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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기흥점, 용인시 취약계층에 기프트카드 지원용인시는 총 5000만원 상당의 이케아 기프트카드를 저소득 한부모가정 50가구에 전달했다고 31일 전했다. 기프트카드는 관내 기업인 이케아코리아 기흥점(대표 프레드릭 요한손)이 지난 3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기탁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각 읍·면·동의 추천을 통해 공부방 마련과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선정, 필요한 가구를 구매할 수 있도록 가구당 10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전달했다. 프레드릭 요한손 대표는 “이번 기탁이 학습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의 가치는 나눔을 통해 높아진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 환경이 취약한 저소득가정 자녀들이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이케아코리아 대표 및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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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읍, 저소득가정 아동과 홀로어르신에 생일 축하 선물 전달=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저소득가정 어린이들과 홀로어르신에게 생일축하 선물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지난 4일 협의체는 매달 생일을 맞은 어린이들에게는 생일케이크와 문화상품권을 전달하고, 홀로 어르신들에게는 꽃 화분과 상품권을 드리는 생신 축하 시간을 갖는다. 앞서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3일 5월에 생일을 맞은 어르신과 아이들의 집을 찾아가 생일을 축하하고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임경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린이들과 홀로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함을 나누려 한다”며 “소외받는 주민이 없는 행복한 남사읍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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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3동 저소득 어르신 위해 갈비탕 30인분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3동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자작나무갈비 동백점(점장 심윤미)이 갈비탕 30인분을 기탁했다. 동에 따르면 동백3동과 자작나무갈비 동백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갈비탕과 반찬을 정성껏 포장해 30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심윤미 점장은 “평소 어르신이나 저소득가정에 갈비탕을 대접해 드리고 싶었으나 방법을 몰라서 마음만 먹고 있다가 이번에 동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명절이나 기념일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조그만 관심도 어려운 이웃에겐 큰 위로가 된다”면서 “이렇게 따뜻한 마음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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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틸러 배우 조재윤, 용인시에 5천만원 상당 생필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영화와 드라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조재윤 씨가 용인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조재윤 씨는 지난 21일 용인시청을 직접 방문해 백군기 용인시장과 만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김치, 물, 디퓨져, 떡볶이 키트 등 5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용인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재윤 씨는 “도움이 꼭 필요한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조재윤 씨의 따뜻한 선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나보다 남을 더 위하고 생각하는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조재윤 씨는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와 올해 남양주시의 저소득층을 위해 김치 1000㎏과 마스크 4만8000장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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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경영철학 담은 책 출간해 받은 인세…장학금으로 쾌척[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음식점을 운영하며 자신의 경영 철학과 성공사례를 책으로 출판한 가게 대표가 책의 인세를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지난 12일 시에 따르면 수지구에서 막국수 가게를 운영하는 김윤정 대표가 200만 4555원을 시에 기탁, 시가 이를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 4명(초3명, 유1명)에게 장학금(각 50만원)으로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김윤정 대표가 쓴 책‘작은 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의 인세를 지난 8일 기탁해 마련한 것이다. 김윤정 대표는 “어린이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 감사드린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저소득 가정 내 아이들이 경제적 이유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교육, 여가,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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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민·관사례관리 담당자 랜선 힐링 워크숍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지난 4일 사례관리담당자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민·관사례관리담당자 랜선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무한돌봄센터,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서 근무하며 취약계층 발굴 및 모니터링을 담당하고 있는 사례관리담당자는 업무 특성상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또 문제 해결 과정에서 대상자를 대면하다 보니 각종 고충도 따른다. 이에 시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사례관리담당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기진작 및 재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이용해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관내 31개 민·관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례관리담당자 58명이 참여해 유럽의 유명 미술관·박물관의 작품을 전문가의 해설로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전에 배포한 가죽공예키트를 활용해 평소 자주 사용하는 용품을 만들며 업무에서 벗어나 잠깐의 여유를 즐겼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사례관리담당자는 최일선에서 취약계층, 저소득가정 등 시민의 복지를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분들의 직무환경 개선과 복리후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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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2동, 이룸교회서 식료품 꾸러미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지난 8일 이룸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식료품 꾸러미 15상자를 전달했다. 각 꾸러미는 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과일, 쌀, 라면 등이 담겨있다. 동에 따르면 동은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배성식 이룸교회 담임목사는 "저소득가정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룸교회 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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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드림스타트 아동 위한 책가방 및 생일케이크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에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찾아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김경순 소비환경뉴스 편집국장과 김이근 용인민속 5일장 2구역 상인회장, 김재일 행복진흥원장이 용인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총 700만원 상당의 책가방과 생일케이크를 기탁했다고 25일 전했다. 500만원 상당의 책가방 100개는 소비환경뉴스와 행복진흥원이, 200만원 상당의 생일케이크 100개는 용인민속 5일장 2구역 상인회가 마련한 것이다. 그동안 세 기관은 용인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지난 2015년 책가방 등 신학기 학용품을 시작으로 매월 식사는 물론 과일과 마스크 등을 지원하며 아이들에게 애정 어린 관심을 쏟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책가방과 생일케이크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자 중 10월부터 생일을 맞는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순 편집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있는 소비환경뉴스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사업을 진행하며 저소득, 한부모,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을 발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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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면, 어려운 이웃 돕는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15일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명은 평창리 일원 2000평 고구마 밭에서 고구마 10kg짜리 400박스를 수확했다. 이 고구마는 임상혁 평창1리 이장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봄부터 키워온 것이다. 이날 백군기 시장도 고구마 수확 현장을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부녀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고구마를 재배하고 수확하는 마을 주민들의 따뜻함이 느껴진다”며 “이 특별한 나눔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라고,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신 임 이장님을 비롯한 두 단체 회원들에게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의 일부는 관내 저소득가정과 복지시설 등에 직접 전달하고 일부는 판매해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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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빵할아버지’ 저소득가정 위한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매년 용인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빵을 전달해‘빵할아버지’로 익히 알려진 모질상(처인구 중앙동·73)씨가 저소득층을 위해 고구마 10㎏들이 250박스를 기부했다. 시에 따르면 모 씨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빵 기부를 시작해 지난 2015년부터는 매년 직접 기른 고구마를 나누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2017년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고구마는 용인지역자활센터에 120박스, 처인구 이동읍에 50박스, 처인구 중앙동에 50박스, 용인시사랑의집에 30박스를 기탁했다. 모 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일은 삶을 더욱 풍요롭고 풍족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모질상 어르신 같은 분이 계시기에 용인시의 미래는 더욱 밝다”면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