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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진로체험부터 영화관람, 독서까지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어린이복합문화센터 짓는다▲ 어린이복합문화센터 조감도 [광교저널] 화성시가 어린이들이 다양한 진로체험과 문화,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어린이복합문화센터’ 건립에 나섰다. 시는 오는 2019년 1월 완공을 목표로 11일 봉담읍 동화리 590번지에 어린이복합문화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복합문화센터는 부지 3,545.4㎡에 건축 연면적 12,224.22㎡,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환경체험관, 어린이극장, 직업체험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도서관, 옥상 정원 등을 갖출 예정이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친환경 건축물로 설계됐으며, 유니버설 디자인 반영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을 획득해 장애아동과 노약자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창의성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도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이홍근 화성시의회 부의장, 박윤영 경기도의회의원 등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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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사업’ 서비스 제공인력 역량강화로 시민 삶의 질 ‘UP!’▲ 서비스 제공인력 역량강화로 시민 삶의 질 ‘UP!’ [광교저널] 전주시가 아동과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연령대에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3일 시청강당에서 82개 사회서비스사업 제공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전주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인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서비스 수요자가 서비스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하고, 행정기관은 사회보장정보원을 통해 서비스 제공기관에 그 비용을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제공기관 직무능력 배양을 통해 바우처 민원응대 서비스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하나 전북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팀장이 강사로 초청됐다. 정 팀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고, 효율적인 제공기관 운영방안과 13개 바우처별 이용자 선정기준 및 자격관리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유형별 고충민원 나눔을 통해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북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과의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지원 체계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이날 직무교육에는 전주완산소방서 방호구조과 문춘호 소방관의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진행됐다. 이와 관련, 이날 참석한 82개 제공기관들은 △글로벌마인드형성서비스 △아동정서발달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비전형성서비스 △노인정서지원서비스 △EYE1004건강두드림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가족역량강화서비스 △장애아동 대상 장애인운동재활(수영)서비스 등 다양한 지역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혁신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노인·장애인·가족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시민들의 욕구충족을 위한 서비스 품질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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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장애학생 주변의 마음건강을 돌아보다▲ 장애학생 가족 및 교직원 정신건강 위한 업무 협약식 [광교저널]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터는 한국경진학교와 지난 21일 ‘장애학생 가족 및 교직원 정신건강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장애학생 가족 및 교직원의 정신건강증진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서장애 학생의 돌봄 및 교육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소진될 수 있는 가족과 교직원에 대한 관심과 정서적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지역사회 기관이 협력해야 한다는 것에 중심을 두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학생의 가족과 교직원의 정신건강을 위한 상호협력 ▲장애학생의 가족 상담과 치료자문 및 지속적인 유지관리 ▲교직원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 지원 ▲대외활동 및 지원사업의 상호홍보 사항 등이다.이 날 협약식에서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터 박은진 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정서장애아동청소년을 돌보는 가족과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함으로써 가족과 교직원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마음건강을 챙기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에 한국경진학교 김은주 교장은 “정서장애 학생 가족들의 정신건강 문제는 학교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한 광범위한 인프라로 이들을 지지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러한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적 지원에 이번 업무 협약이 좋은 모델이 됐으면 한다”고 화답했다.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기관과 학교의 협력 모델로서 고양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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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녹십자와 함께하는 두근두근 'Green Day'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 이하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7일 녹십자 임직원과 그 가족들과 함께 녹십자와 함께하는 ‘두근두근 Green Day’ 행사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 이하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7일 녹십자 임직원과 그 가족들과 함께 녹십자와 함께하는 ‘두근두근 Green Day’ 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녹십자의 후원으로 개최 돼 녹십자 임직원과 그 가족 80여명이 자원 봉사를 통해 사회공헌에 참여하는 자리로 녹십자와 함께하는 두근두근 ‘Green Day’는 녹십자 가족 80여명과, 복지관 이용 장애 아동·청소년 40명이 참여해 치어리딩, 난타, 아카펠라, 탭댄스 팀으로 나눠 다양한 예술활동을 체험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통합해 완성한 작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녹십자 임직원은 “녹십자 임직원 가족봉사캠프를 통해 장애아동 및 청소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이바지 해 마음이 흐뭇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발표회를 지켜본 장애아동 어머니는 “자녀가 엄마 품을 벗어나 비장애인들과 어울려 공연하는 모습이 무척 감격적이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본 행사를 후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녹십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장애·비장애인들의 사회통합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이 지속되길 바란다.”말했다. 또한 “본 기관도 지역사회 장애인복지관으로서의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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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성폭력예방 탈인형극 공연‘성료’▲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9일~20일 미취학아동, 초·중등학생, 장애아동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폭력예방 탈인형극 공연을 개최 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9일~20일 미취학아동, 초·중등학생, 장애아동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폭력예방 탈인형극 공연을 개최 했다. 시에 따르면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의 성인권보호를 위한 맞춤형 통합성교육을 통해 서로에 대한 소통과 공감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함으로써 폭력을 예방하며 건강한 또래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산시, 여성가족부, (사)경원사회복지회설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와 공동협력으로 추진했다. 지적장애여성극단 ‘예그리나’가 공연한 성폭력예방 탈인형극은 폭력에 취약한 아동·청소년(장애인)에게 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피해 대처방법을 미취학아동과 장애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탈인형극을 통해 제시했다. 낯선 사람이 길을 물어 본다면? 어떤 사람이 무거운 짐을 들어달라고 한다면? 장난일까, 폭력일까?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의 예절은? 이라는 4가지 주제를 대상자의 연령 및 상황에 맞춰 구성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지난 9월 21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성평등축제를 개최해 8개 체험부스로 운영한바있다”며“부스별로 교구전시관, 성적자기결정권, 건강할 권리, 행복할 권리, 차별받지 않을 권리(성평등), 인신매매 안 될 권리, 안전할 권리, 편히 쉴 권리를 주제로 이뤄져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바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로 인해 아동들이 성폭력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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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방위에 선봉, 이웃사랑도 선봉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다가 왔지만, 그럼에도 명절 분위기를 느끼지 못 하고 있는 이웃들이 있다. 젊은 날 KLO부대의 일원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많은 훈장도 받은 영웅이었지만, 이제는 노환으로 수입이 없는 데다 지체장애가 있는 딸까지 돌보아야 하는 강신모翁(85)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강신모 할아버지에게는 매 달 찾아오는 손님들이 있다. 바로 제3야전군사령부 동원참모처에 소속된 간부들이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할아버지 댁을 방문해 말동무도 해드리며 청소와 집수리 같은 궂은일을 도와왔다.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빠듯한 생계에 보탬이 되도록 자체적으로 모금한 성금도 매 달 전달했다. 할아버지는 군인아저씨들이 오는 날만 목이 빠져라 기다린다며 연신 고마워했다. 선봉후원회가 맺어준 소중한 인연이라며 말이다. 선봉후원회는 제3야전군사령부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야전군 상’을 정립하자는 차원에서 `09년 12월부터 시행됐다. 후원회는 사령부 내 모든 부서와 영내 직할부대 간부들이 참여해 올 해로 6년째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14년 한 해 동안에만 382명이 월 270여만 원씩 후원해 10개 복지시설 및 참전용사‧불우이웃 등 개인에게 총 3,240만 원을 지원했다. 올 해는 더 많은 간부들이 동참하여 총 12개소에 월 320만원을 후원하게 된다. 선봉후원회가 후원하는 단체로는 장애아동보육시설인 ‘무법정사’와 아동 보육시설인 ‘미래와 희망’, 장애복지시설인 ‘생수사랑회’, ‘꽃동산’ 등 4개소가 있으며 이 밖에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 5명과 불우이웃 3명 에게도 각각의 부서가 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후원받는 모두가 고령이거나 지병 혹은 장애가 있어 혼자 힘으로는 생활이 어려운 처지이다. ▲ 지난 17일, 제3야전군사령관(대장 김현집)이 용인시 처인구 소재 지체‧지적장애인 복지시설인 ‘생수사랑회’를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지난17일 오전, 제3야전군사령부 군수처 장병들이 용인시 소재 지체‧지적장애인 복지시설인 ‘생수사랑회’를 방문해 내‧외부 청소와 화목난로의 땔감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연장으로 지난 17일에는 군수처 간부 22명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군수처가 후원하는 곳은 ‘생수사랑회’(용인 처인구)라는 지적‧지체 아동 14명을 돌보는 복지시설로, 개인이 운영하다 보니 늘 일손과 자금이 부족하다. 군수처 간부들은 장애 아이들의 든든한 삼촌이 되어 놀아주는 한편, 시설 내‧외부 청소와 밀린 빨래들을 단숨에 해치웠다. 특별히 이 날은 제3야전군사령관(대장 김현집)도 현장을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김 사령관은 장애 아이들을 만나 다과시간을 가지고 시설장인 정순범씨(55)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봉사활동 현장을 둘러보며 간부들을 격려한 사령관은 “3야전군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정성어린 지원을 당부했다. 선봉후원회를 비롯한 사령부 내 봉사‧후원활동을 총괄하는 인사처장허욱구 준장은 “간부들의 참여도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올 해 안에 보직인원 대비 80%의 참여율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후원하는 시설을 늘이거나 후원금을 증액할 계획이며, 참여한 모든 간부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3야전군은 지난 13일, 근무지원단 장병 40여명이 수원보훈원(장안구)을 방문해 군악밴드공연 및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16일에는 용인시 소재 새빛요한의 집(용인 처인구)을 방문,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시각 장애 어르신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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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강남학교 '기흥구 보건소'에 감사패 수여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지난 17일 용인강남학교로부터 장애아동 구강건강 증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11년부터 4년간 용인강남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면서, 장애아동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하고 학부모 및 아동들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용인강남학교 구강보건실운영 사업은 의료접근성이 낮고, 구강위생관리가 힘든 장애아동들에게 무료 치과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내 구강보건실을 설치하고 장애아동들에게 계속 구강건강관리를 실시, 구강건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기흥구보건소는 용인강남학교, 죽전단국대학교 치과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민·관·학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애아동들에게 전문적인 치과진료 서비스제공은 물론 지역사회 장애인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년도에 이어 장애아동들에게 계속 구강건강관리와 치과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구강보건의료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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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올해 2500억원 투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든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2012년 2월 10일 원스톱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시보육정보센터 (장안구 송정로 21번지) 개소식에 참석해 관련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수원시가 다양해진 보육 수요에 맞춰 보육분야 지원을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 수원시는 △수원시보육지원센터건립 등 보육환경 인프라 확충 △평가인증어린이집 등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드림스타트사업의 확대 등 저소득층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 등 보육 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총 2500억원을 투자한다. 시는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일 뿐 아니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맞벌이 가정의 증가, 육아분야의 경제적 부담 가중 등 다양한 사회문제와 연계된 보육분야 시책사업을 늘려서 보육복지의 양과 질의 수준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수원시는 수원시보육지원센터 건립 등 보육환경 인프라 확충에 나서기로 했다. 시립어린이집은 지난 2010년 20개소에서 2014년 현재 12개소가 확충될 예정이다. 올해만 고색동 산업단지 내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여성 근로자를 위한 ‘시립산업3단지 어린이집’과 장애아동 전담 ‘시립서호 어린이집’이 3월에 각각 개원했으며, 호매실 지구에 시립어린이집 3개소를 추가로 신설, 모두 32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의 환경을 국공립 수준의 우수한 어린이집으로 개선하기 위해 현재 공공형 어린이집을 12개소에서 24개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스톱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시보육정보센터(정자동 소재)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수원시보육지원센터 건립공사는 지상5층 규모로 총 사업비 49억 중 국도비 23억을 지원받아 5월 영통지역에 착수하고 내년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엄마와 아이를 위한 쉼터공간으로 시간제 일시 보육기능을 하는 ‘아이러브맘 카페’는 현재 4개소가 개원했다. 올해 상반기 파장동 주민센터와 권선동 여성문화공간-休공간에 각각 개원하며 올해 말까지 총 8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다양한 장난감 무료지원을 위한 장난감 도서관도 현재 2개소에서 상반기에 6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보육시설 지원의 경우,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보육시설 교재 교구비와 냉·난방비 지원 등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보육교사 처우개선비를 지급, 보육시설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에 힘쓰고, 보수교육 지원 등 우수 보육인력 확보와 전문성 강화에도 힘쓰기로 했다. 취약보육 지원으로는 외국인근로자 자녀보육지원 및 어린이집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향상을 위해 평가인증 어린이집을 현재 883개소에서 98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맞벌이 가정을 위한 휴일보육서비스, 시간 연장 어린이집 별도 교사 채용,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의 대상지역을 수원시 전역으로 확대하는 등 다양한 보육 욕구를 충족시키는 보육서비스를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보육환경 인프라 확대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출산장려와 보육부담 해소를 위해 보육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수원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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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관내 이마트 7개점 저소득층 지원 나선다용인시와 관내 이마트 7개점이 합동으로 관내 저소득층 지원에 나선다. 용인시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시장실에서 용인시장, 이마트 경기동부권역 총괄 유형근외 용인시 관내 이마트 7개 지점장(용인,동백,죽전,보라,구성,흥덕,수지)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용인시 이마트 7개점 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2014년 3월부터 12월까지 4개 테마사업을 지정해 연간 1억원 기금으로 ▲3월 희망마을사업 ▲5월 희망환경그림대회(저소득층 어린이 초정) ▲6월 희망나들이(장애아동 일일부모 및 나들이) ▲11월 희망독거노인 김장 및 연탄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3월 말에 양지바른 직업재활센터에 장애인들의 직업재활교육 에 필요한 차량기증으로 장애인복지사업 발전에 커다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긴급위기가정 발생시 차상위계층 및 위기가정에 식료품 및 생필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용인시 복지정책과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은 민·관 협력체제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상생 활동으로 지역의 자원을 연계,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최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돌보기 활동도 협력해 다양하게 펼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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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14년 아동인지능력서비스, 독서바우처 대상자 모집안성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여건과 주민욕구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시행하고,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는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독서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며 등급에 따라 월 1만5천원 ~ 2만5천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한다. 등급기준은 아동복지시설입소아동, 국내입양아동,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아동 또는 부모 모두 장애인인 가정, 조손가정 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한부모 가정 아동, 세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아동을 1등급, 그 외 일반아동을 2등급으로 구분한다. 지원자격은 전국 가구평균 소득 100% 이하(4인 기준 월평균 소득 483만6천원) 가구로 만 4세부터 6세 이하 2008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 출생 아동이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또는 소득관계증빙서류 등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거나『복지로』인터넷 사이트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및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