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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 오는 19일 용인아르피아서 힐링 콘서트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이 오는 19일 용인아르피아 축구장에서 주민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변희일)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정상욱, 바이올리니스트 양윤정, 비올리니스트 김나영, 첼리스트 최민지, 플루리스트 안영지 등이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모차르트와 드뷔시, 슈만, 쇼팽, 차이콥스키 등 세계적인 거장의 명곡을 생동감 넘치는 연주로 만날 수 있다. 변 회장은 “지난해 처음 연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큰 호응을 보여 이번에 더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는 19일 열리는 콘서트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힐링의 여유를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9년 개소 이후 인문학 특강, 역사 문화 기행 등 지역 주민의 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행사는 물론 저소득 이웃을 돕는 세심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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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1동, 로지시스템과 장학금 지원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이 지난 11일 로지시스템(주)(대표 노경호, 윤선옥)과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자녀를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로지시스템은 매월 20만원의 장학금을 정기기탁(연 240만원)한다. 동은 지원대상자로 초등학생과 중학교생 각각 1명씩 총 2명을 선정해 고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월 1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로지시스템은 2002년에 창업해 건물자동제어시스템을 구축하고 보급하는 업체로, 영덕1동에 있는 흥덕IT밸리에 입주하고 있다. 노경호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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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용인 아이리더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용인 아이리더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용인 아이리더’로 선발된 10명 중 5명의 아동과 부모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아이들은 골프선수, 축구선수, 태권도선수, 발레리나 등 각자가 꿈꾸는 미래를 이야기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아이리더 사업의 지원을 받는 아이들의 꿈이 모두 실현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용인특례시는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지원 정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용인 아이리더’는 아동을 뜻하는 ‘아이’와 이끌어 간다는 뜻의 ‘리더’의 합성어로 미래의 용인을 이끌 인재를 표현하는 단어다. 이 사업을 위해 용인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 중 예·체능에서 재능을 보여준 아동을 찾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면밀하게 살펴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매월 정기 후원금을 지원한다. 후원금은 지역 내 기업과 단체로 구성된 ‘아이리더 서포터즈(정기후원자)를 통해 마련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아이리더 사업의 지원을 받은 아이들은 약 1000여명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했다”며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특례시의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해 저소득층, 한부모, 장애인 등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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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취약계층에 제과·제빵 나눔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4일 제과·제빵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5일 전했다. 구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월 1회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해 직접 반죽하고 구운 과자와 빵을 취약아동,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8월 ‘온(溫) 구성, 사랑꿈틀’이라는 저소득 이웃을 돕기 위한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윤주성 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적극 참여하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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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6가구에 무료 세탁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취약계층 6가구에 무료 세탁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깨끗하게 세탁한 이불 등을 대상 가정에 배달하고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세탁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힘이 없으니 무거운 이불을 세탁기까지 옮길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미뤄뒀던 빨래를 이렇게 깨끗하게 빨아 배달까지 해주니 너무 고맙다. 깨끗하게 세탁한 이불을 보니 내 마음이 다 환해지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 4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홀로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정에 원스톱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탁물은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수거한 뒤 용인시 처인장애인복지관 이동 빨래방에서 세탁, 각 가정으로 배송한다. 각 가정은 연간 6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상혁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무료 세탁 서비스를 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일들을 찾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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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년자활1호점 반려동물 프리미엄 펫푸드‘더 건강하개’22일 개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2일 용인시지역자활센터 청년위드펫사업단이 운영하는 ‘더 건강하개’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양희 지역자활센터장, 김정연 용인 YMCA이사장이 참석해 ‘더 건강하개’의 성공을 응원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청년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소한 ‘더 건강하개’는 타 지자체에서도 보고 배울 수 있는 자활기업의 모범사례로 평가한다”며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개소한 ‘더 건강하개’의 성공이 용인시지역자활센터가 앞으로 준비 중인 자활사업의 성공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자활기업들이 자립과 사회환원의 선순환 구조를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더 건강하개’ 청년 직원 12명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자신이 느낀 감정을 직접 쓴 손편지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더 건강하개’는 시가 청년의 자립을 돕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원한 사업이다. 반려동물을 위한 펫푸드를 직접 생산하고 판매까지 담당하는 ‘더 건강하개’는 만 18세부터 39세 사이의 청년 12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 매장에서 얻은 수익은 청년의 자립과 지역의 동물보호센터와 유기동물 보호단체 지원에 사용된다. 12명의 청년 근로자가 일하는 ‘더 건강하개’는 기흥구 동백중앙로 16번길 16-4에 프리미엄 수제 펫푸드를 생산하고 포장하는 제조사업장을 마련했다. 이 곳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기흥구 동백중앙로 225-6에 마련된 사업장에서 판매된다. ‘더 건강하개’는 펫푸드의 생산과 판매에서 나아가 반려동물 수제간식을 만드는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더 건강하개’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시은씨는 “비슷한 또래들과 함께 새로운 문화를 배우고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으면 스스로 보람을 느끼고, 인생에 중요한 경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반려동물 수제간식이라는 생소한 분야가 더욱 발전하고 ‘더 건강하개’가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말했다. ‘더 건강하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자체 뿐만 아니라 지역 내 학교와 민간기업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이어졌다. ‘더 건강하개’는 한국자활복지개발 환경개선사업 공모에서 5000만원을 지원받았고, 용인예술과학대는 실습 교육비로 1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를 바탕으로 용인시자활지원센터는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펫푸드와 관련된 이론과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이 결과 참가자 전원이 반려동물 펫푸드 1급 자격증을 취득해 직무 역량을 높였다. 이와 함께 경기광역자활센터에서 사전컨설팅, 고객서비스와 브랜드 이미지 통합화 작업 관련 교육을 받았고, 민간기업인 ‘밥펫’은 판매장과 작업장 구성, 고객 동선 등에 대한 교육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위탁생산과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판매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판로 개척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청년들이 일하게 될 ‘더 건강하개’ 매장의 내부 인테리어는 용인시 자활기업인 ㈜한우리 건축에서 담당했다. 시는 ‘더 건강하개’ 개소식에 앞서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체험단을 모집했다. 체험단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개발하는 반려동물 펫푸드 레시피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용인지역자활센터는 조아용in스토어, 다회용기 세척사업, 물류배송, 편의점 등의 11개 사업단을 운영해 저소득층의 자립과 취·창업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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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 협의체-서울예스병원 저소득 이웃에 영양수액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순구)와 서울예스병원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영양수액을 지원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예스병원은 매월 협의체가 선정한 홀로 어르신이나 중증 장애인 등 지역 내 저소득 의료 취약계층 1명에게 건강상담이나 영양수액(15만원 상당)을 무료로 지원한다. 서울예스병원 관계자는 “그간 지역주민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했다”며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서울예스병원이 진료만으로도 바쁜 와중에 이웃을 위해 의료봉사까지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조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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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23일부터 가을 생활체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테니스, 배드민턴, 인라인스케이트, 농구, 축구 등 5개 종목 생활 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테니스(36명)는 신봉동 고가 하부에서, 배드민턴(36명)은 수지레스피아에서 열린다. 두 강좌 모두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라인스케이트(100명)는 수지체육공원과 수지레스피아에서, 농구(20명)와 축구(20명)는 수지체육공원에서 초등학생과 6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구민 누구나 이번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구 홈페이지(www.sujigu.go.kr)에서 가능하다. 다만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지구 자치행정과에서 사전 접수를 받는다. 프로그램별 운영시간 등 자세한 문의는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구 자치행정과(031-324-8052)로 전화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비용 부담 없이 가까운 공원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5개 종목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산책하기 좋은 선선한 계절을 맞아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일상의 활력을 얻도록 많은 구민이 프로그램에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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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1동, 봉사동아리 영덕동마을쟁이에서 저소득 학생에 간편식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은 지난 12일 수원영은교회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 ‘영덕동마을쟁이(대표 이사무엘 목사)’가 저소득 초·중·고생 70명에게 간편식(147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영덕동마을쟁이 관계자 10여 명은 여름방학을 맞아 각 가정을 방문해 컵밥 등 간편식을 전달했다. 동은 지난 1월 영덕동마을쟁이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위생용품, 과일, 비타민, 여름맞이 보양 음식 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사무엘 영덕동마을쟁이 대표는 "저소득 가정의 학생을 돕기 위해 간편식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식사 해결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민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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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에 목욕탕 이용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목욕탕 이용권을 지원키로 하고 지역 내 소재한 대지스파랜드와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협의체가 지역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에 세심한 복지지원을 하기 위해 후원자를 모집하는 ‘우리동네 행복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대지스파랜드는 내년 7월까지 매월 협의체가 추천한 10가구에 8000원 상당의 목욕탕 이용권을 2매씩 지급키로 했다. 1년에 총 192만원 상당이다. 협의체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이웃 가운데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대지스파랜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