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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부의장 김지혜의원 (새누리당) 5분발언▲오산시의회 부의장(새누리당) 김지혜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 있다. 안녕하십니까? 오산시 새누리당소속 김지혜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최웅수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먼저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선배, 동료의원님들의 열정적인 의정 활동에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곽상욱 시장님과 500여 공직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시정운영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산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교육도시 수상” 참으로 가슴 뛰는 설레던 사건이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였습니다. “대한민국 대표전자제품회사 ? 삼성전자,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 현대자동차, 대한민국 대표 검색 포털 ? 네이버” 처럼 대한민국대표브랜드 검색하니 서울우유, 박카스, 신라면 등등 많은 대한민국 대표가 있지만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는 제품명도 아니고, 회사 이름이 아니고, 역사와 전통도 없었으며 대한민국 정부가 하는 사업도 아니었으며, 국민의 애환 속에 파고든 새우깡이나 신라면처럼 사랑받는 과자도 아닌 언론사가 대한민국이란 단어를 마치 대한민국 정부가 하는 사업인양 사용 한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무엇으로 대표 한다는 것인지 알수 없는 브랜드 였습니다. 언론사에서 광고비 지원 해줘서 고맙다고 준상도 상은 맞지만 대한민국 국가대표처럼 대한민국 대표가 아님에도 진짜 대표인 것처럼 우롱 행위를 함에 시는 지금도 국가대표 교육도시라고 플래카드를 걸어놓고 대대적인 홍보를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은 언론사에 광고비 지원해 주고받은 대가성임을 부인 할 수 없을것이며, 공개적으로 오산시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올림픽에 나가는 대표선수처럼 대표브랜드 교육도시 수상 했다고 온 시내에 플래카드 내걸고 시청사 외벽과 곳곳에는 대형플래카드와 입간판으로 도배를 한 교육도시 수상 소식에 온 시민은 지금도 궁금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닌 것입니다. 첫 번째로는, 선정과정입니다. 교육협력과 직원이 오산시공무원들에게 메일을 4차례나 보낸 사항입니다. 핸드폰번호와 이메일이 중복되지않으면 계속해서 참여할 수 있다는 문구와 함께 참여방법도 단계별로 세세하게 넣어서 파일을 첨부하였습니다. 교육도시 선정관련 여론조사란 실제로 특별한 내용없이 그저 클릭만하면 되는 그런 내용 아닙니까? 그냥 클릭 횟수만 많으면 선정되는 단순한 여론조사로 선정된 교육도시가 과연 진정한 교육도시라고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두 번째로, 복지교육국장님과 몇몇의원님들께서는 2013년 행정사무감사실시시에 이 대한민국대표브랜드상을 접수할 때 1100만원의 광고비가 들어갔으며, 중앙지 언론에 특집기사나 광고가 나간 것은 아깝지 않다고 답변하셨고, 상을 타와도 문제가 되느냐는 식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한, 공보관실을 통해 광고비를 확인해보니, 2013년도 이전에 나가지 않았던 중앙언론사로 4건의 광고비가 지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내역을 받아보니, 대한민국 CEO리더십대상을 수상하는데 지출된 1100만원으로 혁신교육지구를 홍보하는 광고비용과,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수상하는데 지출된 1100만원, 나머지는 J언론사에 교육도시오산을 홍보하는데 1650만원을 들여 교육도시 오산을 광고하는데 총 3870만원, 현재 오산뉴스에 방영되고 있는 동영상 제작비 550만원까지 합치면, 총 4400만원의 예산이 지출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뿐이겠습니까? 언론사에 광고비 지원 해주고 고맙다고 주고받은 댓가성 물물교환한 상을 각종 단체를 동원하여 오산시에 불법적인 현수막을 도배함은 물론이고, 각동주민자치센터, 차량등록사업소, 도서관등 대대적인 홍수막 홍보를 하고있는 것은 오산시민들을 우롱하는 일이 아닌지요? 본의원은 집행부의 이러한 쓰리쿠션 작태 속에도 재난안전과에서 피어난 한송이 매화꽃 탄생에 다른 박수를 보내드리는바입니다. 재난안전과는 10억원이라는 큰돈을 우리 오산시에 포상금으로 받아왔습니다. 최우수 재난관리기관 기관표창 등입니다. 언론사가 주는 상이 국가대표브랜드가 맞습니까? 도대체 뭐가 국가대표브랜드 인지 진짜로 궁금합니다. 언론사에 지출해 주고 언론사에서 준 상장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교육도시 오산』은 오산시민을 기망하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행위가 민선 5기 3년을 결산하는 대표브랜드가 되었으니 천인 공로할 시민에 대한 기망 행위인 것이라 판단 됩니다. 또한,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을 수상하면서, 오산시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화면에 보시는 바와 같이 바뀌어 본의원이 받은 자료는 물론이고, 각종 홍보물과 심지어는 대원동주민자치센터의 자전거 보관소에도 붙어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산시 시기등 상징물에 관한 조례안 제 5조 4항을보면 도시브랜드를 사용할때에는 Fresh Energy OSAN 디자인 표준편람 규정집에 따라 사용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현재 오산시에서 사용하는 브랜드는 조례를 개정하지 않고 사용하였기 때문에 오산의 브랜드가 아닌, 낙서에 불과하다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를 보니, 시장님의 지시사항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으나 공보관실에서는 오산시조례안도 검토하지 않고 브랜드를 사용한 것인데, 그렇게나 급하셨던 것인지요 아니면, 의회를 능멸하는 행위를 한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물론 민선5기에 접어들면서 곽상욱시장님께서 교육에 중점을두고 행정을 펼치며 교육협력과를 신설하고 많은 노력들을 해온 것은 인정하고 본의원이 생각하기에도 좋은 사업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부족한 점도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뚜렷한 결과물도 없이 댓가성 수상을 받아와 현수막 정치를 하시는 부분은 인정할 수가 없습니다. 시청에 민원이 많이들어와서 요즘 경찰서에서 불법현수막단속을 집중적으로 한다고 합니다. 생계형 현수막을 걸다가 경범죄로 딱지를 끊고 5만원의 벌금을 내는 시민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오산시민들께서 아시면 어떻게 생각 하실까요? 이러한, 집행부의 행태들. 공무원으로써 제대로 행동한 것인지, 또한 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의 선정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아닌지를 본의원이 상위기관과 언론사를 통하여 알아보도록 할 것입니다. 한푼 두푼의 세금이 모여 몫 돈이 되니 고양이가 지키는 척 하면서 시민들에게 들이 댄 종이 한 장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교육도시 오산』에 경의를 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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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알바, 현장속으로~! 참가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이하 재단)은 청소년수련관에서 기획한 청소년활동인증프로그램 1624호 「청소년알바, 현장속으로~!」가 7월 26일(금) ~ 29일(월)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재단에 따르면 2013년 1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실시한 인증프로그램 심사에서 우수인증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근로실태를 파학하고 근로기준법 준수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근로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청소년 스스로 권리를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용인시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을 모집해 4팀으로 편성하고 총 200명을 대상으로 현장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근로기준법 준수 캠페인과 함께 우수업체 2곳을 선정하여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관계자는 "모든 활동은 활동기록지에 작성되며 활동지 제작 후 학교 및 유관기관에 배포된다."며 "2012년 용인지역 실태조사에 이어 올해는 인근 성남지역 번화가(미금역, 서현역 등)를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 활동에 참가할 경우 자원봉사시간 16시간을 인정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참가자 모집은 7월 19일(금)까지 인터넷 이메일 접수로 진행하고 있으며 용인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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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석 녹색성장과장 자랑스런 공무원상 수상지난 28일 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제 10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런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공적으로는 친환경적인 하수처리시설 설치로 하천 수질개선에 기여하였고, 주민 교통불편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에너지수급 안정,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지난 28일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용인시 녹색성장과 유봉석과장에게 자랑스런 공무원상과 부상으로 메달을 목에 걸로 있다. 유봉석 과장은 “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한 용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녹색성장이란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기후변화와 환경훼손을 줄이고 청정에너지와 녹색기술을 연구 개발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등 경제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성장을 말한다. 용인시는 2013년 3월에 조직개편에 따라 녹색성장과가 신설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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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설관리공단, 창립 13주년 기념행사▲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창립13주년행사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현천)은 지난 1일 황은성 안성시장 등 내빈과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13주년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현천 이사장은 안성시의 공공서비스 기업으로서 안성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긴축 경영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발전적인 공단을 위해 대행사업비, 에너지 절감에 솔선수범하여 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황은성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공단 창립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안성시의 주요 시설과 환경미화를 담당하고 있는 공단이 있기에 안성시의 환경이 많이 아름다워졌다며 안성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원활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안성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안성시의 발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등에 공로가 인정된 우수 사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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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노인복지관, 독거노인에 식품선물상자 지원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등급(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2009년에 실시한 평가대비 월등히 향상된 점을 인정받아 개선시설로 선정되어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 받았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평가 인센티브를 사용함에 있어 보다 뜻 깊게 사용하자는 직원들의 의견으로 인센티브 금액과 후원물품을 더하여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우신 저소득 독거어르신 100여명에게 270만원 상당의 식품선물세트를 만들어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식품선물세트에는 쌀, 과일, 뻥스낵 등 다양한 식품들로 구성되어 관내 독거어르신댁을 복지관 직원 및 노인돌보미가 방문해 전달하고 안전확인 및 말벗서비스도 함께 실시 할 예정이다.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평가관련 인센티브를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식품선물세트를 함께 나눔으로써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시설평가는 3년마다 전국의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영역의 108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했으며 이번 평가로 인해 용인시노인복지관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노인복지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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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에서 개인정보유출... "관행적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답변 "▲ 중앙선관위가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연 마라톤 대회 홍보화면 캡쳐. 국가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가 주최한 행사에서 참가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영업에 이용된 사실이 드러나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지난달 10일, 창설 50주년과 제2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각종행사를 개최했다. 12일에는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정당과 시민단체 관계자, 시각장애인, 일반시민 등 7000여명이 참석해 ‘유권자의 날 기념 마라톤 대회’를 열었다. 중앙선관위가 주최하고 서울시선관위가 주관한 이 마라톤 대회 운영은 한 전문대행사가 맡아 진행됐다.그런데 이 대회에 참가했던 한 여성 참가자인 A씨에게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 13일, 마라톤 레이스를 벌이는 A씨 사진을 인터넷 홈페이지(www.photoxxx.co.kr)에 올려놨으니, 필요하면 내려 받으란 업체의 전화를 받았다는 것. 업체가 말한 홈페이지를 보고 A씨는 아연실색했다. 자신을 모습이 정말 화면에 노출돼 있었기 때문이다. A씨는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돈벌이 수단에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황당하고 불쾌했다”며 “국가기관이 개인정보를 이렇게 소홀히 다루는 법이 어디 있느냐”고 강하게 성토했다. 이어 “이 사실을 중앙선관위 홍보국 관계자에게 항의하자 잘못을 인정하고 사진을 내리겠다고 했다”면서 “하지만 지금까지도 나를 비롯한 참가자들의 사진이 여전히 업체 홈페이지에 올라 있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로그인 없이도 언제든지 사이트만 들어가면 사진이 확인이 된다. 실제 기자가 직접 업체에 사진이 필요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문의했더니, 장당 가격은 3500원, 4장 이상은 2500원이라고 대답했다. 그런데 이 업체는 어떻게 A씨의 전화번호를 알았을까? 취재 결과, 이 업체는 대행사 하청업체로 사진에 찍힌 참가자의 번호표로 개인정보를 알아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대행사가 직접 운영하는 마라톤사무국은 인터넷을 통해 마라톤 참가자들로부터 주민등록번호와 이름, 연락처 등의 ‘개인정보 수집동의서’를 작성케 했다. 또 동의서에는 ‘수집된 개인정보는 차기 대회 안내 및 홍보를 위해 마라톤사무국에서 보유하며, 홍보 이외 어떤 곳에도 제공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이럼에도 대행사는 수천 명의 개인정보를 영업에 이용했다. 이는 개인정보법 위반으로 현행법은 이를 엄격히 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법 제17조와 제19조에 따르면, ‘본인의 동의 없이 제3자에게 개인정보를 제공할 수 없다’고 돼 있고, ‘개인정보를 제공받는 자는 개인정보를 제공받은 목적 외의 용도로 이용하거나 이를 제3자에게 제공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관련법 제71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사정이 이렇지만, 행사를 주관한 서울선관위는 할 건 다했다는 입장이다. 중앙선관위 홍보과 관계자는 30일 전화통화에서 “민원으로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해당 대행사는 동아마라톤과 대구국제마라톤 등 규모가 큰 대회를 운영했으며, 개인정보를 관행적으로 이용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진업체가 조회할 수 없도록 조치했는데 뭘 더 어떻게 하느냐”며 오히려 반문하고 “이번 사고와 관련해 대행사 측에 법적 대응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취재가 계속되자 전화 연결이 되지 않던 대행사 대표는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이 같은 영업은 이는 우리뿐 아니라 많은 대행사들의 관행”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해당 사진업체는 지금까지도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의 사진을 영업하고 있다. 한편, 중앙선관위 이인복 위원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관위는 국민전체의 봉사자로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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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수원을 이끄는 여성리더들수원시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권옥주 씨 등 5명을 ‘제9회 수원시 여성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수원시 여성상은 지난 2005년부터 수원 여성계의 발전과 양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지역 여성을 찾아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양성평등 및 여성의 권익증진 부문에 권옥주(59),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부문에 윤옥자(69), 여성의 복지증진 및 봉사 부문에 윤운자(58), 지역사회발전 등 여성경영인 부문에 박현옥(68), 효행 부문에 홍성주(57) 씨 등이다. 권옥주 수원소방서중부여성의용소방대 대장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총무를 맡아 다양한 공익활동 및 자원봉사 등으로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했다. 남녀차별적인 의식과 관행을 개선해 여성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윤옥자 수도유치원 원장은 30년 가까이 보육아동분야에서 종사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수원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하며 시의 보육조직의 정비와 보유정책의 기틀을 마련했고 영유아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킨 점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운자 전 수원시 새마을 부녀회 영통구 회장(2009~2012)은 지역사회 화합과 여성복지 향상에 기여했고, 바자회 등의 수익금을 저소득가정, 홀몸노인, 다문화가족, 교복전달 등에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현옥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 회장은 직원의 복지와 고용안정으로 인간중심의 경영을 실천하는 한편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의식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홍성주 권선구 여성자원봉사회 회원은 중증 치매질환을 앓고 있는 시어머니를 비롯해 어른에 대한 효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여성으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오는 7월3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리는 ‘제18회 여성주간기념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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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교육의 전당...대학 '불법전용' 학생 '무엇을 배우나'일부 대학이 교내 건물을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정부가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불법전용을 부추긴다는 비난과 함께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용인 처인구 건축과에 따르면, 최근 용인에 있는 A대학은 건물 일부를 예식장으로 불법 전용한 사실이 적발됐다. 하지만 해당 대학은 구청에 이의를 제기했다. 예식장 운영은 정부가 권장했으며, 이에 다른 대학들도 용도변경 없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 이 말이 사실이라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 적발된 대학, 불법전용한 건물1층에서 예식을 하고 있다. 정부가 개별법을 무시한채 대학에 권장했다는 얘기가 되기 때문이다. 취재결과 A대학이 거론한 인근 성남에 있는 G대학이 운영하는 지하 4층 지상 7층 규모의 켄벤션센터 5층 6층은 현재 ‘회의장과 전시장’으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한 문화 및 집회시설로 용도를 정해 놓았다. 이는 학교시설 목적으로만 사용하라는 것. 성남시청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회의장과 전시장으로만 사용하도록 했다”면서 “학교시설인 만큼 이 외에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게 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G대학은 이를 무시하고 예식장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수정구청 건축과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11년 6월, 해당 대학이 임의대로 이 건물 5~6층을 예식장으로 사용해 오다 건축법 위반으로 적발돼 시정명령을 내렸고, 당시 G대학은 행정처분을 받아들여, 예식장 영업을 중단했다. 확인결과 현재 G대학은 다시 건물 5~6층을 예식장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태다. 이와 관련해 G대학과 예식장 관계자는 교육부가 이 건물에 예식장을 운영해도 괜찮다는 공문을 받았다는 말 뿐, 해당 공문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문제는 이 대학들이 건축법을 위반했으면서도, 한결같이 교육부가 이를 인정했다는 똑같은 주장을 하고 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정작 정부는 이들의 주장과는 다른 말을 하고 있다. 교육부 사립대학제도과, 전문대학정책과 관계자는 “대학 건물 불법 전용은 처음 듣는 말”이라면서 “개별법을 위반하면서까지, 예식장 영업을 하라고 했다는 건 말도 안 된다”고 일축했다. 관계자는 이어 “대학이 받았다는 교육부의 공문도 확인되질 않는다”며 “다만 교육부 운영지원과가 여성가족부에서 건전한 혼례문화 정착을 위해 각 대학에 사용할 수 있는 예식장소 시설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협조 요청을 한 적은 있다”고 덧붙였다. 다시 말해 A대학 관계자의 말처럼 일부 대학이 공공연하게 수익성 사업을 위해 대학건물을 사용하고 있다는 게 확인된 셈이다. 사정이 이렇지만 정부는 팔짱만 끼고 있다. 교육부는 “대학건물 불법 예식장 운영 실태에 대해 아직까지 파악된 바 없다”면서 “처음 듣는 말로 구체적인 실태조사 계획은 아직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우현 의원은 “교육자가 불법으로 수익사업을 하고, 정부가 이를 알면서도 묵인한다면 큰 문제”라면서 “교육위원들과 면밀히 검토한 뒤 국정감사 등을 통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가 손 놓고 있는 사이 대학이 수익사업으로 전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전반적인 실태조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용인시 처인구청은 A대학의 이의제기로 건축법 위반 행정처분에 앞서, 경기도에 유권해석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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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13년 전통성년례 개최안성시는 지난 5월 16일(목) 오후 1시에 경기창조 고등학교 대강당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두 번째로 전통성년례를 개최했다. 성년례란 우리민족의 문화유산인 관혼상제중 첫 번째의식으로 스스로 책임질 수 있고, 사회인으로의 온전한 개인이 되었음을 인정받고 성인이 되었음을 축하?축복 받는 전통의례로, 평생 한번밖에 없는 날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전통성년례는 안성시가 주최하고 (사)청소년선도위원회 안성시지부가 주관, 경기창조 고등학교?안성교육지원청?안성문화원?한국서당문화협회?명원다도문화원 안성지부가 후원했으며, 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 18명(남7명, 여11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권 안성시평생학습관장, 김영신 교육장, 양장평 문화원장외 주요인사가 참석해 성년이 됨을 축하해 주었으며,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성년이 되어 자율행동권을 갖게 된 것을 꿈을 펼치는데 써 달라”며, “나를 어른으로 키워주신 부모님께도 고마워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통성년례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성년이 됨을 전통성년례를 통해 의식을 치루니 이젠 성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할 것 같다. 좋은 추억으로 소중히 간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성년례가 매년 성년을 맞이하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성년으로서의 사회에 대한 책임과 애향 심을 고취시키고, 전통문화 계승 및 세대 간의 수훈례를 통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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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용인 초.중 기초학력 담당자 연수 실시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서현상)은 교사들의 기초학력지도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음을 여는 지도 방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2013년 5월 6일(월) 초.중학교 기초학력 담당 교사 320명을 대상으로 강남대학교 샬롬관에서 연수를 실시했다. 마음을 열면 기초학력 미달학생은 Zero가 될 수 있다는 목표를 공유하는 이번 연수는 과거 기초학력미달학생의 지도가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던 것에서 탈피하여 학생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여 학생들 스스로 학습 동기를 찾아내도록 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하여 참석자들과 소통한 서현상 교육장은 핀란드 교육이 성공한 이유는 학생들 모두를 보배로 여기고, 개인적인 차이를 인정하는 맞춤형 지도를 실시하고, 개인적인 성취를 인정해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모두가 행복한 용인교육을 위해서 기초학력미달학생에 대한 정서적인 교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 강사인 한국방송통신대 김영빈 교수는 기초학습미달 원인은 인지적인 측면보다는 정서적인 측면에서 원인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원인을 진단하고 그에 적합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면 선생님들이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서서 이해하고 포용하는 지도 방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지금까지 교과별 기초학습미달비율을 줄이기 위해 지식적인 측면에서만 노력했는데 이제부터는 마음을 열고 학생들과 소통하고 이해하는 정서적 측면의 접근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한 연수였다"고 평가하고" 학생에 대한 무한 신뢰와 열정이 기초학력미달학생을 제로화 하는 기본임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