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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복지위, 행정사무감사 현장 방문▲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위원장 박만섭 이하 복지위)는 지난 28일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위원장 박만섭 이하 복지위)는 지난 28일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복지위 소속 시의원들은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재활용센터, 용인종합사회복지관, 선한 사마리아원, 청소년 단기쉼터를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박남숙 의원은 육아종합지원센터(구갈점) 건물 내 엘리베이터 구비 등 이용자(학부모, 장애인)에 대한 질적 서비스 제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건한 의원은 안전대책 수립, 공기 청정기 및 충분한 휴식시간 제공 등 용인시 재활용센터 직원에 대한 근무여건 개선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특히, 기술적인 전문 인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하기 좋은 근무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혜 의원도 용인시 재활용센터 직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요구하며, 장난감 도서관 이용 시, 고장으로 인한 수리비 등 최소한의 시설 기본운영비 충당을 위한 소액 대여료를 부과하는 것에 대해 건의했다. 김희영 의원은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삼가점)가 상대적으로 고립된 지리적 위치에 있어 이에 따른 홍보가 필요함을 지적하며, 이용자 확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박만섭 위원장은 “복지시설 현장 확인을 통해 현황을 청취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은 시 집행부에 조치 및 개선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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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김한섭 사장···배송업무 ‘체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 김한섭 사장은 9일 오전 용인시 관내 40여개의 판매소를 대상으로 종량제 물품 배송업무 체험행사를 가졌다. 본부장들도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용인시 3개구를 대상으로 각각 배송차량에 탑승, 판매소로 배송하고 상인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20kg이 넘는 종량제 봉투 더미를 맨손으로 나른 김한섭 사장은 상인들에게 직접 불편한 사항과 직원들의 친절여부를 묻고, 배송시간 단축과 같은 희망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반나절 동안 2~30km를 주행하며 수십여개 판매소로 배송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탄하면서, 공사의 얼굴로서 한층 더 주인의식을 갖고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김한섭 사장은 상인들에게 직접 불편한 사항과 직원들의 친절여부를 묻고, 배송시간 단축과 같은 희망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김 사장은 “천개를 잘 하다가도 하나가 어긋나면 욕을 먹는 것이 고객 서비스이다. 특히 종량제 사업처럼 물건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상대하는 경우에는 민간기업을 능가하는 서비스 정신이 필요하다”면서 늘 혁신하는 자세로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기존 시설관리공단이 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자연휴양림, 체육시설 등의 관리와 평온의숲 장사시설 운영 등 외에도 관내 폐기물 수거와 공중화장실 관리 등 시민 환경 개선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재활용센터를 민간으로부터 인수해 내년부터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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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용인시의회 제7대 전반기 1주년을 되돌아보며▲ 용인시의회 전경 지난해 6월 4일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힘겨운 관문을 뚫고 시민의 대변자로서 제7대 용인시 의회가 개원된 지 벌써 1주년이 됐다. 제7대 용인시 의회는 신뢰받는 주민본위 의회구현,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창의 의정, 품위 있고 수준 높은 의회상 정립을 의정방침으로 정하고 생산적인 의회운영을 하고 있는 현재 용인시의회가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 지난 1년을 되돌아 본다.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 수서-평택간 수도권고속철도 용인역사 정차 요구 결의문 채택(김대정의원) 제7대 의회 1년간의 주요 의정활동 성과를 보면 회기운영은 정례회 2회 40일, 임시회 8회 34일 총 10회 74일을 개회해 조례안 96건, 예산․결산안 17건, 동의, 결의, 건의안 19건, 기타 16건 등 총15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4개 상임위원회 활동에 있어서는 의회운영위원회 17회, 자치행정위원회 17회, 복지산업위원회 17회, 도시건설위원회 17회 등 총68회를 개최해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심도 있는 예산과 결산 심의를 위하여 특별위원회가 8회 개최돼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합리적 비판과 조화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책임의회 ▲ 지난해 11월 20일 공공기관장 임용전 의회 의견청취 등 협약체결 용인시의회에서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철저한 감시와 감독을 통해 평소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현안사업과 시책사업에 대한 면밀한 분석으로 시정질문을 통해 48건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41건의 시정조치 요구를 했고 시민생활과 직결된 227건의 민원사항을 처리하는 등 현안사업의 불합리성과 시민 불편사항의 신속한 처리로 민생현안 해결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 용인시 공공기관장(용인도시공사,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용인문화재단,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등) 임용시 시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협약서를 용인시장과 체결하여 공공기관의 기관장 임명 시 능력과 자격을 갖춘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행동하는 의회 ▲ 지난 1월` 5월중순까지 구제역 방역활동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수시로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축구센터, 백암면사무소, 용인문화재단, 상현2동 주민센터 등을 방문했고, 복지산업위원회는 농업기술센터, 용인평온의 숲, 용인시 재활용센터, 용인시 보호작업장, 디지털산업 진흥원, 자연휴양림 등을 방문했으며, 도시건설위원회는 역북지구 방음벽 공사구간, 양지근린공원, 용인레스피아, 중1-143호․중 3-35호 고림동 영동고속도로 하부, 신봉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상현동 일레븐건설 사업현장, 지곡동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 등을 방문하였다. 각 상임위원회는 건의 사항을 듣고 의정 시책 추진에 반영하고 있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책의회 ▲ 광주~에버랜드(전대) 복선전철 추진 건의안(김상수의원) 단순히 상위법 개정으로 인한 조례제정에 그치지 않고 용인시 기흥호수살리기 운동본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공동주택 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성실납세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장기 등 기중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용인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시민 편익 증대와 시민복리증진과 관련된 조례안을 제정하고 있다. 아울러, 동서 지역간 균형발전과 시민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광주~에버랜드(전대) 복선전철 추진 건의안’,‘수서~평택간 수도권 고속철도( KTX) 용인역사 정차 요구 결의문’등을 채택해 시민들의 뜻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매년 계속되는 세수감소로 시민체육공원, 각종 도로 개설공사 등이 사업비 미확보로 사업기간이 연장되어 시민 불편사항이 제기되고 있어 이를 위해 용인시의회 국․도비 확보 T/F팀을 운영해 집행부에서 작성된 사업관련자료 확보 후 용인시 소속 국회의원, 집행부 관계공무원과 함께 관련 부처를 정기․수시 방문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창의적 의회 ▲ 지난 2월 24일 의정자문위원회 발대식및 위촉장 수여식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시의회 의원들의 회의 모습을 방청할 수 있도록 하고, 의회활동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 주고자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2014년 하반기 11개 학교, 339명, 2015년 상반기 9개 학교, 259명이 체험교실에 참여했다. 올바른 정책방향 및 대안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생산적인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각 분야별 전문가 16명을 구성․위촉해 의원의 의정활동에 관한 정책자료 제공과 대안의 개발 등을 지원 및 자문하고 있다. 예산안 심의, 결산안 심사, 조례안 작성 및 심사, 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 전문 지식 배양과 의원 상호간 소통을 통한 신뢰 구축 및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3차례의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인구 120만 명의 거대 도시로 성장할 우리시에 발생 할 수 있는 시정․의정․지역 전반의 각종 문제를 사전에 준비하기 위해 의원연구단체를 결성해 공부하는 의회,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경전철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초심’을 결성해 연구결과를 집행부에 대안을 제시했고, 올해는 특색 있는 마을공동체의 성공을 위한 ‘두레’, 우리시 대중교통 정보 및 관리 시스템 구축을 강화 및 문제점의 해결 방안을 위한 ‘발전소’, 우리시의 정체성과 역사성에 부응하는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대표축제를 발굴을 위한 ‘용인 Carnival', ‘용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을 등록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 ▲ 지난 1월 6일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자원봉사센터 주관) 지난 11월 21일 처인구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단독가구에 연탄 600장과 이불 등을 직접 배달하는 등‘소외계층과 따뜻한 나눔으로 소통하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작은 것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봉사단체를 결성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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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설연휴 대비 환경오염행위 집중단속오산시환경사업소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계획 및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사업소는 연휴 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에 대해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시설 현지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연휴 중 비상근무를 실시해 오산천과 가장천 등을 순찰하고, 연휴 이후에는 감시 기간 중 지적 사항이 발견된 업소를 대상으로 오염 방지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과 행정명령 이행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해 ▲주요시가지·청소취약지역 일제 대청소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쓰레기 대책 상황반 설치·운영 ▲특별기동청소반 편성·운영 등을 통해 연휴 기간 중 깨끗한 주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 밖에도 할인점 등을 대상으로 매장 내 포장재 수거함을 설치하도록 권장하고 선물 세트류 과대 포장에 대한 지도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오산시 환경사업소 관계자는 “설 당일인 19일에는 생활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으므로,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신고는 국번없이 128번(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 또는 오산시 환경과(☎031-8036-6423)로 하면 되고, 청소민원 신고는 환경과(☎031-8036-6440), 생활쓰레기 처리는 오산시 자원재활용센터(031-8036-644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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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재활용으로 따뜻한 사랑 전하고 예산 절감하고▲ 양지요양원에 기증한 나무벤치 용인시는 나무재활용센터 사업을 통해 올해 기흥구 통산근린공원에 100여주의 교목을 이식하고 처인구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양지요양원’에 나무벤치 2개를 기증했다. 나무재활용센터 사업은 개발사업 등으로 베어지는 나무 중 조경 가치가 있는 나무를 무상 기증받아 가식장에 수집관리해 공원, 청사, 녹지 등에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또 병해충 방제사업 등으로 버려지는 나무 중 재활용할 수 있는 나무도 수집해 주민편의시설인 벤치, 야외탁자 등을 제작해서 관내 복지시설에 제공한다. 용인시 나무재활용센터는 가식장과 목공예장으로 구성됐으며, 가식장은 처인구 삼가동 일원 용인시민체육공원 조성사업 보조경기장 내 2,520㎡ 규모의 부지에 조성됐다. 목.공예장은 처인구 남동 일원 약100㎡ 규모이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등의 인력이 산림 내 태풍 피해목이나 고사목을 수집해 벤치, 평상, 조형물 등 다양한 시설물을 제작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나무재활용센터를 통해 용인자연휴양림을 비롯해 보라도서관, 용인농촌테마파크,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쉼터, 경관녹지, 나들목 등에 교목 360주와 관목 150주를 이식하는 등 약 5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공공 복리 서비스 증진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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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내년도 예산 1조4012억 확정…올해보다 0.93%↑▲ 제183회 제2차 정례회 6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 짓고 있다. 용인시 내년도 예산이 1조4012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보다 0.93% 늘어난 금액이다. 용인시의회는 오늘(17일) 본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하고 27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세출예산액 1조4012여억원 중 청소행정과 소관 재활용센터 처리위탁 비용 3억원을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키로 결정됐다. 또 수도사업특별회계 753억658만원, 하수도사업특별회계 1187억7206만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2014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올해 예산(1조3031여억원)에 비해 국도비 보조사업 비중이 높아져 980여억(0.93%) 증액했다고 설명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희 위원장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 후 본 위원회에서 수정예산안을 당초 예산안에 포함시켜 12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심도 있게 심사를 했다”면서 “시 재정을 감안해 합리적 예산편성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광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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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체험학습 호응 높아올해 총64회 1504명 청소년 참여‘환경의식 높아졌어요’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관내 폐기물처리시설을 자원봉사 수요처로 전환하고 운영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자 호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폐기물처리시설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은 경기도가 쓰레기 제로화 및 재활용 자원 가치 인식을 위해 추진하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의 하나로 올해 5월부터 10월 말까지 추진됐다. 쓰레기 소각장, 재활용 선별장 등 폐기물처리시설을 주민, 단체, 학생 등이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쓰레기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용인시는 수지환경센터, 용인환경센터, 재활용센터 등 3곳 폐기물처리시설을 자원봉사 수요처로 전환하고 올해 5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64회의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1504명 청소년이 참여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당초 33회 78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계획했으나 참여자 호응이 높아 2배 정도 확대 운영한 것이다.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시설 내 소각.매립.재활용 처리시설 견학과 시청각 교육, 시설 주변 환경정화와 쓰레기 분리수거 과정 보조 참여 등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인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폐기물 처리시설 내 환경프로그램은 재활용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 등 생활 속 재활용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며 “2014년에도 폐기물처리시설 환경체험 등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을 운영, 쓰레기 가치 인식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전개하고 쓰레기 관리정책 선진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폐기물처리시설 체험학습 프로그램 참여 희망 학교(단체)의 경우 용인시 청소행정과에 전화(031-324-2245) 접수하고, 학생 개인은 자원봉사시스템(www.1365.go.kr)에 접수하면 된다.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은 경기도 환경정책의 하나인 새천년 맞이 쓰레기 제로화를 목표로 전개하는 것이다. 용인시는 본 사업을 위해 T/F팀 구성과 운영, 쓰레기 투기지역 관리, 나눔 장터 활성화, 청결 유지 책임제 운영, 쓰레기 무단투기자에 대한 과태료 상향 조정 등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연차별 5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