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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원삼면, 대한한돈협회 용인지부서 돼지고기 100kg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27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대한한돈협회 용인지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돼지고기 1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정용 대한한돈협회 용인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돼지고기는 이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1kg씩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 용인지부는 2014년부터 매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탁해왔다. 이들은 지난 4월에도 돼지고기 600kg과 손소독제 등을 시에 기탁한 바 있다. 면 관계자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준 대한한돈협회 용인지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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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드라이브 스루 장터서 김장김치 판매 지원▲김장직거래 한마당 격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0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열린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 장터에서 김장김치 판매를 지원하며 구입에 나선 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뿐 아니라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로 만든 김장김치를 간편하게 구매하도록 돕기 위한 이날 행사에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김장김치와 생배추 등 3500만원 어치의 농산물이 모두 팔렸다. 이날 백 시장은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50여명과 절임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는 김장담그기 행사에도 참여했다. 행사 후 참가자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직접 만든 김장김치 400박스(10kg)를 백 시장에게 전달했다. 또 이 자리에서 남사오이협의회와 생활폐기물처리업체 6곳도 각각 1000만원과 14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성금‧품을 읍‧면‧동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나눠줄 방침이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위기로 판로가 막힌 농가의 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감염병 걱정없는 드라이브 스루 장터를 연 것”이라며 “시민들이 신선한 로컬푸드로 건강한 식생활을 하도록 참신한 방식의 직거래장터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일 마북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격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백 시장은 기흥구 마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동 부녀회를 비롯한 주민단체, KCC중앙연구소 등 관계자 40여명의 참가자들은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 150박스(10KG)를 저소득가정 50가구와 경로당,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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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추석 앞두고 온정의 손길 이어져▲처인구 이동읍 새마을부녀회 백미,식용유세트 전달 ▲처인구 모현읍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사랑나눔 행사 ▲처인구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추석선물세트 전달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50가구를 방문해 햅쌀과 잡곡을 전달했다. ▲남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선물 전달 ▲기흥구 신갈동은 추석맞이 선물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기흥구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저소득층 10가구에 ‘행복키트 꾸러미’를 전달했다 ▲기흥구 상하동은 이날 동백라이온스클럽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0kg짜리 35포를 기탁했다. ▲ 지난 24일 보정동은 구성라이온스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 동백라이온스클럽은 동백3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35포와 마스크 2,000장을 동백3동에 기탁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5일 추석을 앞두고 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처인구 이동읍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홀로어르신 36가구를 방문해 백미 10kg와 식용유 세트를 전달했다. 모현읍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도 저소득 독거노인 110가구를 방문해 쌀, 송편, 김 등이 들어 있는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선 24일 관내 저소득가정 18가구를 방문해 과일, 쌀, 김, 생필품 등이 들어 있는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50가구를 방문해 햅쌀과 잡곡이 들어있는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남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관내 홀로어르신 등 취약가정 40가구를 방문해 갈비탕, 참기름, 현미 등이 들어 있는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기흥구 신갈동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청사 앞에서 생수와 가래떡, 김‧과일‧한과 등이 들어 있는 추석맞이 꾸러미 100개를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후원 물품은 기흥 무료급식소, 기아대책본부 경인지부, 국민은행 경기남부 지역, 한국전력공사 서용인지사에서 기부했다.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60가구를 방문해 쌀 10kg짜리 30포와 김선물세트 30개를 전달했다.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저소득층 10가구에 ‘행복키트 꾸러미’를 전달했다. 동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각 가정에 필요한 이불세트, 마스크, 옷, 기저귀, 참치 등 8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했다. 상하동은 이날 동백라이온스클럽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0kg짜리 35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갈동 소재 상갈소망교회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갈비 15박스를 동에 후원했다. 이들은 매월 15일 동에 쌀, 김치, 김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해왔다. 이와 함께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손수 장만한 모듬전과 밑반찬 20세트를,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김 선물세트 20박스와 참기름과 들기름 세트 20박스를 동에 전달했다. 구성동에선 국제형 대안학교인 마운틴체리아카데미 초‧중생이 직접 빚은 송편 30인분을 동에 기탁했다. 동백라이온스클럽은 동백3동행정복지센터에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정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백미 10kg, 35포와 마스크 2,000장을 동백3동에 기탁했다. 앞서 24일 보정동은 구성라이온스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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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다우기술서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주)다우기술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용인시에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관내 IT관련 기업 ㈜다우기술 박광호 차장 등 관계자 2명이 시청을 찾아와 지역 어려운 이웃의 난방비 지원에 써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 기업은 지난 4월에도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온라인 수업을 지원하는 데 써 달라며 태블릿PC 125대를 기탁한 바 있다. 다우기술 관계자는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겐 겨울철 난방비도 큰 부담인데 이를 위해 성금을 지원해 줘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46가구 난방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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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추석 명절 고향 방문이나 이동 가급적 자제 당부”▲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1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올해 추석만큼은 가족과 친지의 안녕을 위해 가급적 고향방문이나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거리두기가 다소 완화됐지만 무증상이나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판단에서다. 백 시장은 또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농협‧산림조합의 벌초대행 서비스나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의 온라인 성묘시스템을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추석 명절 전후로 많은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용인 평온의 숲 봉안 시설에 대해 명절 연휴 등을 비롯해 일부 기간 동안 사전예약을 받아 운영키로 했다. 9월19~20일・9월26~27일・9월30일~10월4일・10월9일~11일 등 명절 전‧후 주말을 비롯해 명절 기간동안 성묘객 간의 거리두기를 위해 1일 3회 봉안 시설을 운영하고 1회에 100가족, 한 가족당 4인 이내의 입장객만 받는다. 또 제례실과 유가족 휴게실 등은 폐쇄하고 실내에선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야외장지는 정상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16일부터 용인 평온의 숲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백 시장은 정부가 14일부터 27일까지 수도권 지역의 강화된 거리두기 2단계 일부 조치를 조정한 것과 관련한 시의 대응도 설명했다. 이에 관내 일반음식점 1418곳을 포함한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1972곳은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부 작성 등 핵심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영업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형 카페‧제과점, 아이스크림‧빙수 전문점 등 643곳은 한 칸 건너 앉기 등을 준수하며 매장 내 이용 인원을 제한해 운영토록 했다. 이와 함께 300인 이하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직업훈련기관, 실내체육시설 등 3381곳도 핵심 방역수칙 준수 시 영업이 가능하다. 이번에 고위험시설에서 해제된 PC방 216곳은 미성년자 출입금지, 최소 한 칸 건너 앉기,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의 수칙을 준수할 경우 운영할 수 있다. 다만, 종교시설의 집한제한 행정명령은 27일까지 연장된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온라인 종교 활동 지원 콜센터(1433-1900)’를 운영, 200인 이하 중‧소 종교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예배나 집회를 할 수 있도록 영상 촬영‧송출, 시청 방법 등을 안내하고, 스마트폰 1회선에 한해 데이터를 무상 지원키로 했다. 백 시장은 “경기도가 추석 전 경기부양을 위해 20만원을 충전하면 최대 25만원을 사용할 수 있는 한정판 지역화폐를 선착순 지급키로 했다”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억9540만원을 배정받아 이 가운데 1억원을 지난 5월 취약계층 500가구에 20만원씩 지원하는 데 사용했다. 9월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업체 150곳에 100만원씩 1억5000만원을, 저소득가정 초‧중고생 227명에겐 20만원씩 4천54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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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구, 정보소외계층에 사랑의 PC 30대 보급▲관내 한 경로당에 보급한 '사랑의 PC'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9일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사랑의 PC’30대를 보급키로 했다. 구에 따르면 사랑의 PC는 시가 보유한 중고 PC를 정비하고 성능을 향상시켜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것이다. 구는 이달 말까지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20곳과 저소득・장애인 가정 4곳 등 24곳에 PC 30대를 전달할 방침이다. 사후 관리를 위해 일정기간 동안 PC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PC를 활용한 비대면 활동이 늘고 있어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온라인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PC를 보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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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아산내과서 1200만원 상당 백미 기탁▲용인아산내과서 기탁한 쌀을 옮기는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8일 김량장동 소재 용인아산내과에서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200만원 상당의 10kg짜리 백미 388포를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 쌀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용인아산내과는 지난 2007년 개원 후 이듬해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이웃돕기 기부를 이어왔으며, 올 초에도 150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한 바 있다. 구에 따르면 이 의원에서 기탁한 물품 가액은 3억여원에 달한다. 장재남 원장은 “병원을 믿고 찾아 주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답하는 차원에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코로나19와 수해로 상심이 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한 해도 빠짐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를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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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황선인 처인구 장학협의회장 용인시장실 방문 전달▲23일 이웃돕기 성금기탁식(인재육성재단 처인구 장학협의회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3일 인재육성재단 처인구 장학협의회 관계자들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에게 전해달라며 휴대폰케이스 5560개와 보조배터리 6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선인 장학협의회장은 “많은 아동 ‧ 청소년들이 휴대폰을 사용하는데 케이스나 보조배터리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십시일반 뜻을 모아 지원한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위기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관내 아동들을 위해 기탁품을 전해줘 감사하며 아동들이 유용하게 쓰도록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재육성재단 처인구 장학협의회 100여명의 회원들은 매년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독거노인 및 장애인단체, 복지관에도 지속적으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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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코로나19 성금으로 500가구에 20만원씩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2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모금된 성금 가운데 1억원으로 관내 저소득층 500가구에 20만원씩의 생활보조금을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용・비정규직 근로자 등 500가구로 각 읍・면・동에서 발굴한 취약계층이다. 시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접수된 성・금품은 171건 9억3100만원 상당이다. 마스크 손소독제, 쌀, 농산물꾸러미 등으로 접수된 6억2300만원 상당의 성품 85건은 관내 저소득가정,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데 사용했다. 성금은 86건 3억790만원이 접수됐는데 이 가운데 1억원을 이번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보조금 지원에 사용한 것이다. 나머지 2억여원도 지원대상을 발굴해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각계각층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파했다”며“이 같은 도움으로 저소득층이 위기를 극복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 활동에 동참을 원하는 경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농협 301-0188-4793-21) 용인시 전용계좌로 기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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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업, 단체 코로나 극복 성금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기자] 지난 11일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관내 기업과 단체 등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처인구 남사면 건설폐기물업체 지솔알에이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시 복지정책과에 손소독제 1000개(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유재원 지솔알에이치 대표는 “손소독제를 사는 것조차 어려운 저소득 가구나 홀로 어르신 등이 감염병을 예방하도록 도우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수지농협 관계자 5명도 수지구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38만원을 전했다. 홍순용 수지농협조합장은 “긴급 복지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받은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이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