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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작가초청강연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작가초청강연회 ‘북타임’이 올해도 용인시민들을 찾아온다. 용인시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북타임은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해 신비로운 우주 세계, 우리 아이 육아 비법, 엄마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등 다채로운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먼저 12일 청덕도서관에서는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의 이지유 작가가 우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19일에는 구성도서관에서 ‘엄마가 하지 못한 말, 아이가 듣고 싶은 말’의 최경선 작가가 4차산업시대에 걸맞는 육아 비법을 전수한다. 또 21일 수지도서관에서는 ‘남다른 방구석, 엄마의 새벽4시’를 쓴 지에스더 작가가 엄마의 자존감을 높이는 자기계발법을 알려주고, 다음달 15일에는 흥덕도서관에서 ‘책 읽어주기의 힘’의 최승한 작가가 독서교육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같은달 17일에는 상현도서관에서 ‘영어 공부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공부합니다’의 김도연 작가가 현실적인 영어 교육법을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24일에는 죽전도서관에서 ‘초등 글쓰기 수업’의 김윤정 작가가 글쓰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를 위한 맞춤해설강의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북타임은 매년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올해는 용인특례시 원년의 해를 기념해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애정어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여 방법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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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마음 북타임으로 쉬어가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 작가초청강연회 ‘북타임’을 준비했다. 먼저 오는 16일 흥덕도서관에서는 ‘미라클 베드타임’의 김연수 작가가 아이의 자기주도력을 기르는 기적의 취침 습관에 대해 알려준다. 23일에는 기흥도서관에서 ‘10대, 인생을 바꾸는 진로 수업’의 김은희 작가가 4차 산업혁명시대 갖춰야 할 핵심 역량 및 셀프 자존감 관리법 등을 소개한다. 다음달 12일에는 상현도서관에서 ‘나는 미술관에서 투자를 배웠다’의 저자 이지혜 작가가 미술 시장의 현재 흐름과 미술품을 거래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가이드맵을 제시한다. 이어 20일에는 죽전도서관에서 ‘로쟈의 세계 문학 다시 읽기’의 로쟈(이현우) 작가와 세계 문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27일 성복도서관에서는 ‘기록하기로 했습니다’의 김신지 작가가 평범한 일상을 자기만의 시선으로 들여다보고 기록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시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 작가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북타임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이번 상반기에 진행되는 북타임을 통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 접수는 기흥도서관을 시작으로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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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남사도서관, 작가초청강연회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남사도서관은 청소년의 진로·진학 고민 해결을 위한 ‘작가초청강연회’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25일 전했다. 먼저 작가초청강연회는 다음달 6~27일 3차례에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열린다. 강연에는 ‘지금 너에게 필요한 말들’의 정동완 작가, ‘내꿈을 열어주는 진로독서’의 임성미 작가, ‘10대를 위한 완벽한 진로공부법’의 앤디 림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고교학점제 기반의 진로진학전략과 독서를 통한 진로 찾기 방법,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진로공부법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남사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되고, 이날부터 각 강연당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빛의 마술사 ‘야경디자이너’▲사물인터넷(IoT) 전문가 ▲아이디어가 현실로 ‘메이커’▲재생에너지전문가-태양광자동차 ▲AI 시대, 로봇과 함께하기 ‘로봇공학자’가 다음달 4일부터 12월2일까지 줌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신청한 관내 초등학교 3~5학년생 90명이 참여한다. 남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다양한 직업을 알아보고,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진로에 대한 학부모와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길잡이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도서관 진로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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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9월 독서의 달 맞아 문화행사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용인중앙, 포곡, 구성 등 관내 13개 도서관에서 지역사회 독서 진흥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먼저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작가초청강연회를 진행한다. 강연회에는 ‘엄마의 하브루타 대화법’의 김금선 작가(모현), ‘그동안 나는 너무 많이 참아왔다’의 강현식 작가(죽전), ‘초등 완성 생각정리 독서법’의 오현선 작가(보라) 등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회 문제를 돌아보는 인문학 강연 ‘길 위의 인문학’(용인중앙)도 준비했다. JTBC의 시사·교양프로그램인 '차이나는 클래스' 에서 명강의를 펼친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가 8일부터 2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체험 행사로는 리필북 만들기(포곡), 색채심리-컬러테라피(동백), 온라인 사이언스 교실(구성), 북아트로 만나는 세계의 도서관(흥덕), 내가 상상하는 다육 정원 꾸미기(청덕)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초등학생들을 위해 3일에 걸쳐 한 권의 책을 함께 읽으며 책의 재미를 찾아가는 수업 ‘달밤 온책 읽기’(기흥), 동화를 통해 노래를 익히고 부르는 ‘노래로 만나는 동화’(모현)도 운영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네이버 밴드나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 및 일정, 신청 방법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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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서관, 온라인 작가초청강연회 ‘북타임’ 운영▲북타임 안내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도서관은 다음달부터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온라인 작가초청강연회 ‘북타임’을 운영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도서관에 따르면 먼저 다음달 4일 ‘영어책 읽기의 힘’을 지은 고광윤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엄마표 영어가 실패하는 5가지 이유와 그 해법’을 준비했다. 고 교수는 많은 노력과 시간 투자에도 불구하고 엄마표 영어가 실패하는 다섯 가지 이유와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같은 달 22일에는‘초등 자기 주도 공부법’의 저자인 이은경 작가의 ‘스스로 하는 힘, 초등 자기 주도 공부법’이 기다리고 있다. 이 작가는 자기주도 학습의 중요성과 초등학생이 자기 주도 공부법을 시도하고 경험할 수 있게 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준다. 오는 7월 17일에는 ‘당신은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한 적 있는가’를 쓴 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가 저서 제목과 동명의 주제로 삶의 영역에서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만드는 네 가지 원칙을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오는 8월 25일에는 ‘당신의 생각을 정리해드립니다’의 저자이자 생각 정리 클래스의 대표인 복주환 작가와 함께 저서 제목과 동명의 주제로 인생을 바꾸는 생각 정리 기술을 알아본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초청강연회는 다양한 주제로 하반기에도 꾸준히 운영될 예정”이라며 “북타임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창구이자 여가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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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서관, 4월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도서관이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 주간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 활성화를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지난 1964년부터 매년 4월 12~18일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의 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주간동안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 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을 주제로 작가초정강연회와 다채로운 주제의 강좌를 온라인(ZOOM)으로 선보인다. 작가초청강연회에는‘미술로 만나는 인문학’의 박홍순 작가, 결과가 증명하는 20년 책육아의 기적’의 서안정 작가, ‘결과가 증명하는 20년 책육아의 기적’의 서안정 작가,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의 이동섭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좌는 웹툰작가와 함께하는 ‘책과 함께 독서툰’, 좋아하는 책 속 문구나 그림을 아크릴 무드등에 그려보는 ‘내가 좋아하는 책 속 이야기’, 과학 원리를 들여다보는 ‘랜선 과학 나들이’ 등이 마련돼 있다. 작가초청강연회 및 강좌 신청은 1일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강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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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블루 해소 위한 '북타임' 강연[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서부도서관이 시민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온라인 작가초청강연회 ‘북타임’을 운영한다. 도서관에 따르면 강연회는 오는 19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 먼저 19일 수지도서관에서는 ‘미래 교육을 멘토링하다’의 저자인 김지영 작가가 ‘교육의 뉴노멀을 준비하라’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 작가는 코로나19로 급격하게 변화된 교육의 모습과 새로운 교육에 대비하기 위해 부모와 교육자가 어떤 것을 실천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다음달 14일에는 상현도서관에서 ‘미술관 옆 인문학’을 지은 박홍순 작가와 함께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는 삶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5월 15일에는 수지도서관에서 시·에세이 부문의 베스트셀러인 ‘어린이라는 세계’의 김소영 작가가 ‘어린이라는 세계, 우리 모두의 세계’를 주제로 어린이를 존중하며 살아가는 방법에 이야기한다. 같은달 18일에는 그림책 ‘슈퍼거북’의 유설화 작가와 그림책 속 다양한 캐릭터를 살펴보며 ‘나’에 대해 돌아본다. 강연 접수는 8일부터 시작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용인시민들의 코로나블루를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작가초청강연을 준비했다”며 “일상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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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독서의 달 9월 맞아 온라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풍성▲용인시도서관 독서의 달 프로그램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도서관은 11일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시민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작가초청강연, 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중앙・포곡・동백・모현・보라・남사・수지・구성・죽전・기흥・흥덕 등 11개 공공도서관에서 2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 학습 멘토 조승우 작가, 어린이책평론가 한미화씨, 팟캐스트 ‘임이랑의 식물수다’를 운영하는 임이랑 작가 등이 용인시민을 만난다. ‘혼자 공부하는 힘’・‘공부 마스터 플랜’의 저자인 조승우 작가는 23일 중앙도서관에서 온라인 학습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들을 위해 자기주도 학습법을 알려주는 ‘랜선 멘토링’을 진행한다. 어린이 책 평론가이자 칼럼리스트인 한미화 작가는 23일 흥덕도서관에서 부모가 알아야 할 초등 저학년 독서를 주제로 온라인 강연을 연다. 인터넷 방송 팟캐스트 ‘임이랑의 식물 수다’를 운영하고 있는 임이랑 작가는 24일 남사도서관에서 책과 음악, 식물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백하게 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도록 활동 놀이를 하며 책을 읽는 ‘e-즐거운 도서관(중앙)’, 작가로부터 글쓰기 실전을 배우고 첨삭지도를 받을 수 있는 ‘엄마의 온라인 글쓰기(동백)’, 테슬과 카드지갑 등의 가죽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가죽공예 체험학습(기흥)’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임시휴관으로 미뤄졌던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교육’등도 온라인 강좌로 전환해 운영한다. 한편 자세한 일정이나 참가자 모집 등은 용인시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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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함께 책과 함께…가족 독서 캠프▲ 지난해 대구 북 페스티벌 [광교저널] 대구시는 올바른 독서 문화를 확립하고, 가족이 함께 책을 통해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에서 2017 대구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책에 대한 흥미 유발, 1인당 연간 독서량 향상, 가족 간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됐고, 캠핑을 통한 생활 속 독서 장려와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는데 중점을 뒀다.2017 대구 북페스티벌 참가자 모집은 지난 6월초 사전 접수를 통해 이뤄졌는데 접수 당일 마감됐으며, 총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를 위한 데이(DAY) 프로그램과 1박 2일 참가자를 위한 나이트(NIGHT)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고, DAY 프로그램은 특강, 작가초청 강연회 등 책과 연계한 행사로, NIGHT 프로그램은 책뿐만 아니라 가족끼리 보내는 시간을 통해 친밀도를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DAY 프로그램으로 ▲ 한 뼘 책 장터 ▲ 아빠와 함께하는 영어스토리텔링 ▲ 자기주도학습법 ▲ 남강한 작가 초청 강연회가, NIGHT 프로그램으로는 ▲ 샌드아트 동화 ▲ 숲속 독서 캠프 ▲ 별이 보이는 영화관 ▲ 느린 우체통 편지 쓰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또한, 시립도서관과 연계한 체험 부스 설치로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을 고르는 방법, 올바른 독서 방법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야간에는 가족이 함께 텐트 내에서 책을 읽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별도 조명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 이영옥 교육청소년정책관은 “스마트폰에 익숙한 디지털 세대에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가족이 함께 다양한 책 문화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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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올해 권장도서 선정’ 어린이 독서토론회 개최▲ ‘올해 권장도서 선정’ 어린이 독서토론회 개최 [광교저널]광양시는 ‘2017 어린이 권장도서’로 선정된 소중애 작가의 ‘별을 사랑한 시인 윤동주’를 내용으로 어린이 독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광양시립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독서토론회는 어린이의 독서력과 종합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9개 초등학교 어린이 25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모두 다섯 개 팀으로 나누어 배정된 주제에 대해 자유토론을 가진다. 자유토론 이후 팀원의 의견들을 종합해 발표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반론과 변론도 함께 병행한다. ‘별을 사랑한 시인 윤동주’는 일제강점기 어두운 시대 상황에서도 아름다운 시를 남긴 윤동주 시인의 어린 시절 이야기와 동시를 소중애 작가의 서정적인 글로 만나볼 수 있는 역사 인물 동화다. 또 윤동주 시인의 삶과 그 경험에서 우러나온 시를 연관 지어 보여주면서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윤동주 시인의 삶과 작품이 나오게 된 배경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강영화 도서관지원팀장은 “어린이들이 광양과 인연이 깊은 윤동주 시인의 삶과 시에 관심을 가지며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올해의 책과 연계한 청소년 독서토론회, 독서왕 선발대회, 작가초청 강연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