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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용업소 위생관리수준 평가 실시▲ 용인시청 [광교저널] 용인시는 관내 이·미용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1,892곳의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 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 2년마다 이·미용업소에 대해 실시하는 서비스평가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소독장비 비치, 이용기구 관리 등) ▲권장사항(청결상태, 최종 지불요금표 게시 등) 등 3개 분야 20개 항목이다. 평가는 각 구청별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민·관합동 평가반이 업소방문과 현지조사를 한다. 올해 평가대상 업소는 관내 영업 신고된 미용업소 1,751곳과 이용업소 141곳이다. 평가결과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녹색등급), 80점 이상∼90점 미만은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로 분류한다. 시 관계자는 “평가를 통해 영업자들이 자율적으로 위생관리서비스 질을 높이도록 유도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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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을 위한 ‘아나바다 벼룩장터’로 오세요▲ 은평구 [광교저널] 서울 은평구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역촌역 평화공원에서 자원 재활용을 위한 벼룩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방법은 장터 내 설치돼 있는 부스를 자율 선택 후 교환 및 판매, 가격은 자율 결정하며 우천시는 휴장한다. 올해 나눔장터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기증을 통한 중고물품의 교환·판매를 통해 자원 절약과 ‘아나바다’ 운동 실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나눔장터는 물품을 교환 하는 행사를 진행하는데 폐건전지 20개는 새건전지 1개로 우유팩 20개(50ml) 이상은 롤휴지 1개로 교환해준다.아울러 재활용률이 저조한 종이팩, 폐비닐류 등 분리배출,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 등 자원재활용을 위한 홍보 및 폐휴대폰,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도 벌인다.은평구 관계자는 “나눔장터를 통해 구민들이 재사용이 가능한 물건들을 잘 모아두었다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나눈다는 마음으로 오셔서 나눔과 자원순환의 실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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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적 차량 2부제 나부터 참여합시다 ”▲ 통영시 [광교저널]통영시는 8월 통영한산대첩축제 및 10월 추석연휴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교통 혼잡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특별교통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최근 ‘오고 싶어 하는 도시’,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은 도시’, 루지와 케이블카를 비롯한 ‘즐길거리가 많은 도시’로 인식돼 관광의 호황을 맞고 있다. 실제 지난 5월 징검다리 연휴기간 동안 하루에 약 4만대의 차량이 통영에 유입됨에 따라 통영시내 전체가 주차장화 되기도 했다. 우리 시의 대표적 축제인 한산대첩축제(2017.8.11.∼8.15.)와 추석 명절(207.9.30∼10.9.)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이 예상돼 통영시는 시민들에게 차량 2부제 자율시행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 드리는 시장님 호소문과 현수막을 통한 홍보를 실시했다. 한산대첩축제(2017.8.11.∼8.15.)와 추석 명절(207.9.30∼10.9) 기간에는 차량 끝번호가 홀수차량은 홀수 날, 짝수차량은 짝수 날 운행하도록 자율 시행한다. 또한 통영시에서는 “시 홈페이지 및 재난전광판에도 정보를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임시주차장 확보와 교통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성공적인 축제와 편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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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치 활동 지원▲ 고양시 고등학교 학생회장단 연합회 [광교저널]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청소년 자치기구인 고양시 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회(이하 고학연) 라온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라온제’는 순우리말로 ‘즐거운’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주제에 맞게 고학연의 결속력을 다지고 소속감을 키우고자 마련됐다.이날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진구 회장의 멘토 강의, 실내·외 프로그램, 폐회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회식에는 고양시의회 김효금 의원이 참석해 라온제 개최를 축하하고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토당청소년수련관 김재근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해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와 자율적인 시설 이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한편 고양시청소년재단 위탁시설인 토당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하는 청소년 모임 및 청소년자치기구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수련관 관계자는 “수탁법인인 한국스카우트연맹 및 시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유도하고 다양한 청소년 중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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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나눔카 통해 '독거어르신 여름나기'에 3800만원 기부▲ 2016년 기부행사 [광교저널]서울시는 지난 1년간 서울시 승용차공동이용 서비스인 나눔카(그린카, 쏘카, 에버온)를 이용한 시민들이 쌓은 적립금 3,875만원을 19일 독거어르신들의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서울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나눔카는 차량을 소유하지 않아도 필요할 때 언제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이용 가능한 차량을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2013년 2월 개시했다. 서울시는 그린카, 쏘카, 에버온 3개 사업자와 협력해 나눔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나눔카 홈페이지 (www.seoulnanumcar.com)를 통해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서울시 나눔카는 사회공헌차원에서 2014년부터 이용건당 10원씩, 2016년 5월 부터는 이용건당 20원씩 적립해, 나눔카 사업자들(그린카, 쏘카, 에버온)의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사업을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2015년에는 약 500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생필품 전달’, 2016년에는 약 1천만원 상당의 ‘연탄 기부’를 추진했다.금년에는 독거어르신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① 지난 1년간 나눔카 이용건당 20원씩 적립된 금액 3,875만원을 서울시복지재단에 지정기탁 하고, ② 서울시복지재단에서는 강북노인종합복지관, 도봉노인종합복지관, 노원노인종합복지관에 우선적으로 지원금을 배분한다.(매년 지역별 순회추진) ③ 지역복지관은 자율적으로 독거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여름 생활용품, 선풍기, 쿨매트 등을 구입해서 전달한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나눔카 사업자(그린카, 쏘카, 에버온),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19일(수) 오전 10시, 강북노인종합복지관(서울 강북구 삼양로92길 40)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이번 전달식에서는 나눔카 회원 15명이 직접 참여해, 여름물품 나눔상자를 나눔카에 싣고 독거어르신 집을 방문해 전달하고 말벗이 돼 드리는 뜻 깊은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나눔카 수익금 기부는 나눔카를 이용하는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나눔행사라는 점에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나눔카를 이용해 내년엔 더 많은 분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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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특별한 상생이야기‘개포4동 상가정보 웹사이트’운영▲ 강남구, 특별한 상생이야기‘개포4동 상가정보 웹사이트’운영 [광교저널]강남구는 개포4동 주민센터에서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운영해 온‘개포4동 상가정보 웹사이트(www.gp4.co.kr)’를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웹사이트는 대형마트로 무너져가는 골목상권을 살리려는 지역주민의 뜻을 모아 동 주민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전국 유일의 상가정보 홈페이지로 지난 2015년 시작한 이래 변화된 지역상권 환경을 반영해 새롭게 꾸몄다. 개포4동 상가정보 웹사이트에는 가장 최근의 음식점·학원·의원·카페 등 900여개 업소별 사진, 영업시간, 전화번호, 위치, 소개글과 다양한 생활정보가 수록돼 있다. 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더욱 어려워진 영세업자와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한 방안으로 상가정보 웹사이트를 개편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영세상가 자금대출정책 등 영세상가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게시판을 신설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소식란 메뉴를 추가해 상가이전·아르바이트 구인정보 등 개별상가의 필요한 홍보사항을 자율적으로 게시하도록 했다. 스스로 광범위하게 홍보할 수 없었던 영세상가가 홈페이지를 통해 할인이벤트와 특별한 메뉴를 소개하고, 구인등록까지 할 수 있어 관내 영세업자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관내 한 영세업자는 새로 개편한 홈페이지 구인광고를 통해 빨리 직원을 구했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평소 상가를 운영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으면 말할 곳이 없었는데, 홈페이지를 통해 상가의 에로사항을 말하고 도움을 받는 창구가 생겨 장사할 맛이 난다”고 전했다. 또한 상가별 이용후기도 등록해 상가를 이용하는 주민의 입소문 마케팅으로 우리동네 상가 이용하기 운동을 실천하고, 개업한 상가 정보를 메인화면에 올려 영세상인과 주민 모두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휴대폰을 통해 관내 다양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모바일과 호환이 가능토록 했다. 한편, 현재까지 10만2천여 명의 주민이 방문해 월평균 3600여명이 방문해 정보를 검색하는 등 주민 활용도가 매우 높다. 우정수 개포4동장은 “개포4동 상가정보 사이트가 주민의 입소문을 타고 영세한 생계형 동네 상인들도 살리고 지역의 활력도 불어넣을 수 있는 상생의 커뮤니티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향후 철저한 홈페이지 관리와 더불어 주민과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기 구축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지원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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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문 열고 냉방영업’ 이행실태 점검▲ 전주시 [광교저널]최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전주시가 에너지 낭비의 대표적인 사례인 문을 열어 둔 채 냉방 영업하는 행위에 대한 실태점검 및 사전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전주시는 18일 전주지역 상가들이 자율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한국에너지공단과 시민단체(그린리더) 등과 공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문 열고 냉방영업’에 대한 실태점검 및 사전 계도활동을 실시했다.한국에너지공단이 2014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문 열고 냉방영업은 문을 닫고 냉방영업 할 때보다 최대 3∼4배의 전력소비가 증가해 대표적인 에너지 낭비 사례로 손꼽힌다.시는 이번 실태조사 및 사전홍보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사용제한 조치 공고를 실시하기에 앞서 전주지역 상가들이 에너지 절약에 자율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문 열고 냉방영업 현황을 점검하고, 미준수 상점을 직접 방문해 계도 및 절전실천요령 등을 안내하는 등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점검결과 문을 닫고 냉방영업하고, 실내 권장온도를 준수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에너지공단이 실태점검 후 ‘착한가게’로 인증하고 온라인 등을 이용해 홍보(칭찬캠페인)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전력소비가 급증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사용제한 조치에 나설 경우에는 문 열고 냉방영업 행위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제한기간 내에 문 열고 냉방영업 등의 위반사실이 확인되면 에너지이용합리화법 및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라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최초 경고조치 시작으로 최대 300만원까지의 과태료가 횟수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최초 경고-1회 50만원-2회 100만원-3회 200만원- 4회 이상 300만원)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문 열고 냉방엉업은 문을 닫고 냉방영업을 할 때보다 3∼4배의 소비전력이 사용돼 대표적인 에너지 낭비 사례로 손꼽힌다”라며 “에너지절약을 위해서는 반드시 근절돼야 하는 만큼 사업자들이 스스로 문 열고 냉방영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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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폐기물 불법처리 “안돼!”…강력 처분▲ 고양시청 [광교저널] 고양시는 재활용, 수집운반업 등 폐기물사업장 59곳을 대상으로 분야전반에 걸친 ‘2017년 상반기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특히 시는 ▲허가 등에 관한 사항 ▲방치폐기물 이행·보증에 관한 사항 ▲폐기물적법처리 여부 ▲보관관리 실태 ▲처리시설 등에 관한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시에 따르면 점검결과 주요위반 사례는 ▲변경신고 미이행 1건 ▲올바로시스템 기재해태 1건 ▲폐기물처리업자의 준수사항 위반 3건 등으로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했다.시 관계자는 “청정도시 조성과 환경오염 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업장의 자율적인 준법의식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시는 지속적으로 폐기물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행정처분하고 폐기물처리 업체의 폐기물 재활용을 위한 적정처리 방법을 도출해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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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 캠페인, 3천300만 원 모금▲ 전라남도 [광교저널]전남복지재단이 전남지역 인구 유출과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한 출산장려 캠페인 ‘하루 100원의 미래’가 13일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하루 100원의 미래’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저금통을 배포해 일정 기간 자율적으로 모금한 금액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남 출산장려 연합모금에 지정 기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그 결과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전남지방경찰청, 시군 등 공공기관과 사회복지관·지역아동센터·어린이집 등 민간기관까지 442곳이 참여해 활발한 모금활동을 펼쳤으며, 모두 3천340만 3천83원의 성금이 모아졌다.전남복지재단은 13일 캠페인 참여 기관을 초청해 전달식을 갖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나윤수 전라남도 사회복지과장, 김회동 전남노인복지협회장, 문성윤 전남아동복지협회장 등 100여 명의 주요 참여기관 인사가 참석해 서로 공을 치하했다.특히 출산장려 연합모금에 각각 5천만 원, 1억 원을 기탁한 이만선 ㈜오성정보통신 대표와 김회천 NH농협은행 전남본부 영업부장 등 민간기관에서도 전달식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참석자들은 전달식 중 저금통으로 탑을 쌓는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출산장려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나윤수 과장은 축사에서 “출산장려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만의 몫이 아니다”며 “이번 캠페인이 저출산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곽대석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캠페인은 마무리됐지만 출산장려 연합모금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며 “출산장려를 위해 모은 마음이 붐을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모금액은 출산장려를 위한 시군 공모사업인 ‘청년 COME IN, 출산 OK’ 사업을 비롯해 한방 난임치료 지원, 다자녀 가정 장학금 지원 등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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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선도농업인과 함께 전남농업 활로 모색▲ 전라남도 [광교저널]전라남도는 오는 14일까지 이틀간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전남 선도농업인회 워크숍을 열어 분야별 정보 교환 및 전남농업 활로 모색을 위한 토론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난해에 이은 2회째다. 전남농업의 선진화를 견인하기 위해 창의성, 도전정신을 겸비하고 자조·자율적으로 조직된 식량작물, 시설원예, 축산, 임업, 가공유통 등 5개 분야 150여 명의 분야별 선도농업인이 참여했다.그동안 선도농업인회는 각 분야별로 정기모임을 통해 조직 활성화 및 전남농업의 활로 모색 등 활발한 토론과 함께 영농현장에서 품목별로 선도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왔다.워크숍 첫 날인 13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농업 분야 발전 방향에 대한 특강과 분야별 자유토론 등이 진행됐다. 양승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사가 ‘농업분야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앞으로 농업에 활용되는 주요 로봇 기술 등과 우리 농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특강을 했다.이어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한 가운데 선도농업인이 가지고 있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전남농업 발전 대안 등을 수렴했다. 분야별로 식량작물 분야의 경우 쌀 수출 현황 및 대책, 시설원예 분야는 ICT 활용기술, 축산 분야는 가축분뇨 처리대책, 임업 분야는 산림 관련 정책 및 산지법 이해, 가공유통 분야는 4차 산업혁명 대비 농산물 판매 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14일에는 각 분야별로 선진 농업을 실천하는 농가를 현장 방문해 직접체험 등 선도농업인의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1인 가구 시대 간편식을 찾는 사람이 늘면서 안전한 먹거리인 친환경농산물 수요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며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집중해주고, 청년농업인, 귀농인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교육에도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선도농업인의 우수 제안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