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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립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운영▲ 통영시립도서관 2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광교저널] 통영시는 시민들에게 자기계발 및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통영시립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회화로 배우는 ‘해외여행 영어회화’와 심신안정, 활력증진, 집중력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천연 재료들로 화장품을 만들어 보는 ‘천연 화장품 만들기’ 강좌를 준비했다. 아동(초등 1∼3학년)대상으로는 신문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해 가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신문으로 보는 세상 NIE 교실’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운영 되며 모집인원은 15명에서 20명 내외이다. 문화프로그램 신청접수는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tongyeonglib.or.kr/)에서 지난 4일부터 받고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 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650-26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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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마루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박마루의원 [광교저널]서울시의회 박마루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이 지난달 29일 제27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과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설치ㆍ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박마루 의원은 “2016년 기준, 서울시 등록장애인은 39만 1,027명으로 서울시 전체인구의 3.8%를 차지하고 있지만, 전문교육시설과 특성화된 프로그램 부족, 시설에의 접근성 문제 등으로 장애인에 대해 제대로 된 평생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설치ㆍ운영과 장애 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지원 근거를 마련해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조례안에는 ▲시장의 장애인 평생교육 정책 수립ㆍ시행 의무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계획 수립ㆍ시행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설치 및 운영경비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및 진흥을 위한 자문 등 장애인 평생교육을 제도적으로 장려ㆍ지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이번 조례는 경제발전과 생활수준 향상으로 자기계발을 위한 평생교육과 취미ㆍ여가 활동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지원과 관심이 저조했던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박마루 의원은 “기존 평생교육시설에서 진행하고 있는 평생교육의 한계를 보완하려면 장애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지만, 현재 시스템으로는 열악한 교육시설과 교재ㆍ교구 등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장애인 평생교육을 효과적으로 진행하려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교재ㆍ음원파일,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강의 영상물 등 장애 특성을 고려한 교재와 교육 보조기구를 갖추고, 장애인의 원활한 사회생활을 위해 필요한 대인관계 기술에서부터 인권교육, 더 나아가 직업교육까지 장애인 개개인의 욕구와 필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내용 마련도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평생교육은 지속적인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고, 교사와 학생 간 또는 학생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증진하는 등 긍적적인 측면이 있다”며, “예산, 공간 등 현실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맞춤형 평생교육을 실현하기 어려우므로,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이 잘 이루어지도록 평생교육시설 설치ㆍ운영과 안정적인 예산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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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대비 스마트교실 운영▲ 아산시 [광교저널] 여성가족부와 아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아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력 단절 청소년에게 학력취득을 위해 2017년 2차 검정고시 대비 학업지원 프로그램인 ‘스마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센터에서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생활에 취약한 환경으로 식사를 잘 챙기지 못하는 점을 고려해 센터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스마트교실은 주5일 오전 10시 ∼ 12시이고, 8월9일까지 집중 운영되며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스마트교실과 학업지원에 관련한 문의는 전화 041-544-1388 또는 카카오톡 ID:아산시꿈드림 으로 상담 받을 수 있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멘토 및 학습 지원, 학업복귀 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학력취득 및 상급 학교 진학을 돕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 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 취업사관학교연계,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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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드림 검정고시 접수 대행‘검정고시로 가는 지름길’▲ 영동군 [광교저널] 영동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3일 관내 청소년들의 초·중·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 대행접수와 함께 무료 건강검진사업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정고시 대행접수는 영동군에서 시험 접수처인 대전시교육청(영동에서 가장 근거리)까지 직접 접수하러 가는 것이 여의치 않은 청소년들을 위해 사전에 신청을 받아 단체 대행접수를 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또한, 이날 검정고시 응시원서 접수장에서 여성가족부 주최하에 실시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알리고, 현장에서 신청접수를 받음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 영동군청소년지원센터 신춘옥 센터장은 “관내에 검정고시 응시청소년이 많지는 않지만, 검정고시 대행접수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지원서비스에 대해 정보가 부족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사업을 안내하고, 신청을 해줌으로써 청소년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중단 청소년에게 학업복귀 프로그램, 검정고시 지원, 취업 연계, 자격증 취득지원 등 자기계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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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청렴한 세정문화 정착을 위한 세정스터디 발표▲ 안성시 [광교저널]안성시 세무과는 지난 21일 다양한 조세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직무역량향상과 자기계발을 위한 활동 연구과제 발표를 했다. 이번 6월에는 “잊혀진 산에서 황금을 캐다” 로 영림계획을 수립한 임야에 대해는 재산세 부과 시 분리과세 또는 별도합산과세로 10년간 세제혜택을 주고 있다. 그러나 기간 경과 후 종합합산과세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민원인과 행정기관과의 마찰을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입장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상호 세무과장은 매월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세입확충 및 제도개선 발굴 등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따뜻한 세정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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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야간 정보화교육 인기▲ 야간 정보화교육 [광교저널]충주시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야간 정보화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시간적 이유로 정보화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및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주 화ㆍ목요일 저녁시간(19:00∼21:00)을 이용해 무료 정보화교육을 운영해 오고 있다. 3월과 4월에 걸쳐 진행된 1기 포토샵 교육에는 사진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등 30명이 참여해 환하게 켜진 교육장 불빛 아래 정보화강사의 교육내용을 놓치지 않기 위해 귀를 쫑긋 세우고 열심히 마우스를 움직였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2기 컴퓨터 활용 자격증 과정도 직장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수강신청이 조기에 마무리 되는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자기계발을 하려는 직장인들의 열기가 뜨겁다. 시는 하반기에도 저녁시간을 이용해 ITQ엑셀 과정(9월)과 디지털 영상편집 과정(11월)을 진행할 계획이다. 야간 정보화교육을 희망하는 직장인과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해당 과정 개강 2주 전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야간 정보화교육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은 만큼 수강생 설문결과를 참고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과정을 추가 개설하는 등 앞서가는 정보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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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서 꿈을 짓는 청소년▲ 산청군 [광교저널] 산청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월부터 매주 화·금요일 청소년지원센터를 찾아오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의 안정 및 집중력 향상, 성장기 청소년들의 자세교정을 위한 ▲쑥쑥 튼튼 요가, 포토그래픽 활용 및 컴퓨터 자격증 취득을 위한 ▲컴퓨터랑 노올자, 정서적 안정 및 또래 간 원만한 소통과 미술심리치료를 위한 미술교실 ▲나도예술가에 1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특히 나도 예술가(강사 최혜숙) 프로그램은 미술기초과정을 거치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드로잉 기초와 물감을 이용한 색 수업, 미술작품 감상하기 등 미술의 기본 과정을 지도한다. 또한 종이상자로 상상한 건축물을 쌓는 팀별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연말 종업식 때 전시할 계획이며 재능이 있는 청소년은 공모전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산청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55-970-6594∼5)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상담, 교육지원, 직업체험, 취업지원, 건강검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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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미나, 맞춤형복지제도 확대 약속 받아내▲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 권미나의원은 도교육청으로부터 맞춤형복지제도의 수혜 기준을 계약기간 1년 이상 근무한 기간제 교사 및 교육공무직원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기간제 교사 및 교육공무직원으로 확대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 권미나 의원(자유한국당, 용인4)이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2016 결산 심의에서 도교육청으로부터 맞춤형복지제도의 수혜 기준을 계약기간 1년 이상 근무한 기간제 교사 및 교육공무직원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기간제 교사 및 교육공무직원으로 확대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맞춤형복지제도는 공무원의 복지서비스 혜택 제공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근속기간 및 부양가족수 등에 따라 일정한 복지예산을 포인트 형태로 배정하고, 그 범위 내에서 의료비보장보험, 건강검진, 자기계발 및 여가활용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를 말한다. 그동안 경기도교육청의 경우 일반직 공무원에게는 기본포인트 이외에 근속포인트와 가족포인트를 병합해 제공해왔고, 교육공무직원에게는 기본포인트를 제공해왔으나, 모두 1년 이상 근무한 자 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1년 미만으로 근무한 기간제 교사와 교육공무직원들은 포인트를 배정받지 못하는 차별를 받아 왔다. 특히 지난 세월호 참사 당시 희생된 단원고 김초원, 이지혜 교사의 경우 기간제 교사라는 이유로 복지포인트에 의한 교직원 단체보험에 가입되지 못해 보상금도 받지 못하는 일도 발생했다. 권미나 의원은 “맞춤형복지제도의 혜택은 교육가족 누구에게나 공평히 배분돼 사용돼야 한다”며“교육가족의 복지를 위한다는 혜택이 다른 사람에게는 차별과 박탈감의 불씨가 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권 의원은 “교육가족 모두가 차별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용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진규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장은 “2018년 본예산에 맞춤형복지제도 적용 대상을 근로계약기간 1년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기간제 교원으로 확대되도록 반영하겠다”며“교육공무직원에 대해서도 노조와 교섭을 통해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모두 1년 이상 근무한 기간제 교사및 교육공무직원에게 맞춤형복지혜택을 주고 있으며, 경기도청의 경우엔 6개월 이상 근무하는 근로자에게 맞춤형복지혜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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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을 벗고 세상을 입다!’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 교복을 벗고 세상을 입다 전시회 모습 [광교저널]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도시창조두드림센터 1층 충남컨텐츠코리아랩 전시실에서 ‘교복을 벗고 세상을 입다!’라는 주제로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꿈드림에서 자기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캘리그라피 수업은 2월부터 5월까지 주1회, 총10회(30시간)에 걸쳐 실시됐다. 기본 글씨체 디자인부터 낙관 만들기, 다양한 물품에 글쓰기 등 청소년의 감성을 담은 창작활동을 독려했다. 꿈드림 청소년들의 작품 전시회는 매년 다른 주제로 열리고 있다. 작품전시회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은 단기목표를 수립하고 ‘전시회’라는 최종 결과물에 이르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정신을 기르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모(19)양은 “평소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데 글씨체 또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해 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작품이 멋지게 전시가 된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신대균 체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개인상담, 복교지원, 검정고시 지원, 문화?직업체험, 실물경제 체험, 자기계발 활동, 수학여행 등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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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나 의원, 맞춤형복지제도 확대 약속 받아내▲ 경기도 의회 [광교저널]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권미나 의원(자유한국당, 용인4)이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2016 결산 심의에서 도교육청으로부터 맞춤형복지제도의 수혜 기준을 계약기간 1년 이상 근무한 기간제 교사 및 교육공무직원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기간제 교사 및 교육공무직원으로 확대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맞춤형복지제도는 공무원의 복지서비스 혜택 제공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근속기간 및 부양가족수 등에 따라 일정한 복지예산을 포인트 형태로 배정하고, 그 범위 내에서 의료비보장보험, 건강검진, 자기계발 및 여가활용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를 말한다. 그동안 경기도교육청의 경우 일반직 공무원에게는 기본포인트 이외에 근속포인트와 가족포인트를 병합해 제공해왔고, 교육공무직원에게는 기본포인트를 제공해왔으나, 모두 1년 이상 근무한 자 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1년 미만으로 근무한 기간제 교사와 교육공무직원들은 포인트를 배정받지 못하는 차별를 받아 왔다. 특히 지난 세월호 참사 당시 희생된 단원고 김초원, 이지혜 교사의 경우 기간제 교사라는 이유로 복지포인트에 의한 교직원 단체보험에 가입되지 못해 보상금도 받지 못하는 일도 발생했다. 권미나 의원은 “맞춤형복지제도의 혜택은 교육가족 누구에게나 공평히 배분돼 사용돼야 한다”고 말하고, “교육가족의 복지를 위한다는 혜택이 다른 사람에게는 차별과 박탈감의 불씨가 돼서는 안될 것”이라며 “교육가족 모두가 차별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용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진규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장은 “2018년 본예산에 맞춤형복지제도 적용 대상을 근로계약기간 1년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기간제 교원으로 확대되도록 반영하겠다”고 말하고, “교육공무직원에 대해서도 노조와 교섭을 통해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모두 1년 이상 근무한 기간제 교사및 교육공무직원에게 맞춤형복지혜택을 주고 있으며, 경기도청의 경우엔 6개월 이상 근무하는 근로자에게 맞춤형복지혜택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