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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서관, 하반기 온라인 독서동아리 회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도서관이 지난 12일 관내 공공도서관 13곳의 온라인 독서동아리 회원 모집을 시작했다. 도서관에 따르면 시 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독서토론과 독후 활동으로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건전한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각 도서관 마다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구성 ‧ 죽전 ‧ 기흥 ‧ 흥덕 ‧ 상현·중앙 ‧ 포곡 ‧ 동백 ‧ 모현 ‧ 보라 ‧ 남사 ‧ 양지해밀 ‧ 이동꿈틀 등 총 13곳의 도서관에서 활동할 독서동아리 회원 일반부 151명, 초등부 110명 등 총 261명을 모집한다. 동아리 활동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일반부는 화상회의 앱인 줌으로 자율적인 독서 모임을 갖고, 초등부는 네이버 밴드로 사서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많은 주제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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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직 비리 예방 청백-e 시스템 사용자 교육▲청백-e시스템 운영지원단의 조한철 전문강사가 직원 대상 온라인 화상 교육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5일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자율적 내부 통제 기능 강화를 위해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청백-e 시스템 담당자 교육’을 했다. 시에 따르면 청백-e 시스템은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리나 행정착오 등의 오류를 상시 모니터링해 담당자에게 알려줘 사전 예방토록 하는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청백-e 시스템 운영지원단의 조한철 전문강사가 시스템의 주요기능, 주요 예방행정 시나리오 설명 및 조치 방법 안내 등을 설명하는 온라인 화상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행전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등을 평가하는 ‘2020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청백-e 시스템 등의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활성화 하고 사전 예방감사를 강화해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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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민 '인센티브' 대폭 확대[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을 위한 이용료 할인 혜택을 체육 및 문화, 숙박 시설 등으로 대폭 확대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앞서 지난 9일부터 1차를 포함해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에게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한국민속촌의 자유이용권을 각각 35%, 40%, 4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처인구 모현읍에 위치한 용인자연휴양림의 주차 요금 면제와 노상주차장을 제외한 관내 23개 공영주차장 이용 시 이용금액의 20%를 할인해주고 있다. 24일부터는 공공체육시설 및 문화시설을 비롯해 숙박, 식당, 이·미용 업소 등으로 할인 혜택이 대폭 확대된다. 먼저 백신 1차 접종 후 2주가 지난 시민은 수지체육공원 등 5개 공공배드민턴장과 수지아르피아, 남사스포츠센터, 용인실내체육관, 용인시민체육센터의 수영과 헬스 등의 일일 이용료가 50% 할인된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의 수영장은 일일 1천 원 할인되며, 용인자연휴양림 내 ‘짚라인용인’의 이용료도 30% 할인받을 수 있다. 문화시설에 대한 혜택도 다양하다. 용인포은아트홀 등에서 열리는 용인문화재단 기획공연을 30% 할인가로 관람할 수 있다. 2차 접종 후 2주가 경과한 시민은 한국등잔박물관, 한국미술관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명지대학교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에도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민간 업소의 참여도 이끌어냈다. 1차를 포함해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은 기간에 상관없이 양지파인리조트, 골드훼미리콘도, 한화리조트 용인베잔송의 객실 요금을 10~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용인시 처인·기흥·수지구지부,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 한국이용사회 용인시지부, 대한미용사회 용인시 처인·기흥·수지구지부와 사전 협의를 진행해 식당, 제과점, 이·미용 업소 등도 요금 할인, 음료 제공 등 자율적인 백신 접종 혜택을 제공하는데 협조하기로 했다. 참여 업체는 현재 모집 중이며, 시는 참여 업체 목록을 용인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놓을 계획이다. 참여 업체는 안내문을 입구에 부착해 놓는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할인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모든 혜택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제공하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용인시민임을 입증하는 신분증과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시하면 된다. 예방접종증명서는 관할 보건소와 접종 기관에서 발급 가능하며, 정부24 홈페이지나 질병관리청 전자증명앱(COOV)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했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 모두 백신 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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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년 정책 제안‘청년네트워크2기' 참가자 모집▲제2기 용인 청년네트워크 참가자 모집 홍보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청년의 시각으로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고 시 청년 정책을 발굴 제안하는 ‘제2기 청년네트워크’에 참가할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 청년네트워트(이하 용청넷)는 청년들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청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참여기구다. 참여하는 위원들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과에서 정기적으로 활동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 청년정책 발굴 강화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임기는 오는 7월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1년으로 활동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우수 활동팀에게는 시창 표창을 수여한다. 관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 활동한 사람도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시 시정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yimsk100@korea.kr) 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30일 문자로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청년들의 바람을 담아내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며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해 자신의 생각을 정책으로 담아낼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 또는 용인시 청년LAB 홈페이지(www.yylab.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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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군 자체감사 활동 평가 우수기관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0년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3일 시에 따르면 이로써 시는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자체감사 활동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도는 매년 각 시군의 불합리한 제도나 규제관행을 개선하고 적극행정 컨설팅 감사 활성화를 위해 감사·조사·계약심사활동·적극행정·자율적내부통제 등 3개부믄 22개 지표에 대해 자체 감사활동 결과를 평가하고 있다. 시는 불합리한 제도·규제·관행 개선을 위해 23건의 과제를 발굴에 이 중 17에 대해서는 제도를 개선하고 각종 예방 감사로 자체감사를 철저히 한 점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2020년 계약심사 운영기관 평가 최우수상을 받은 것과 청렴활동 평가지표 자체 발굴로 우수 부서·개인 포상을 실시하는 등의 자율적 내부통제에 힘쓴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적극 행정을 위해 제도개선에 힘쓴 점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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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의원, "경기도형 공영방송 설립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김미숙 의원, ‘경기도형 공영방송 설립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좌장을 맡은「경기도형 공영방송 설립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26일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도의회에 따르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토론회는 경기도형 공영방송을 설립과 관련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토론회에는 의회운영위원회 정승현 위원장과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주제발표는 채영길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채영길 교수는 “지역공영미디어가 경기도민의 소통권리를 위해 중앙과 상호적이며 지역 간에는 연대적 소통을 위한 하부구조로 이루어져야 하며 정치와 자본으로부터 독립되고 자율적인 성격을 띠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국중범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도민의 청취권 보장, 재난·재해 상황에서 도민 보호의 필요성 등을 이유로 경기공영방송 설립 타당성과 필요성이 계속 제기됐다"고 말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김동원 전국언론노동조합 정책협력실장은 경기도청 부서로의 편입과 방송 업무 위탁, 제작·편성을 포괄하는 도지사 권한, 재단법인 전환, 방송사업 위탁 기관의 권한 부재 등의 문제에 우려를 표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장주영 전국언론노동조합 경기방송지부장은 경기도형 공영방송이 소유․경영의 분리, 경기지역 뉴스·정보 전달, 경기지역 종합플랫폼 역할, 재정적 독립이 확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민진영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은 경기도형 공영 방송 설립의 공공성 보장을 위해서는 토론회 및 공청회 등을 통해 경기도 공영방송의 취지를 알리고 경기도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좌장인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형 공영방송 설립 과정에서 풀어나가야 할 문제들이 있어 경기도의회의 어깨가 무겁다",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집행부 및 이해당사자와 협력해 향후 조례개정이나 후속 사업 진행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발언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하였다. 한편 토론회는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관중 입장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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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SK텔레콤 '5G 방역로봇' 솔루션 구축 통해 스마트병원 선도▲ 용인세브란스병원과 SK텔레콤이 공동 구축한 5G 방역로봇 ‘비누(BINU)’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과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협업을 통해 5G 네트워크와 실시간 위치 추적시스템(RTLS)을 활용한 5G 방역로봇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지난 19일 전했다. 국내 의료계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개원 시 도입한 감염 추적·관리 솔루션에 5G 방역로봇 솔루션을 더하며 감염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병원에 따르면 병원이 구축한 5G 방역로봇의 이름은 ‘비누(BINU)’로 ‘방역에서도 새로움(BE NEW)을 추구한다‘는 뜻을 품었다. 5G 방역로봇 비누는 인공지능(AI)으로 사람의 얼굴을 식별해 내원객의 마스크 착용 여부를 판별하고 체온을 측정한다. 이와 더불어 내원객 밀집도 분석을 통해 일정 수 이상의 사람이 모여있을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를 음성으로 안내하며 자외선(UV) 방역 기능을 갖춰 원내 공간에 대한 자율적인 소독 방역을 수행한다. ▲ 5G 방역로봇 ‘비누(BINU)’가 인공지능(AI)으로 얼굴을 식별해 마스크 착용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5G 방역로봇 솔루션 구축은 병원과 SK텔레콤이 2019년 4월 ‘국내 최초 5GX 디지털혁신병원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진행한 지속적인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2020년 3월 개원 당시 병원은 SK텔레콤과 함께 국내 의료기관 중 최초로 병원 내 5G 통신망을 구축했다. 이번 방역로봇 솔루션에도 SK텔레콤의 선진적인 5G 기술이 활용됐으며, 병원이 감염 사고 발생 시 환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하고자 개발한 RTLS를 방역로봇의 위치 파악, 밀집도 분석 기능 등과 연계해 솔루션의 성능을 더욱 높였다. ▲ 로봇의 방역 관제 화면으로 RTLS 시스템과 연동하여 실시간으로 로봇의 위치를 파악한다. 병원은 5G 방역로봇 솔루션 도입으로 주간 비대면 방역 및 야간 소독 등 24시간 상시 방역 체제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감염관리 체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함으로써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내원객들이 감염 불안 없이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최동훈 병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선진적인 스마트 감염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 스마트 의료를 선도하는 디지털 혁신 병원으로서 환자의 안전과 공감을 이끄는 환자 중심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최낙훈 Smart Factory Company장은 “5G 방역로봇 구축을 통해 의료기관 내 스마트 감염관리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한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사회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ESG 경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병원과 SK텔레콤의 5G 방역로봇 솔루션 구축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판 뉴딜 과제인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병원은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지원 사업의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2021년 4월까지 스마트 인프라 및 스마트 감염관리 시스템 구축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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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한국민속촌 현장 지도방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31일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해 한국민속촌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 서에 따르면 이번 현장 지도방문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다수인이 운집할 수 있는 관광휴게시설에 대한 자율적 안전관리 유도를 통해 화재 등 재난을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발생한 대형화재 및 재난 사례 전파 ▲화재 대처요령 및 대피 방법 ▲자위소방대를 활용한 현장적응훈련 및 소화전 점령 방법 지도 ▲소방시설 관리상태 확인 등으로 진행됐다. 임국빈 서장은“목조건물은 화재에 취약하기 때문에 사고대응보다 예방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며“관계자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통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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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직원・통리장 등 5200명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용인시청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과 통・리장 등 5200여명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시 청사 및 지역사회 내 무증상 감염자를 선제적으로 찾아내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려는 차원에서다. 검사 대상자는 시‧구청, 사업소, 읍‧면‧동 직원과 기간제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등의 상주 근무자와 주민들과 접촉이 잦은 35개 읍・면・동 통리장 등 5200여명이다. 이들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3개구에 마련된 4곳의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각 부서와 읍・면・동 별로 기간 내 자율적으로 검사를 받는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8일부터 확진자 발생 시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별로 상황에 맞춰 일정 수 이상의 직원들이 의무적으로 재택 근무를 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지난해 4월부터 방문객의 안전과 청사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시・구청사 등에 종합민원상담창구를 별도 운영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콘트롤타워 기능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강력한 예방 활동으로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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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특례시, 특례권한 이양 연내 입법화 건의▲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오른쪽 첫번째)이 19일 이재준 고양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허성무 창원시장과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가운데)을 만나 특례시 권한 이양에 대해 이야기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9일 고양, 수원, 창원시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를 방문해 특례권한 이양 문제가 연내 입법화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은 이날 이재준 고양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허성무 창원시장과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을 만나 현재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안에 특례권한 이양을 반영해 연내 입법화될 수 있도록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가 도시 특성을 반영해 사무를 종합·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특례권한 이양을 요구했다.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은 “그간 용인시는 난개발이라는 오명을 씻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강화 및 친환경 경제자족도시 달성에 주력해 왔다”면서 “이제 특례시로의 격상을 동력 삼아 더 가치 있는 도전을 향해 날아올라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지방이양일괄법의 조속한 통과가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 특례시에 걸맞는 행정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특례권한 확보와 이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