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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시장, 이낙연 국무총리와 간담▲ 권선택 시장, 이낙연 국무총리와 간담 [광교저널] 대전광역시는 지난 23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대전을 방문해 권선택 시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권 시장을 비롯해 김경훈 시의회 의장,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교순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이 참석했다.권선택 시장은“미래부 이전과 연계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는 대전이 최적지”라고 강조하고“국방신뢰성센터 유치와 함께 국방첨단산업분야, lot기반 첨단센서산업, 자율주행차 시범사업 등을 중점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권 시장은 또 4차 산업을 실생활과 연결해 체험할 수 있는 실증화 단지의 조성과 정부의 4차 산업 추진위원회 구성 시 지역과학인사의 참여를 건의했다.이에 이낙연 총리는“타 시도가 과학분야와 관련해서는 대전과 경쟁구도를 꺼리는 것 같다”며 우회적으로 대전의 지리적·환경적 우수성에 공감을 표했다.또 지역현안인 KTX 서대전역 활성화에 대해서도 관심을 표하면서“대전과 호남지역 간의 이동 수요를 감안할 때, KTX 운행차량 감차보다는 보다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이 총리는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트램 건설에도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대중교통으로써 뿐만 아니라 도시의 새로운 풍경이 될 수 있는 트램의 조기 착공을 위해 적극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이밖에도 권 시장은 대전·충남 인사의 정부 인사 발탁의 필요성을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이 총리는 대전지역 시민단체 연합체인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시민단체와의 협력이 지역사회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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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작가의 꿈 키워요▲ 지난해 SICAF 기간 중 마련된 어린이만화전 [광교저널] 중구는 SICAF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만화가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J&S 어린이만화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세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만화제작에 호기심이 많은 꿈나무들이 유명 만화작가에게 만화그리기 지도를 받는‘어린이만화교실‘과 어린이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만화전시회‘로 나누어 전개된다.중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중 학교장 추천학생과 개별 희망학생을 포함한 총 130명이 학부모와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먼저 7월1일과 2일 이틀간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어린이만화교실‘이 열린다. 의 작가인 남동윤 씨가 강사로 나서 만화 캐릭터 및 배경의 효과와 제작방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만화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직업세계에 대한 어린이들의 궁금증도 풀어준다. 이어서 프로만화작가 3명의 지도로 실제 만화제작방법을 익히고 나만의 캐릭터를 입힌 캐릭터 부채를 만든다. 자신이 좋아하는 중구 명소를 미리 선택해 와 입체로 꾸미는 페이퍼아트 만들기 시간도 갖는다. 이 자리에는 숭의여대 아동미술보육과 학생들 13명이 재능기부를 통해 보조강사로 참여해 개별지도를 할 계획이다.어린이만화교실은 양일간 모두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진다.이와 같이 만화교실을 거쳐 완성된 작품들은 7월26일부터 30일까지 SETEC 전시관에서 열리는‘어린이만화전‘에 출품된다.이 전시회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기간에 맞춰 특별기획전으로 열린다.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꿈과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마련된 전시회에서는 별도의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끝으로 7월29일 오후 3시에는 어린이만화대회 시상식을 진행한다. 전문가 4명이 창의성, 구성도, 캐릭터성 등을 고려해 꼽은 작품상 10명과 특별상 32명의 미래 만화가 꿈나무을 시상하고 용기를 북돋는다.중구는 이번 대회가 끝나는 대로 출품작들을 중구청 1층에 있는 역사전시관에도 전시해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아울러 참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하고 향후 대회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최창식 중구청장은“숨어있던 창의성과 더불어 만화가의 꿈을 꽃피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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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각광받는 여름철 휴가지 '국화도'[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행자부가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중 하나로 선정한 ‘화성시 국화도’로 여행 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 국화도는 궁평항(서신면)에서 배를 타고 40분이면 들어갈 수 있는 섬으로, 걸어서 2시간이면 섬 전체를 돌아볼 수 있다. 섬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가장 먼저 향하는 곳은 단연, ‘해맞이 전망대’로 푸른 바닷길과 해송이 어우러진 풍광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망대 뒤편으로 조성된 ‘국화도 둘레길’은 시원한 파도소리를 벗 삼아 산책할 수 있는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선착장을 지나 작은 언덕을 넘으면 활처럼 휘어져 있는 해변을 만날 수 있는데, 경사가 심하지 않고 물이 맑아 아이들과 함께 안심하고 해수욕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안선을 따라 설치된 좌대 낚시는 강태공들에게 손맛 좋기로 유명하다. 시 관계자는“하루 두 번 열리는 바닷길은 국화도와 매박섬을 하나로 이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며“바닷물이 빠진 자리에는 고둥과 조개 등 다양한 해산물이 가득해 아이와 함께 어촌체험이 가능, 순백의 조가비 언덕과 사자바위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화도에 대한 교통편과 숙소, 계절별 체험 정보 등은 국화리 어촌마을 홈페이지(gukhwa.seantour.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좌대낚시 예약 문의는 전화(031-356-9940)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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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즐겁다!’ 농생명과학분야 연구교육(R&E) 발대식▲ 농촌진흥청 [광교저널]농촌진흥청은 지난 22일 양현고등학교 연구교육(R&E)에 협력하기 위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자문을 맡은 농촌진흥청 전문가 8명, 양현고등학교 지도교사와 학생 50명 등이 참석했다.앞으로 학생들은 토양화학, 식물병, 실내정화 등 8개 주제에 대해 탐구 활동을 하며, 농촌진흥청 전문가는 이론 및 수행방법 등에 자문하면서 연구윤리를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농촌진흥청은 과학융합인재 양성과 이전지역인 전북혁신도시의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6년부터 과학중점학교의 연구교육(R&E)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왔다. 올해도 양현고등학교의 '농생명과학분야 과학융합인재 양성 연구교육 프로그램'을 6∼11월까지 6개월간 협력·추진한다.이번 발대식에서 양현고등학교 김갑식 교장은 "지난해 연구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올해도 '배움이 즐거운' 탐구활동이 되기를 기대하며 농촌진흥청의 지원에 매우 감사하다."라고 전했다.농촌진흥청 박교선 연구정책과장은 "이번 연구교육이 학생들의 진로와 전공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에 상생협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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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속 작가와 동네책방이 뭉치다▲ 도서관, 고양의 책 생태계를 잇다 [광교저널]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이 ‘길위의 인문학’을 통해 도서관, 작가, 동네책방이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황석영, 은희경, 김인숙 소설가와 문태준, 신용목, 박준 시인 등 내로라하는 작가들이 동네 행사에 흔쾌히 참여해 주목 받고 있다.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도서관, 고양의 책 생태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도서관에서 여섯 명의 작가의 책을 읽은 후 동네 책방 세 곳 ▲미스터버티고 ▲한양문고 ▲행복한책방에서 작가를 만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행은 관내에 거주하는 송종원, 김나영 평론가가 맡으며 김인숙 소설가 및 박준, 신용목 시인과는 서오릉, 금정굴, 호수공원 등 작품에 영감을 준 장소로 탐방도 떠날 예정이어서 더욱 흥미롭다. 시 도서관센터 김정배 소장은 “고양시는 연간 13억여 원의 도서관자료구입비를 동네책방과 계약을 맺어서 집행한다”며 “황석영 소설가를 비롯한 작가들이 적극 참여해 주신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도서관, 작가, 동네책방, 시민들이 자주 만나 고양의 책 생태계가 단단해 지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아람누리도서관의 ‘길위의 인문학’은 오는 7월 5일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소설가 김인숙 읽기’를 시작으로 그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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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세계정원 경기가든 ‘윤곽’‥경기도, 구상(안) 발표▲ 구상(안) [광교저널] ‘안산시화쓰레기매립장’ 부지에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대륙별 특성을 살린 정원을 조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내용의 ‘(가칭) 세계정원 경기가든’의 대략적인 청사진이 나왔다. 경기도는 22일 오후 3시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가칭 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사업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구상(안)’을 발표했다.이날 보고회는 지역의 개발여건을 분석해 현재 작성중인 기본구상안과 기본계획안을 보고하고, 자문위원들과 참석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공유·수렴해 보완·수정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제종길 안산시장, 홍윤순 한경대 교수를 비롯한 경기도, 안산시, 자문위원, 용역수행업체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보고된 구상(안)은 세계 곳곳의 정원문화를 체험하는 내용의 ‘세계테마정원’을 개발방향으로 내세우고 있다.기존의 틀에 박힌 정원양식의 재현에서 벗어나, 세계정원 속에서 가족이 다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고 특히 외국계 거주민들이 많은 안산지역의 특성을 살려 도내 외국인들이 향수를 달랠 수 있도록 하는데 컨셉의 주안점을 뒀다. 구체적으로 ‘유럽’은 정형식 정원 레스토랑, ‘아프리카’는 정원 자연환경놀이터, ‘남아메리카’는 정원 커피전문점, ‘아시아’는 정원 다문화갤러리로 꾸미는 등 각 대륙의 특징과 분위기에 어울리는 컨텐츠와 결합함으로써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상하고 있다.또한, 현재 상태를 보존·유지·모니터링을 통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쓰레기매립장의 변화하는 모습, 즉 환경적 회복과정을 관찰·교육할 수 있도록 ‘자연천이구역’의 개념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공간으로는 가족여가마당, 사계풍경언덕, 정원박람회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인공적인 시설물 설치는 지양하고 꽃과 나무가 가득한 숲을 만들 방침이다. 아울러 정원산업진흥을 위한 플랫폼인 ‘가든마켓’과 ‘정원지원센터’를 만들어 휴식공간을 넘어 정원문화산업의 특화지역으로 개발을 계획했다.이 밖에도 지난 착수보고회 및 지역주민간담회에서 제시됐던 의견을 수렴, 정원 진입로를 갈대습지공원과 자동차정비단지 양방향으로 개설해 주변 지역 도심재생사업의 발판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가칭)세계정원 경기가든’은 옛 안산시화쓰레기매립장 부지위에 약 45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인근에 40만㎡ 면적의 안산갈대습지공원, 47㎡ 규모의 화성비봉습지공원이 인접해 있어 이들을 연계해 개발한다면 111만㎡ 규모의 순천만 정원을 넘어서는 132만㎡의 국내 최대 규모 정원·에코벨트가 탄생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용역은 ‘(가칭)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사업의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에 걸쳐 수행하고 있다. 용역이 완료된 후에는 2018년에 개발계획 및 각종 영향평가, 실시설계 등을 추진해 이를 바탕으로 2019년도부터는 본격 착공에 들어가 2021년 내 완공할 계획을 갖고 있다.도는 이 정원이 그간 쓰레기 매립으로 인한 악취와 환경문제로 건강과 재산 피해를 감내해 온 지역주민들에게는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이용객들에게는 여가와 체험공간으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동근 부지사는 이날 “세계정원 경기가든은 단순한 수도권 주민의 여가·휴식공간을 넘어 우리나라 정원문화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특화지역으로 만들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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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올리는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2016 제10회 DIMF 개막축하공연 [광교저널] 대구시는 대구 초여름을 뮤지컬의 열기로 가득 채울, 세계 유일 뮤지컬 전문축제인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대구광역시 주최, 사단법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주관, 이하 DIMF)이 뮤지컬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3일과 24일, 각각 개막식과 개막축하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역대 최다인 9개국 참가로 글로벌 축제로서의 면모를 강화한 DIMF는 23일 대구오페라하우스, 영국 ‘스팸어랏(Spamalot)’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열한 번째 축제의 막을 올린다. 축제의 개막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개막식은 개막공연이 종료된 오후 9시 40분 경, 대구오페라하우스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권영진 시장과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공연관계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개막식에는 ‘제3회 DIMF 뮤지컬 스타’에서 대상을 받은 이석준(안양예고 3학년) 등 수상자들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유쾌한 공연을 선보인 ‘스팸어랏’의 출연진과 제작진들도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에 답례할 예정이다. 이어 24일 오후 7시 30분에는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DIMF의 ‘개막축하 공연’이 개최된다. 권영진 시장과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시민, 국내외 뮤지컬 마니아들이 함께할 예정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스타들도 총출동 해 초 여름밤을 뮤지컬의 감동과 즐거움으로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본 공연에 앞서 오후 6시 30분부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사전공연이 열린다. 제11회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한 계명문화대학교 생활음악학부 뮤지컬전공 학생들과 ‘DIMF 뮤지컬스타’ 수상자들이 무대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지난 11일 전국적인 관심 속에서 막을 내린 ‘제3회 DIMF 뮤지컬 스타’는 DIMF가 차세대 뮤지컬 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컬 오디션이다. 수상자인 이석준(대상_안양예고 3학년), 노용원(최우수상_중앙대 1학년), 김도연(최우수상_안양예고 3학년)이 청소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실력으로 수만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11회 DIMF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달려온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배우들로 ‘개막축하공연’ 라인업이 공개되자 ‘대박’ 이라는 반응을 불러 온 뮤지컬 스타들의 면면을 살펴보면,‘레미제라블’, ‘위키드’, ‘아이다’ 등 수 많은 작품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최근 대표적인 음악경연 TV 프로그램인 KBS ‘불후의 명곡’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뮤지컬계 최고의 라이징 스타(Rising Star)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제11회 DIMF의 홍보대사로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으로, 이날 민우혁 배우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 및 핸드프린팅 이벤트도 진행 될 예정이다.‘브로드웨이 42번가’, ‘아가씨와 건달들’ 등의 대작은 물론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드라마 ‘군주’에서 열연 중인 김선경, 중저음의 보이스로 ‘노트르담 드 파리’, ‘서편제’, ‘오! 캐롤’ 등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배우 서범석, 섬세한 감성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오페라의 유령’, ‘명성 황후’ 등에서 활약하며 이제는 ‘주완이 엄마’로도 익숙한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역시 뮤지컬 배우로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손준호가 함께해 실제 부부가 들려주는 달콤한 하모니를 들려준다.‘레베카’, ‘팬텀’, ‘맘마미아’에 이어 뮤지컬 ‘투란도트’까지 접수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중을 압도하는 뮤지컬 배우 신영숙과 ‘레미제라블’, ‘엘리자벳’, ‘몬테크리스토’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풍부하고 섬세한 가창력으로 많은 뮤지컬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조정은, ‘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 ’투란도트‘ 등에서의 활약을 통해 이제는 ‘뮤지컬 배우’라는 타이틀이 어색하지 않은 정동하, ‘살리에리’, ‘두 도시 이야기’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 준 최수형, 실력으로 중국 대륙을 사로잡은 중국 뮤지컬 퀸(Queen) 홍본영 까지... 모두 최고의 무대로 관객들을 전율케 할 것이다. 또한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전미흥행 대작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정상윤, 린지 등 ‘오! 캐롤’팀이 총 출동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코오롱 야외음악당을 가득 채운시민들과 함께 제11회 DIMF의 개막을 자축하는 신나는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모든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환상적인 라인업을 구성한 DIMF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축제를 만들고자 했던 초심을 떠올리며 모든 시민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오직 DIMF이기 때문에 가능한 특별한 무대를 만들고자 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대구의 뜨거운 여름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개막축하공연’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11회 DIMF 공연 관람권을 증정하는 등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본 축하공연은 7월 2일 오후 12시 10분부터 대구MBC를 통해서도 그 감동을 즐길 수 있다.(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장익현 이사장은 “1년을 기다려 또 다시 DIMF의 계절이 왔다” 며 “역대 최다 국가의 참가, 최대 규모의 공연작 등 화려한 수식어로 소개하기에도 부족할 만큼 열심히 준비한 만큼 시민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이 돼 즐겨 주시고 DIMF의 새로운 도약에도 힘찬 응원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는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브랜드 육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세계에서 유일하게 뮤지컬만으로 개최되는 공연축제인 DIMF가 글로벌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전하며, 대구시민의 각별한 사랑에 힘입어 대구의 큰 자랑거리가 된 DIMF에 더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했다.한편 역대 최다 국가인 9개국 참여(26작품, 96회 공연)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달려갈 제11회 DIMF는 오는 23일 개막작 ‘스팸어랏_영국’을 시작으로 18일간 대구를 뮤지컬로 즐길 수 있는 모든 재미와 감동으로 채워 나갈 것이다.문의는 딤프 홈페이지(www.dimf.or.kr)를 참고하거나 딤프 사무국(053-622-19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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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초청 오창 외투기업 CEO 간담회 개최▲ 충청북도 [광교저널] 충북도는 22일 오창 소재 식당에서 코트라 종합행정지원센터 임직원 및 오창 외투기업CEO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투자 관련 주요 정부정책 및 도정 현안을 설명하고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코트라 변영만 종합행정지원센터장 등을 비롯해 오창 외투지역 경영자협의회 소속 CEO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충청북도 관계자는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오창 외투지역 입주기업들이 충북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하고, 향후에도 충북에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 드린다.” 면서,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강화추세와 사드장벽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잠재투자기업을 적극 발굴해서 더 열심히 외자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지정된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은 805,954㎡입주면적에 일본·미국·대만·캐나다·중국 등의 12개 외국인투자기업이 입주(입주율 100%)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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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7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오산시, 2017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 오산시가 전국 최고 안전도시 구축과 지역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화성동부경찰서에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고 각종 사건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과 지역사회 법 질서 확립을 위한 주요정책 및 공동추진사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치안협의회 의장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박형준 화성동부경찰서장, 원종문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영균 오산소방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오산시의 치안현황을 청취한 뒤, 치안대책을 논의하면서 범죄취약지역·요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시설개선 등 필요한 조치를 협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방범용 CCTV 추가설치, CCTV LED안내표지판 설치, 여성안심구역 LED보안등 교체, 횡단보도 투광등 설치, 주요도로 중앙분리대 설치 등의 조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곽상욱 시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여성과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 치안인프라 확충에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형준 서장은 “시민의 안전에 대한 욕구와 치안서비스에 대한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의 소통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한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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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道 행정2부지사, 부상당한 파주소방서 구급대원 위문▲ 경기도청 [광교저널] 경기도는 김동근 道 행정2부지사가 21일 구급활동 중 부상을 당한 파주소방서 구급대원을 만나 쾌유를 빌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부지사는 이날 오전 고양시 소재 일산중심병원에 입원중인 김현수(38) 소방교와 그 가족을 찾아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김준태 파주부시장, 김동규 경기도의원, 김일수 道 북부소방재난본부장, 박기완 파주소방서장도 함께 했다. 파주소방서 구급대원인 김현수 소방교는 지난 3월 11일 새벽 최보규(29) 소방사와 함께 구급차량을 타고 파주의 한 주유소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 출동하던 중 불법 유턴하는 화물차와 추돌해 부상을 당했다. 김 소방교는 사고 당시 측두부 함몰이라는 중상을 입었으나 이후 수술 및 재활치료를 거쳐 지금은 혼자서 걸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이 회복됐다. 최보규 소방사는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후유증 치료를 위해 현재 자택에서 휴식 중에 있다.김동근 행정2부지사는 “지난번 병문안 했을 때보다 김현수 소방관의 몸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다행이다”며 “얼른 쾌차해 가정과 소방일선 현장으로 몸 건강히 돌아오길 바란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