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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부성텍스타일서 KF94 마스크 1만 개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부성텍스타일(대표 박대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KF94 마스크 1만 개(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23일 동에 따르면 동은 이날 기탁받은 마스크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속옷 및 잠옷 제조업체인 부성텍스타일은 지난해 12월에도 마스크 1만 2000개를 보정동에 기탁한 바 있다. 박대곤 대표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올해도 내고장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고 계신 부성텍스타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나눔이 동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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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따뜻한 나눔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26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아이원유치원(원장 이미령) 교사와 재원 아동 6명은 백군기 용인시장을 만나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157만 7040원을 기탁했다. 이미령 원장은 “원아들이 스스로 모은 성금과 선생님들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며 ”사랑의 이어달리기에 참여하며 아이들에게 이웃사랑과 나눔의 참 의미를 알게 해 줄 수 있어 더욱 보람되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성금을 기탁해 주신 아이원유치원에 감사 드린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나눔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미래의 자산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명절을 앞두고 시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한편 시는 다음 달 4일까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통해 모금 운동을 이어간다.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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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비아다빈치 3년 연속 이웃돕기 성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비아다빈치가 3년 연속 참여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24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비아다빈치(대표 정영숙)는 용인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비아다빈치는 지난 2020년에는 1000만원을, 지난해는 5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영숙 대표는 “추운 겨울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올해도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많으실 텐데도 올해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비아다빈치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힘든 시간이지만 여러분들의 관심과 나눔이 있기에 용인의 미래가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용인시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한편 시는 다음 달 4일까지 총 10억원을 목표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통해 모금 운동을 이어간다.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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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읍, 조손가정 어르신 사랑의 연탄 800장 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자신들도 어려운 처지에 있으면서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연탄을 기부한 사연이 소개돼 이웃사랑의 훈훈함이 지역사회에 전해지고 있다. 지난 15일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거주하고 있는 조손가정의 이모 어르신(89세)은 이웃에 거주하고 계신 홀로 어르신에 연탄 800장을 나누고 싶은데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읍 행정복지센터로 연락을 해왔다. 이 소식을 듣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각 마을 이장들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선뜻 시간을 내 모여들었고, 이모 어르신의 연탄 800장을 이웃집으로 나르는 등 흐뭇한 광경을 연출했다. 연탄을 받은 어르신은 “갑작스런 한파에 겨울을 어떻게 보내나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도움을 받아 눈물이 앞을 가린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임종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데 본인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며 “협의체도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돕은 일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알려주신 기부자님과 전달 봉사를 도와주신 협의체에도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을 더욱 면밀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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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진용복, 사랑의 연탄 나눔’ 동참[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4)과 함께 용인 소재 저소득층 2개 가구를 찾아 ‘경기도의회 사랑의 연탄 나눔’에 동참했다. 평소 ‘찾아가는 소통공감실장’으로 불리우는 진 부의장은 ‘사랑의 연탄·이불·쌀·김장 나눔’으로 온정의 손길을 나누며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진 부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독거 노인 등 취약계층은 더더욱 힘든 나날이 이어지고 있어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문화 확산과 좀 더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따뜻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남 위원장 역시 “온 국민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최근 7천여 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걱정이 많다”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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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동, 협의체서 이웃돕기 앞장선 개인·단체에 감사장과 현판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 한해 이웃돕기에 앞장서 온 개인과 단체에 감사장과 ‘이웃사랑 나눔실천’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지난 14일 시에 따르면 보라동 주민 이종욱 씨(58세)는 매달 10만원씩 3년 동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감사장을 전달했다. 기흥지구촌교회와 예수중앙교회도 협의체로부터 ‘이웃사랑 나눔실천’인증 현판을 받았다. 기흥지구촌교회와 예수중앙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 200만원씩 기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도해물탕, 자작나무by최아저씨, 산들애 등 가게 3곳도 협의체로부터 ‘이웃사랑 나눔실천’현판을 받았다. 3곳의 가게들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특화사업을 진행, 올 한 해 동안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 관계자는 “이번 감사장 및 현판 전달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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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읍, '익명 기부'3년간 꾸준히 나눔 실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한 익명의 기부자가 3년간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읍에 따르면 읍은 지난 14일 한 익명의 기부자가 27번째 정기 기탁금 30만원을 입금했다고 전했다. 이 기부자는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약 27차례에 걸쳐 870만원을 모현읍에 기부했다. 3년 전 식품사업장 운영을 시작한 이 기부자는 초반엔 장사가 잘되지 않아 비 정기적으로 소액의 성금을 복지팀 민원대에 올려놓고 사라졌다. 이후 점점 사업장이 안정적으로 운영이 되자 정기적으로 매달 30만원씩을 기부하는 것은 물론 저소득 가정의 먹거리 지원 사업인 ‘이동푸드’에도 식료품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처럼 지속적인 나눔이 이어지자 읍 직원들은 이 기부자의 선행을 알리고 싶다는 바람으로 그에게 신원을 밝혀도 되는지 물었으나 그는 한사코 이를 거부했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어릴 때 모현읍에 살았고 형편이 너무 어려워서 읍사무소 복지팀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큰 금액도 아니고 어릴 때 내가 받았던 도움의 손길을 누군가가 다시 받을 수 있도록 돌려드리는 것 뿐이다”고 선행의 이유를 밝혔다. 읍 관계자는 “꾸준히 선행을 이어온 이런 기부자들이 있어 우리 사회가 아직은 따뜻하고 살만한 곳이라고 느껴지는 것”이라며 “읍에서도 더욱 세심히 어려운 이웃을 살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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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의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의 온도를 올려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지난 2일 ‘사랑의 온도탑’제막식을 갖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의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 2월4일까지 총 10억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추진한다.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사랑의열매 희망2022 나눔캠페인 용인추진단’도 출범했다. 추진단은 백군기 시장을 단장으로 용인시의회, 용인 동부·서부 경찰서, 용인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 동부·서부지사,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용인도시공사, 용인상공회의소,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 인사 3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나눔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모금 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1000만원에 1도씩 수은주가 오르며, 시민들이 모금 현황을 알 수 있도록 제막식 이후 용인시청 로비에 설치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19억6000만원이 모금돼 당초 목표액의 196%를 달성했다”며 “올해는 우리 이웃들이 경기 불황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용인시 곳곳에서는 많은 시민과 기업, 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먼저 ㈜모나미(대표 송하경)가 지난 6월에 이어 장학금 3000만원과 필기구류 50종(7000만원 상당) 등 총 1억원의 성금품을, ㈜대흥엠앤티(대표 한재현)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억원을 시에 기탁했다. 지난해에도 나눔에 동참한 ㈜조광환경산업개발(대표 조만기)과 용인상공회의소(회장 서석홍)는 올해 각각 백미 10kg 800포와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도 김장김치 50박스를 보탰다. 또 처인구 역북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원유철)가 홀로 어르신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는 더라이프 지구촌교회(담임목사 김인환)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쌀과 김치를, 구성동에는 새마을 지도자회(회장 조봉행)가 성금 30만원을 기부했다. 구갈동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 가구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미경)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희)가 각각 성금 200만원과 50만원을 전달했다. 수지구에는 대명ENG(대표이사 이시영)가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쌀 1000포를 기탁했다. 앞서 지난 1일에도 처인구에는 ㈜아이팩피앤디(대표 박성준)가 지난해에 이어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성금 800만원을 기부했다. 백암면에는 백암민속오일장상인회(회장 박종기)가 저소득 가구에 전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유림동에는 정동마트 고림점(대표 정동식)이 250만원 상당의 사과즙 100박스를 전달했다. 수지구 죽전1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재만)가 김장김치 50박스를, 수지목양교회(담임목사 문기식)가 지난해에 이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죽전2동에도 한순교회(담임목사 이웅)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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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현국,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이웃사랑 실천[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지난 30일 동료의원들과 손수 담근 김장을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2021년 경기도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도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김장을 생략하고 전달만 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1,200포기(400통) 김장부터 전달식까지 한자리에서 이뤄졌다. 이날 오전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김장 나눔행사에는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3)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상임위원장단과 민들레봉사단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직접 담근 김장 110통을 수원 청아한 지역아동센터, 남양주 수동면 노인회 등 행사에 참석한 8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나머지 290통은 도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에 추후 전할 계획이다.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로 부득이 생략했던 김장을 올해 2년 만에 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오늘 의원들과 봉사자들이 정(情)을 듬뿍 넣어 담근 김치가 감염병 확산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든든한 양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2015년 이후 매해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상임위원장은 정승현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안산4), 심규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더미주, 안양4), 이은주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더민주, 화성6), 김판수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더민주, 군포4), 최종현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더민주, 비례), 김명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더민주, 부천6), 박창순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성남2), 정윤경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더민주, 군포1), 남종섭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용인4)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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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2동·상갈동 이웃사랑 듬뿍 담긴 김장김치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2동과 상갈동이 관내 어려운 주민에게 이웃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먼저 기흥구 동백2동은 관내 저소득 90가구에 김장김치 90박스를 전달했다.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회장 황영한)과 대한적십자사 용인동백봉사회(회장 신광자)가 직접 담근 김치다. 특히 김장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동백2동 체육회·주민자치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단체 관계자도 함께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상갈동도 맑은川살리기실천운동본부(회장 안치용)가 기탁한 김장김치 25박스를 관내 저소득 25가구에 전달했다. 김장김치는 맑은川살리기실천운동본부가 진행한 ‘사랑愛 김장 나눔행사’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행사에는 김운봉 용인시의원도 참석해 김장김치를 직접 버무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와 연계해 겨울철이면 더욱 취약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