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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주민자치위원회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이천시 마장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천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부공모선정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관찰식물세밀화그리기』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관찰식물세밀화 프로그램은 겨울방학과 봄방학을 연결해 1월~3월초까지 진행하며 긴 겨울 방학을 자녀와 함께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시간으로 매주 토요일 총6강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 두반을 오전 오후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찰식물세밀화란 자연 속 식물의 생태를 자세히 살펴보고 묘사해 화폭에 담아내는 예술의 한 분야이다. 세밀화의 역사와 필요성을 알아보고 연필을 사용한 드로잉 기법과 세밀화그리기에 필요한 식물구조와 관찰법을 익히게 된다. 원유국 주민자치위원장은 “주 5일제 수업에 따른 청소년의 늘어나는 여가시간 활용에 따른 변화에 맞춰 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이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 지향적 소모적으로 보내기보다는 삶의 질 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변화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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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태 용인시 제15대 부시장 취임▲ 용인시 15대 황성태 부시장 용인시 제15대 부시장에 황성태 전 경기도청 경제투자실장이 3일자로 취임한다. 신임 황성태 부시장은 1962년 경남 창녕군 출생으로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3회에 합격 후 공직을 시작, 경기도 투자진흥과장, 투자진흥관 등을 거쳐 양주시 부시장(2004.9~2005.10),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2008.7~2011.6)경제투자실장(2013.4~2014.1.2)등을 역임했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과 풍부한 투자 유치 경험을 쌓고 경기도 외국자본 투자 유치에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경제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강조하며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3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를 최대 규모로 만든 막후의 지휘자이며 현대글로비스 등 유력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사항 해결에 눈부신 성과를 낸 실력자로 주목 받은 바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조영미 여사와 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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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조기 교육 과연 이대로가 옳은 것인가?▲ 경제 칼럼리스트 김상국 경희대 교수 (산업경영공학과)며칠 전, 내 개인적으로는 너무 충격적인 영어 조기교육 프로그램을 보았기 때문에 이번 회에서는 경제와는 다른 얘기를 해 보겠다. 그 프로그램은 태국의 산모들이 임신운동 중 하나로 방을 빙빙 돌며 영어방송을 듣는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뱃속의 태아가 영어방송 소리를 듣고 태어나면 영어를 쉽게 배울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님들의 지극 정성 모습도 보이지만 무지가 가져오는 안타깝고 애절한 느낌도 함께 들었다. 그러나 이런 일은 비단 태국에서만 있는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불과 몇 달 전 외국인 학교를 불법 입학하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됐던 사람들의 얘기를 보지 않았던가? 본인은 이번 글에서 ‘나의 의견이 옳다 그르다는 말하지 않고, 다만 본인의 생각과 경험을 말하고 독자들의 판단과 선택’을 원할 뿐이다. 영어는 중요하다. 영어는 선진된 지식과 경험을 남보다 빠르게 배울 수 있고, 때로는 이것이 출세와 돈 버는 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중국이 G2가 된다고 하지만 모든 부(富) 창출의 원천이 되는 과학과 기술은 앞으로 상당기간 또는 영원히 미국을 따라잡지 못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영어는 앞으로도 중요할 것이다. 80년대 내가 공부한 미국 위스콘신대학에는 한국 유학생이 약 200 쌍 정도 있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학생이 30대여서 10살 이하 자녀들이 한두 명은 있었었다. 당연히 자녀 교육은 큰 문제였고, 그 중에서도 영어교육이 중요했다. 유학생들의 영어교육은 크게 세 부류가 있었다. 자녀가 빨리 영어를 배우게 하기 위해 집에서도 영어만을 사용하는 집, 집에서는 우리말을 사용하고 집밖 학교에서는 영어를 사용하게 하는 집, 나머지는 별 생각 없이 영어와 우리말을 함께 사용하는 집이었다. 나도 당시에 유치원 다니는 딸과 세 살배기 딸이 있었기 때문에 영어교육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뾰족한 대안이 없는 상태에서 묘안이 떠올랐다. 그것은 곧 유대인인 지도교수에게 물어보는 것이었다. 당시 지도교수는 나와 나이가 비슷했기 때문에 비교적 자유스런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었다. ‘영어를 잘 가르치기 위해 집에서 영어만 써도 되느냐?’는 나의 질문에 평상 시 웃음이 많던 지도교수가 정색을 하며 하는 말은 “It's a beyond the question. If you do not teach your own language, then you will lose your children, and will destroy your children's future.” 이었다. 번역하면 “너의 말은 질문의 가치도 없는 말이다. 네가 너의 모국어를 가르치지 않으면 너는 너의 자식을 잃어버리는 것이고, 네 자식의 미래를 망치는 것이다.”라는 내용이다. 공부하는 사람들은 비교적 극단적인 표현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런데 나의 질문은 ‘질문의 가치도 없는 말’이라니,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지도교수의 설명은 이러했다. “잘 들어주기 바란다. 인간은 16세까지는 6개의 언어를 모국어로 배울 수 있다. 모국어는 그 말을 들을 때, 자신이 익숙한 다른 언어로 무의식중에 바꾸어 해석하지 않고 그 언어 그대로 이해하는 언어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은 6개의 언어를 모국어로 배울지라도 확실한 모국어가 있을 때 사람의 언어중추가 발달하여, 다른 언어를 더욱 잘 배울 수 있다. 그리고 네가 틀린 엉터리 영어로 자식을 훈계하면 네 자식이 네 말을 듣겠느냐? 그래서 자식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것이었다. 쉬운 말로 해석하면 우리말을 잘 하도록 집에서 가르치면 영어도 훨씬 잘 배우고, 자식도 제대로 키울 수 있다는 것이었다. 즉 우리말을 잘하는 사람이 영어도 잘하고, 사람도 올바르게 된다는 것이다. 이 말을 듣고 내가 얼마나 기뻤던지, 그때의 환호작약했던 기분이 지금도 생생하다. 나는 약간 맹목적인 애국적 경향이 있다. 그리고 그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 이후부터 우리 집에서 영어는 사라지고 즐거운 우리말만 남게 되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을 경험했다. 우리아이가 영어로 된 국기에 대한 맹세와 주기도문을 어떻게 그리 잘 외우는지. 그리고 당시 영어만을 사용했던 집 아이들은 아직도 우리말을 더듬거린다. 나는 이 중요한 사실을 가르쳐 준 지도교수에게 지금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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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드림스타트센터, 구성애 초빙 부모 성교육 실시▲ 성교육의 선구자인 구성애가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부모등 양육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성교육을 하고 있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12월 6일 안성시립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성교육의 선구자인 구성애 푸른아우성 대표를 초빙해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부모 등 양육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 성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성 교육은 자녀가 올바르고 건강한 성 가치관과 인식을 위한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을 살펴보고, 부모-자녀가 성에 대한 주제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의는 양육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강의 시작 전 질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이에 대한 대답을 듣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어린 나이부터 음란물에 노출되어 있는 자녀를 부모가 어떻게 보호하고 교육하는지, 빨라진 사춘기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다소 민감하고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강사 특유의 지루하지 않은 입담과 경험으로 진솔함이 더해져, 교육 참가자들은 높은 이해도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아이들이 건강한 성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의 인식개선과 부모 교육이 정말 필요하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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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소상공인 희망나눔 콘서트 개최소상공인진흥원 평택센터(센터장 조명구), 대한적십자사 안성중앙봉사회(회장 윤선희)가 주관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제2회 소상공인 희망나눔 콘서트’가 오는 12월 12(목)일 오후 7시 국립한경대학교 학생회관 3층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사업에 바쁜 소상공인들에게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 관람을 통해 감성마케팅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공연에 따른 수익금은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자녀 장학금 기부에 쓰여 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하는 출연진은 포크가수 김은영을 비롯한 한경대학교 음악 동아리 “AM”, 댄스동아리 “늘품”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공연티켓은 기업인, 소상공인, 안성시민 등을 대상으로 사전 예매로 판매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소상공인 희망나눔 콘서트에 많이 참석해 소상공인 스스로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용기와 희망을 북 돋아 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최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겐 더욱 힘들고 의욕이 떨어지는 계절에 대한민국 최초로 소상공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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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Wee센터,‘아빠와 함께하는 사회성 향상 캠프’열어용인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3일 경기도용인학생야영장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사회성 향상 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 용인Wee센터는 매년 아빠와 함께하는 가족캠프를 운영해 왔다. 이번 캠프의 특징은 아버지의 양육태도가 자녀의 사회성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근거로 학교생활 중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학생들의 사회성 향상에 다소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었다. 이 캠프에는 중학생 자녀를 둔 12가족이 참여했고, 프로그램은 아빠와 신뢰관계를 향상시키는 '가족형 게임' 과 서로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가족단위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됐다. 본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어렵고 무섭게만 느껴졌던 아빠와 좀 더 가까워 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 아버지는 "우리 아이가 많이 성장하고 성숙해 진 것을 느끼게 됐고", "앞으로 자녀를 대하는 나의 태도를 바꿔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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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13 글로벌 한국어 한마당‘성황’▲ 글로벌 외국어 한마당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17일 용인시청 시민예식장에서 다문화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글로벌 한국어 한마당'을 열었다.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어 교육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결혼이민자 한국어 말하기 대회,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결혼이민자 생활수기 당선작 발표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20명의 다문화가족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그 결과 한국어 말하기 분야는 동티현씨가 ‘한국생활 적응기’란 주제로 금상을 수상했고, 이중언어 말하기 분야는 오민석 어린이가 ‘햇님과 바람’으로 금상을, 결혼이민자 생활수기는 투아존 체리레드씨가 금상을 수상했다. 시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한국어 한마당을 통해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화목한 다문화가정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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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수원 꿈쟁이 학교, 제4회 정기음악회 개최▲ 삼성꿈쟁이 학교 음악회 수원지역 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5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제4회 지역아동센터 꿈쟁이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2010년 수원시,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삼성전자의 민?관?산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예능 꿈나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선보인 무대였다. 아동센터 200명의 아동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 음악회는 바이올린 합주, 플룻앙상블, 기타앙상블, 합창 공연과 꿈쟁이 오케스트라와 삼성 디지털시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상남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지역아동센터 꿈쟁이 음악회를 통해 한껏 성숙해진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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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착한학생 서명운동’ 참가하고 학교 상점받자▲ 경찰관이 교문입구에서 핏켓을 내걸고 학생들에게 착한운동 서명을 받고있다.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지난 10월 14일부터 전국 최초로 관내 초?중?고교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착한학생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학생 본인이 직접 인터넷 다음 카페(용인서부 경찰서 학교폭력추진예방본부 ‘yisbpoilce')에 접속, 서약서를 다운로드 해 서약 내용을 부모와 함께 확인 후 서명을 해야 하며, 서약서를 들고 부모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 다시 카페에 업로드를 해야 비로소 상점부과대상자로 추천 된다. 기존 학생 대상으로만 전개했던 서명운동과는 달리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까지 함께 능동적으로 참여토록 한 점이 이색적이다. 학교측에서는 학교폭력관련 내용 뿐 아니라 최근 학생들에게 문제가 되는 음주와 흡연에 관련된 서약내용도 포함돼 있는데다 부모가 함께 이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한다는 점에서 좋은 취지의 서명운동이라며 적극 동참할 뜻을 밝혔으며, 학부모들 또한 이번 계기로 인해 학교폭력 등 자녀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됐고 자녀 학교전담경찰관도 정확히 알게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재「착한학생 서명운동」은 10월 14일 기준으로 현재까지 약 일주일만에 40여개 초?중?고교가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착한학생 서명운동은 학생?학부모와 함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실천서약서」작성, 부모님과 인증사진을 찍어 다음카페 ‘yisbpolice’ 업로드 하면 학교 상점 부여대상자로 추천하는 제도 ‘착한학생 서명운동’은 학교폭력예방과 음주, 흡연방지를 위한 학생 서약내용과 학교폭력에 대해 자녀에게 관심을 갖겠다는 학부모 서약 내용에 각각 서명하고 해당 학교전담경찰관의 이름을 직접 써봄으로써 학교폭력예방과 신고 붐 조성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용인서부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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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역량강화를 통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애(愛)비(備)의 자격’수료식 열러화성시 서부권 남양동에서지난 8월 23일부터 시작된 가족관계를 증진 프로그램 ‘애(愛)비(備)의 자격’이 11일 총 7회의 교육을 마무리 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아버지의 역량강화를 위한 마련한 프로그램은 아버지상을 되돌아보고 어떤 아버지가 되고 싶은지 그 방법을 찾아나가는 교육이 2회, 부부를 대상으로 가트맨 방식의 부부코칭 교육을 2회, 부부와인데이트, 고구마캐기, 밤줍기, 천연염색, 연극관람 등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1:1 관계 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진행했다. 특히, 마지막 교육으로 지난 11일은 온가족이 함께 모여 웃음치료 강좌와 전 과정을 참석한 아버지에게 ‘애(愛)비(備)상’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남양동에 거주하는 안모씨(46세)는 “우연히 길에 붙은 현수막을 보고 신청하게 되었고, 아버지 교육뿐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가족간의 대화 시간도 늘고 대회의 폭도 넓어 졌다”고 전했다.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참가자들이 자조모임을 통해 아버지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오는 25일 모임을 개최할 예정이며, 11월 8일은 송산도서관에서 어머니 특강 ‘아이는 놀이가 밥이다 ’저자이자 놀이운동가 편해문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계획하고 있다.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속적으로 화성시 내 아버지의 진정한 권위 높이가, 부부관계 향상, 부모-자녀관계 향상을 위해 가족교육, 상담, 문화, 돌봄 사업 등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hsfc.familynet.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