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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행복콘서트 청덕동 ‘뜨락공원’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도심 속 작은음악회 ‘기흥행복 콘서트’가 오는 28일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뜨락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무대는 재즈를 기반으로 팝,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여성 팝재즈 밴드 HERA, 흥겨운 전통가락의 전통연희단, 루팡의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마술쇼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올해 기흥행복 콘서트는 수백회의 공연 경험을 갖춘 전문공연팀과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거리아티스트 팀들이 캐릭터밴드, 현악4중주, 마술쇼, 전통놀이, 팝재즈, 버블쇼 등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 기흥구 행복콘서트가 오는 28일 열린다.(식전행사) 첫 콘서트는 지난 5월 13일 경기도 박물관 광장에서 열렸다. 역동적이고 절도있는 용인대태권도 시범단, 어린이 시각에 맞춘 캐릭터 밴드의 멋진 퍼포먼스와 마술쇼, 클래식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광장에 모인 20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세 번째 콘서트는 6월 15일 만골공원에서 파워풀하면서도 감미로운 팝페라, 비눗방울을 이용한 버블쇼, 한국적 정서와 현대감각이 접목된 퓨전 국악 공연이 이어진다. 기흥구 관계자는 “가족·친구들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도 관람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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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문화가 있는 날 ‘정오의 문화디저트’,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 출연▲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12시 20분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용인시 문화가 있는 날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가 출연해 ‘단발머리’, ‘L.O.V.E.’,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아리랑’ 등을 환상의 하모니로 들려줄 예정이다. 2000년 봄 결성된 메이트리는 인간의 목소리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소리를 최대한 아름답게 표현하고자 노력하는 5인조 혼성 아카펠라 그룹이다. 세련된 느낌의 자작곡과 섬세한 편곡, 파워풀한 보컬 드럼, 그리고 하나 되는 화음을 통해 그들만의 색깔을 창조해내는 메이트리는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리얼그룹’의 내한공연 오프닝을 장식하면서 주목 받았다. 국내 아카펠라 그룹으로는 최초로 예술의전당에서 총 5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으며, 던킨도너츠, KTF, 브라보콘, 알로에마임, 현대카드, 경인 OBS TV, SKT 되고송, 흥국생명 등의 CM송 으로도 유명하다. ▲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 수상 경력으로는 2013 여수국제합창제 Pop & Jazz 부문 세계 1위 수상, 2011 오스트리아 국제 아카펠라대회 재즈 부문 금상, 청중평가단이 뽑은 최고의 그룹상, 2011 부산국제합창대회 대중음악부문 세계 1위 등이 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매월 1회씩 개최되고 있는 ‘정오의 문화 디저트’는 뮤지컬 배우 이태원, 넌버벌 퍼포먼스 코미디팀 옹알스, 재즈밴드 필윤밴드, 라이노 어쿠스틱 등이 출연했으며, 시청 로비를 활기차게 만드는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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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용인거리축제에 용인거리아티스트가 나서▲ 용인거리축제 출연진-클라운진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3월부터 용인 시내 곳곳에서 거리 공연을 펼쳐 온 (재)용인문화재단의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가 오는 9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개최되는 ‘용인거리축제’에서 즐거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용인거리축제는 오후 12시부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메인무대에서 12시 30분 ‘용인거리아티스트’와 시민 참여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1시 용인 시청 광장 곳곳의 뮤직스팟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마련된다. 오후 4시 축하공연에는 장미여관, 어반자카파, 로맨틱펀치가 출연해 흥겨운 마무리를 책임진다. 메인 무대에서는 용인거리아티스트의 흥겨운 음악의 ‘아이랑 밴드’, 재즈&탭댄스의 ‘다운스트림’, 통기타 가수 곽현숙의 공연과 시민 참여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행사 오프닝 공연은 용인거리아티스트의 ‘전통연희단 끼’의 길놀이에 이어 ‘고릴라 크루’와 ‘비트박스 혀누’가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선보이고, 싱어송라이터 ‘파랑망또’가 출연한다. 뮤직스팟 1, 3, 4에서 각각 6팀, 뮤직스팟 2에서 7팀 등 인디밴드, 마임, 비보이, 마술, 전통놀이로 구성된 총 30팀의 용인거리아티스트 공연이 펼쳐진다. ▲ 용인거리축제 출연진-BCP 이러한 공연 외에도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야채 악기 체험, 핸드메이드 플리 마켓, 사생대회 등이 마련돼 있으며, 먹을거리 부스는 마련되지 않으니 도시락, 간식 등은 개별 준비해야 한다. 용인거리축제로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는 총 600회의 공연을 목표로 총 63개 팀이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용인시내 곳곳에서 장르와 연령을 넘나드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문화접근성이 어려운 지역에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찾아가는 용인거리아티스트’도 함께 운영해 문화 불균형 해소에도 앞장 설 전망이다. 자세한 일정과 진행 사항은 용인거리아티스트 온라인 카페(http://cafe.naver.com/yongincf)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yistre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개요 ○ 행 사 명: 제1회 용인거리축제 ‘거리상상’ ○ 일 시: 5월 9일 토요일 12:00 – 18:00 ○ 장 소: 용인시청 광장 ○ 프로그램: 용인거리아티스트 30팀 & 장미여관, 어반자카파, 로맨틱펀치 축하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기념품 제공 ○ 문 의: 031-323-6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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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팝재즈밴드 ‘핑크마티니’ 내한 공연▲ 핑크마티니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오는 9일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팝재즈밴드 ‘핑크마티니’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리더 겸 피아니스트 토마스 로더데일과 10개 국어로 노래하는 보컬 차이나 포브스 등 12명으로 구성된 ‘핑크마티니’는 클래식, 샹송, 라틴 재즈, 스탠다드 팝, 아프리카 사운드 등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는 풍부한 레퍼토리를 지닌 월드 뮤직 밴드이다. 특히 12인조라는 소편성임에도 ‘작은 오케스트라’라고 불릴 만큼 풍성한 사운드와 현란한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97년 첫 앨범 ‘심파티크’(Sympathique)로 주목 받은 ‘핑크마티니’는 현재까지 7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했으며, 프랑스, 캐나다, 그리스, 터키 등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얻으며 세계적으로 25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작년에는 ‘드림 어 리틀’(Dream a little Dream)로 영국 선데이 타임즈가 선정한 ‘2014 올해의 앨범’ 10선에 선정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1998년 오레곤 심포니와 함께한 데뷔 무대를 시작으로 세계 50여개 국가에서 꾸준히 콘서트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LA필하모닉을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 등 미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작업하며 음악 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국내에선 ‘산타베이비’(Santa Baby), ‘행 온 리틀 토마토’(Hang on little tomato), ‘심파티크’(Sympathique) 등이 광고 음악으로 사용되어 큰 인기를 끌었고, 지난 2013년 내한 공연에서는 클래식 전문 공연장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를 단번에 라운지 플로어로 만들어 화제가 되었다. ‘지구촌 음악 파티’라는 테마로 구성된 이번 용인포은아트홀 공연은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히트곡 릴레이는 물론 ‘오버 더 밸리’(Over the Vally), ‘우나 노테 아 나폴리’(Una notte a Napoli), ‘브라질’(Brasil) 등 세계 음악을 아우르는 그들만의 무대를 섬세한 음악적 디테일과 안정된 음향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공연 개요 ○ 공 연 명 : 핑크마티니 콘서트 ○ 일 시 : 2015년 4월 9일(목) 오후 8시 ○ 장 소 : 용인포은아트홀 ○ 관람 등급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 공연 시간 : 110분(인터미션 15분 포함) ○ 티켓 가격 :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4만원 ○ 공동 주최 : (재)용인문화재단, 빈체로 ○ 문의.예매 : 용인문화재단 매표소 (031) 324-3355,3358 /인터파크 1544-1555 □ 프로그램 Malaguena AmadoMio Sympathique OmideZendegani Ich dich liebe Mayonakanobossanova DondeestasYolanda? U plavu zoru OvertheValley AskimBahardi Flying Squirrel Let's Never Stop Falling in Love Lilly Hang on Little Tomato Bukrawb'ado UnanotteaNapoli Hey Eugene Zundoko-bushi Dosvedanya,MioBombino Joligarçon Get happy/Happy Days are Here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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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수원시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계기로 세계문화유산 화성과 전통시장을 테마로 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25일 홍사준 문화교육국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수원화성 방문의 해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관광객의 접근성이 유리한 수도권의 이점을 살리고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기초로 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미래산업의 기초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원화성 방문의 해 메인 테마는 정조대왕 능행차로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인 내년 10월 서울 창덕궁∼한강 배다리∼화성행궁∼화산 융릉까지 57㎞ 구간에서 원행을묘정리의궤 반차도를 근거로 4∼5일 동안 재현한다. 대규모 능행차와 별도로 수원화성에서의 정조대왕 행차는 행렬을 축소해 ‘왕과 함께하는 화성순례’ 등 체험 형식의 테마상품으로 연중 관광객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대장금 촬영지였던 행궁과 화성을 돌아보는 ‘행궁길 대장금 투어’는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으로 능행차 벽화길과 거리장터를 만들고 화성행궁엽전으로 노점을 이용토록 한다. 수원의 전통과 현대를 대표하는 행궁 공방길, 지동벽화마을, 전통시장 통닭거리, 수원천, 역전 로데오거리 등 8곳은 이야기가 있는 도보형 관광상품 ‘8색 로드투어’로 개발, 도심관광자원을 구축한다. 성곽길, 영동시장, 인계동 나혜석거리, 광교호수공원 등은 각각 성곽길 달빛동행, 치맥거리, 야시장, 야간경관과 카페거리 등 특성을 살린 나이트투어 상품으로 개발, 야간관광으로 추억을 새기는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 행궁광장에서는 인기몰이 중인 무예24기, 행궁마당에서는 사도세자 테마 마당극, 행궁길은 아마추어 거리공연, 광교호수공원은 재즈페스티벌 등 상설, 또는 계절별 공연으로 볼거리를 추가한다. 지난해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수상한 광교호수공원과 광교신도시는 아름다운 경관 외 카페거리, 음식거리 등이 들어서며 현대 도시미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간다. 화성과 구도심 관광객을 위해 화성열차 시설을 개선하고 생태교통수단 관광바이크를 제작.운영하는 한편 차 없는 거리를 지정해 도보관광 환경을 도입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시는 올해 장안동 한옥체험마을과 행궁광장 시립아이파크 미술관을 올해 개관, 화성과 수원천,전통시장, 화성박물관 등 기존의 자원과 함께 관광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추진하며 내국인 400만명, 외국인 300만명 등 모두 7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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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 발표회 및 전시회 개최안성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공도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공도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총 9개 과목 14개 반으로 운영중이며 이번 발표회에는 요가, 재즈댄스, 기체조, 포크기타 반 등 6개 반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지역주민 300여 명에게 선보였다. 또한 서예, 예쁜글씨 POP반에서는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 날 공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공연마다 박수와 탄성을 보냈으며 일부 공연에서는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자치센터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초청한 경기도 문화의 전당 관현악팀 ‘브라스 칸타빌레’는 발표회 3부행사에서 30여 분간 공연을 펼쳐 큰호응을 얻었다. 주민자치위원장은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더 다양화 해 보다 다채로운 행사로 성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석규 공도읍장은 “공도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에 방문해 주신 주민 여러분과 발표회에 고생하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공도읍 주민자치센터 발표회가 더욱 내실화 되고 널리 알려져 인기 지역행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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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립장당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재즈의 첫 번째 시간이 열리다!”평택시립장당도서관「길위의 인문학」‘삶의 공간을 열어주는 재즈’ 첫 번째 프로그램이 8월 30일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재즈평론가인 ‘황덕호’ 의 강연에서는 ‘버트스턴 감독’의 다큐멘터리 [여름날의 재즈 Jazz on a Summer's Day]에 수록되어 있는 감상 곡을 들으며 1940~50대 재즈 황금기의 음악에 푹 빠지는 시간이 됐다. 황덕호 재즈평론가는 “재즈는 대중에게 어렵게 느껴지지만, 실제로 모든 음악과 관련이 돼있다. 심지어 우리 가요에도 재즈의 리듬이 들어가 있다”며 재즈리듬의 친근감에 대해 특별히 강조했다. 재즈 강연 후 재즈리듬에 몸을 맡기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무용 전문사 ‘장홍석’ 과 장당도서관 주변을 산책했다. 참가자 중 한사람은 “산책을 이렇게 조용히 걸어보는 것은 처음이다. 평소에는 지나쳤던 새소리와 바람소리 그리고 흙냄새를 맡을 수 있어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든다.”며 소감을 전했다. 자연으로 탁 트인 장당도서관 야외 데크로 돌아와 재즈음악과 함께 걷기, 눈인사, 춤 등 온 몸으로 나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지며 몸과 나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당도서관「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영상으로 제작돼「네이버TV캐스트」「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홈페이지」로 다시볼 수 있다. 다음 프로그램은 실제 재즈뮤지션들과 공연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인‘재즈클럽탐방’과 ‘재즈콘서트’가 열릴 예정이어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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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시장 추석맞이 알뜰장터에 오세요용인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3일(수)부터 7일(일)까지 전통시장 추석맞이 알뜰장터를 용인중앙시장 중앙로변에서 운영한다. 더위와 불황에 지친 시민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준비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질 좋은 상품을 값싸게 파는 세일행사와 공연, 경품행사, 이벤트 등 축제 분위기로 진행하는 게 특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통시장 위생점검과 환경정화 등 청결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읍면동 홍보 강화 등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세일행사는 9월 3일부터 7일 오전10시경부터 오후7시경까지 용인중앙시장 중앙로변과 각 점포에서 열린다. 시민들은 37개소의 임시판매대에서 야채, 버섯, 과일, 건어물, 반찬류 등을, 점포에서는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경품행사는 용인중앙시장상인회 주관으로 중앙로변에서 9월 5일과 6일에 열린다. 이벤트로 9월 3일과 4일 뻥튀기와 풍선을 무료증정하는 ‘뻥이요!’ 행사도 준비한다. 용인문화재단 거리아티스트팀은 9월 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시장 입구 등에서 밴드, 재즈 등 다양한 거리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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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SK아트리움 개관...한달 간 다양한 문화예술대향연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4일 문화예술 전문공연장인 수원SK아트리움(수원시 정자동)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노영관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SK 관계자,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테이프 커팅, ‘수원의 노래’ 노래비 제막, SK관계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공연장 시설관람과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 최초의 전문공연장인 수원SK아트리움은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창조적 예술공간으로써 수원시민, 예술애호가, 인근도시민들에게까지도 고품격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줄 전문공연장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수준 높은 문화공연 환경을 제공해 문화예술 활동이 활성화됨과 동시에 수원의 문화예술이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SK아트리움은 대지면적 3만 9000㎡, 연면적 1만 4997㎡에 지하2층 지상3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95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을 비롯해 공연장 내부에는 아이러브맘카페, 카페테리아 등이 입주해 수원시민을 위한 문화휴식처 역할도 함께 하게 된다. 한편, 수원SK아트리움은 지난 2012년 4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SK가 건립해 지난 3일 수원시에 증여했다. 노송지대의 소나무와 수원화성의 옹성의 이미지를 딴 아름다운 외관과 문화광장 등이 볼 만하다. 지난해 열린 제9회 대한민국 토목건축 기술대상 건축부문에서 기술력과 예술적 건축미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 이어 7일부터는 개관기념 페스티벌이 4월6일까지 5주간 열려 20개 작품의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7일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오프닝 콘서트, 8일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 9일 KBS교향악단의 공연, 14일에는 매년 노벨문학상 후보로 주목받는 고은 시인과 재즈가수 나윤선이 함께 ‘고은, 시의 밤’을 개최한다. 또한 국립현대무용단의 감각적인 무대 ‘11분’(29,30일), 수원시립합창단의 ‘뭔가 특별한 음악회’(4월4일)가 열리고, 수원오페라단(8일), 수원음악협회(13일), 수원연극협회(19일), 수원음악협회(29일)과 수원국악협회(4월1일) 등 지역예술단체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입장료는 1000원~3만원이며, 공연문의 및 예매는 수원SK아트리움(031-250-5300),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와 인터파크 티켓(1454-1555, ticket.inerpark.com)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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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여성회관, 수강생 작품 발표회 ‘성료’평택시(시장 김선기) 여성회관은 지난 25일 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13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발표회에는 김선기 평택시장, 이희태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교육생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작품발표 및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전시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총 12개 과목 수강생의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회에는 생활웰빙요리, 반찬창업, 한식조리사, 홈베이킹, POP, 캘리그라피, 전통한지, 의류제작, 옷수선창업, 서양화, 서예한글, 서예한문 등을 선보였으며, 네일아트, 폼아트, 명품수제커피 등의 체험관도 운영했다. 작품발표회는 3층 대강당에서 하모니카 연주, 웃음치료강의, 댄스스포츠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번 작품발표회에는 모던재즈, 노래교실, 걸스힙합, 하모니카, 가야금, 중국어, 사물놀이, 밸리댄스, 댄스스포츠, 웃음치료 등 13개 과목이 작품발표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 여성회관은 문화 및 취미, 기술 및 취업 관련 등 9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난타, 라인댄스, 부동산 공?경매, 홈패션, 동영상&인터넷활용, 와인 소믈리에(야간), 퀼트(주말), 바리스타 자격증반(주말) 등 8개 과정을 신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