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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작가의 꿈 키워요▲ 지난해 SICAF 기간 중 마련된 어린이만화전 [광교저널] 중구는 SICAF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만화가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J&S 어린이만화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세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만화제작에 호기심이 많은 꿈나무들이 유명 만화작가에게 만화그리기 지도를 받는‘어린이만화교실‘과 어린이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만화전시회‘로 나누어 전개된다.중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중 학교장 추천학생과 개별 희망학생을 포함한 총 130명이 학부모와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먼저 7월1일과 2일 이틀간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어린이만화교실‘이 열린다. 의 작가인 남동윤 씨가 강사로 나서 만화 캐릭터 및 배경의 효과와 제작방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만화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직업세계에 대한 어린이들의 궁금증도 풀어준다. 이어서 프로만화작가 3명의 지도로 실제 만화제작방법을 익히고 나만의 캐릭터를 입힌 캐릭터 부채를 만든다. 자신이 좋아하는 중구 명소를 미리 선택해 와 입체로 꾸미는 페이퍼아트 만들기 시간도 갖는다. 이 자리에는 숭의여대 아동미술보육과 학생들 13명이 재능기부를 통해 보조강사로 참여해 개별지도를 할 계획이다.어린이만화교실은 양일간 모두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진다.이와 같이 만화교실을 거쳐 완성된 작품들은 7월26일부터 30일까지 SETEC 전시관에서 열리는‘어린이만화전‘에 출품된다.이 전시회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기간에 맞춰 특별기획전으로 열린다.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꿈과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마련된 전시회에서는 별도의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끝으로 7월29일 오후 3시에는 어린이만화대회 시상식을 진행한다. 전문가 4명이 창의성, 구성도, 캐릭터성 등을 고려해 꼽은 작품상 10명과 특별상 32명의 미래 만화가 꿈나무을 시상하고 용기를 북돋는다.중구는 이번 대회가 끝나는 대로 출품작들을 중구청 1층에 있는 역사전시관에도 전시해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아울러 참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하고 향후 대회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최창식 중구청장은“숨어있던 창의성과 더불어 만화가의 꿈을 꽃피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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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설건축물 도면 무료작성 서비스’큰 호응▲ 파주시 [광교저널]파주시가 실시하고 있는 ‘가설건축물 도면 무료작성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시간절약과 경비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건축법 상 허가대상을 제외한 컨테이너 또는 이와 비슷한 것으로서 임시창고·임시사무실 등 가설건축물 신고시 제출해야 하는 배치도·평면도 도면을 담당 공무원이 무료작성 건축행정시스템에 직접 등록해 처리하는 시스템이다.파주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한달여 간 50여건의 도면을 무료작성을 해 2,500만원 내외의 비용이 절감되는 등 시민의 시간적·경제적인 불편이 해소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담당공무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만족 서비스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비스 이용방법은 파주시청 또는 해당 읍·면 건축담당 공무원에게 도면작성을 의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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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여성자원봉사운영회’ 6월 모범 단체로 선정▲ 안동시 여성자원봉사운영회 [광교저널] 안동시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고 시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나눔과 울림을 실천하며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 등에 대해 올해부터 매월 반상회보에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6월 반상회보에 소개된 단체는 반찬 배달, 미용, 사회복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안동시 여성자원봉사운영회’가 선정됐다. ‘안동시 여성자원봉사운영회’는 안동여성복지회관 여성봉사단체로 1992년 출범해 현재 13개 분과 16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저소득 어려운 세대 반찬 배달(월 2회, 50여 세대), 김장담그기(70여 세대), 생신상 차려드리기(연 50여 세대), 온천욕(연 1회), 농촌일손돕기(연 2회), 무료 급식 및 설거지, 시설거소자 머리 손질 및 목욕봉사 등 분과별 다양한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으로 여성자원 봉사 활동의 내실화는 물론 안동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정숙 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을 찾아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여성 봉사단체로서 안동의 인문적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는 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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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립북부도서관,‘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선정▲ 고흥군립북부도서관,‘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선정 [광교저널] 고흥군은 고흥군립북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아름다운 나의 꿈(인생)으로 그림책 만들기’라는 주제로 그리기 기법을 활용한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으로 총 20회에 걸쳐 실시하며, 오는 6월 28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19시부터 21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군립북부도서관에서 진행하며, 동시에 야간 참여가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대서면 토론의 숲(동아리방)에서 일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한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들에게는 자신의 인생을 회고하고 제2의 삶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고,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다지는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문학을 향유하게 함으로써 자아를 치유하고 삶의 행복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고흥군 평생학습사업소 군립북부도서관(☎061-830-5951)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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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련2동 힐링 나눔 잔치▲ 옥련2동 힐링 나눔 잔치 [광교저널]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신계동장어에서 보훈단체 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식사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분들과 함께하는 잔치를 마련함으로써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근명(신계동장어 대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후원으로 장어탕, 과일과 떡, 막걸리를 제공했으며, 연수문화원 소속 풍물공연단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김의열 위원장은 “여러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봉사를 함으로써 더 의미있고 풍성한 행사가 된 것 같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들이 국가유공자로서 보람과 긍지를 갖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근명 위원은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 회원들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는 선행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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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도시를 아름다운 정원으로▲ 세종특별자치시 [광교저널]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23일 세종시내 아파트단지에서 정원과 텃밭을 가꾸는 게릴라 가드닝 행사를 가졌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야생화를 공부하는 세종시야생화연구회 회원들은 이날 도램마을 2단지 등 지역 아파트 단지 내에서 주민들과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사라져가는 우리꽃을 식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도램마을 2, 3단지 주민들은 “새로 꾸며진 아파트 정원이 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신은주 소장은 “야생화연구회 회원들이 공부한 꽃이나 작물재배 기술을 재능기부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게릴라 가드닝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려지거나 관리가 소홀한 땅에 꽃이나 채소 등을 심어 정원과 텃밭으로 변화시키는 게릴라 가드닝은 최근 국내외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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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운전면허 취득 도와 드려요!▲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반 개설 [광교저널]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2일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반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반은 센터 강의실에서 20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의는 청주상당경찰서 신광진경사가 무료로 재능기부를 해주고 있다. 22일부터 진행된 운전면허 교육은 교통법규나 운전면허 제도에 대해 어려움과 한국어의 이해 부족으로 학과시험 응시가 힘든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이론교육과 기출문제 풀이를 쉽게 지도해 운전면허 시험 준비에 도움을 주고 위함이다. 이번 운전면허교육은 주2회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이 끝나면 바로 청주운전면허시험장에서 단체로 학과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최은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매년 청주상당경찰서와 연계해 결혼이민자의 운전면허 취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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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순회점검 통해 자전거 활성화 유도▲ 읍·면 자전거 순회점검 서비스 [광교저널] 자전거레저특구인 양평군이 ‘각 읍ㆍ면 자전거 순회점검 서비스’를 실시해 주민들의 창고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리해 줌으로 일상생활에 친환경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자전거 활용을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회서비스 기간은 매년 상ㆍ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고 상반기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7월 18일까지 양서, 서종, 단월, 청운, 양동면에서 양평자전거협회의 재능기부로 튜브, 무시, 브레이크패드 등의 경정비 대상으로 무료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군은 이번 순회점검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조사하고, 여부에 따라 정비 기간과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조규수 문화체육과장은 “자전거 순회점검 서비스를 계기로 우리 군민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해 개인 건강도 지키고 내 고장 양평의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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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동 새마을 경로대잔치▲ 새마을 경로대잔치 [광교저널] 이천시 중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21일 그랜드웨딩홀에서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중리동 새마을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리동 주민자치학습 동아리의 재능기부 공연인 나이야가라 댄스로 흥겨운 경로잔치의 시작을 알렸으며, 평양예술단의 특별공연으로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줬다.중리동 주민센터와 각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열린 경로잔치는 지역 내 어르신 500여명을 참석한 가운데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대접했으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날 경로잔치에 참석한 조병돈 이천시장은 장수어르신의 건강을 빌며,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효부상과 우수 새마을지도자상을 받은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번 경로잔치를 주관한 최수선 중리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끼며 경로효친 사상을 꾸준히 실천하고 확산시키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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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동아리 활동지원 ‘청년 공생공감 프로그램’▲ 청년 연합 동아리 ‘버킷 존’의 다문화 한국어 교실 [광교저널] 청주시는 청년 공생공감 프로젝트의 일환인 청년 연합 동아리 ‘버킷 존’의 다문화 한국어 교실이 오는 25일부터 2기 활동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 보조사업으로 YMCA가 수행하고 있다. ‘다문화 한국어 교실’은 지역 내 청년 강사가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며 내·외국인과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내자는 취지로 4명의 대학생 강사가 외국인들에게 한국어 레벨테스트를 하고 직접 분반해 운영하고 있다. 청년들은 강사로서 실력 양성을 키우고, 외국인들에게는 무료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청주시 거주하는 외국인의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마다 진행되며 신청은 청년 연합동아리인 ‘버킷 존’이메일(bucket0309@hanmail.net)로 하면 된다. 청주시의 청년 공생공감 프로젝트는 청년으로 구성된 동아리에 활동비를 지급해 청년의 사회참여와 재능기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 심심풀이의 ‘길 프로젝트’△ Inter- View의 ‘청년 간담회’ △ 꿈드림 멘토단의 저소득 학습지원‘스마트 교실’△ 서원대학교 사회봉사단 너랑나랑서랑의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 bucket zone의 ‘wifi amplification’ △ 청주YWCA의 ‘청청패션’△ 소리그룹 아리솔의 ‘씨네마 콘서트’총 7개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동아리라면 누구나 7월 말까지 청주 YMC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