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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기도의회 이상희, 2017 바른지도자상 수상▲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체위 이상희 의원(시흥4, 더민주)이 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 시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을 30일 수상했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체위 이상희 의원(시흥4, 더민주)이 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 시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을 30일 수상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상희 의원은 올 한해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있어 도민편의 증진을 위한 조례제정,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활동, 친환경 농수산물 유통체계 개선 및 무상급식, 균형 있는 예산편성, 정책 추진의 타당성 확보 등을 위해 헌신해온 것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상희 의원은 “저에게 소중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의정활동을 돌아보면서 부족했던 점, 아쉬웠던 점, 앞으로 개선할 점 등을 면밀히 검토해 경기천년의 해인 2018년에는 경기도와 도민 발전을 위해 입법활동 등 현장중심의 다양한 의정활동을 전개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 시상위원회는 2006년부터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고자 사회의 귀감이 될 바른 지도자를 발굴해 시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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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년대비 76건줄어 256백만원 감소해▲ 용인소방서 소방대원들이 공장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 이하 소방서)는 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76건(17.9%)이 감소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원인 중 부주의가 37건으로 가장 많은 감소세를 보였으며 재산피해는 256백만원이 감소했다. 전년도 대비 화재발생이 큰 폭으로 감소한 이유는‘선제적 예방시스템 구축’과 ‘현장중심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각종 시책추진의 성과로 분석된다. 화재저감을 위해 소방서에서는 ▲ 다수인명피해 우려대상 225개소를 선정하여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3GO[찾아가GO, 지도하GO, 교육하GO] 안전컨설팅 ▲ 선택과 집중의 취약시설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주거용 비닐하우스, 폐기물처리업체, 대형화재취약대상, 대형공사장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 ▲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재난취약가구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을 위한 공조체제 마련 등 사전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올해 5월에 개관한 용인시민안전체험관이 시민들에게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사고예방을 위한 교육기반을 마련했다. ▲ 용인시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피난체험코스를 이동하고 있다. 특히 용인시 실정에 맞는 현장중심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고위험대상 16개 유형별 대응매뉴얼’개발을 완료하고 재난발생에 대비해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하는 등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이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조창래 서장은 “용인소방서 전 직원들의 예방활동 노력으로 화재저감 실적이 눈에 띠게 줄어들었지만, 재난발생 시 교통체증과 원거리 출동에 따른 신속한 지휘곤란 등 궁극적 문제 해결을 위한 ‘서부소방서 신설’노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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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진·원전 안전대책, 친환경에너지사업 파란불▲ 경주 월성 원전 [광교저널] 새정부가 19일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경상북도의 역점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경북도는 향후 국비 확보 등 도정발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는 경북도의 8대 공약과 3개 상생공약(대구, 전북), 2개 공동공약(충남, 경남)이 모두 들어가 있다. 새정부 5대 국정목표는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등이며, 4대 복합·혁신과제는 일자리경제, 4차산업혁명, 인구절벽 해소, 균형발전이다. 도의 공약인 좋은 일자리 확대, 4차산업 육성, 치매예방타운 조성, 분권과 자치 등과 상당 부분 일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세부사업으로 현장중심 지진·원전 안전대책 강화를 위해 원자력 해체기술 연구센터, 국립지진방재연구원, 원자력 안전연구센터 설립 등을 추진한다. 또 동해안 친환경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포항 수소연료전지 파워밸리, 해양지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에 나선다. 미래이동통신 스마트기기 융합밸리조성에 5G 융합 디바이스 구축, 스마트기기 강소기업 육성, 포항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고부가 경량신소재산업 육성 사업 등은 타 시도와 차별화된 경북도만의 사업으로 향후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도는 국정과제와 공약세부사업의 빠른 대응을 위해 부지사 직속 국정과제추진단을 구성해 전략을 수립하고, 100대 과제를 분석해 ‘경북도 신균형 발전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 4대 복합혁신과제 추진 대응팀을 구성해 도에 설치된 위원회(좋은일자리만들기위원회, 4차산업혁명전략위원회, 지방분권위원회 등) 중심으로 거버넌스를 구축해 대응할 방침이다. 앞서 도는 2018년 국비 즉시 반영과제를 발굴해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21개 사업 1212억을 반영하도록 요청했으며, 2018년 국비 확보를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새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발표내용이 그동안 경북도가 추진했던 역점사업과 일치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아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도의 주요현안이 국정과제에 반영된 만큼 앞으로도 정치권과 협력해 지역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표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은 재원 조달방안에 따라 즉시 추진사업은 올해 일자리 추경에 반영해 국회통과 시 집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장기과제는 국가재정 운영계획, 세법개정, 제도 설계 후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적 합의가 필요한 과제는 토론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 절차를 착수하고 새정부 국정철학과 과제를 국민대상 맞춤형으로 설명해 나갈 방침이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054-880-451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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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블로그 방문자 700만명 돌파▲ 전라북도 블로그 방문자 700만명 돌파 [광교저널]전라북도 공식 블로그인 ?전북의 재발견?(http://blog.jb.go.kr/)이 누적 방문자수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2009년 4월 1일 개설해 올해로 9년째를 맞은 전라북도 블로그는 방문자 수 700만(7.3 기준)을 달성하고 지난 18일 현재 707만1,027명을 기록하고 있다.이는 국내 최대 블로그 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블로그차트(www.blogchart.co.kr) 기준 국내 총 1천276만5,132개 블로그 중 상위 0.1%에 해당한다. ?전북의 재발견?은 정책, 여행, 일상, 문화 등 4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전라북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블로그로 올해에만 92만3,897명, 일평균 4,643명이 방문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지리산 둘레길 관련 포스팅이 네이버 메인 화면에 노출되면서 하루 동안 1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전라북도는 방문자 수 700만 돌파를 기념해 7월 한 달간 블로그 내 이벤트를 실시해 방문자 30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전라북도 블로그는 취재 능력이 우수한 일반인과 대학생 등 40명이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서울, 부산 등 타 지역 거주 기자 12명도 포함돼 전라북도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의 기사로 방문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특히 2017 세계태권도대회, 제22회 바다의 날, 2017 FIFA U-20 월드컵 등 도내에서 열린 대규모 국제행사를 현장중심의 콘텐츠로 작성하고 전북 정책인 ‘전라북도 투어패스’를 체험 시리즈로 엮어내면서 다소 딱딱했던 정책을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라북도 블로그는 (사)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지난 2011년 공공부문 우수상, 2012년 광역지자체부문 대상, 2014년 광역지자체부문 우수상, 2015년 광역지자체부문 최우수상, 2016 공공부문 광역지자체분야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백치석 홍보기획과장은 ?전라북도 블로그는 전북의 다양한 소식을 보다 쉽게 알림으로써 전국민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북 속 숨은 보물을 찾듯이 전라북도의 매력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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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의 힘으로 3농혁신 성공 견인▲ 충청남도 [광교저널]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가 18일, 19일 이틀간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도 및 시군 회장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속가능한 농업, 살기좋은 농촌, 행복한 농업인을 위한 생활개선회 회장단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변화하는 농업농촌의 환경변화와 단체의 비전과 목표를 재설정함으로써 3농혁신의 비전과 목표 성취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3농혁신! 생활개선회 5대과제실천 행동다짐선언’을 통해 농업과 농촌, 그리고 농업인의 변화를 위한 세부 행동강령을 마련함으로써, 여성농업인이 주체가 되는 3농혁신 성과창출을 다짐했다.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는 농사지대본(農事之大本)의 신념으로 지난 7년간 추진해 온 3농혁신의 성과가 현장중심으로 전파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중심이 돼 3농혁신 추진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허 부지사는 “감성과 서비스를 더해진 미래농업은 여성농업인에게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가공, 체험, 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이 주체로 성장해 경영주로서의 역량강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는 1만 2000여 명의 회원이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 여성 후계세대 육성 등 3농혁신 실천을 전략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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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물놀이형 유원시설 ‘안전’▲ 물놀이형 유원시설 안전관리 점검 [광교저널] 경북도내 물놀이형 유원시설의 안전관리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는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물놀이형 유원시설 10곳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7∼8월 여름성수기 이용객 급증 대비 이용객의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서다. 경북도가 주관하고 도·시군 관광부서와 안전성검사 전문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 이번 점검에 참여했다. 그 결과, 일부 시설에 경미한 지적사항이 발견됐으나 개장 전까지 조치를 완료키로 했다. 규모가 큰 물놀이형 사업장은 도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일부 표본점검을 했고, 그 외 소규모 물놀이형 시설은 시·군 자체점검반을 통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물놀이형 유원시설·유기기구의 유원시설업 준수사항 이행, 유기시설 및 설비기준 적합성, 안전성검사 수검여부, 제반시설의 안전사항과 설비의 결함 등이다. 일부 업체의 지적사항으로는 이용객 접근방지시설 미 표시, 낡고 오래된 안전망 미 교체, 유기시설 지지부재 녹 제거, 안전요원교육프로그램 및 모니터링 계획 등이다. 점검 당일 현장에서 사업주에게 영업개시 전까지 보완 조치 완료한 후 개장토록 했다. 도는 또 오는 19일에는 민간합동으로 숙박시설 내 무허가 물놀이형 유기시설 특별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를 통해 물놀이형 유기시설 해당여부 검토 등 물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지도의 현장중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진현 경북도 관광진흥과장은 “물놀이형 유원시설에 대해 성수기 동안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 관광진흥과(054-880-319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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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건강한 일터로 업무효율 UP! 건강 UP!▲ 씬(thin)나는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씬(thin)나는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씬(thin)나는 직장 만들기는 삼송 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기초검사와 건강 상담, 금연클리닉 등을 운영함으로써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사증후군을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기 위해 추진된다.또한 일상 속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고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자 점심시간을 이용, 스트레칭과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을 통해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경직된 신체를 유연하게 풀어주고 있다. 특히 업무 효율성을 높이며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보건소 관계자는 “좁은 공간이지만 일터에서 하는 체조교실 반응이 좋아 확대 운영을 검토 중”이라며 “현장중심 예방사업을 적극 실시해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도시 고양!’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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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조사, 현장중심 소통행정 실천▲ 지적재조사, 현장중심 소통행정 실천 [광교저널] 충남도가 지적재조사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의 의견을 듣는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사업과 관련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그간 토지의 경계와 면적변경 등 사유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보니 토지 소유자간 또는 시군(사업시행자)과 주민 간 불협화음이 종종 발생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지적재조사 사업은 1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도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직접 찾아가 맹지 해소 및 토지이용가치 상승 등 사업효과를 널리 알리고, 주민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오해를 바로 잡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별로는 지난 6일 논산·계룡에 이어 12일에는 아산에서 실시됐으며,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각 사업지구에 대한 현장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논산시 사업지구의 한 주민은 “건물이 옆집 경계를 침범해 이웃과 오래전부터 갈등이 있었는데, 이 사업으로 해결됐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효과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주민의 불편사항 및 제도개선 사항을 향후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주민의 재산권 행사와 생활편익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라며 “이 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12년 지적재조사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6개 지구를 완료하고 37개 지구는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는 2030년까지 도내 지적불부합지 전체를 정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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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맞춤훈련센터, 서울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창원에 개소▲ 창원맞춤훈련센터 [광교저널] 경남도는 지난 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도내 장애인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애인 직업훈련기관인 ‘창원맞춤훈련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기업체로부터 사전수요조사를 받아 현장중심, 기업 맞춤형으로 장애인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전문기관이다. 공단은 5개 장애인직업능력개발원을 전국에 운영 중이지만 도심과 멀어 접근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창원 도심지에 맞춤훈련센터를 설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도는 이번에 개소한 창원맞춤훈련센터가 기업이 요구하는 경쟁력 있는 양질의 장애 인력을 양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훈련센터는 5∼8명 규모 실습실 4실, 20명 규모 다목적실 1실, 프로젝트실 1실, 회의실, 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훈련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센터는 우선 오는 8월까지 경남은행, 경상대학교병원 등 총 3개 업체에서 원하는 24명을 대상으로 훈련과정을 진행하고 계속해서 운영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유동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장애인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다”며, “자기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직업훈련을 통해 경제적 자립은 물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도에서도 장애인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107(중앙동) 한국교직원공제회 5층에 위치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창원맞춤훈련센터(055-220-72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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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지역주민과 함께 합동 도시환경정비▲ 강남구 합동 환경정비 사진 [광교저널] 강남구는 동별 지역주민과 동 주민센터·구청 6개 기능부서 직원 100여명씩 주 1회 동별 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주민과 함께 전 동을 순환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강남 만들기에 전력을 쏟고 있다. 구민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는 소통행정을 펼쳐 지역사회 공감을 높이고 주민 스스로 주도하는 환경개선을 이끌어 냈다. 구는 지역주민과 함께 관공서 근무시간 18시 이후 취약 시간대인 19시 30분에 동별 취약지역에 모여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51회 합동으로 도시환경을 정비했다. 그 간 1712명의 지역주민과 2675명의 동별·구청 직원 총4387명이 참여해 총6204건의 불법사항을 시정조치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활동을 펼쳤다. 전 동과 구청 기능부서는 분야별로 집중 정비에 나서 불법광고물 분야는 도시계획과, 불법노점·노상적치물 분야는 건설관리과, 불법 주정차 분야는 주차관리과, 불법 식품접객업소 분야는 위생과, 환경순찰 분야 감사담당관, 특별사법경찰 분야는 도시선진화담당관 등이 담당해 종합적인 환경정비가 가능했다. 주요 정비내역은 불법 에어라이트·배너·입간판 등 불법 광고물이 2663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 주정차 1719건, 불법 노점·노상적치물 1395건, 식품 접객업소 위법사항 222건이었다. 또한 고장난 보안등·훼손된 도로표지판 등 기타 분야도 205건으로 다양한 생활행정 분야를 꼼꼼히 살피며 개선하고 있다. 구는 이면도로의 경우 동주민센터 자체 인력·장비만으로 실질적인 정비의 한계점과 구청 기능부서도 부서별 정비 시간·장소 등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정비 효율성 저하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관 주도 단속행정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현장중심 행정을 새롭게 추진한 것이다. 특히 지역주민과 구청 기능부서가 함께 현장을 정비함에 따라 민·관 공감대가 크게 향상됐다. 관공서 근무시간 18시 이후 취약시간대에 환경 정비하고 내가 사는 지역을 스스로 쾌적하게 정비한다는 높은 자긍심 또한 바람직한 성과이다. 이희현 도시선진화담당관은 “과거의 강제성 띤 단속을 지양하고 계도 위주로 추진해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했다”며,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무엇보다 합동정비는 내가 사는 지역을 스스로 쾌적하게 만들겠다는 지역주민들의 공감대와 참여가 필요한데, 그 동안 지역주민들이 솔선수범해서 적극 동참해주시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힘을 모아 강남구를 글로벌 선진 도시환경으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