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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집중하면 근심걱정도 잊어요"▲ 삼성전자용인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대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제1회 『삼성전자•용인 소통협의회』(이하 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 대회가 19일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소통협의회와 기흥구 게이트볼지회가 주관하고 삼성전자와 용인시 기흥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기흥구지회 소속 12개 팀, 12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서농동 게이트볼장 개장식을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민기 국회의원, 이상일 국회의원,소통협의회 위원 등 귀빈 30여 명이 자리해 대회를 축하했다. 소통협의회 관계자는 “스포츠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도움을 드리고자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승부보다는 서로 응원하고 즐기는 화합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용인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대회 한편 소통협의회는 삼성전자가 지역사회와 열린 소통을 하고자 구성한 협의체로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와 인접한 용인과 화성지역 동(洞)을 대표하는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전용 웹사이트인 「삼성전자 용인/화성 소통블로그」(www.sotongsamsung.com)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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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청 광장···자원봉사자들로 ‘북적북적’▲ 정찬민 용인시장이 겨울철아삭아삭 김장축제에 참여해 400여명의 봉사자들과 김치를 버무리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정찬민)와 삼성전자 DS부문(이하 삼성전자)은 12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용인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선물하는‘겨울 愛 아삭아삭 사랑나눔 김장축제’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의회 신현수 의장,이상일 국회의원(새누리당 용인을)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 유향금 의원,김상수 의원,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삼성전자 DS부문 등 4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총 35톤의 김장김치를 담궈 용인시 저소득층 3,600여 가정에 전달했다. ▲ 이상일 국회의원(새누리당 용인을) '겨울철 아삭아삭 김장축제'에 참여해 봉사자들과 함께 3시간가량 김치삼매경에 빠져있다. 행사에 참여한 이상일 국회의원은“삼성전자가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낼 용인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인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김장을 한 것은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으로 평가한다. 저도 용인 새마을부녀회, 119의용소방대, 농협봉사단 등 자원봉사 단체 회원들과 함께 2시간반동안 함께 일했는데 보람을 느낀다. 사랑이 담긴 이 김장김치가 어려운 생활을 하는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기를 소망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들을 돕고 배려하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새누리당 소속)이 '겨울철 아삭아삭김장축제' 담그는행사에 참여해 열중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은“집에서 얼마 안 되는 양의 김장할 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많은 양의 김치를 담가 보기는 처음일”이라며“쌀쌀한 날씨임에도 늘 웃는 모습으로 봉사하는 봉사자들께 고마움을 느낀다." 고 심심한 인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달돼 따듯한 정을 느끼는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 고 덧붙였다. ▲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새누리당 소속)이 농협봉사단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버무리고 있다. (시진 좌측에서 두번째) 김상수 의원은“모두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땀 흘리며 열심히 봉사하는 봉사자들의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고 보람을 느꼈다” 며 옷에 묻은 고춧가루를 툭툭털며 얼굴에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 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새누리당 소속)이 새마을봉사단들과 함께 김장축제에 참여해 열중하고 있다.(사진 중앙) 용인시 관계자는 “사랑 나눔 김장축제는 추운 날씨에 고되고 힘든 활동이지만, 자원봉사자와 수혜대상자, 외국인 등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체험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모두가 정성껏 사랑으로 버무린 김치가 소중하게 전달되어 든든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용인시 '겨울철아삭아삭 김장축제'의 결과물은 각 봉사단체를 통해 용인시 독거노인들과 불우한 가정으로 돌아간다.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 사회봉사단 최완우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작년보다 김장규모를 늘렸다”며 “봉사단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심고 가꾼 배추로 담근 김치인 만큼 맛있게 드시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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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의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모현면 화재진압 관련 감사패를 전달하는 모현면 주민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11월 9일 제5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한선교 국회의원(새누리), 백군기 국회의원(새정연), 이상일 국회의원(새누리), 신현수 용인시의회의장, 오세영 경기도의원(새정연), 조창희 경기도의원(새누리), 김준연 경기도의원(새정연), 지미연 경기도의원(새누리), 민병숙 경기도의원(새누리)이 참석해 소방가족을 격려해줬다. 또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공연과 내빈 축사, 국민안전처장관상을 비롯한 184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버팀목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난 모현면 소재 위험물 처리시설 화재진압활동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모현면 주민들께서 직접 감사패와 올해 수확한 햅쌀로 만든 떡을 가지고 방문해 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책무를 수행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모현면 주민들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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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10억 1,200만원 확보▲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인 이상일 국회의원이 29일 용인 구성중학교와 구성초등학교, 독정초등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총 10억 1,200만 원을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했다. 이 의원은 올해 여러 차례에 걸쳐 황우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교육부 고위관계자들을 만나 용인시 초·중·고교의 화장실과 방송장비가 노후화된 곳이 많아 개선이 시급하다고 설명하고 시설 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구성중학교 화장실 개선 사업에 7억 3,700만원, 각각 방송시스템 개선이 필요한 구성초등학교에 1억 5,400만원, 독정초등학교에 1억 2,1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구성중학교의 경우 화장실 배관에 녹이 슬어 막힘 현상이 수시로 발생하고, 악취도 심해 학생들이 화장실 이용을 기피하는 상황이다. 또 화장실 변기가 양변기가 아니어서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그러나 이 의원이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함에 따라 구성중학교는 화장실을 전면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 구성초등학교와 독정초등학교의 경우 방송장비가 너무 낡아 방송을 통한 학습안내 등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문제에 시달렸다. 이제 예산 확보로 방송장치 교체와 방송스튜디오실 조정, 리모델링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상일 의원은 “구성중학교와 구성초등학교, 독정초등학교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예산이 확보된 만큼 공사가 신속히 진행돼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앞으로도 용인시 각급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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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의원, 용인서울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관철▲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용인서울고속도로 통행료가 오는 10월 29일부터 인하된다고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인 이상일 국회의원이 22일 밝혔다. 이 의원은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최근 물러난 국토교통부 유일호 전 장관과 여형구 제2차관(교통담당)을 만나 통행료를 인하해 달라고 요구했고, 지난 9월7일에는 통행료 인하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내용의 서신을 장차관에게 보냈다. 이 의원의 이같은 요구가 관철됨에 따라 용서고속도로 최장거리(흥덕~헌릉, 22.9km)의 통행요금은 1종 차량(승용차, 소형 승합차, 소형 화물차) 기준으로 현행 2000원에서 1800원으로 200원 인하된다. 이로써 민자고속도로로는 최초로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재정고속도로보다 낮은 통행요금(용인서울고속도로의 22.9km를 재정고속도로 요금체계로 환산하면 통행료는 2000원)이 적용되게 된다. 경차 통행료는 1000원에서 900원으로, 3종 차량(대형 승합차, 2축 대형 화물차)의 경우는 2000원에서 1900원으로, 4종 차량(3축 대형 화물차)의 통행료는 2400원에서 2300원으로 내린다. 이같은 조치로 향후 24년간(‘16~‘39년) 용인서울고속도로 이용자들의 통행료 절감액은 2,185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국토교통부는 밝혔다. 승용차로 출퇴근하는 이 고속도로 이용자는 연간 약 10만 원의 통행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국토교통부는 추산했다. 이상일 의원은 지난 9월 7일 유 장관, 여 차관에 대한 서신에서 “모두 1조 5,256억 원이 투입된 용인서울고속도로 건설에 민자 사업자는 자기 자본금 1,433억 원을 제외한 4,115억 원을 금융기관으로부터 7%대의 이자율로 대출받았다”면서 “이제 이자율이 4%대로 떨어졌고, 민간 사업자는 30년 동안 운영권을 갖게 되는 만큼 최장구간 통행료(1종 기준)를 1,800원으로 인하해도 사업자로서는 앞으로 24년 동안 사업비를 충분히 회수하고 이윤을 얻을 수 있다”며 통행료를 인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여형구 차관은 지난달 23일 이 의원에게 회신을 보냈다. 여 차관은 서신에서 “민간사업자와 통행료 인하방안에 대해 협의 중이며,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통행료를 인하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상일 의원은 통행료 인하 결정에 대해 "용인, 수원 뿐 아니라 서울, 성남, 평택, 오산에서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통행료 인하 요구 관철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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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고교방문 입시설명회, 20일 보정고에서 열려▲ 보정고 입시설명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EBS 고교방문 입시설명회가 20일 저녁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보정고등학교 강당에서 고등학교 1, 2학년생과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이 제안하고 EBS와 보정고등학교가 공동 주관한 이날 입시설명회에선 EBS 대표강사인 여한종 하남고 교사가 ‘변화하는 대입전형과 학생의 준비 전략’이라는 주제로 복잡한 입시전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대입 전략과 관련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여한종 교사는 “학생들 스스로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느 대학의 어떤 학과를 가고 싶은지 먼저 목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런 목표에 맞는 대입전형 방식을 고른 다음 그에 맞춘 준비를 하는 것이 입시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말했다. 여 교사는 “부모님들의 지나친 관심은 오히려 수험생을 힘들게 하는 측면이 있다”며 “자녀들을 믿고 편안한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게 가장 좋다”고 했다. 입시설명회엔 이상일 의원을 비롯해 같은 새누리당 소속인 권미나 도의원, 유향금 시의원, 보정고 박희수 교장, EBS 신삼수 수능교육부 부장 등도 참석했다. ▲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 ▲ 경기도의회 권미나 의원(새누리당 용인4) 이상일 의원은 “지난해 대입 수험생이었던 제 딸이 EBS 입시 설명회를 듣고 나서 아주 유익했다고 한 점에 착안해 이번 설명회를 추진하게 됐다”며 “용인 지역 고교생들과 학부모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입준비와 관련된 좋은 정보를 듣고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다면 그 이상 큰 보람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올해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곰보책상’으로 대변되는 낡은 책걸상 문제, 시대의 흐름에 뒤떨어진 화장실 문제, 석면 문제 등을 지적하며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육 콘텐츠를 향상시키는 일에 큰 관심을 기울였다”며 “용인의 교육수준을 높이기 위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EBS는 이날 1시간 40분 가량 진행된 설명회를 동영상으로 녹화했으며, 앞으로 약 2주 후에 EBSi(www.ebsi/co.kr)를 통해 설명회 동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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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갈동민 한마음 축제 성황[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의 ‘2015 구갈동민 한마음축제’가 600여명 주민의 호응 속에 지난 17일 강남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주민 건강 증진과 단합을 위한 이 행사는 구갈동 체육회가 주관하고 구갈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노인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이 후원했으며, 김홍동 기흥구청장을 비롯해 김민기 국회의원, 이상일 국회의원, 김기준, 김운봉, 박만섭, 이은경 시의원과 각 기관단체장 등 지역인사가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구갈동민축제 주요 행사로 줌마렐라 축구 친선경기, 명랑운동회 (줄다리기 등8종목), 동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남녀노소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민기 체육회장은 “매년 쾌청한 가을 하늘 아래 지역주민과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체육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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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인덕원~수원 ‘복철 흥덕지구 경유하는 것으로 기본계획 수립▲ 새누리당 이상일의원(용인을) 지역위원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은 국토교통부가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노선이 흥덕지구 경유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동탄신교통수단(1호선) 미시행에 따른 갈등 해결과 흥덕지구 주민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 등을 위해 인덕원~수원 노선에 흥덕지구를 경유를 반영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이날 이 의원에게 설명하고 관련 자료를 전달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국토교통부 유일호 장관, 여형구 2차관(교통담당) 등을 만나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이 흥덕지구를 경유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구했고, 이들에게 서신도 보냈다. 지난 9월 16일에는 주민대표들과 함께 여 차관을 만나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노선이 흥덕지구를 경유해야 한다는 입장을 또 다시 전달했다. 여 차관은 9월 24일 이 의원에게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가 도모될 수 있도록 빠른 시간 내에 확정토록 하겠다"며 전철의 흥덕경유를 시사하는 서신을 보냈다. 이상일 의원은 “흥덕지구 주민들의 숙원이 이뤄진 걸 축하하며 환영한다”며 “인덕원~수원선의 흥덕지구 경유로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 만큼 기쁘기 한량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인덕원~수원선 노선 변경을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흥덕지구 이종혁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비롯한 모든 주민들과 유일호 장관, 여형구 2차관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달 중순 흥덕지구 주민들에게 설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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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의원, 경기도에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노선의 용인 흥덕지구 경유 지원 요청▲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용인 을) 지역위원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은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노선이 용인시 흥덕지구를 경유하도록 경기도가 나서서 적극 도와줄 것을 부탁하는 서한을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14일 보냈다. 2007년부터 추진된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은 2014년 11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기본계획 검토 중에 있는데, 기본 노선안에 흥덕지구가 빠져 있어 흥덕지구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상일 의원은 서한에서 “수원 광교에서 오산역으로 가는 ‘동탄1호선’이 흥덕지구를 경유하는 것으로 계획됐지만, 인덕원~수원선 사업과 두 노선의 일부가 겹치고,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동탄1호선’사업은 백지화됐다”며 “‘동탄1호선’을 추진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인덕원~수원선에 대한 기획재정부 예타가 통과된 만큼 인덕원~수원선이 흥덕지구를 경유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4만 여명이 살고 있는 흥덕지구는 대중 교통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며 “유일한 대중 교통 수단이 버스이고, 그마저도 배차 간격이 넓어 주민들은 빨리 오지 않는 만원버스를 이용하는 등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흥덕지구 주민들은 이러한 열악한 교통 환경에도 불구하고 동탄1호선이 무산됐을 때 크게 반발하지 않았던 것은 경기 서남부지역의 광역교통기능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기 때문”이라며, “흥덕지구 주민들께서 대승적 차원에서 양보했음에도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노선이 흥덕지구를 경유하지 않는다면 주민들은 정부를 원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용인시도 얼마 전 전철노선이 흥덕을 경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저도 그동안 같은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으며, 지난주에는 흥덕지구 경유를 적극 검토해 달라는 서한을 국토교통부 장·차관에게 보냈다”며 “남 지사가 이러한 사정과 흥덕지구 주민들의 바람을 잘 헤아려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첨부]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보낸 서한 존경하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님께 일자리 넘치는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계시는 지사님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지사님께 이렇게 서신을 드리는 까닭은 제가 몇 차례 말씀 드렸던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노선이 용인시 흥덕지구를 경유할 수 있도록 지사님께서 적극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리기 위함입니다.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은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광역교통기능을 확충하고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2007년부터 추진되어 2014년 11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현재 기본계획을 검토하고 있는데, 기본 노선안에 흥덕지구가 빠져 있어 흥덕지구 주민들의 실망이 큽니다. 당초 흥덕지구에는 수원 광교에서 오산역으로 가는 ‘동탄1호선’이 계획돼 있었지만, 인덕원~수원선 사업이 추진되면서 노선 일부가 겹쳐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동탄1호선’사업은 백지화됐습니다. 인덕원~수원선은 ‘동탄1호선’을 추진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기획재정부의 예타를 통과한 만큼 당연히 흥덕지구를 경유해야 함에도 국토교통부는 인덕원~수원선이 흥덕지구를 경유할 경우 900억 이상의 사업비가 추가로 발생하고, 기존 계획 노선안에 포함된 지역 주민들의 역민원 발생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노선 변경에 대해 신중한 입장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남경필 경기도 지사님, 현재 인덕원~수원선 노선 인근 지자체들 간에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기도 내 갈등 조정자로서 역할을 하시는 지사님께서 어려움이 크실 것으로 사료됩니다. 하지만 인덕원~수원선은 반드시 흥덕지구를 경유해야 합니다. 흥덕지구에는 4만 명이 살고 있지만 대중 교통 인프라는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유일한 대중 교통 수단이 버스이고, 그마저도 배차 간격이 넓어 주민들은 빨리 오지 않는 만원버스를 이용하는 등의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흥덕지구 주민들은 이러한 열악한 교통 환경에도 불구하고 동탄1호선이 무산됐을 때 크게 반발하지 않았습니다. 경기 서남부지역의 광역교통기능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흥덕지구 주민들께서 대승적 차원에서 양보했음에도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노선이 흥덕지구를 경유하지 않는다면 주민들께서는 정부를 원망할 겁니다. 용인시는 얼마 전 인덕원~수원 복서전철은 당초 흥덕지구를 경유토록 했던 동탄1호선의 노선대로 흥덕지구를 경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저도 그동안 같은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고, 지난 주 에는 인덕원~수원선이 흥덕지구를 경유하도록 적극 검토해달라는 서한을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과 여형구 국토교통부 차관에게 보냈습니다. 지사님께서 이러한 사정과 흥덕지구 주민들의 바람을 잘 헤아려 주셔서 흥덕지구에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이 지나 갈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지사님의 각별한 배려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15년 09월 14일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 국회의원 이상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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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성황을 이뤄▲ 삼성나눔워킹 3회차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제3회 삼성 나눔 워킹페스티벌이 용인시 공설운동장에서 1만 여명의 시민들과 삼성전자 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삼성 나눔 워킹페스티벌 행사의 목적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돕기 위해, 삼성전자에서 용인시민 1인이 참여하면 참가비를 5천원으로하되, 삼성전자 역시 5천원을 용인시에 기부한다는 1+1기부이며, 용인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삼성전자의 취지아래 시작된 기부행사이다. 이날 진행된 ‘삼성 나눔 워킹페스티벌’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 이우현.김민기.백군기.이상일 국회의원과 용인시의원. 그리고 삼성전자 반도체 이승백 상무. 지역사회 각 사회단체와 회원들과 수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인사말에서“삼성전자에서 용인시를 위해 벌써 3회째가 되는 ‘함께 나눔 워킹페스티벌’ 기부행사를 하는데, 용인시민들의 많은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한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삼성전자에게 감사의 마음전하며, 이 행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돼 용인시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견인차 역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라며 인사말을 했다. ▲ 용인시의회 신현수 의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 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 국회의원(용인 갑) 지역위원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 새누리당 이우현 국회의원(용인 갑)지역위원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 새정치민주연합 김민기 국회의원(용인 을) 지역위원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용인 을)지역위원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의회 오세영의원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이승백 상무는“이번 행사는 삼성전자의 모토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과 나눔을 실현하고, 기업의 사회 환원 차원의 기부행사로, 용인시에서 벌써 3회째 진행되는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 행사가 진행돼 용인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이 쓰여져,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 드론 한대가 행사장 공중에 떠서 항공촬영을 도맡고있다. 한편 행사장에는 용인시청 직원들이 자원봉사 활동과 최근 용인시 최대의 관심사로 떠오른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촉구’ 20만명 서명운동을 펼치기도 했으며. 수많은 자원봉사자들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사회 각 단체와 용인시 보건소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의 환영을 받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A단체의 회원은“이런 뜻 깊은 행사에 참가하게 돼 회원모두가 뿌듯함을 느끼고 있으며, 우리의 조그마한 힘이라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행사에 참가 하게 됐다, 내년도 행사에도 우리 단체에서 전체회원들이 참가하기로 이미 결정 했다.”고 말했다. ▲ 용인대 태권도 시범단이 화려한 발차기로 격파시범을 보이고 있다. 용인농협의 직원이라고만 밝힌 조모씨는“이번 행사까지 연이어 3회 참가하게 돼 마음 뿌듯하고, 내 조그마한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힘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쁩니다. 내년도 행사에도 꼭 참여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밀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 기흥구 보라동에서 온가족이 행사에 참여해 화목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에서 용인시에 기증한 기부금은 3억4천만원으로, 삼성전자와 용인시민들의 힘으로,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