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시 모현다목적복지회관 개관식 성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처인구 모현읍 일산리에 위치한 모현다목적복지회관은 모현읍 주민들의 여가활동 활성화와 건전한 체육문화 정립을 위해 지난 2월 개관했다고 전했다. 개관식은 코로나19로 미뤄져 이날 진행됐다. 개관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상수 용인시의회 부의장, 장정순 용인시의원, 문승종 모현읍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모현읍 주민들은 개관식에서 모현읍의 숙원 사업이었던 복지회관의 성공적 건립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감사패에 담아 백 시장에게 전달했다. 정기화 모현읍노인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2만8천여 모현읍민의 숙원사업인 복지회관이 개관하기까지 지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시장님께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패를 전달한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복지회관 개관으로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민들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복지회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대강당, 다목적실내체육관, 영유아놀이방, 노인휴게실, 강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주민들의 취미·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29일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도서관사업소 소속 도서관정책과, 동부도서관, 서부도서관, 처인구 사회복지과, 기흥구 사회복지과·가정복지과, 수지구 사회복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명지선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도서관 건립 설계 단계부터 BF인증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고, 도서관사업소에서 출연금을 받는 청덕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도서관사업소로의 일원화를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스마트 도서관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조치에 신경써 줄 것을 요청했다. 처인구 사회복지과에는 행정처분 시 대상자 확인 등을 철저히 해 행정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할 것과, 기흥구 사회복지과에는 시스템 문제로 불허가, 반려 민원의 반복되는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의 개선을 요청했다. 장정순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도서관 건립 설계단계부터 BF인증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고, 성복도서관에 대한 프로그램 및 공간 활용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창의과학도서관 건립 추진에 있어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조속한 건립을 위해 관련 부서 간의 조속한 협의를 요청했다. 이어, 도서관에 공통으로 미반납 도서에 대한 새로운 회수 조치 방안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서부도서관에는 수지도서관 리모델링에 대한 기존 예산을 절반으로 삭감한 것은 유감이며, 리모델링 시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검토해 당초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3개 구에 공통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단속보다는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기흥구 사회복지과에는 장애인 주정차구역 과태료 징수율 제고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신속하게 과태료를 부과할 것을 요청했다. 수지구 사회복지과에는 CCTV 보관기간 관리 등 어린이집에 대한 지적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도·감독하는 것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상수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2019년도 지적사항인 중앙도서관 복합문화 공간 조성의 향후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를 요청했다. 이어, 처인구 사회복지과에는 어린이집 아동 및 교사의 허위 등록으로 인한 부정 수급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행정처분에 대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무혐의 결과가 나온 어린이집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어린이집에 대한 경미한 지적사항이 매년 늘어나는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계도 및 교육 등의 조치를 통해 지적사항이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기흥구 사회복지과에는 관내 요양원 지도점검 시 안전문제에 대해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점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수지구 사회복지과에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긴급보육 등의 이유로 대다수 어린이집이 운영되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원할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재영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성복동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및 창의과학도서관 등에 대한 향후 계획 수립 시 지연 및 이월 등의 사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하게 검토해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도서관에 공통으로 미반납 도서에 대한 새로운 회수 조치 방안과 코로나19로 인한 잦은 휴관으로 이용을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 등 자구책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3개 구에 공통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법규 준수를 위한 홍보 방안 등 우수 시책에 대해 3개 구청 간 공유를 당부하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단속보다는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처인구 사회복지과에는 장애인 주차구역 단속 과태료에 대한 징수율 제고를 요청하고, 기흥구 가정복지과에는 회계 처리 미흡 등 반복적인 지적사항에 대해 정기적인 교육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박남숙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작은도서관의 토요일 운영과 대관 신청의 간소화, 꼬마도서관의 비대면 도서 우체통 도입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동부도서관에는 노후화된 중앙도서관 시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부도서관에는 수지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운영에 있어 주민들이 원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충분히 청취 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2021년 개관 예정인 서천도서관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처인구 사회복지과에는 소년소녀가장 등 법적 용어가 폐지된 사항에 대해서 추후 행정사무감사 시 제외할 것을 요청하고, 코로나로 운영이 어려워진 어린이집에 대해 사기 진작 및 격려를 당부했다. 이어, 기흥구청 가정복지과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집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요청했다. 이은경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규정 정비 등을 통해 파손 도서에 대한 제재 방안을 강구할 것과 이용률이 낮은 디지털 도서관의 존치 여부를 검토하고, 활성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동부도서관에는 보관 미술작품도 행정자산이므로 미술품 관리에 있어서 작자미상 등의 불명확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 할 것을 요구하고, 서부도서관에는 파손, 분실 도서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3개 구에 공통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단속보다는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처인구청 사회복지과에는 코로나 19로 중점관리가 필요한 노인요양시설 등에 대해 철저한 방역 관리를 요청하고, 노인 학대 및 과다한 약 처방 등을 방지하기 위해 불시 단속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수지구청 사회복지과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단속요원이 올바른 단속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을 당부했다.
-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 기흥중학교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 용인시 조정경기장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 평온의 숲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 용인시 청소년수련원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 용인시 종합운동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지난 27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는 ▲기흥중학교 ▲용인시 조정경기장 ▲평온의 숲 ▲용인시 청소년수련원 ▲용인시 실내체육관 ▲용인시 종합운동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장정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주요 사업 추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문제가 있는 사업은 의회 차원에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하고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잘못된 부분은 시정을 요구하고, 개선책을 제시해 끊임없는 견제와 감시를 통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복지증진과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1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6일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처인구보건소, 기흥구보건소, 수지구보건소의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남숙 의원은 3개구 보건소에 공통으로 코로나19와 관련한 전 보건소 직원 특수 수당 지급 등의 직원복지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고, 처인구보건소에는 장기 기증과, 금연클리닉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기흥구보건소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 발생에 따른 향후 대책 마련을, 수지구보건소에는 자가격리자에 대한 심리 치료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김상수 의원은 처인구보건소에 2019년 행감 지적사항 중 의료세탁물 처리위반 시설에 대한 처리결과를 제출할 것과 요양병원의 병실이 줄어든 상황에서 병상 수가 그대로인 사유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고, 난임시술의 적극적인 사업 홍보와 대상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당부했다. 또한, 처인구와 수지구 보건소에는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 등 약사법 위반사항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것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장정순 의원은 처인구 보건소에 동 지역 보건진료소 폐쇄와 관련해 충분한 사전설명을 통해 지역주민을 이해시킬 것을 당부하고, 냉장장비의 내구연한 검토, 청결 및 온도 유지, 백신 날짜 확인 등 철저한 백신 관리와 적정한 백신 수량 보유로 시민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이은경 의원은 처인구 보건소에 코로나19 위험대상인 요양병원의 위생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점검을 요청했다. 명지선 의원은 처인구 보건소에 위원회 운영 시 중복이 없도록 단체장 이외의 관련자 위촉을 검토할 것과, 코로나19 다수인밀집장소 동선 공개 시 신속한 조치를 요구했다. 또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비롯한 관내 비대면 케어 서비스 사업과 유사한 사업에 대해 타부서 간 협업 등을 통한 효율적 사업관리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으며, 기흥구보건소에는 자동심장충격기(AED)의 관리지도 및 감독 소홀로 인한 상급 기간 지적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신민석 의원은 수지구 보건소에 호흡기 전담 클리닉의 비현실적 설치기준 개선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윤재영 의원은 수지구보건소에 출산장려시책이 전시행정이 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용인시의회,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5일 오후 5시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용인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은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의 진행으로 윤원균 자치행정위원장, 유향금 경제환경위원장, 안희경 의원과 식생활교육용인네트워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인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제정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용인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와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조례의 내용 중 개선할 사항 및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용인시의회 장정순 의원은 “지역푸드플랜의 강점을 살려 지역 먹거리 보장의 선도 지역으로 재도약할 계획”이라고 강조하며, “도내 31개 시군 먹거리 실태 조사를 통해 시민 먹거리 보장을 위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의회는 '용인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수립하고, 시민사회 관계자들과 협의를 거쳐 다가오는 제250회 임시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정책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제한적 인원만 참여한 소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2020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 실시▲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2020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강릉시에서 2020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의원 상호간의 소통을 통해 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기간 동안 의원들은 ‘부패방지 교육’, ‘4대폭력 예방교육’ 등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을 들었으며, 복합예술공간인 하슬라아트월드를 방문해 야외조각공원, 현대미술관, 피노키오박물관 등을 견학하고 시민 문화 공간 제공과 관광객 유치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힐링예술공간의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장정순 위원장은 “이번 연수는 문화, 예술 등과 관련해 실질적인 체험 위주로 구성했으며, 우리 시에 벤치마킹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오는 정례회에서도 실무적 내용 확인 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
용인시의회, 「용인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 위한 간담회 개최▲용인시의회, 용인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3일 오후 4시 30분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생활문화 진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은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의 진행으로 명지선, 유진선, 이은경 의원과 용인시 문화정책팀장,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팀장, 이선경 예술플랫폼 꿈지락협동조합 대표, 윤여정 인뮤직 앙상블 협동조합 대표, 이현주 융합예술교육 이지아트 대표 등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용인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의 제정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용인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와 관련해 용인시의 문화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조례의 내용 중 개선할 사항 및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은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에서 용인시 문화 종사자분의 고통이 그 어느 때보다 크고, 이의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용인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가 지역 문화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Ⅲ」, 체육회 및 축구센터 운영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시▲지난 2일 의원연구단체 스포츠시티 용인 III 벤치마킹(목포 국제축구센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Ⅲ(대표 윤원균)는 지난 2일 용인시체육회와 용인시축구센터에 대한 향후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타 지자체의 우수 운영 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인시 체육진흥과장, 용인시체육회 및 용인시축구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산시체육회와 목포국제축구센터를 방문해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시설물을 둘러봤다. 먼저, 오산시체육회 관계자들과 오산시체육회의 비전과 목표, 추구하는 운영 방향 등을 공유하며 용인시에 접목할 만한 부분들을 파악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목포국제축구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선수 숙소, 체력단련실, 스카이라운지 등 실내 시설과 천연 잔디구장 등을 둘러봤다. 목포국제축구센터의 우수 운영 사례를 분석하며 용인시축구센터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벤치마킹에서 연구단체 회원들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윤원균 대표는 ”이번 타 지자체 체육단체의 벤치마킹을 통해 용인시체육회의 운영 방향과 용인시 축구센터의 향후 진로에 대하여 체육관계자들과 같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 이러한 사례들을 용인시에 맞게 접목해 용인시 체육진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ports - City 용인Ⅲ」는 윤원균(대표), 장정순, 김상수, 남홍숙, 명지선, 박만섭, 유향금, 윤재영, 윤환, 이은경, 이창식, 황재욱 의원(12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체육회 및 용인시축구센터의 운영 방법과 시민 체육발전을 위한 다각적 방안을 연구함으로써 110만 용인시의 위상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도 제고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
용인시-용인시의회, 정책협의회 '개최'▲문화복지위원회 정책협의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2021년 문화‧복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달 30일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소관 부서인 교육문화국을 비롯해 복지여성국, 3개구 보건소, 도서관사업소의 실‧국‧소장 및 과장 등 30여명과 시의회 문화복지위원 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의를 앞두고 교육, 복지, 건강, 도서관 사업 등 주요 현안과 부의 안건 등을 문화복지위원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 각 부서 관계자들이 다목적 복합시설 건립, 용인항일독립기념관 건립, 동지역 보건진료소 기능 전환, 신규도서관 개관 계획 등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2021년 본예산 관련 내용을 의원들과 공유,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장정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의회와 집행부가 향후 상호 협력해 나가기 위해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앞으로도 용인시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복지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도록 앞으로도 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 ‘청년 김대건길’ 걷다▲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청년 김대건 순례길 탐방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지난 29일 오후 3시부터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발자취가 서려있는 ‘청년 김대건 순례길’을 걸으면서 의미를 되새겼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문화복지위원회 장정순, 김상수, 명지선 의원 및 청년 김대건길에 관심이 있는 김희영, 유진선, 유향금 의원은 향토문화재로 지정된 은이성지 내 김가항 성당과 김대건 기념관을 돌아보고, 순례길 코스를 걸으며 김대건길 활성화 방안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은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김대건길을 걸으면서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민 누구나 찾아와 걷고 사색하며 힐링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위원들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는 길이 되려면 다양한 콘텐츠를 갖춰 쉼과 힐링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공통된 의견을 피력했다. 이번에 김대건길을 걸으며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은 집행부에 전달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더 나은 길 조성을 위해 시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청년 김대건 길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가 마지막까지 사목활동을 했던 양지면 은이성지와 안성 미래내성지를 잇는 순례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