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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14년 하반기 나눔의 녹색장터 개장안성시와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가 주최하는 ‘나눔의 녹색장터’가 지난 27일(토) 10시부터 12시까지 공도읍 태산아파트 단지 내 공원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내혜홀광장에서 올해 하반기 첫 장이 열렸다. ‘나눔의 녹색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 또는 교환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순환시키는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고) 성격의 나눔 장터로, 기부물품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등 뜻 깊은 일에 쓰여 지고 있다. 이번 나눔의 녹색장터에서는 시민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의류, 장난감, 책, 잡화 등 다양한 물품들을 물물교환 또는 판매하고, 기부물품은 저가로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탄소포인트제 가입과 기후변화에 대한 홍보도 실시됐다. 특히 천연(EM)세제 만들기, 폐식용유를 이용한 재생비누 만들기, 천연 수세미 만들기, 커피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해 환경과 경제를 함께 살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녹색 장터라는 평가를 받았다. 장터 관계자는 “안성시민의 참여로 버려지면 쓸모없는 물품들이 나눔의 녹색장터에서 재사용의 기회를 갖고 있다”며 “나눔의 녹색장터를 보다 체계적으로 전개해 더 많은 안성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10월 18일(토)에는 양진초등학교에서 서부권 녹색장터가 열리며 10월 25일(토)에는 내혜홀광장에서 도심권 녹색장터가 마지막으로 열릴 예정이다. 문의/ 환경과 변신숙 678-2612, 환경기획팀장 이재관 678-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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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기피제’선택과 사용방법 알고 사용하세요용인시는 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모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기 위해 사용이 늘어나는 ‘모기 기피제’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방법 등에 대해 안내?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모기 기피제’는 모기를 직접 죽이는 효과는 없으나 모기가 싫어하는 물질을 피부나 옷 등에 뿌려 모기가 무는 것을 막아주는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허가 심사를 거쳐 의약외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모기기피제’를 구매할 때는 용기나 포장에 기재된 ‘의약외품’이라는 글자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고 특히, 무허가 제품을 구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허가 받은 제품인지 혹은 제품의 정확한 허가사항이 궁금한 경우에는 식약처 전자민원창구(ezdrug.mfds.go.kr)→ 정보공개 → 제품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성분은 ‘디에칠톨루아미드’, ‘이카리딘’, ‘정향유’, ‘회향유’ 등이 있으며, 이들 성분 마다 지속시간이나 사용방법이 각각 다르므로 사용 전에 제품 사용설명서를 꼼꼼히 읽는 것이 좋다. 특히, ‘디에칠톨루아미드’를 함유한 제품은 6개월 미만의 유아에게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노출 부위인 팔, 다리, 목 등에만 사용하고 전신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용 시 주의할 사항으로는 여름철 강한 햇볕에 노출되어 탄 피부나 상처, 염증부위, 점막 등에는 사용하면 안 된다. 또한 음식물, 주방기기, 장난감, 동물의 사료 등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하며, 뿌리거나 바른 후에 음식물, 음료 등을 먹는 경우에는 손을 씻어야 하고 사용 후에는 몸과 의류 등을 깨끗이 씻는 것이 바람직하다. 드물게 발진 등의 과민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며,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 등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눈 등에 들어갔을 경우에는 우선 물로 충분히 씻어 내야하며,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 반드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우선적으로 외출할 때 긴소매 또는 긴바지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 모기에 물리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또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할 때에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을 사전에 잘 숙지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처인구보건소 예방의약팀 324-4917 기흥구보건소 예방의약팀 324-6917 수지구보건소 예방의약팀 324-8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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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새마을부녀회, 사랑나눔 알콩달콩 바자회 성료용인시새마을부녀회(회장 예숙자)가 지난 13일 용인실내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운영한 “사랑나눔 알콩달콩 바자회”에 3000여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친환경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은 용인시에서 생산되는 느타리, 표고버섯, 쌈채 등 우수농산물 판매부스에 몰렸다. 먹거리장터의 잔치국수, 순대, 어묵, 빈대떡 등도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에코로바, 오렌지팩토리, 신세계백화점 등 관내 기업체 후원물품으로 나온 의류와 신발 3,000여점은 날개 돋친 듯 팔렸다. 이날 바자회 수익금은 새마을회 무료급식소 운영에 사용하는 등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실천에 사용될 예정이다. 근면·자조·협동정신으로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용인시새마을회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나눔·봉사·배려를 실천하는 제2의 새마을 운동을 추진한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교복나눔장터, 다문화아동 장난감 기증 등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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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올해 2500억원 투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든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2012년 2월 10일 원스톱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시보육정보센터 (장안구 송정로 21번지) 개소식에 참석해 관련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수원시가 다양해진 보육 수요에 맞춰 보육분야 지원을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 수원시는 △수원시보육지원센터건립 등 보육환경 인프라 확충 △평가인증어린이집 등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드림스타트사업의 확대 등 저소득층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 등 보육 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총 2500억원을 투자한다. 시는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일 뿐 아니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맞벌이 가정의 증가, 육아분야의 경제적 부담 가중 등 다양한 사회문제와 연계된 보육분야 시책사업을 늘려서 보육복지의 양과 질의 수준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수원시는 수원시보육지원센터 건립 등 보육환경 인프라 확충에 나서기로 했다. 시립어린이집은 지난 2010년 20개소에서 2014년 현재 12개소가 확충될 예정이다. 올해만 고색동 산업단지 내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여성 근로자를 위한 ‘시립산업3단지 어린이집’과 장애아동 전담 ‘시립서호 어린이집’이 3월에 각각 개원했으며, 호매실 지구에 시립어린이집 3개소를 추가로 신설, 모두 32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의 환경을 국공립 수준의 우수한 어린이집으로 개선하기 위해 현재 공공형 어린이집을 12개소에서 24개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스톱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시보육정보센터(정자동 소재)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수원시보육지원센터 건립공사는 지상5층 규모로 총 사업비 49억 중 국도비 23억을 지원받아 5월 영통지역에 착수하고 내년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엄마와 아이를 위한 쉼터공간으로 시간제 일시 보육기능을 하는 ‘아이러브맘 카페’는 현재 4개소가 개원했다. 올해 상반기 파장동 주민센터와 권선동 여성문화공간-休공간에 각각 개원하며 올해 말까지 총 8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다양한 장난감 무료지원을 위한 장난감 도서관도 현재 2개소에서 상반기에 6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보육시설 지원의 경우,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보육시설 교재 교구비와 냉·난방비 지원 등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보육교사 처우개선비를 지급, 보육시설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에 힘쓰고, 보수교육 지원 등 우수 보육인력 확보와 전문성 강화에도 힘쓰기로 했다. 취약보육 지원으로는 외국인근로자 자녀보육지원 및 어린이집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향상을 위해 평가인증 어린이집을 현재 883개소에서 98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맞벌이 가정을 위한 휴일보육서비스, 시간 연장 어린이집 별도 교사 채용,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의 대상지역을 수원시 전역으로 확대하는 등 다양한 보육 욕구를 충족시키는 보육서비스를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보육환경 인프라 확대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출산장려와 보육부담 해소를 위해 보육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수원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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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오산시장 이윤진 예비후보“영유아 출산 및 보육시책 이렇게 바꾸겠다”이윤진 새누리당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1일 양산동 늘푸른 아파트 노인정과 어린이 집 등을 들러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오산에서만은 ‘아이 키우기 힘들어 적게 낳는다’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실질적으로 가계에 보탬을 주는 출산 장려 및 보육 시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세교신도시 1지구의 완공에 따른 급속한 인구 유입으로 비교적 젊은 맞벌이 부부가 크게 증가하면서 영.유아 보육수요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시립어린이집, 육아지원센터, 어린이집 기자재 지원, 어린이 집 시간 연장 등 보육시설에 대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고 영유아 무상보육과 시설 미이용 아동 가정양육수당 지급, 장애아 전담 어린이집 지원 및 외국인 근로자 자녀 보육지원 등 다양한 보육지원 시책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또 “세교신도시를 중심으로 장난감 대여소를 점진적으로 늘려,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의 장난감 구입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말하고 “현재 두 번째 자녀 출산시 3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부터는 3백만원까지 지급하는 출산 장려금을 해마다 20~30%씩 늘려 현재의 두배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으며 모든 출산아에게 지급하는 출산 축하용품도 현재 2만5천원수준의 유아용품 3가지 중 1가지 고르기에서 세가지 모두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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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나눔장터 23일 올해 마지막 개장- 올해 3854 판매팀 참여, 1만7000여명 방문 - - 경기도권 명물 장터 자리잡았어요! 마지막 장날 기대하세요! - 용인시 수지구는 오는 23일(토) 오전 10시부터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와 올해의 마지막 ‘수지나눔장터’를 토월초교 앞 수지공원에서 개장한다. 수지구 생활민원과가 주최하고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가 주관하는 ‘수지나눔장터’는 재활용이 가능한 각종 의류, 신발류, 장난감, 학생용품 등 물품을 직접 가져와 참가자가 가격을 정하고 판매해 수익금은 본인이 가져가는 시민 중심의 중고물품 교환장터이다. 매장의 상설.정례화, 홍보 강화 등 수지구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호황 장터로 자리 잡았다. 또한 용인YMCA수지녹색가게는 매년 장터 수익금으로 관내 독거노인 밑반찬나누기 사업을 펼쳐 자원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장터로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올해 수지나눔장터는 3월부터 11월 9일까지 총11회 열렸다. 모두 3854팀이 판매와 교환에 참여했으며, 17000여명의 시민이 다녀가는 호황을 누렸다. 12회째 열리는 오는 23일 마지막 장날에도 시민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지 나눔장터’는 지난 2004년 4월부터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2.4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토월초교 앞 수지공원에서 개장, 생활 속 나눔문화와 자원절약 실천의 장으로 인기를 얻으며 수지구뿐 아니라 경기도권 명물 장터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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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환경의 날 남수문에서 생태복원 영화 상영수원시는 ‘제18회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환경 복원의 상징인 수원천 남수문 일대에서 영화 상영 등 환경 보호의식을 상기시키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8시 수원천에 어둠이 깔린 뒤 남수문 벽에 설치된 450인치 대형 빔 프로젝트 스크린이 불을 밝히며 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이날 상영될 ‘구하라’는 올해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관심을 끌었던 생태환경 영화로, 아파트에 사는 어린이에게 미래의 손자(이순재 분)가 찾아와 생물 멸종으로 위기에 처한 지구를 증언하고 함께 생태계 복원에 나선다는 내용이다. 다른 한편은 올해 서울환경영화제 우수작인 ‘실비는 요술쟁이’로, 요술봉 장난감에 의지하던 실비가 수박씨의 싹을 틔고 열매를 맺어가는 자연의 마법에 매료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날 남수문 수변산책로에는 앉아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의자가 배치되고 천변 인도에서도 난간에 기대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영화 상영에 앞서 남수문 특설 무대에서는 기념식 식전행사로 학생들이 만든 UCC 우수작이 상영되고 자원순환밴드, 수원시립합창단 등의 문화공연도 볼 수 있다.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환경사랑 수기, 그림, UCC 등 우수작품을 시상하고 환경관리인과 환경단체 등 환경유공자를 표창한다. 오후 3시부터는 지동교 아래 징검다리 부근 천변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오는 9월 개최되는 ‘생태교통 수원2013’과 수원청개구리를 알리는 홍보부스도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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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잊을 수 없었던 “이틀간의 축제”이틀 동안 의왕시 자연학습공원과 철도박물관, 왕송호수 등지에서 개최된 ‘제11회 의왕 어린이 축제’가 내년을 기약하며 17만여 명의 아이들에게 잊지 못 할 추억을 선물했다.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간 자연학습공원에서 열린 ‘엄마랑 아빠랑 가족캠핑’을 시작으로 진행된 의왕 어린이 축제는 어린이들에게 오래도록 추억이 될 수 있는 풍성한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어린이 축제는 ‘기차타고 세계여행’이라는 테마답게 다양한 철도 프로그램이 열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먼저 ‘기차타고 세계여행’프로그램에서는 의왕역에서 철도박물관, 조류생태과학관을 지나 자연학습공원으로 이어지는 길을 한국에서 중국, 러시아와 유럽으로 이어지는 동서양길로 만들어 아이들에게 세계여행이라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물했다. 세계여행 중 아이들은 칙칙폭폭 소원기차에 소원을 빌고 트릭아트 포토존에서 기념촬영도 하면서 기억속에 어린이 축제를 메모했다. 또 꼬마기차타기, 전기기차여행, 코레일과 함께하는 녹색철도체험 등의 철도체험행사는 아이들이 기차와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이외에도 보트체험, 미꾸라지잡기, 철도시뮬레이션 등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체험행사들도 열려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켰다. 이외에도 철도박물관 야외주차장에서는 중고 장난감과 어린이용품, 생활용품 등을 사고파는 시민참여 벼룩시장이 열렸고, 어린이들의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는 어린이가요제, 그림·글짓기 대회, 포스터그리기 등이 열렸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경기방송과 함께하는 해피타임 공개방송이 진행됐다. 공개방송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K-POP 가수 걸스데이, 윤하, 유비트, 비투비, 익사이트, 비피팝, 지세희 등이 대거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공개방송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이틀간 열린 어린이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시 관계자는 “의왕어린이축제는 매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구성으로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특히 올해 축제에는 하루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행사를 도와 무사히 어린이 축제를 마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내년에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들을 더욱 많이 준비해 가족의 사랑을 키우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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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동 행복 나눔장터 열어오전동 주민센터가 지난 27일 오전동 백합아파트 옆 어린이공원에서 행복 나눔장터를 개장했다. 오전동 8개 사회단체가 주최하고 미소가게가 주관한 이날 나눔장터에서 시민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갖고나와 필요한 이웃과 교환하거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김용수 오전동장은 “우리 오전동에는 나눔장터가 없었는데 이번 나눔장터가 시를 대표하는 아나바다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나눔장터를 지속적으로 활성화시켜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4월부터 6월까지 9월부터 11월까지 각각 열리는 오전동 나눔장터는 매주 토요일 12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재사용 가능한 의류와 서적, 장난감 등의 중고물품과 수제품, 로컬푸드 등을 판매할 수 있다. 나눔장터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인터넷 혹은 전화로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를 못한 참가자도 행사당일 신분증을 제시한 후 추첨을 통해 자리배정을 받아 판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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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세계여행 떠나는 의왕어린이 축제 !경기도 의왕시가 왕송호수와 자연학습공원을 배경으로 5월 4일부터 5일까지 제11회 의왕어린이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열한 돌을 맞는 의왕어린이축제는 의왕시 자연학습공원과 조류생태과학관, 철도박물관, 의왕역 등 왕송호수 일원에서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K-POP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으로 진행된다. ‘기차타고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의왕 어린이 축제는 미래의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산업과 청정도시 의왕시의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열리며 특히 올해는 미래의 교통수단이 될 기차와 철도산업을 주제로 한 흥미로운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수 준비돼 더욱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기차타고 세계여행’프로그램에서는 의왕역에서 철도박물관, 조류생태과학관을 지나 자연학습공원으로 이어지는 길을 한국에서 중국, 러시아와 유럽으로 이어지는 세계여행으로 코스로 만들어 아이들에게 세계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의왕역과 자연학습공원 본부석에서 세계여행 패스포드를 받고 새끼를 꼬아 만든 기차끈을 묶어 의왕역에서 조류생태과학관까지 약 3킬로미터를 달리면서 각국의 문화체험을 하는 것으로 참가자들은 각국의 문화체험 완료 후 스탬프를 날인해 인증을 받으면 된다. 기차타고 세계여행 행사참여자는 칙칙폭폭 소원기차에 소원을 빌고 트릭아트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할 수 있고 더불어 푸짐한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또 철도박물관 야외주차장에서는 중고 장난감과 어린이용품, 생활용품등을 사고파는 시민참여 벼룩시장이 열리고, 어린이들의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는 포스터그리기, 어린이가요제, 그림·글짓기 대회 등이 푸짐한 상품과 함께 어린이들을 기다린다. 이밖에도 매년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꼬마기차타기, 전기기차여행, 코레일과 함께하는 녹색철도체험, 보트체험, 미꾸라지잡기, 직업체험, 철도시뮬레이션 등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체험행사들도 준비됐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경기방송과 함께하는 해피타임 공개방송이 진행되며 공개방송에는 K-POP 가수 걸스데이, 윤하, 유비트, 비투비, 익사이트, 비피팝, 지세희 등이 대거 출연해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약속하며 공개방송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의왕어린이축제 홈페이지(www.uwfc21.net)를 이용하면 현재 진핸중인 이벤트와 함께 자세한 축제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