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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현충탑 참배로 2023년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현충탑 참배로 민선 8기 계묘년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1일 아침 처인구 남동 용인중앙공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참배했다. 참배 행사엔 이 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탄희 국회의원,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등 지역 보훈단체장, 시·도의원, 용인특례시 간부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지속적인 도발을 해 온 북한이 새해 벽두부터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김정은은 핵탄두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겠다고 하는 등 한반도 평화를 해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고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겠다는 확고한 마음가짐과 대비태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제시한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라는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새해에도 성심성의껏 일할 각오”라며 “용인특례시의 모든 공직자들이 새로운 각오로 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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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박인철, 5분 자유발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인철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57번 국지도 단절구간 연결 등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촉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대한민국 발전이 멈추지 않는 한 용인특례시는 지속적으로 개발, 발전, 성장할 수밖에 없는 도시가 되었지만, 용인시가 최고의 지자체로 자리매김에 필요한 정치, 정책, 경제 모든 것에 대한 제대로 된 로드맵과 기획이 아직 부족해 보인다고 언급했다. 플랫폼시티와 삼성반도체, SK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경전철, 경강선 연장, 제2 경부 고속도로의 스마트 IC를 정규 IC로 설치 추진, 57번 국지도 단절구간 연결‧연장‧확장 등 이 굵직한 100년 먹거리 정책들은 대한민국 중앙정부 및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정치적, 정책적으로 연결되어 있지만, 용인시는 지역 국회의원과 어떤 정치적 타협과 소통을 하고 있는지 의문을 나타냈다. 이어, 앞서 말한 모든 사업들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및 중앙정부와 긴밀한 소통과 협치가 이루어지지 못한다면 제대로 추진될 수 없는 사안들로 긴밀하게 소통하는 협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시장은 용인 지역 국회의원들과 적극적으로 의논해 정책에 반영시켜야 주장했다.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직접 소통이 가능한 좋은 파트너이자 김민기 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는 동료 국회의원이었다고 언급하고, 이런 좋은 인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용인 100년 먹거리 사업이 순풍이냐, 역풍이냐의 갈림길로 나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장은 같은 당만 만나지 말고 용인시를 지역구로 둔 김민기, 정춘숙, 이탄희 국회의원과도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협력해 달라며, 늦은 감은 있지만 57번 국지도 단절구간 연결, 연장, 확장에 대해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하루 빨리 찾아가 직접 의논하고 정책적 토론을 통해 예산을 확보할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시장이 추구하는 용인르네상스 실현에도 함께하고 응원하겠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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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동, 15일 법화산 가족걷기…1000여명 가을산책 즐겼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성동은 지난 15일 구성동민의 날을 맞아 '법화산 가족걷기 대회'를 열었다. 17일 동에 따르면 구성동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탄희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이창호 기흥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10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난타공연 등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구성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법화산 등산로(약 2km, 50분 코스)를 걷고 동 행정복지센터로 돌아오는 순서로 진행됐다. 동 관계자는 "걷기로 건강도 챙기고, 주민 간 화합할 수 있었던 법화산 가족걷기 대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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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민에 선물 같은 하루…4년 만에 찾아온 시민의 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선물 같은 하루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9월 30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제27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 개막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민들에게 한 말이다. 이 시장은 “1996년 인구 27만으로 시로 승격한 용인이 이제는 인구 110만의 특례시가 됐다. 존경하는 시민들께서 용인을 가꾸어주셔서 오늘에 이르렀다”며 “시민 여러분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위대한 족적을 남겼다.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올리고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정 비전을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라 지었다.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용인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키겠다. 용인은 반도체의 시작이자 대한민국 반도체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도시”라면서 “반도체와 함께 좋은 자연환경, 유구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더욱 발전시켜 시민 여러분이 행복한 용인특례시를 만들겠다. 지혜를 모으고 가르쳐 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영어로 지금을 프레젠트(present)라고 한다. 같은 단어로 선물도 프레젠트(present)라고 한다. 지금 이 순간이 곧 우리에게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의 날 행사로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내시고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저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민의 날 행사가 시민들과 대면한 건 4년만이다. 그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1200여 명의 시민들이 찾아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민기·정춘숙·이탄희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도 참석해 다시 찾아온 시민의 날 행사를 축하했다. 개막식은 용인시립예술단과 지역예술인·문화예술단체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개식선언, 레이져 쇼, 시민헌장 낭독, 시상식,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문화상, 시민상, 도민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을 시민 66명에게 수여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소찬휘, 박혜원, 정미애, 영기와 용인 출신 뮤지컬배우 민경아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달궜다. 개막식에 앞서 ‘제3회 용인시 평생학습 박람회’도 함께 열려 즐길거리를 더했다. 시민들은 70여 개의 평생학습홍보·체험관에서 공예 체험, 다육식물 심기, 자개모빌 만들기, 드론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용인시민의 날 행사와 용인시 평생학습 박람회는 10월 1일까지 열린다. 한편 용인시민의 날은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시가 1996년 9월 30일 제정했으며,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매년 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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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호국영령 추모’ 제67회 현충일 추념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지난 6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공원 내 현충탑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 추모를 위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 자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시장 당선인,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김민기‧정춘숙‧정찬민‧이탄희 국회의원, 시·도의원 당선인, 양홍준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보훈 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오전 10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백 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며 “선조들의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유공자와 유가족에겐 깊은 감사와 충심 어린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가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어내기 위해 현수막과 전광판에 ‘호국보훈의 달’을 안내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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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복,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참석[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지난 29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최한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용인소방서 주관으로 이탄희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지석환․엄교섭․유영호 의원, 그리고 백군기 용인시장과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을 비롯한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소방대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진용복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항상 힘든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원분들의 노고에 1,390만 경기도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희생과 책임감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계시는 여러분이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참고로, 이번 행사는 작년 4월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매년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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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용인특례시 출범식 및 반도체도시 선포식 참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 및 의원들은 3일 용인특례시 출범식 및 반도체도시 선포식에 참석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백군기 용인시장, 김민기·정춘숙·이탄희 국회의원, 정은승 삼성전자 DS부문 사장,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 등이 참석해 용인특례시 출범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기념식수 및 현판 제막식, 용인특례시 및 반도체도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퍼포먼스, VR 드로잉쇼, 용인애향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 용인시는 특례시 출범과 함께 반도체 클러스터, 플랫폼시티 조성 등 경제 자족도시이자 반도체 중심도시로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의회도 용인시가 대한민국 반도체 벨트의 중심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해는 용인특례시의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의 가능성을 현실로 실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정책은 시민의 삶을 바꾸지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으며, 용인 특례시가 시민들의 희망을 반영하고 열정이 넘치는 기회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실질적인 정책이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끝으로 “용인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용인 특례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110만 용인시민들의 기대와 열망에 부응하고 미래 용인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기반으로 K-반도체 벨트의 중심축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새롭게 출발하는 특례시를 준비하기 위해 자치법규를 정비하고 시와 인사협약을 맺어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정책지원 전문 인력 채용을 통해 의회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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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시라는 날개 달고 더욱 높이 비상하겠습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특례시라는 날개 달고 더욱 높이 비상하겠습니다.” 오는 13일 특례시 출범을 앞둔 백군기 용인시장이 ‘용인특례시 출범식 및 반도체도시 선포식’에서 시민들에게 한 약속이다. 3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행사에서 백 시장은 “험난한 여정을 뚫고 드디어 용인특례시 출범이라는 감격스러운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면서 “특례시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와 반도체 산업의 전략적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천명했다. 이어 “용인특례시가 나아갈 길은 명확하다. 시민들이 살기 좋은 친환경 생태도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한 경제자족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110만 시민과 함께 앞으로의 100년이 더욱 기대되는 용인특례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110만 용인특례시, 시민 위한 행정·복지 서비스 향상 시는 시 승격 25년 만에 특례시로 한 단계 격상됐다. 지난 2018년 8월 8일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수원, 고양, 창원시와 함께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 실현 상생 협약’을 체결한 지 1245일 만이다. 특례시가 출범하면서 시민들은 추가 복지혜택을 받게 됐다. 특례시의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을 ‘중소도시’에서 ‘대도시’로 상향 적용하는 고시가 개정되면서 총 9개 사회복지급여에 대해 1만여 명의 시민이 추가 혜택을 받는다.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 고시 개정은 시가 용인시정연구원과 함께 ‘특례시 복지급여 기준 합리화 방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청와대,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등을 방문해 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관계 부처를 꾸준히 설득한 노력 끝에 이룬 결실이다. 또 본청에 1개 국(4급)과 3·4급 구청장을 보좌하는 4·5급 담당관을 신설할 수 있게 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민 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경기도를 거치지 않고 시가 직접 처리할 수 있는 특례사무 권한도 확보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산업단지 인허가,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등 특례시와 행전안전부가 함께 발굴한 86개 기능 383개 단위사무에 관한 법령이 개정되면, 복잡한 행정절차가 개선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자율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특례시라는 도시브랜드로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시경쟁력 향상에 따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 등이 더욱 원활하게 추진되고, 첨단·관광·R&D 등 대규모 재정투자사업이나 국책사업 유치도 유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특례시에 걸맞은 행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특례사무와 재정권한 등 실질적인 특례권한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K-반도체의 중심, 용인특례시 시는 특례시 출범과 함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기반으로 K-반도체 벨트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겠다는 각오다. 세계 메모리반도체 점유율 1~2위에 빛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물론 세계적 반도체 기업인 램리서치, 반도체 중고장비 유통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서플러스글로벌 등 시에 둥지를 튼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동시에 처인구 이동읍에 제2용인테크노밸리를 추가 조성하고, 기흥구 GTX용인역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에도 R&D 첨단제조·지식 산업용지를 확보하는 등 반도체 소부장 관련 중·소기업이 대거 입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일자리가 넘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제자족도시를 완성한다는 복안이다. 시는 현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첫 삽을 뜨기 위한 막바지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까지 단지 외 기반시설 승인 및 토지 보상 협의를 마무리 지어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김민기·정춘숙·이탄희 국회의원,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 정은승 삼성전자 DS부문 사장,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 등이 참석해 용인특례시 출범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기념식수 제막식 및 현판식, 용인특례시 및 반도체도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퍼포먼스, VR 드로잉쇼, 용인애향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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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새해 맞아 현충탑 참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처인구 남동 용인중앙공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참배하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엔 백 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정춘숙·이탄희 국회의원, 장관영 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장, 지역 보훈단체장, 시·도의원,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등 60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는데 하루빨리 이를 극복하고 다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참배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인년 새해에는 모쪼록 호랑이의 상서롭고 용맹한 기운을 받아 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이 한층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시정을 운영해 명품도시, 용인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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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희망 선포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1 용인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희망 선포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 이탄희 국회의원,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김연식 용인시소상공인연합회장, 지역 소상공인 등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써 온 임애경·한용승 씨 등 관내 소상공인 36명이 시장 표창을 비롯해 시의장·국회의원·도의회의장상 등을 받았다. 또 용인시인재육성재단에서 관내 모범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40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관내 소상공인들은 내년을 소상공인의 경제회복과 도약을 기원하는 희망의 해를 만들자는 선포식을 하고 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진과 더욱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전국 최초로 각 지역별 지역장 25명을 별도 임명했다. 김연식 회장은“소상공인은 장기간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심각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이번 기념식 행사가 소상공인들의 도약이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백군기 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지역경제를 살리고 골목상권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