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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전철노선 모현·포곡·유림·역북역 설치 추진하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처인1호 지하철 노선에 모현·포곡·유림·역북역 설치 추진하겠습니다.” 정찬민 후보측에 따르면 미래통합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인 정찬민 전 용인시장은 10일 처인구 관내 11개 읍면동에 대한 두 번째 지역으로 모현읍, 포곡읍, 유림동, 역삼동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이들 4개 지역에 수서~광주간 전철을 용인으로 연결시키는 처인1호 노선에 모현(외대)역, 포곡역, 유림역, 역북(시청)역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별로는 우선 모현의 경우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의 모현IC 조기 개통을 비롯해 ▲57번 국지도 조기 착공 ▲일산리, 왕산리 도로 조기 개통 ▲일산리 굴다리 확장 ▲동림 오산 하수처리장 설립 ▲모현고등학교(가칭) 신설 ▲모현파출소 확장 이전 ▲가구단지 소상공인 지구지정 및 가구산업 지원센터 건립 등을 제시했다. 또 포곡지역은 시장 재임시절 악취와의 전쟁을 벌인 만큼 100% 악취를 퇴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삼계~영문 연계도로 조기 개통 ▲57번국지도(포곡-유림-마평) 조기개통 ▲헬기장 이전 ▲주민자치센터 건립 ▲체류형 관광도시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 ▲팔당상수원 수질개선 ▲영문-베네치아삼거리 신호등 설치 등을 추진한다. 유림지역은 인정프린스아파트~영화2차아파트 금어리 방향 4차선 도로확장을 비롯해 ▲경안천로변 둔정(인정프린스)~양우내안에아파트~종합운동장간 도로 확장 ▲용인IC↔수포교 구간 도로확장 및 신호등 설치 ▲보평 음식물적환장 및 재활용센터 조기 이전 ▲다목적복지관 설립 ▲고림·유방 초중교 신설 ▲광역버스노선 증설 등을 추진키로 했다. 역삼지역은 역북지구 중·고교 신설과 역삼 생활체육공원 조성을 비롯해 ▲역북·역삼공공주차장 건립 ▲역북지구 경유 순환버스시스템 구축 ▲기흥~처인간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램프 설치 ▲등기소사거리~역북지구~제일교회간 도로확장 ▲명지대·역북지구 주변 문화의 거리 조성 ▲역북단지 교육문화센터·스포츠센터 유치 ▲삼가초 힐스테이트 분진 해결 등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주민들의 민원과 불편이 많은 것을 중심으로 지역별 현안에 대한 개선공약을 마련했다”며 “이외에도 국회의원이 되면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귀 기울여 듣고 개선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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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재활용품 버리고 돈도 벌고!’[광교저널 강원.삼척/유현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재활용 가능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고 시민의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인공지능 캔‧페트병 회수 로봇설치를 추진한다. 인공지능(AI) 캔‧페트병 회수 로봇은 빈 캔이나 페트병을 투입구에 넣으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선별한 후 압축해 보관한다. 현재 재활용품 수거 체계에 따르면 캔은 고철과 함께, 페트병은 타 플라스틱과 함께 배출‧운반돼 여러 공정을 거쳐 분류‧재활용되는데, 이 과정에서 약품에 의한 훼손 등 오염으로 인해 재활용되는 비율과 품질이 낮아진다. 하지만 ‘인공지능 자원회수 로봇‘은 이러한 과정들을 축소함으로써 자원의 순도를 높여 고품질 재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시민들이 ’인공지능 자원회수 로봇’에 빈 캔과 라벨 및 뚜껑을 제거한 페트병을 투입구에 넣고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개수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고 향후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해 손쉽게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인공지능 자원회수 로봇’을 오는 4월부터 시운전을 거친 후, 7월부터 8개소 내외로 시범운영에 돌입할 예정이고, 1년간의 운영 성과를 평가해 위치 및 대수를 조절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정착과 시민의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 증대를 위해 시범운영을 계획 중”이라며 “재활용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아 명품도시 삼척 건설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자원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재활용 가능자원 교환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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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설 연휴 기간 장사시설 셔틀버스 무료운영 등 종합대책 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경자년 설 명절을 맞아 ‘2020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각 시설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귀성객을 맞이한다. 명절 기간 봉안당, 자연장지 등의 추모이용객이 급증하는 장사시설 용인평온의숲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무료 셔틀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운행구간은 어비2리 입구 ~ 장례식장이며 매 2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평온의숲 측은 "한시적인 시범운영 후 향후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 운행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명절 당일 화장로를 단축운영하고 화장객 위령제 전용 추모실도 선착순으로 운영한다.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위해 28개 공영주차장도 24일 ~ 27일 기간 중 무료 개방된다(기흥역 환승주차장 제외). 이들 공영주차장을 관리하는 통합관제센터도 비상운영을 실시하고 용인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이용객 민원 등에 대응할 방침이다. 환경사업팀은 24 ~ 25일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고, 일반‧음식물‧재활용 쓰레기는 26일, 대형 폐기물은 27일 수거한다. 연휴기간 중 처리물량 증가에 대비해 폐기물수거와 재활용센터는 비상운영을 실시한다. 가족 관광객들이 증가하는 용인자연휴양림도 이용객 불편이 없도록 비상근무자와 주차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연휴를 앞두고 48개소 공중화장실에 대한 환경정비와 함께 불법촬영 특별 단속도 실시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용인시민체육공원 등 경기시설과 아르피아, 남사스포츠센터 등 실내 체육시설은 24 ~ 27일 연휴 중 휴장한다. 각 시설은 휴장기간 중 시설 정비와 개선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장애인 등 고객 이동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한다. 한편, 이 외에 감사부서는 명절기간을 포함해 복무기강 특별점검과 청탁금지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 중이고, 도시사업본부도 각 공공건설현장에 대해 명절 전 하도급 대금과 임금 지불 체납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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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4일부터 27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 기간동안 11개 근무반을 편성해 청소나 급수, 진료·교통·재해 등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즉각 대응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이번 연휴 동안 매일 당직자 외 시청 15명, 3개 구청에 18명 등 33명이 비상대기하면서 일상생활과 직결된 시민불편이나 각종 사건․사고 등에 대응하게 된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관내 경찰서와 함께 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지도반도 편성해 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24~25일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고 일반·음식물·재활용 쓰레기는 26일 대형폐기물은 27일에 수거한다. 시는 또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보건소별로 매일 직원 1명이 근무하도록 하고, 관내 병·의원과 약국도 순번을 정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설 연휴를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대비할 것”이라며 “비상상황 발생 시 시청이나 각 구청 종합상황실로 연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상황실 : 시청(031)324-2449, 처인구(031)324-5020, 기흥구(031)324-6020, 수지구(031)324-8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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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박남숙, 제239회 임시회 본회의서 '5분발언'[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신갈·영덕·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활 폐기물 수거방식과 용인경전철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박 의원은 “최근 수원시와 하남시의 쓰레기 통합수거 지역 전담제를 담당하는 팀장들의 의견에 따르면 수거방식과 선별율(소각량)은 아무런 연관이 없다”며 “ 이는 통합수거시 재활용 선별율이 떨어진다는 용인시 담당부서의 주장과 상반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시장은 위 사항에 대한 검토 후 책임있는 결단을 내리고 향후 쓰레기 수거방식을 어떻게 할 것인지 명확한 답변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용인경전철과 관련해 우리 시가 경전철 운영에 대해 회계감사도, 간섭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노예계약을 한 네오트랜스에 대해 공공운수노조 용인경전철 지부에서 사측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24일 대대적인 집회를 시작으로 30일, 31일에는 경고파업, 이후 상황에 따라 1월부터 60일 이상의 태업·파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어 “노조 측의 자료에 따르면 네오트랜스측은 시민의 안전은 뒷전이로 이윤에만 급급한 것으로 보인다”며 “시의 막대한 세금으로 경전철을 운영하고도 2년동안 50억 수익을 내고서 법인세 조차 본사소재지인 성남시에 납부해 용인세수는 제로”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하루 3만명이 넘는 용인시민이 이용하는 용인경전철이 안전하게 운영되고, 용인시민의 세금이 기업의 이윤으로 누수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공운수노조 용인경전철 지부 측에서 주장하는 것은 ‘시민의 안전확보’, ‘경영정보공개’, ‘용인시 재정의 지역 환원’, ‘비정규직 확대 저지’ 라며, 담당부서는 이와 관련한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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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9 새마을지도자 평가대회 성료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새마을회(회장 박종관)는 10일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9 평창군 새마을지도자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2019년 한 해 동안 활발히 진행했던 새마을운동을 되짚어 평가하고 2020년 생명·평화·공경의 새마을 운동을 더욱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한왕기 평창군수, 장문혁 평창군의회의장, 강일구 평창경찰서장, 김근열 강원도새마을회장 등을 비롯해 새마을회원 약 200여명이 참석해 서로 격려했다. ▲ 이날 대통령 표창을 받은 장미숙 봉평면 부녀회장(左),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은 지은미 미탄면 부녀회장(右)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이날 봉평면 장미숙 부녀회장이 문재인 대통령 표창을, 미탄면 지은미 부녀회장이 최문순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은 것을 포함해 새마을운동 중앙회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평창군수 표창, 평창군의장 표창 등 30명의 회원과 2개 단체가 우수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날 군새마을회는 숨은자원 모으기 운동으로 8개 읍면이 수집한 재활용품 판매로 마련한 1,040,000원을 한왕기 군수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으며 생명·평화·공경 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건설을 위한 새마을 운동을 통해 ‘평화의 시작, 새로운 평창’을 실현하는데 적극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 이날 평창군수 표창을 받은 9명의 유공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박종관 군새마을회장은 대회사에서 “2020년은 새마을운동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며 “새마을운동은 근면, 자조, 협동으로 빈곤을 극복했다. 이제는 인류의 뭇 생명을 살리는 생명살림운동을 통해 대전환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 이날 박종관 평창군새마을회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한왕기 평창군수는 “봄부터 겨울까지 끊임없는 봉사 덕분으로 우리 지역 소외계층에 희망을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인류의 가장 훌륭한 실천이 봉사다. 그 봉사의 선봉에서 우리 사회를 밝게 해준 여러분들에게 내년에도 이러한 봉사를 기대하면서 군정이 하는 모든 일들이 군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평창군새마을회는 태극기 사랑운동, 지역사회축제와 연계한 차(음료) 봉사, 도서 바자회, 도서교환시장,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랑의 막장 담그기,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 등을 전개하며 지역 발전과 새마을 정신 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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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커피박 재활용사업 연구협력 MOU ‘체결’[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3일 SK인천석유화학, 연세대학교, ㈜한진, ㈜학산 테라로사커피, SPC행복한재단과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위한 연구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연세대학교 본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김용학 연세대 총장, 류경표 한진 대표이사, 최남규 SK인천석유화학 대표이사, 김범호 SPC행복한재단 부사장, 이승헌 테라로사 팀장을 비롯한 각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협력기관 간 커피박(찌꺼기) 폐기물 처리기술 개발과 재활용 사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신사업을 발굴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또한 커피박(찌꺼기)을 단순한 폐기물이 아닌 미래 에너지원으로 자원 재순환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향후 커피박 연료화 공장 사업 가동을 위해 지자체와 기업, 연구기관간의 상생 협력을 위한 자리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커피박 재활용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통하여 커피도시 강릉에서 커피박 폐기물 재자원화의 성공사례를 제시하고 기업유치, 환경개선, 일자리 창출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유일한 지자체 참여기관으로서 행정적·정책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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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재활용품수거기서 피자가?▲화성시 재활용품 수거기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관내 재활용률은 높이고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분리수거에 참여할 때마다 인센티브를 제공하는‘재활용품 수거기’설치사업에 나섰다. 시는 9일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부·남부·동부 지역 아파트 3개소에 재활용품 수거기 총 20기를 시범 설치했다. ‘오늘의 분리수거’ 앱을 사용해 수거기의 바코드를 찍고 재활용품(우유팩, 캔, 페트)을 투입하면 용품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월 말에 우유나 피자로 교환이 가능하다. 특히 설치된 기기 중 18대가 종이팩(우유팩)을 수거하는 용도로, 재활용이 가능한 우유팩 등이 일반 종이와 함께 혼합 배출돼 재활용률이 떨어지는 점을 방지한다. 오제홍 자원순환과장은 “수거기를 통한 올바른 분리배출로 재활용 자원의 확보가 쉬워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와 우리 아이들을 위해 환경보호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거기 이용률을 모니터링해 차후 인센티브 지급방식을 오프라인 교환에서 모바일 쿠폰으로 변경하고 유동인구가 많으면서도 재활용률이 낮은 곳을 중심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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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19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접수 받는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관내 430여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19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신청을 접수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신청단지를 대상으로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에 대해 제출서류와 현지 확인 등을 통해 모범단지를 선정키로 했다. 선정된 모범관리단지에 대해선 단지 및 입주자대표를 표창하고, 노후시설물 보수 등을 위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단지 선정 때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또 종합점수 80점 이상인 우수 단지에 대해선 경기도에서 모범·상생관리단지를 선정할 때 우선 추천키로 했다. 지난해 용인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동백 동원로얄듀크 아파트는 올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현재 단지 내 공용부분 시설물 유지보수 공사를 하고 있다. 또 동천마을 동문 굿모닝힐 5차 아파트와 힐스테이트 서천 아파트는 시의 추천을 받아 경기도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돼 경기도의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모범단지로 선정되기를 원하는 공동주택단지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시청 주택과 주택관리지원팀에 접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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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4월 셋째 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에는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적으로 소각‧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농촌 환경 개선과 영농 폐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또한 공동집하장에 수거된 영농폐비닐은 등급에 따라 1kg을 기준으로 110~150원을, 농약병의 경우 유리는 300원, 플라스틱류는 800원을 각각 수거장려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이 기간 동안 마을 안길과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폐비닐 불법소각 및 투기방지, 올바른 폐비닐 분리배출 요령 등을 알리는 계도활동도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 동안 농촌 환경 정화와 자원 재활용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