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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농촌인력지원센터 농번기 인력부족 해소 기여▲ 함평군 [광교저널] 함평군이 함평농협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농촌인력지원센터가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참여자와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업인들의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농업인에게 적기에 적정한 인력을 공급하고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안내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이곳을 통해 일자리에 참여하면 별도의 중개수수료를 낼 필요가 없으며,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상해보험 가입도 지원한다. 함평군노인회와 MOU를 체결하고 고령농, 독거노인 등에 우선 연계했다. 그 결과 지난 3개월 동안 11개조 130명의 영농작업반을 포함해 총 266명을 확보해 88농가를 도왔으며 연인원 1340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효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인력수요가 집중되는 농번기철에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함으로써 농가에 일손을 제때 공급하고 인건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며 “적기영농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함과 동시에 중개수수료 없는 인력중개로 지역 일자리도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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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와 생활개선회, 이웃 사랑에 앞장서다▲ 의왕시와 생활개선회, 이웃 사랑에 앞장서다 [광교저널] 의왕시와 의왕시생활개선회는 지난 23일 의왕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감자 22박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감자들은 의왕시 도시농업과 직원들과 의왕시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그동안 직접 땀흘려 재배한 감자로써,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농장에서 수확했다. 감자를 기증받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소중하게 보내준 감자를 아이들과 함께 맛있게 나눠 먹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의왕시 생활개선회는 건전한 농촌 가정을 육성하고, 지속적인 농업·농촌 발전과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1994년 설립돼 현재 16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생활과학 기술교육, 농촌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활동, 김장나누기 행사 등을 추진해 왔으며, 2013년부터 생활개선회 봉사단을 만들어 매월 3일씩 의왕시 아름채·사랑채노인복지관 배식 봉사를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인정을 나누고 있다. 임미경 의왕시 생활개선회 회장은“올해 가뭄으로 인해 감자 수확량이 적어서 아쉽지만,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며, 지금까지 활동에 적극 동참해준 회원들과 인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의왕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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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여성자원봉사운영회’ 6월 모범 단체로 선정▲ 안동시 여성자원봉사운영회 [광교저널] 안동시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고 시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나눔과 울림을 실천하며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 등에 대해 올해부터 매월 반상회보에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6월 반상회보에 소개된 단체는 반찬 배달, 미용, 사회복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안동시 여성자원봉사운영회’가 선정됐다. ‘안동시 여성자원봉사운영회’는 안동여성복지회관 여성봉사단체로 1992년 출범해 현재 13개 분과 16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저소득 어려운 세대 반찬 배달(월 2회, 50여 세대), 김장담그기(70여 세대), 생신상 차려드리기(연 50여 세대), 온천욕(연 1회), 농촌일손돕기(연 2회), 무료 급식 및 설거지, 시설거소자 머리 손질 및 목욕봉사 등 분과별 다양한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으로 여성자원 봉사 활동의 내실화는 물론 안동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정숙 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을 찾아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여성 봉사단체로서 안동의 인문적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는 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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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북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감자 나눔, 이웃사랑 전달▲ 청북읍 감자 나눔 [광교저널] 매년 평택시 청북읍 소재의 유휴지에 감자를 심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청북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바쁜 와중에도 회원들의 일손을 모아 올해도 감자를 수확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청북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및 회원들은 손수 가꾼 햇감자를 직접 수확해 10kg씩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했다.다른 해보다 극심한 가뭄에 감자 수확이 힘들었으나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회장 및 회원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감자 수확에 열의를 다했다.청북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황치선 회장은 “앞으로도 청북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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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청송군수, 농협 행복이음패키지 상품가입▲ 한동수 청송군수 행복이음패키지 가입 [광교저널] 청송군은 한동수 청송군수와 김춘안 농협청송군지부장이 23일 청송농협을 방문하고 ‘행복이음패키지’에 가입했다고 전했다. 농협에서 개발한 행복이음패키지는 가뭄, 우박, 조류독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소외계층을 위해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농업인과 일반 고객을 더 배려하고 헤아림과 동시에 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포근하고 따뜻한 금융상품이다. 농협에서는 이 상품의 판매금액에 비례해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기금을 조성해 농업인에게는 최대 3%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가입하는 일반 시민에게는 금리를 0.6% 더해 지급한다. 또 잔여기금은 청년창업농 육성, 농촌지역 난임가정 등 농촌지역의 어려운 계층을 돕는 데도 쓰일 예정이다.한동수 청송군수는 “청송군도 농가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영농작업반운영 등 농업인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며 “가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행복이음패키지에 많은 군민들의 가입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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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치행정과, 자매결연마을 농촌봉사활동 전개▲ 아산시 [광교저널] 아산시 자치행정과는 지난 21일 자매결연 마을인 송악면 거산1리(이장 심명섭)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자치행정과는 송악면 거산1리와 ‘1부서 1촌’ 자매결연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래 매년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직원 10여명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어르신 농가에서 오디 및 마늘수확 작업을 했다. 유지원 자치행정과장은 “최근 가뭄피해 및 농촌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제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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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매실 수확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펼쳐▲ 광양시의회, 매실 수확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광교저널]광양시의회는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2일 다압면 평촌마을 매실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 드리고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면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추진했다. 특히 지난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제262회 정례회를 마치고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에 시의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농가의 어려움을 듣는 기회를 갖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1,500㎏의 매실을 수확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재천 의장은 “매실 수확이 한창인 시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직접 체감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자주 가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광양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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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꽃마늘, 명품화로 부자농촌의 꿈 일구다▲ 공주 꽃마늘 수확장면 [광교저널] 공주시가 마늘 브랜드화를 위해 ‘공주 꽃마늘’이라는 브랜드를 개발해 공주 마늘의 명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마늘 재배농가들의 소득증대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공주 꽃마늘’ 사업은 논에 벼농사 중심의 단일작물 농업구조에서 탈피, 논에 타 작물을 심어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자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마늘을 대체작물로 정하고 난지형 논 마늘 재배기술을 시범 보급하면서 마늘재배 단지화를 목표로 마늘작목반을 구성하고 영농기술교육과 현장견학 등 다양한 방법들을 현장에 적용하면서 시작됐다.그간에 고르지 않은 기후변화로 마늘재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또한 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업환경이 매우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공주의 마늘은 작황이 지난해 보다 좋아 은근히 농민들은 소득증대를 기대하고 있다.마늘농사를 짓고 있는 우성면 방문리 박종민(남, 54세)씨는 “일은 힘들어도 즐겁다. 논에 벼농사만 했더라면 농사를 포기한다고 했을 것”이라며, “함께 마늘을 재배하는 농가들 대부분 작황이 좋아 작목반원들이 매우 흡족해 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이처럼 마늘농가들의 웃음 뒤에는 공주시의 지원과 역할이 매우 컸다. 시는 지난해 ‘공주 꽃마늘’이라는 브랜드를 개발해 상품 가치 제고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마늘의 기능성을 강화하고자 농가에 클로렐라 배양기술을 보급해 농가에서 직접 클로렐라를 배양해 마늘에 살포·관리하도록 함으로써 품질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특히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마늘재배 기계화로 노동력을 줄임으로서 더 많은 마늘 재배를 가능하게 했으며, 참여 농가와 재배면적 등이 대폭 늘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됐다.올해로 논마늘 재배를 시작한 지 4년차에 접어들면서 재배기술도 크게 늘어 시비 및 병해충 관리는 물론 올해 극심한 가뭄 속에서도 적기에 물을 대주는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지난해 3.3㎡당 5∼6kg 생산하던 것을 6∼7kg, 일부 농가는 8kg까지도 수확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공주 마늘 재배기술이 매우 높아졌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오재석 기술보급과장은 “아직 올해 마늘 가격이 형성되지 않았지만 가뭄으로 밭마늘 수확량이 감소하면서 논마늘 재배농가들의 소득증대에 대한 기대도 큰 편”이라며, “앞으로도 공주 꽃마늘이 기술은 물론 품질에서도 앞장 설수 있도록 계속 지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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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손 줄이는 팥 기계 파종 연시회 구경오세요!▲ 바쁜 일손 줄이는 팥 기계 파종 연시회 구경오세요! [광교저널]농촌진흥청은 23일 충청남도 천안시 팥 농가 재배지에서 넓은 이랑 줄뿌림 파종기술을 이용해 파종 시 노동력을 줄이고 기계수확이 가능한 팥 기계 파종 연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시회는 농촌진흥청이 추진하고 있는 'Top 5 융복합 프로젝트' 가운데 밭농업 기계화 사업의 하나로 논 타작물 재배 확산 추진 및 밭작물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열린다.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육성된 직립형(줄기가 곧게 뻗는) 팥 '서나'와 '홍진'의 품종 특성을 소개하고 넓은 이랑 줄뿌림 기계파종 기술을 선보인다.일반 팥은 습해와 쓰러짐에 약하고, 꼬투리가 낮게 달리므로 기계수확 시 알맹이가 튀어 손실이 발생하기 쉽다. 또한 인력수확에 의존해 노동력이 많이 소요된다.농촌진흥청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계화에 알맞은 품종 '서나'와 '홍진'을 육성(2015∼2016)한데 이어, 콤바인 수확에 적합한 재배기술인 '넓은 이랑 줄뿌림 기계파종’ 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넓은 이랑 줄뿌림 기계파종 기술은 트랙터에 부착된 줄뿌림 파종기로 150cm의 넓은 두둑을 만듦과 동시에 너비 40cm의 이랑에 4줄씩 줄뿌림 작업을 동시에 실시한다.이 방법으로 파종하면 인력점파에 비해 약 10배 정도 노동시간이 줄어들고, 농가 소득 또한 인력점파 대비 50%, 기계점파 대비 19% 더 높다. 또한 수확 시 팥의 착협고(꼬투리가 달리는 높이)가 높아져 기계수확이 훨씬 유리하며, 수확부의 흔들림을 줄여 탈곡 손실률을 줄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수확량을 줄뿌림 파종시 인력점파 대비 10a당 21%, 기계점파 대비 18.5% 정도 높일 수 있다.농촌진흥청 백인열 생산기술개발과장은 "이번 연시회 때 선보인 넓은 이랑 줄뿌림 파종기술을 통해 팥 기계화 재배로 노동력과 생산비를 줄이고, 국산 팥의 논 재배면적이 확대돼 국산 팥 자급률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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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가 수요 맞춰 농기계 공급▲ 완주군 [광교저널] 완주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중소형 농기계를 공급, 농가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22일 완주군은 농촌인구 노령화에 따른 일손부담, 기계화 비율이 낮은 원예작물과 밭작물 농가를 위해 이용도가 높은 중소형 농기계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군이 이번에 공급한 농기계는 총 102대다.앞서 군은 1월에 각 읍·면별로 농기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선호도가 높은 관리기, 경운기, 건조기, 동력살분무기, 퇴비살포기 등 총 5종을 선정했다.특히 기계당 50%를 군에서 보조해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였다. 군은 하반기에도 밭농사에서 선호도가 높은 관리기 90여대를 공급할 예정으로 농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농기계를 매년 지속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이밖에 농기계 임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고산면), 서부임대사업소(삼례읍), 남부임대사업소(구이면) 3곳에 농기계임대사업소도 운영해 농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완주군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중소형 농기계 지원 사업으로 870여대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