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백군기, 수출 중소기업 대상 국내전시회 참가 업체 모집▲ 전시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6일 국내에서 열리는 수출 관련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받을 관내 제조 중소기업 45곳을 오는 2월19일까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대상은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제조 중소기업으로 시는 신청 기업의 국내전시회 참여 준비도를 비롯해 매출규모, 기술 품질 인증 등을 종합 평가해 45곳을 선정한다. 참여 업체로 선정되면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홍보비 등 최대 300만원의 참가비를 받을 수 있다. 참가 금액이 300만원 미만인 경우 타 전시회 참가비로도 분할 지원해준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전시회의 경우도 참가비를 지급하며 이 경우 마케팅에 활용하도록 온라인 콘텐츠 제작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하려면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시 기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조 기업들이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도록 다양한 마케팅의 기회를 주려는 것”이라며 “전시회 참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위기를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이 사업에 관내 47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53억원의 상담실적을 올리고 13억원의 계약을 성사했다.
-
장현국, 공정임대료 TF 현판식 참석[광교저널 경기도의회/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25일 경기도청 신관 1층에서정무수석실에서 실시된 ‘위기극복과 상생을 위한 공정임대료 TF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근철 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종군 경기도 정무수석,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장 의장은 “민생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TF의 출범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공정임대료 실현을 통한 실질적 지원대책이 조속히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정임대료 TF는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경기도에서 어려움에 처한 임차인에게 맞춤형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한 전담기구다. 정무수석을 단장으로 하며, 기획담당관·법무담당관·공정경제과·소상공인과가 구성원으로 참여한다.
-
백군기, '공유재산 임차인' 임대료 전폭 지원▲용인시청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공유재산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로 매출이 급감하는 등 피해를 입은 시 공유재산 임차인에게 6월까지 임대료를 최대 80% 감면해준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2~12월 임차인의 부담 경감을 위해 임대료의 50%를 감면해왔으나 올해까지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어 지원 폭을 확대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 위기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소상공인의 임대료는 80%를 중소기업이나 단체 등은 50%를 인하해준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에 따라 시설폐쇄 등으로 영업이 중지된 시설에 대해선 임대기간을 연장하거나 그 기간 임대료를 전액 감면한다. 대상은 코로나 피해를 입은 시가 보유한 공공시설에 입주한 매점, 식당 등이 해당되며, 8월말까지 해당 공유재산 관리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감면받을 수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위기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피해가 커지고 있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주려는 것”이라고 말하며 “지역경제의 근간인 이들이 경영상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영농정착 맞춤형 지원 받을 청년 창업농 ‧ 후계농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8일 영농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청년 창업농과 후계농을 1월27일까지 모집한다. 농업인들이 농지나 시설 등을 구입‧임차하도록 정부가 매년 지원금을 주거나 저금리로 대출을 해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영농 경력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 청년 창업농과 후계농을 구분해 신청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청년 창업농 지원사업엔 만18세 이상 만40세 미만인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전업농이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경력 기간에 따라 경영체마다 월 80~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바우처 방식으로 받게 된다. 후계농 지원사업엔 만18세 이상 만50세 이상 미만인 독립경영 10년 이하의 전업농 가운데 관련 학과를 졸업했거나 용인시장이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세대당 연금리 2%,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하는 조건으로 최대 3억원을 대출해준다. 신청을 하려면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농업교육 이수 실적 확인서, 금융기관 신용조사서(후계농 신청 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청년 창업농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 홈페이지에서, 후계농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정부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의 심사를 거쳐 내년 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4월부터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고령화된 농촌 사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이번 사업에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위한 '카페 뜨랑슈아' 개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이 15일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 뜨랑슈아’의 개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한 카페 뜨랑슈아는 관내 중증장애인들의 직업교육과 일자리 지원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복지관은 앞서 등록 회원 중 교육이 가능한 중증장애인 6인을 선발했으며, 이곳에서 바리스타 교육 및 판매 등 카페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직업훈련을 진행한 뒤 취업 또는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카페는 건물주와 상가 임차인이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지사장 정석규)가 인테리어 비용(4천만원)을 후원하는 등 민·관·공 협력으로 마련돼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개점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정춘숙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현판식을 갖고 건물주와 상가 임차인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편, 한근식 관장은“카페 뜨랑슈아가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참신한 일자리 창출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백군기 시장은 “중증장애인분들의 도전과 희망이 녹아들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직업훈련을 잘 마쳐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백군기,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사전신청 접수[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7일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의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은 수급가구 내 청년이 취학·구직 등의 이유로 부모와 떨어져 주거지를 달리하는 경우 주거급여를 따로 지급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제도다. 대상은 중위소득 45% 이하인 주거급여 수급자 중 청년 명의 임대차 계약 체결 및 임차료 지불, 전입신고 완료 등 부모와 거주를 달리하는 만 19세 이상 만 30세 미만의 미혼 청년이다. 신청은 임대차 증빙서류 및 분리거주사실 확인서류 등을 구비해 부모가 거주하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거비용 부담을 겪고 있는 청년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대상자 적극 발굴 등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권 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세한 사항은 주거급여콜센터(1600-0777) 및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가진단도 가능하다.
-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7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일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제남)는 처인구 소속 교통과, 도시미관과, 건설도로과 건축허가1과, 건축허가2과, 기흥구 소속 교통과, 도시미관과, 건설도로과, 건축허가과, 수지구 소속 교통과, 도시미관과, 건설도로과, 건축허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진규 의원은 처인구 건설도로과에 장기간 재난복구 필요 시 임차장비를 월 단위로 계약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장비 임차 계약 시 동일업체와의 지속적인 계약을 지양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기흥구 교통과에는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 후에도 장기간 불법주정차 시 적극적으로 차량 견인을 검토할 것을, 각 구청 건설도로과에는 구청별 도로저소음 포장에 대한 시공사례를 비교·검토하여 적절한 공법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박만섭 의원은 처인구 건설도로과에 도로개설 보상 후 잔여지 매수를 적극 검토할 것을, 처인구 건축허가1과·건축허가2과에는 건축허가 만료 전 사전예고제 시행을 검토하도록 요청했다. 남홍숙 의원은 처인구 건설도로과에 계획적인 도로개설사업 추진으로 이월 사업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하천 유지 관리에 대한 연간 계획수립으로 하천을 계획적으로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강웅철 의원은 처인구 건설도로과에 각종 설계 시 충분한 조사와 사전검토를 통해 설계변경으로 인한 과도한 증액을 지양하고, 처인구 건축허가1과·건축허가2과에는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불법건축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각 구청 교통과에는 고정식 불법주정차 CCTV 설치 시 적정 위치 선정을 위한 객관적인 기준 마련과 단속 실적이 낮은 장소에 대해서는 이전 검토를 요구하고, 소규모 노면 표시의 경우 재도색 후 휘도 측정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유진선 의원은 처인구 건설도로과에 도로관리지원센터 신축에 과도한 예산이 사용되지 않도록 사업을 심도 있게 검토한 후 시행할 것을, 처인구 건축허가1과·건축허가2과에는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불법건축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으며, 각 구청 건설도로과에는 보도 시설물 설치 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준에 부합하도록 시공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제남 의원은 처인구 건설도로과에 도로명안내 도로표지판 교체 시 불필요한 표지판 지주 교체를 지양하고, 도로표지판의 시인성이 확보 될 수 있도록 사설 지주안내판 정비를 요청했다. 또한, 현장점검을 토대로 계획적인 하천 유지관리 예산을 수립하고 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고, 장기간 도로설계 미완료 사업에 대하여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요구했으며, 컨테이너 등 시설물의 점용허가 시 도시미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당부했다. 각 구청 도시미관과에는 불법광고물 수거‧단속을 철저히 하고, 과태료 부과 기준을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 정한도 의원은 기흥구 건설도로과에 구성동 주민센터 일원 마북천 연결 교량의 재설치를 통해 마을상징인 수목(고목)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여, 조속히 미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할 것을 요구했고, 안심부스의 낮은 실효성 및 관리부실을 지적하였다. 또한, 사업부지 개발편의를 위해 과도한 면적의 도로점용허가를 지양하고 목적외 도로점용에 대하여 관리감독을 철저히 실시할 것을 요청했으며, 이해충돌 논란이 있는 도시계획도로(기흥)소2-157호 개설사업에 대해서는 재검토를 요구했다.
-
백군기,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체제 '突入'▲산불진화용헬기(헬기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체제에 돌입한다. 시에 따르면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주요 산림 취약지역에 43명(시청20명, 처인13명, 기흥6명, 수지4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예방진화대를 집중 배치한다. 이와 함께 시의 광범위한 산림을 정확하고 빠르게 기동할 수 있도록 산불진화임차헬기 1대를 구축해 어떠한 산불발생 상황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10월 중 ‘용인시 산불대응센터’를 건립해 산불발생 시 출동여건을 개선하고 산불진화헬기장 내 진화차량 및 각종 진화장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산불뿐만 아니라 산림병해충, 산사태 등 각종 산림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며“산림 주변의 낙엽, 잔가지, 쓰레기 등 산불발생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산불진화 뿐만 아니라 예방에도 적극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
백군기,유방동・중동에 무료 임시주차장 3곳 조성▲중동 1109-1 일대 조성된 임시공영주차장 ▲유방동 78-22일대 조성된 임시공영주차장 ▲중동 1110-5 일대 조성된 임시공영주차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4일 주거‧상업지역의 주차난 완화를 위해 처인구 유방동과 기흥구 중동 나대지에 무료 임시주차장 3곳을 조성했다. 시에 따르면 주차장이 조성된 곳은 유방동 78-22번지 일대 1800㎡(26면)와 기흥구 중동 1109-1번지 일대 832.7㎡(18면), 중동 1110-5번지 일대 993.5㎡(22면)다. 이들 주차장 3곳에는 총 66대를 주차할 수 있다. 주거지나 상업지역에 있는 나대지를 토지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제도인 임시주차장 조성은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적 혜택을 제공하고 주차환경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토지소유주를 설득해 사용 동의를 받고 바닥면 포장 공사를 진행했다. 토지소유주에게는 지방세법에 따라 임대기간 동안 해당 토지의 재산세를 전액 감면해 준다. 시 관계자는“임시주차장 조성으로 이 일대 주차난에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땅을 갖고 있지만 당장 활용할 계획이 없는 분들이 관심을 갖고 시에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차수요가 필요한 지역의 유휴지 등을 활용해 토지주와 1년 이상 무상임차 계약을 맺어 17개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
백군기,수해 주민 지원 예비비 29억원 긴급 편성▲지난 3일 백암면 강림아파트 피해복구 현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1일 이번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지원하고 공공시설 등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예비비 29억여원을 긴급 편성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원삼‧백암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국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복구계획 확정과 지급까지 통상 2~3개월이 소요돼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고 공공시설 등을 신속히 복구하려는 것이다. 시는 우선 29억 가운데 13억6000여만원을 재난지원금으로 편성해 주택 침수‧파손, 농경지 침수, 축사‧산림 훼손 등의 피해를 본 541가구에 지급한다. 또한 공공시설 등의 복구를 위해 장비임차비, 실시설계비 등으로 15억2500여만원을 편성했다. 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도로유실, 산사태, 공공시설물 파손 등 124건 60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어 이를 복구하는데 121억원이 들 것으로 추산했다. 백 시장은 “수해를 입은 시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와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을 선 지급키로 결정했다”며 “공공시설 등의 복구도 내년 상반기 안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