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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공원 자연친화적 재정비해[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처인‧기흥지역 어린이공원 4곳을 자연친화적으로 재정비한다. 지난 11일 시에 따르면 대상 공원은 상갈동 금화5어린이공원, 신갈동 신갈어린이공원, 역북동 벌터어린이공원, 김량장동 수여어린이공원 등이다. 이 가운데 금화5 어린이공원에는 도심의 자연성을 회복하는 것에 중점을 둬 ‘생태도시숲’을 조성한다. 흰말재나무, 화살나무, 메타세콰이어 등의 나무를 심고 숲속놀이터와 정원식 가든을 만들어 어린이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사전 주민설명회를 열어 공원 조성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토록 했다. 신갈‧수여‧벌터 어린이공원의 경우 노후한 놀이시설을 교체하고 휴식공간을 보강할 예정이다. 다양한 종류의 나무도 새로 심어 도심 속 휴식공간의 기능을 강화한다. 공사는 오는 5월말에서 6월초 마무리 되며, 사업비는 총 7억6천만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한 공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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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양지면주민자치위원장배 수영대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주민자치센터에서 오는 27일 제1회 양지면주민자치위원장배 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 중인 수영동호인이다. 참가종목은 자유형과 배영, 평영, 접영으로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가 있고, 초등부와 성인부는 학년·연령에 따라 세분되는데 1인당 2종목까지 출전할 수 있다. 신청은 16일 오후9시까지 방문·이메일·팩스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지면주민자치센터(031-338-0565)로 문의하면 된다. 자체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는 양지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해 3층으로 증축하고 재정비를 한 바 있다. 주민자치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평소 다진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 교류하면서 친목도 다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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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시티투어버스 무료 운영 ‘성료’[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1주년을 기념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2개월간 진행한 평창시티투어 버스 무료 운영 서비스를 7백여명의 관광객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 해 5월부터 정식 운영한 평창시티투어는 동계올림픽, 전통시장, 지역축제를 테마로 한 6개 코스를 매일 1회씩 연간 운영하는 관광 서비스 사업으로 이번 무료 운행 행사 기간 동안에는 관광명소와 올림픽시설을 연계한 ‘올림픽로드’코스를 운영했으며 총 718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 개최 1주년을 기념해 당초 2월 한달 간 평창시티투어 버스를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이용객의 호응이 높아 3월까지 한 달을 더 연장 운행했다. 군이 진행한 올림픽 1주년 기념 무료행사는 버스 탑승 요금은 지자체가 부담하고 관광지 입장료, 체험료, 식비 등은 탑승객이 직접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로 인해 지자체는 관광객 증대의 계기를 마련하고 개별 관광지에서는 이용객에게 할인요금을 제공하는 등 민·관 공동협력 관광 프로모션을 실시한 선례가 됐다. 군 관계자는 “강릉선KTX 평창역과 진부역이 소재한 우리군은 시티투어 운영의 적지다. 특히 대도시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대중교통 인프라가 미흡한 강원지역에 관광 교통 약자를 위한 사업의 의미도 갖는다.”며“앞으로 관광지를 단순 경유 형태가 아니라 평창의 문화관광을 이해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성숙된 평창시티투어가 되도록 운영과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시티투어 버스 사업 운영 기간이 1년이 지난 시점에 맞춰 운행코스를 전체적으로 평가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올해 시티투어 사업을 재정비 중으로 ‘2019년 평창군 시티투어버스 운송 사업자 공모’를 공고하고 지난 4일 운송사업자를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가졌으며 오는 24일 공모심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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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 ‘과거의 유산 수원화성, 미래의 유산 수원시민’[광교저널 경기.수원/유현화 기자]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과거의 유산 수원화성, 미래의 유산 수원시민’을 부제로 화성행궁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3.1운동·임시정부수립 100주년, 수원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축제의 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를 준비한다. ▲시민이 즐거운 축제 ▲시민과 같이하는 축제 ▲세계로 도약하는 축제를 올해 수원화성문화제 중점과제로 선정해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돼 축제를 준비한다.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는 27일 팔달구 추진위 사무소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위원을 재정비하고, 축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추진위원회는 프로그램 평가제를 도입해 지난해 수원화성문화제에서 관광객 호응도가 낮았던 프로그램은 과감하게 폐지하거나 개선한다. 수원 역사의 가치를 담은 전시와 투어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수원화성문화제 기부캠페인에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금 온라인 모금시스템(CMS)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차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경기대학교·더함파크· 성균관대학교학교에 거점주차장을 운영한다. 또 우천·태풍 대비 매뉴얼을 만들고,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시민 건강보호 대책을 마련하는 등 날씨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수원화성문화제의 가장 큰 볼거리인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은 수원시·서울시·화성시, 경기도 공동주최로 10월 5~6일 열린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해 안양·의왕시를 거쳐 수원화성, 화성 융릉으로 이어지는 59.2km 구간에서 완벽하게 재현된다. 올해는 한국 마사회, 전국승마사업자협회 등 말 관리 전문기관과 협업해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강화한다. 수원시는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어 2018년 4월 출범한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는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반을 책임지며 시민 참여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6개 분과, 위원 350여 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김훈동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수원화성문화제를 지속가능한 시민주도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면서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과 호흡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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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2035년 군기본계획 수립위한 설문조사 '착수'▲평창군청 전경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기본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오는 22일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의견 조사를 실시 군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한 온라인 조사와 서면 조사를 동시에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군은 2020년 평창 군기본계획 목표연도가 도래한데다 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사회·경제·환경 등 여건 변화에 따라 도시발전방향과 미래상 수정이 불가피하게 돼 2035년 군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군기본계획의 정책과 전략을 실현할 수 있도록 2025년 군관리계획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군기본계획에 국토종합계획 등 상위 계획의 정책방향을 반영하고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중요 자료로 삼아 군기본계획을 수립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2035년 평창군 기본계획은 군의 모든 도시 관련 계획의 기본이 되는 계획으로 2035년을 목표로 평창군의 장기발전방향과 공간구조의 틀을 마련하는 종합계획이다. 도시주택과 주현관 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평창군의 발전을 위한 것으로 주민 한분 한분 관심을 가지고 성심성의껏 설문조사에 응해주시 바란다”며 “군의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25년 군관리계획 재정비와 2035년 군기본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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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자율방재단 전면 재정비에 들어가[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한 효율적이고 신속한 재난대비 체제를 갖추기 위해 600여명 규모로 자율방재단 조직을 전면 재정비하기로 하고 오는 2월말까지 단원을 모집한다. 이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용인시 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조직을 확대·재정비해 실제로 가동할 수 있는 자율방재단을 만들려는 것이다. 자율방재단 가입 자격은 우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 법인이며, 단장이 인정하면 다른 지역의 개인이나 단체 등도 가입할 수 있다. 가입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기존 단원을 포함해 자율방재단원으로 활동할 의지가 있는 시민이나 단체 등은 반드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가 이처럼 자율방재단을 재조직하려는 것은 2007년 최초 구성된 기존 자율방재단이 193명의 단원이 있지만 인원대비 참여가 저조하고 시 전체 조직만 구성돼 있어 읍·면·동 상황에 신속한 대응에 어려웠기 때문이다. 또 지역별 인원수 편차가 심한데다 가입 세부 규정조차 없어 실질적인 조직관리가 쉽지 않았다. 이에 시는 1차로 2월말까지 각 읍면동별로 20명 내외의 단원을 모집해 지역자율방재단을 구성하고 이를 시 전체로 통합해 총 600여명 규모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 시 자율방재단에 단장을 보좌해 실질적으로 조직을 관리할 사무국장과 각 구별 부단장을 임명하는 등 조직 체계를 갖추고 이후 연중 단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자율방재단은 앞으로 각종 재난에 대비해 사전예방활동과 함께 재난발생 시 응급복구와 긴급구호물자 조달 및 전달 등을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율방재단 재정비는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발생 시 보다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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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지속가능 교통도시 5년 연속수상 ‘금자탑’[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20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8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전국 75개 지자체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시에 따르면 지속 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부에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인구 10만 이상의 지자체가 교통 환경을 정비하고 관련 정책을 수립, 시행해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로 재정비할 수 있도록 평가하고 관리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2014년 최우수, 2015년~2018년 우수 등 5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68시간 근로제에 따른 대중교통 개편, 버스노선 감회에 따른 희망택시 확대 운영, 도심 내 공한지 주차장 조성, 교통약자를 위한 행복 콜 운영 활성화, 교통사고가 빈번한 지역의 교통환경 개선 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특히 내년은 52시간 근로제 시행을 앞두고 근본적인 대중교통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개편(안)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도심 내 주차공간 확보와 교통안전을 위한 지속적 시설개선을 통해 선진교통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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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시의회, 사상초유 파행 71일만에 여야 합의로 끝나▲용인시의회 8대의회가 처음으로 여야 의원 전원이 참석한 본회의장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지난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2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건한 의장은 안건 처리 전 ‘소통과 협치, 상생하는 제8대 용인시의회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의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제8대 용인시의회는 원 구성을 위한 첫 임시회에서 교섭단체 간 협의가 원만히 이뤄지지 않아 그동안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 모두는 이에 대한 반성과 함께 앞으로 100만 용인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의원으로서 우리의 진정한 가치는 소속 정당의 정책 방향이나 이해득실이 아닌 시민의 삶과 행복에 있음을 다시 한 번 명심하고, 소통과 협치를 통해 상생하는 용인시의회를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첫째, 교섭단체를 중심으로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정례적인 소통의 창구를 만들고 이를 활성화하겠다. 둘째, 교섭단체 간 배려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협치의 근간을 다지겠다”며 “앞으로 용인시의회의 모든 결정에 대의적․절차적 정당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교섭단체 및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고 뜻을 모으는 과정을 더할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시민의 뜻을 먼저 헤아리는 용인시의회로 거듭나고자 한다. 시민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을 당부드리며, 다시 한 번 송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2차 본회의에서는 ▲용인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청소년쉼터(단기, 중장기) 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경관계획(안) 재정비 의견제시의 건 등 조례안 18건, 동의안 4건, 규칙안 4건, 의견제시 2건 총 28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앞서 6~7일에 열린 각 상임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조례안 18건, 동의안 4건, 규칙안 4건, 의견제시 2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용인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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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동백지구 내꽃근린공원의 천연잔디광장 재정비 완료▲동백동 내꽃근린공원 잔디광장 확장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는 동백지구 내꽃근린공원의 천연잔디광장을 대폭 확장하는 등 재정비를 완료했다. 지난 28일 시에 따르면 내꽃근린공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동백택지지구를 조성하며 지난 2007년 용인시에 기부채납한 공원으로 사용한 지 10년이 넘어 잔디광장과 산책로 바닥포장 등이 노후화해 지난 4월부터 재정비를 하게 됐다. 시는 이번에 2m이상 높낮이 차이가 있어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컸던 기존 잔디광장의 높낮이를 최대한 줄이고 넓이도 종전 700㎡에서 1500㎡로 확장했다. 또 잔디광장 외곽에 U자 형태의 3단 스탠드를 새로 설치해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했고 원활한 배수를 위해 잔디광장 하부에 지하배수로를 설치했다. 또 이용자가 거의 없던 낡은 배드민턴장은 철거해 잔디광장으로 재조성하고 훼손된 황토포장 산책로 구간은 블록포장으로 마감해 걷기 편하도록 개선했다. 시는 앞으로 잔디광장 옆 블록포장 구간에 대형 파라솔을 설치해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내 노후 근린공원을 지속적으로 재정비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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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용인시, 관내 하천정보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관내 하천에 대한 모든 정보를 이달 초부터 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고 있다. 지난 10일 시에 따르면 하천부지와 인접한 토지를 개발하거나 하천에 교량을 건설하려는 시민들은 보다 쉽게 필요한 정보를 열람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제까지 시는 하천사업 정보만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을 뿐, 다른 하천정보는 일반문서로 관리해 시민들이 이들 정보를 열람하려면 직접 시청이나 구청을 방문해야 했다. 새로 공개된 정보는 관내 하천 현황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하천지도를 비롯해 하천 정비방향의 지침이 되는 하천기본계획(보고서, 부도 등), 지난 2월 재정비를 마친 관내 150개 소하천에 대한 소하천정비종합계획 등이다. 시는 현재 하천기본계획 변경 작업을 진행 중인 탄천수계와 진위천수계의 하천에 대해선 재정비가 끝나는 대로 업데이트를 할 방침이다. 정찬민 시장은“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새로운 하천정보를 쉽고 빠르게 제공해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