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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의회의원선거 후보자, 허위사실 공표 혐의 고발돼[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차영민 이하 기흥구선관위)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용인시의회의원선거 후보자 A를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6월 11일 수원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기흥구선관위에 따르면 후보자 A는 국회의원 비서로 재직한 경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오는 6. 13 실시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용인시의회의원선거에 있어 선거공보와 선거운동용 명함의 경력사항에 ‘현) B 국회의원 비서’ 라고 게재했다. 공직선거법 제250조제1항에 의하면, ‘당선되거나 되게 할 목적으로 연설・방송・신문・통신・잡지・벽보・선전문서 기타의 방법으로 후보자에게 유리하도록 후보자의 경력 등에 관해 허위의 사실을 공표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용인시기흥구선관위는 선거일에 임박해 발생할 수 있는 후보자 등에 대한 비방·허위사실공표행위와 같은 중대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엄중히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정한 선거를 위해 선거법 위반행위를 발견한 때에는 적극 신고·제보[☎031-322-1390]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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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석 황금연휴 특별교통대책‘추진’▲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귀성객은 물론이고 연휴를 즐기려는 관광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상황관리, 교통 민원해소를 전담할 교통대책 특별상황실을 운영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한 시민들의 차량2부제 자율참여와 대중교통 이용을 홍보하고, 중앙․서호시장 등 전통시장과 주요 관광지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경찰서, 교통봉사단체, 주부단속요원 등 교통지도 및 지원인력 200여 명을 전격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상습 정체구간에 대해서는 수신호 및 교통신호 제어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함께 통영루지와 케이블카 등 미륵도 방면 차량을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 등으로 우회하도록 안내해 교통량을 분산, 시가지 교통정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주차편의 제공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석연휴기간 동안 문화마당 주차장을 비롯한 시 직영 공영주차장의 무료 개방과 통영시청, 통영시립박물관, 구)봉래극장, 통영시 관내 전 공공기관 주차장과 학교운동장 등을 임시 주차장으로 개방함과 동시에 통영시 중앙동의 문화마당 종려거리와 여객선터미널 주변의 교통 혼잡지역에는 인근 주차장 안내 홍보판을 설치해 가까운 주차장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연휴기간 관광지를 포함한 시내 일원에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차량2부제 자율 참여와 대중교통 이용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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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 대리, 대한민국 문화특별시 전주에 반하다!▲ 전주시 [광교저널] 오랜 역사 속에 축적된 전주의 전통문화에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 대리를 비롯한 주한 미국대사관 대표단이 매료됐다.전주시는 앞서 세계적인 여행잡지인 ‘론리 플래닛’이 선정한 아시아 3대 관광명소에 선정되고,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중 세계 최초로 도시 전역이 국제슬로시티도 확대·재인증됐으며,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전주한옥마을의 연간 관광객 수가 1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경쟁력을 지닌 것으로 널리 인정을 받아 왔다. 13일 전주시에 따르면, 마크 내퍼 주한 미국 대사 대리를 비롯한 주한미국대사관 대표단은 13일과 14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전주를 찾았다.먼저, 마크 내퍼 대사 대리는 첫 공식일정으로 한지산업지원센터를 방문해 한지의 제조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획전시실과 홍보관을 차례로 둘러봤다. 그는 전통한지를 만들기 위해 닥나무를 채취하고 껍질을 벗겨 말리고 찌는 등의 복잡하고 수고로운 과정이 끝난 후 작품으로 만들어져 전시된 다채로운 색의 한지작품을 감상하며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했다.이어, 전주시청으로 자리를 옮겨 김승수 전주시장을 예방한 마크 내퍼 대사 대리는 전주시가 추진 중인 ‘전주 문화특별시 지정’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전주시민을 위한 열린 책방인 ‘전주책방’과 중증 장애인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꿈앤카페’ 커피숍 등 시청사를 둘러봤다.또한, 마크 내퍼 대사 대리는 첫날 일정으로 국립무형유산원을 방문해 한국의 다양한 무형문화유산들을 살펴보고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전주에서 가장 가고 싶은 곳으로 손꼽았던 전주한옥마을 내 경기전과 전동성당, 향교, 오목대, 자만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전주시민들이 수백년 동안 지켜온 전주의 전통문화도 몸소 체험했다.이밖에, 이날 전주를 방문한 미국대사관 외교관 일행은 한옥마을 소리문화관에서 열린 현대무용과 전통 농악, 비보잉과 명배우들이 어우러진 퓨전마당창극 ‘놀부가 떴다’를 관람하는 것으로 첫날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김승수 전주시장은 “마크 내퍼 대사 대리를 비롯한 주한 미국대사관 일행의 의 전주 방문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방문으로 전주를 문화가 꽃을 피울 세계문화의 중심지‘문화특별시 전주’로 기억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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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기원, 제1회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 개최▲ 경상남도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 [광교저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도내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 적기방제를 위한 ‘제1차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3시, 도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의회는 연구, 지도, 행정, 유관기관 관계자, 시군농업기술센터 병해충 예찰업무 담당자 등 32여명이 참석해 그간 병해충 예찰결과 등 발생상황 정보를 공유했다.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는 농작물 병해충과 관련해 기상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농협중앙회, 도 및 시·군 병해충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도내 주요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적기 방제대책 등을 논의한 후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를 확정 발표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평년보다 비가 적어 병보다는 해충 발생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멸강나방 등 비래해충과,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과 같은 돌발해충에 대한 발생주의보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하는 제8회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는 그간 병해충 예찰결과 벼와 콩, 채소, 과수 등에서 나타날 수 있는 멸구류, 멸강나방, 먹노린재, 도열병, 고추역병, 탄저병 등 주요 병해충에 대한 발생정보를 담고 있으며, 예방과 적기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병해충 방제요령 등 자세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이 정보는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도 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gnares.go.kr) 병해충발생정보에서 볼 수 있다. 올해 주의보가 발표된 갈색날개매미충은 무덥고 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과수원에서 발생하고 있는 외래해충이며, 이들 돌발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과원과 인접한 산림을 동시 방제하고 주의 깊게 관찰해 약충 및 성충이 보이면 적용약제로 1주 간격으로 2∼3회 실시해야 한다. 사료작물에서 발생되는 멸강나방은 포장을 잘 살펴 발견즉시 방제하고, 시기적으로 발생이 우려되는 벼 잎도열병은 벼 이삭이 한 논에서 1∼2개 출수할 때 적용약제로 벼멸구 등과 함께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벼멸구와 흰등멸구, 혹명나방과 같은 해충은 기류를 타고 날아 들어오는 시기여서 예찰을 통해 밀도가 높아지기 전에 적용약제로 방제를 해주어야 한다. 특히 혹명나방은 어린 벌레일 때 잡지 못하면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피해 잎이 한두 개 보이면 바로 적용약제를 이용해서 방제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국가 검역병인 배 화상병과 참다래 궤양병은 발생하면 방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포장을 잘 살펴 유사증상이 보이면 즉시 지역 농업기술센터나 도 농업기술원에 정밀진단을 받아야 한다. 원예작물 중 고추역병과 탄저병 등도 병해충 발생정보의 방제 매뉴얼에 따라 적기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가 기술지원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해충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병해충의 지속적인 예찰과 진단, 적기 방제를 위해 방제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병해충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찬식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유관기관 상호 병해충 예찰결과를 공유하고, 동시다발적으로 방제를 실시해 방제효과를 극대화하고 농작물의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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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3주년 성과] 도시 패러다임을 바꾸다!▲ 전주시 [광교저널]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를 슬로건으로 내건 민선6기 전주시의 지난 3년은 오랫동안 묵은 지역현안들을 풀어냈다. 또한, 사람·생태·문화를 핵심가치로 도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꾼 시기였다. 나아가, 세계적인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반도 구축했다고 밝혔다. 사람을 우선하는 복지 사람중심의 전주형 복지정책은 행정과 주민이 함께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찾아내고 보살피는 ‘동네복지’로 대표된다. 동네복지는 현재 전주시 33개 모든 동에서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전주시는 김승수 전주시장의 첫 결재사업이자 시민들과 함께 차리는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매일 아침밥을 배달해왔다. 또, 마음의 양식을 채울 도서를 지원하는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지혜의 반찬’사업도 전개했다. 시는 또 ‘딸에게 보내는 엄마의 마음’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하고, 폐지수거 어르신을 돕는 ‘희망줍는 손수레’사업을 전개하는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갖췄다. 특히, 시는 최근 물가상승률과 주변시세 등을 고려하지 않은 임대료 인상으로 서민을 울리는 ㈜부영주택을 고발 조치하고, 정치권에 관련법 개정도 꾸준히 요청하는 등 임대아파트 임대료 문제 해결을 위한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또, 부도임대아파트 임차인을 구제하고, 전주형 사회주택 공급 시범사업을 추진 등 주거복지 정책도 강화했다. 금융복지상담소 운영과 부실채권 매입·소각 등 금융복지 정책도 전개됐다. 이밖에, 생활임금제 도입, 버스승강장 탄소발열의자 설치, 여름철 그늘막 설치, 장애인 일자리형 카페 ‘꿈앤카페’ 개소, 인권도시 프로젝트, 성매매여성 인권보호를 위한 선미촌 문화재생 등 가장 인간적인 도시 정책들을 펼쳐왔다.콘크리트 보다 녹색생태도시 전주시는 고층아파트로 겹겹이 둘러싸인 콘크리트도시에서 녹색생태도시, 자동차보다는 사람이 우선인 도시로의 변화도 꾀했다. 대표적으로, 자동차로 가득했던 전주역 앞 백제대로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첫인상을 심어주고, 침체된 역세권 경제도 되살릴 수 있는 첫마중길로 탈바꿈됐다. 첫마중길 조성으로 기존 직선도로도 S자형 곡선도로로 바뀌었다. 또한, 객사 앞 충경로에서는 도로를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정기적으로 자동차가 없는 차도를 사람과 문화로 채우는 ‘차 없는 사람의 거리’가 진행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는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팔달로 인도 위의 불필요한 시설물을 통폐합하는 도로비우기 사업을 전개하는 등 걷고 싶고,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다. 동시에, 시는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전주를 녹음이 우거진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 생활권 곳곳에 나무를 심는 온통 숲 프로젝트도 전개하고, 신도시개발로 침체일로에 있던 아중지구 일대에서는 아중호수를 중심으로 한 호반도시 조성도 추진되고 있다. 나아가, 시는 진정한 생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슬픈동물원으로 불렸던 전주동물원을 생태동물원으로 조성해나가고 있다.세계로 향하는 전주 전통문화 전주시는 풍부한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들을 펼치며,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 대표적으로, 시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전주를 문화특별시로 지정하고, 이를 뒷밭침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 근거를 담은 ‘전주 문화특별시 지정 및 지원 특별법 제정’을 대선공약으로 건의해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을 받아냈다. 또한, 시는 세계적인 여행잡지인 ‘론리 플래닛’이 선정한 아시아 3대 관광명소에 선정되면서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거듭나게 됐다. 또, 전주한옥마을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 연간 관광객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섰고, 국제슬로시티도 도시 전역으로 확대·재인증됐다. 나아가, 시는 지난 FIFA U-20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하는 등 전주의 문화를 세계에 알린 문화월드컵으로 치러냈으며, 전주국제영화제는 블랙리스트 정국 속에서도 영화 ‘노무현입니다’의 제작을 지원하는 등 표현의 자유를 지켜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위상이 강화됐다. 이밖에, 시는 원도심을 아시아 문화심장터로 만들기 위해 서학동예술촌 일대 약 20만6000㎡를 대상으로 미래유산 마을재생 사업에 착수했으며, 전통한지 제조시설 구축 추진, 루브르박물관의 소장 문화재 복원에 전주한지 사용 등 전주한지의 계승·발전과 세계화에도 힘써왔다.선순환 지역경제 전주시는 사회적경제 육성을 통해 선순환경제구조를 만들고,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정책을 통해 활기찬 일자리도시를 만드는데도 집중했다. 특히, 김승수 전주시장이 주도해온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35% 채용 법제화’의 경우,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30% 이상 채용을 주문하면서 실현이 가시화되고 있다. 또한, 시는 묵묵히 전주의 경제를 지켜온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성장을 돕는 기업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수출지원 예산을 확대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작지만 경쟁력을 지닌 독일형 강소기업을 육성하는데 집중했다. 또, 주력산업인 탄소산업을 육성하고, 세계 최초로 개발된 드론축구 등을 통해 드론산업과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VR·AR(가상·증강현실) 등 미래먹거리산업도 육성해왔다. 뿐만 아니라, 시는 먹거리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의 대도시 먹거리 전략인 ‘전주푸드 플랜’을 통해 시민에게는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농가에게는 보다 안정된 판로망을 제공해왔다. 지역 금융산업 발전과 도민 자존감 회복, 호남 내 균형발전 등을 위해 추진해온 한국은행 전북본부의 화폐수급업무 재개 문제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밖에, 시는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 구매 등 사회적경제를 육성하고, 청년몰과 야시장 조성 등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도 키워왔다.시민의 행정참여 확대 전주시는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들은 시청으로 들어오고, 시청은 시민들의 삶 곁으로 나가는 정책도 펼쳤다. 대표적으로, 시는 주요현안과 정책의 시작 단계부터 완료에 이르기까지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 언론,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다울마당’을 통해 시민들의 지혜를 모으고 있다. ‘다함께 우리 모두 지혜를 모으는 마당’을 뜻하는 다울마당은 현재 전라감영, 생태동물원, 전주아이숲, 아중호반도시, 차 없는 사람의 거리 등 20여개가 운영되고 있다. 시는 또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해 총 5회에 걸쳐 다울마당보다 확대된 개념의 전주시민원탁회의도 열어왔다. 시민원탁회의는 다울마당과 달리 주제 선정부터 모든 과정을 시민들이 주도한다. 반대로, 시청은 현장시청을 통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으로 찾아 나섰다. 이는‘시청의 본질은 건물이 아니라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현장에 있다’는 김승수 전주시장의 평소 지론이 반영된 것으로, 시는 제1호 현장시청인 한옥마을사업소를 시작으로 기업지원사무소, 한문화지원사무소, 전통시장육성지원사무소, 전주푸드지원사무소 등을 현장으로 내보냈다. 또, 성매매집결지인 선미촌 문화재생 사업을 추진할 제6호 현장시청인 서노송예술촌사무소도 정식 개소를 앞두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매순간 전주가 갈 길을 물었다. 도전하고 또 도전하면서 우리사회의 힘없는 이들과 함께하고, 공동체를 우선하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로 가는 시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따뜻하지만 담대하게 나아가겠다는 3년 전의 마음으로 돌아가 신명을 바쳐 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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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에는 일손을! 안방극장엔 웃음을! 극한 농활체험 스타트!▲ KBS [광교저널] ‘1박 2일’이 가뭄이 든 농가에는 일손을, 안방극장에는 웃음을 선사할 ‘극한 농활체험’의 서막을 열었다. 특히 4,000평 팥 심기부터 두부 만들기까지 멤버들의 고생길이 예고돼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 이하 ’1박 2일’)는 마라도로 떠난 ‘팬심 여행’ 마지막 이야기와 강원도 영월로 떠난 ‘워킹 홀리데이’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무엇보다 김준호가 험난한 산행 끝에 자연인과의 애정 돋는 만남을 가진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21.8%(닐슨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주 햇빛이 내리쬐는 가운데 한적하고 아늑한 시골길을 걸어 모인 멤버들은 ‘영월 워킹 홀리데이’라는 여행 테마를 접하게 됐다. 이어 “요즘이 가뭄이에요. 요즘 전국의 농촌들이 가뭄 때문에 농사를 지으셔야 되는데 물이 없어서 못 짓는 경우가 많거든요”, “일도 도와주시면서 그분들이 이런 수심을 이겨낼 수 있는 웃음을 같이 주시면 된다”라는 유일용 PD의 말에 공감하는 한편, 고생길 예약에 긴장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이에는 숨겨진 반전이 존재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세 가족 어르신이 모인 가운데 유일용 PD가 “총 세 가족 어르신이 오셨잖아요. 근데 일손이 필요하신 분이 한 분 더 계세요. 그 분은 20년 전에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가서 자연인이 되신 분입니다”라며 자연인의 존재를 알린 것. 특히 “올라올 때 좀 조심해야 되요. 지금 철이 멧돼지가 새끼 데리고 돌아다니는 철이거든요”, “여기 휴대폰이 안 터져가지고 다쳐도 119에 신고도 못해요”라더니 멧돼지와 뱀을 조심해야 한다며 신신당부하는 자연인의 말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멤버들은 어르신들에게 뽑히기 위해 자기어필을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했다. “손이 빨라야지요”라는 전금옥 어머님의 말에 동시에 스피드를 과시하며 오두방정을 떠는가 하면, 어머님들의 손을 잡고 애교를 부리는 등 무한 어필을 이어가 폭소를 자아냈다. 이때 김준호는 엉덩이가 묵직해야 한다는 말에 엉덩이에 커다란 돌까지 넣었으나, 유갑준 어머님은 “죄송합니다”라며 철벽방어를 한 뒤 차태현을 뽑아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결국 자연인의 일꾼으로 김준호가 차출돼 앞으로 이어질 그의 운명에 관심이 쏠렸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집으로 향해 일손 돕기를 시작하는 멤버들의 늠름한 자태가 포착되며 고된 농활의 서막이 열려 기대감을 선사했다. 4,000평에 팥을 심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일꾼 스타일로 변신한 차태현부터 걸 크러시 풍기는 전금옥 어머님께 쩔쩔매는 윤시윤-정준영, 들깨 포트 작업을 시작한 데프콘-김종민의 모습까지 그려져 어떤 농활체험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무엇보다 굽이치는 험난한 산길을 올라 자연인과 마주한 김준호가 농땡이를 피우는 모습이 예고돼, 어떤 이야기가 이어질지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팬심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CD부터 사인, 굿즈까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에 관련된 물품을 꺼내놓으며 자신의 덕력을 증명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 팬들. 이때 차태현의 팬 박미진은 “오빠 자료 들어 있는 상자가 있어요”라더니 차태현이 음악 프로그램에 나왔던 장면을 녹화한 비디오 테이프부터 잡지 스크랩까지 16년간의 팬 활동을 증명해 보여 보는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차태현의 골수팬 박미진의 활약은 박스취침이 걸린 잠자리 복불복에서도 이어졌다. 스타에 관련된 문제로 ‘이구동성 퀴즈’를 펼치게 된 가운데, 차태현의 2집 타이틀 곡 제목부터 작사가 아내의 예명까지 일사천리로 맞춰가 경쟁자인 멤버들을 긴장케 한 것. 반면, 김준호와 팬 김민형은 오이소박이, 팔보채라는 말도 안 되는 대답을 이구동성으로 답하더니 마지막에는 “유일용 바보”라고 말해 안방극장을 대 폭소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처럼 ‘1박 2일’은 가뭄이 든 농가에 일손과 활기 그리고 웃음을 더해줄 멤버들의 극한 농활체험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일손에 웃음까지∼ 역시 착한 예능!”, “자연인 이야기 할 때 멤버들 표정이 너무 웃겼어”, “멤버들의 일하는 모습이 궁금하다”, “대학시절 농활의 추억이 새록새록”, “멤버들 고생길 예약이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해피선데이-1박2일’은 매주 일요일 저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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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서울시민은 어떤 집에서 살았을까?▲ 서울문화마당 11권 표지 사진 [광교저널] 서울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아파트는 언제부터 생겨났으며, 과거에도 주택대란을 겪었을까?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갖는 궁금증이다.서울역사편찬원에서 발간한 서울문화마당 시리즈 11권(근현대 서울의 집)은 문화주택, 도시한옥, 연립주택의 기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등 서울의 집들에 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준다.이 책은 일제강점기 관사부터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소설, 신문, 잡지에 나타나는 집들을 중심으로 서술해, 누구나 쉽게 서울의 집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소설, 신문, 잡지 등의 당시 사진들 뿐만 아니라, 현재 남아있는 서울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집의 현재 사진을 수록해 책의 생동감을 더했다는 것이다. 이 책의 1장은 일제강점기의 단독주택을 대표하는 관사와 사택, 도시한옥과 문화주택으로부터 영단주택을 거쳐 6·25 전쟁 복구과정에 등장한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살핀 뒤 개발경제기에 등장하게 된 민영주택과 이후 오늘의 보편적 서울의 집 가운데 하나로 자리하게 된 다세대주택에 이르기까지의 경로와 과정을 살폈다.이 책의 2장은 아파트의 등장과 변화의 흐름을 주로 기술했다. 일제강점기 서울 최초의 아파트와 초기 사례부터 1960년대를 관통하는 정부와 서울시의 아파트 공급 전략을 통해 국민주택의 대표적 유형이었던 아파트를 확인한 뒤 대한주택공사와 서울의 아파트 건설 내용을 살폈다.이 책의 3장은 연립주택의 기원과 전망을 다루었다. 일제강점기에도 노동자주택이나 합숙소의 형태로 일부 등장한 바 있는 연립주택이 6·25 전쟁 이후 부흥주택 등으로 대표되는 복구와 재건의 시기에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주거유형으로 주목받았던 내용과 연립형 주택이 개발경제기를 거치며 여러 실험과 시도를 통해 새로운 보편적 도시주택 유형인 오늘날 연립주택으로 자리하는 과정을 살폈다. 이 책의 4장은 전후 복구와 서울의 위신 세우기 수단으로 궁리됐던 상가주택과 교외주거지 개발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만들어졌던 점포병용주택이 1960년대를 관통하며 도시미화와 정비의 효과적인 방편으로 활용된 상가아파트로 변신하는 과정을 살폈다. 이 책의 저자인 박철수(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는 근현대 서울의 집과 관련해 수많은 논문들을 집필했고, 각종 신문에 칼럼을 써온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서 근현대 서울의 집에 대해 알기 쉽게 서술했다. 책자는 에서 1만원에 구매 가능하다.김우철 서울역사편찬원장은 “딱딱하고 어려웠던 굴곡의 서울의 근현대사를 우리에게 친숙하고도 필수적인 집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향후 서울시민의 생활과 관련해 다양한 주제를 마련해 서울문화마당을 발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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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청년창조발전소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2017 청년창조발전소 프로그램 지원사업 [광교저널] 부산시는 6월부터 12월까지 민선6기 핵심공약사업인 청년창조발전소 조성사업 활성화, 붐업(boom up) 및 운영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대학가 중심으로 문화·예술·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창조발전소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시행하는 대규모 청년대상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사업비 6억 원 범위에서 1개 사업 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며,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지방보조금 심의 등 3달간의 공모 절차를 거쳐 금정구·부산진구·남구 3개구의 자치구에서‘메이커 몬스터 팩토리‘등 총15개(사업비 6억 원)의 프로그램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자치구별 프로그램 지원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금정구가 총 5건의 프로그램으로 △청년문화단체, 문화산업 인프라 네트워크를 활용, 청년산업 멘토링 지원을 통한 청년 사업가 발굴, 청년문화 전문 기획자 양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청년들이여 YOLO!‘ △부산의 인디음악 부흥을 위한 잡지발행, 네트워크 구축, 페스티벌 진행 등을 내용으로 하는‘BUSIC‘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아트 프리마켓, 카페투어 전시와 청년 수공예 작가들을 소재로 한 공예 전문 잡지 발행 등을 내용으로 하는‘THE 3355 프로젝트 in 아마존‘ △공연을 하고 싶은 청년을 대상으로 참가자 트레이닝, 대학가 정기공연 등을 내용으로 하는‘청춘스케치북 시즌2 : 꿈의 무대는 계속 된다‘ △청년 대상의 다양한 창업 정보 및 네트워크 공간 제공 등 창업 멤버십 라운지 서비스, 신기술 관련 세미나 등을 내용으로 하는‘창업라운지 : First Step‘을 장전동(부산대학교) 대학가 주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진구는 총 5건의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을 위한 마을과 공동체 교육 활동워크숍, 지역의 이야기들을 공유하는 라디오 공방, 청년 삶의 기록물인 잡지 제작 등을 내용으로 하는‘청마루(청년과 마을 룰루랄라)‘△지역 메이커 운동 확산 및 전문 메이커 양성과 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 전시회, 교육 프로그램 등을 내용으로 하는‘메이커 몬스터 팩토리‘ △4차산업 관련 메닝커 및 디자인 교육, 지역산업과 연계한 청년 주체의 ‘부산시 디자인 제품’ 개발 등을 내용으로 하는‘4차산업 청년메이커 양성프로그램(Made in busan)‘△청년창업가들의 네트워크와 협업을 위한 청년 창조 디자인 스쿨, 클랭클앵 브랜드 런칭 파티, 아트프리마켓 등을 내용으로 하는‘청년창업 플랫폼 프로젝트 ‘클랭클랭’‘△청년의 창조적 주인의식과 협업의 가치를 지향하는 청년창업지원과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CO-CO프로젝트‘를 가야동(동의대학교) 대학가 주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남구는 5건의 프로그램으로 △문화 친화적 디자인 활동 지원을 통한 청년창조 컬리지 운영, 스트리트 디자인 창조마켓 조성 및 문화 디자인쇼 개최 등을 내용으로 하는‘남구 청년 미래CCO 육성‘△지역 청년에게 다양한 미래산업문화와 창업 및 취업연계 체험활동을 위한 친환경 골판지 DIY교육, 360도VR쇼룸 제작 등을 내용으로 하는‘청년창업의 미래(애코플래너, 미래산업VR)‘△문화 기념상품 제작 등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UN평화특구 문화콘텐츠 디자인, 문화콘텐츠 디자인 제작 프로젝트 등을 내용으로 하는‘UN평화특구 문화콘텐츠 디자인 프로젝트‘△유망 신기술(VR, 드론) 실습을 통해 신산업 창업 및 취업을 위한 360 VR View 프로젝트, 드론 스카이맵 프로젝트 등을 내용으로 하는‘UN美,Play‘△막걸리, 지게미쿠키, 누룩소금 등 발효관광식품을 개발해 관관객 유치 및 청년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춘발효 창업아카데미 운영, 청춘발효 로컬푸드마켓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는‘청춘발효 프로젝트‘을 대연동(경성·부경대학교) 대학가 주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해당 자치구(금정구·부산진구·남구)의 홈페이지나 도시재생관련 부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청년창조발전소 조성 사업은 민선6기 핵심전략사업으로 당초 2018년까지 핵심클러스터 3개소 조성을 1년 앞당겨 올해 말까지 개소할 정도로 청년들에 대한 복지·문화·예술·창업·취업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크다. 이번 청년창조발전소 활성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주체가 돼 대학가 주변에서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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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장어, 몸에 좋다고 아무 때나 잡지 마세요!▲ 내수면 뱀장어 포획·채취 금지 관련 홍보물 [광교저널] 해양수산부는 내수면에서 차츰 그 숫자가 줄어들고 있는 뱀장어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포획 금지기간 설정, 금지체장 도입 등 내용을 담은‘내수면어업법‘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에서 많이 소비되는 극동산 뱀장어는 아직 양식용 인공종자가 대량생산 되지 않아 어린 뱀장어(실뱀장어)를 자연에서 채집해 양식장에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뱀장어 남획 및 해양환경의 변화로 인해 실뱀장어의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는 반면 국내외 수요는 증가하고 있어 뱀장어 자원 보호 및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뱀장어 자원 보호를 위한 조사 연구 및 관련자 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 초‘내수면어업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개정안에서는 뱀장어가 산란을 위해 바다로 내려가는 시기인 10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를 뱀장어 포획 금지기간으로 정했으며, 이 기간에 강이나 하천에서 뱀장어 포획은 금지된다. 다만 예외적으로 댐이나 호소지역에서의 포획은 가능하며, 수산종자용으로 사용되는 15cm 미만 크기의 뱀장어는 금지 기간 동안에도 잡을 수 있다. 또한, 지역과 기간에 관계없이 전 내수면에서 몸길이가 15cm 이상∼45cm 이하의 어린 뱀장어를 포획할 수 없도록 명시했다. 위 사항을 위반할 경우,‘내수면어업법‘제25조 제2항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게 된다. 조성대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장은 “내수면에서 차츰 숫자가 줄어 가는 뱀장어 자원의 보호를 위한 이번 조치에 국민 여러분께서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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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인협회 경주시지부 닻을 올리다▲ 추대엽 시인 [광교저널] 경주시는 이번에 출범하는 사단법인 세계문인협회 경주시지부장 추대엽 시인이 월간 문학세계 시부문으로 등단해 월간 문학세계 정회원(2016. 8. 20)이 됐으며, 사단법인 세계문인협회 정회원(2016. 9. 29)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월간 문학세계는 UNESCO 참여 한국대표 종합문예지이고, 사단법인 한국잡지협회 선정 우수전문잡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잡지, 詩전문지 계간'시세계'자매지, 그리고 사단법인 세계문인협회 자매지로서 한국문단을 이끌어 가고 있다. 세계문인협회는 1990년에 창립돼 26여년간 우리 문학의 우수성과 문인들의 성숙된 작품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2007년 12월 문화관광부에 설립허가를 받아 사단법인 세계문인협회로 거듭 태어났다.추대엽 주무관은 현재 경주시청 체육진흥과에 근무하고 있으며, 총무팀장으로서 경주시체육회와 혼연일체가 돼 경주벚꽃마라톤대회, 경북도민체전, 경주시민체전, 실업팀 운영 등 큰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원스톱 공무원이다. 그는 또 행사안전을 위해 스포츠안전지도사, 재난관리사, 방재안전관리사, 심폐소생술강사, 인명구조요원, 응급처치원 등 행사안전에 필요한 각종 자격증을 취득해 준비된 행사의 달인으로서 모범공무원으로 손꼽힌다. 또한 그는 사단법인 세계문인협회 경주시지부도 오는 28일 퇴직후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경주시 용강동 1284-2번지에 사무실을 두고 오는 24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 사단법인 세계문인협회 경주시지부는 한국문학중흥과 경주문학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그는 세계속에 우리 문학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가적 브랜드를 널리 홍보해 문인으로서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구촌 문학인들과 공감대 형성 등으로 한걸음 더 나아간다는 당찬 포부를 가지고 있으며, 외국인 회원도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있다.수상으로는 2016년 12월에 월간 문학세계 신인상 수상과 2016 명작선 한국을 빛낸 문인으로 선정됐으며, 이번에 제16회 대한민국 일반·학생 백일장에서‘대상’으로 경북도지사 賞을 오는 24일 수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