에 따르면 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가족·친지의 고향 방문 자제 등 위축된 명절 분위기에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용왕)에서 우리농산물 소비촉진과 함께 구성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 이용 대상인 저소득 노인 가구와 소외 계층을 위해 지원했다. 또한 행사에는 구성농협 여성 봉사단(단장 정선양)과 고향주부모임(회장 손정분), 농가주부모임(회장 이효균), 여성조합원회(회장 홍효정), 주부대학대학원회(회장 이우정) 임원들과 재가노인복지센터 요양보호사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이 송편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고 관내 150가구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송편 꾸러미를 전달받은 보정동 남기선(92세) 어르신은“코로나로 찾아오는 사람도 없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없었는데 이렇게 추석을 앞두고 직접 송편 꾸러미를 들고 안부 인사까지 해줘 고맙다”고 전했다. 정용왕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민속 명절 추석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긴 행사였다”면서 “농협창립 60주년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소외계층에 작은 정성을 전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진흥 구성농협 조합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농협의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성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는 경제적·정신적·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과 복지 사각지대 노인들에게 일상 생활지원을 비롯한 각종 필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움이 없도록 예방적 복지 실현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며,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도 문을 열고 지역과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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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추석맞이 행사로 장애인에 즐거움 선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3개구 장애인복지관이 비대면 추석맞이 행사로 장애인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선사했다. 처인·기흥·수지장애인복지관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19로 다중시설 이용과 외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관 이용장애인 및 재가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먼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보평역 밑 경안천 산책로에 ‘보름이 박스’를 설치하고 즉석식품을 기부하는‘우리동네 장애인의 보름이가 되어주세요’캠페인을 진행했다. 보름이 박스에는 주민들이 기부한 라면, 햇반, 통조림 등이 가득 쌓였으며, 복지관은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 전달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행복마을지킴이가족봉사단과 함께하는 하트&하트’와 ‘희망나눔봉사단과 함께하는 명절음식지원서비스’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불고기, 삼색전, 송편 등 명절 음식을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또 복지관 내에서 윷놀이대회, 만두 빚기, 추억의 삼색전 만들기 행사 등을 개최해 이용장애인들과 추억을 쌓았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10~15일 ㈜경수고속도로와‘황금보따리 프로젝트’를 진행해 저소득 및 중증장애인 가정에 가을 제철 과일이 담긴 과일바구니를 지원했고,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두산전자BG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추석 음식 만들기를 진행해 완성된 음식을 장애인 가정으로 직접 배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장애인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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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16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곳곳에서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처인구에선 역북동 경자국밥 심재민 대표가 구청을 찾아 기탁하고, 구 관계자와 함께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 3곳을 찾아 84만원 상당의 국밥 120팩을 전달했다. 이동읍에선 이진숙 새마을부녀회장 등 부녀회원들이 홀로 어르신 33가구를 찾아 10㎏짜리 백미 한 포와 김을 한 상자씩 전달하고, 생활환경을 점검했다. 양지면에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가구를 방문해 열무김치, 전복죽 등이 담긴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중앙동에선 주민자치위원회가 고기, 떡 등을 담은 꾸러미를 20가구에 전달했다. 또 봉사단체인 중앙동 사랑회가 전날 취약계층 50가구에 온누리 상품권과 도시락을 전달한 데 이어 청소년 9명에게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흥구에선 손상훈 기흥구청장이 신갈동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더사랑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시설을 살피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20㎏짜리 백옥쌀 7포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보라동 소재 여울필라테스 학원 김현아 원장도 구청을 찾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식료품이 담긴 추석 선물 세트 202개를 기탁했다. 상갈동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해달라며 김 20상자, 라면 20상자, 미역 20상자를 기탁했다. 서농동에선 동 관계자들이 ‘코끼리 비스켓’에서 후원한 빵과 우유, ‘더원 사랑의 교회’에서 기탁한 장난감 등을 ‘좋은친구들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고 아이들의 생활 환경을 꼼꼼히 살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을 앞두고 취약 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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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추석 앞두고 어려운 이웃 돕는 온정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는 15일 추석을 앞두고 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처인구 양지면에선 한 독지가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관계자들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사과 12박스를 전달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선 베트남 음식 전문점 홍호아의 노금희 대표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5가구에 1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수지구 사회복지과 직원들도 이웃돕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사회복지과 직원 들은 화장지, 세제 등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마련해 장애인 생활시설 해오름의 집에 전달했다. 수지구 성복동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80가구에 생계비 10만원씩 총 8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매년 이웃돕기로 기탁되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 지정성금을 활용했다. 신봉동에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홀로 어르신 10가구에 추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꾸러미는 주민들의 후원으로 마련한 홍삼 세트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마련한 추석 명절 상차림을 위한 전 세트, 밑반찬 6종으로 구성됐다. 앞선 14일에는 기흥구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10만원 상당의 과일과 고기로 구성된 추석 선물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날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홍삼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연일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관내 곳곳을 따뜻하게 데우고 있다”며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에 이 같은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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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장애인 가구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의 장애인 가구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지사장 박원근)가 총 600만원 상당의 쿠키세트와 백옥쌀을 기탁했다. 15일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는 용인시보호작업장에 500만원 상당의 쿠키세트와 케이크, 100만원 상당의 용인시 특산품인 백옥쌀을 기탁했다. 쿠키세트와 케이크는 용인시보호작업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으로,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는 이날 용인시가 용인시보호작업장 등 관내 6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생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두레더스(DO, LET US)’의 회원으로 가입한 뒤 직접 구매한 것이다. 백옥쌀 또한 지역 농가와 골목상권을 살기를 위해 용인중앙시장에서 구매했다. 쿠키세트와 백옥쌀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 350가구와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는 지난 2018년 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전기 검침원들을 통해 취약 가정을 발견하면 신고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을 뿐 아니라, 지난 4월 장애인의 날에도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박원근 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더욱 힘들고 외로운 명절을 보낼 이웃들을 위해 많은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레더스는 관내 6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하고 있는 베이커리, 커피, 조명기구 등의 생산품 판매를 촉진하고 시민과 기업의 구매를 독려하고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에게는 3~15%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회원 가입은 홈페이지(https://www.unirbakery.com) 를 통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