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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1인 가구 정책 토크쇼‘1로와용’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7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국제관 스칼라홀에서 ‘2022 양성평등주간 토크쇼 1로와용’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경진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가 토크쇼의 진행을 맡고 노명우 아주대학교 사회학교 교수(혼자 산다는 것에 대하여 저), 전미리 서울연구원 도시외교연구센터장(서울의 1인가구 증가와 도시정책 수요연구 저), 최시현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학술연구 교수(부동산은 어떻게 여성의 일이 되었나 저)가 패널로 참여했다. 용인예술과학대학 사회복지과 학생, 시민 70여명도 청중으로 참여했다. 토크쇼는 최근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성평등 관점에서 분석하고 사회 변화에 따른 정책 변화의 필요성과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1인 가구의 거주지가 동질 집단이나 세대, 성별로 분리되고 있는 현상 등을 분석하며 이와 관련된 정책적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윤송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1인 가구가 처해 있는 여러 가지 현실을 정책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과 올바른 성인지 정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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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건보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2000만원 상당 생필품 나눔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300개를 기탁 했다. 지난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기탁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해 서명철 본부장, 박윤근 용인서부지사장, 임순옥 용인동부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생필품 꾸러미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사회공헌활동 ‘우리동네 행복더(+)함’ 사업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 즉석밥, 김, 통조림 등 생필품 16종으로 구성됐다. 서명철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돕고 사회적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명철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꾸러미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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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광견병 예방접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사육 중인 생후 3개월령 이상 반려견 6410마리에 대해 '2022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진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사람에게 발병하면 공수병, 동물에게 발병하면 광견병이라고 구분한다. 사람이 감염되면 신경증상, 뇌염 등 중추신경계 병변을 일으켜 사망할 수도 있다. 개의 경우, 불안ㆍ흥분ㆍ거동 이상ㆍ공격성 증가 등이 나타나고 침흘림ㆍ연하곤란ㆍ근육경련ㆍ비정상적 울음소리 등 임상증상이 3~7일이 지속되면 대부분 10일 내에 사망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내원접종과 방문이 어려운 일부 지역을 공수의사가 찾아가 접종하는 순회접종으로 진행된다. 내원 접종은 보호자가 반려견을 데리고 시에서 지정한 관내 81개 동물병원 중 가까운 곳을 찾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접종비와 진찰료 등으로 1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야생동물 접촉이 우려되는 지역, 동물병원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 등 일부 지역은 시 소속 공수의사 4명이 찾아간다. 지정된 일자에 접종 장소로 반려견을 데리고 오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동물등록제가 시행됨에 따라 등물등록 여부 확인 후 접종이 이뤄지므로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등록을 먼저해야 한다. 시는 이번 접종 기간 동안 인구 밀집 지역이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수 있는 산간 지역에서 키우는 반려견이 반드시 접종할 수 있도록 안내해 광견병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과 순회 접종 지역 정보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축산과 또는 각 구청 담당부서(처인구 산업과 031-324-5347, 기흥구 산업환경과 031-324-6342, 수지구 산업환경과 031-324-834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반려견들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많은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며 "모두를 배려하는 반려동물 에티켓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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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LH와 주거복지 향상 위한 업무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권세연 LH 경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8일 시에 따르면 협약에는 ▲주거기본법 제22조에 다른 용인시 주거복지센터 설립 및 운영 ▲주거복지 관련 정보제공 ▲비주택거주자, 긴급 주거위기 가구 주거지원 ▲주거·사회복지 통합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을 담았다. 협약에 따라 시는 주거복지센터 설립을 위한 행정 절차를 진행하는 한편 LH 임대주택 입주민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거비 일부를 보조하는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LH는 주거복지센터 설치를 위해 기흥구 중동 매입임대주택 내 사무공간을 마련하고 주거상실 위기가구의 긴급 주거지원을 위해서는 관내 임대주택을 제공키로 했다. 주거복지센터는 국토부의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모든 지자체에 설치하는 것으로 주거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발굴하고 정부의 주거복지정책을 주민들에게 쉽고 편리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권 본부장은 “LH의 매임임대자산을 플랫폼으로 활용한 주거복지센터는 다양한 주거·사회서비스가 제공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주거복지센터가 용인형 주거복지 실현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주거복지는 안정된 삶을 영위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하며 “주거복지센터 설치를 위해 LH가 협조해줘 감사하며 시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복지센터를 주거복지 향상의 거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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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0일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의 버스파업 예고에 대비해 전세버스 60대 투입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지난 28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에 소속된 용인시 운수업체는 경남여객, 대원고속 등 5개사로 용인시의 78개 노선 554대 광역·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용인시 전체 245개 노선 848대 중 65%다. 마을버스는 파업 대상에서 제외돼 정상 운행한다. 이와 관련 시는 29일부터 교통건설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4개반 24명)를 설치,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선제 대응한다. 먼저 30일 첫차부터 파업이 예고된 노선 중 대체 교통수단 확보가 어려운 15개 노선에 60대의 전세버스를 투입해 시민들이 철도망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전철역과 용인터미널까지 운행한다. 구체적으로 5000번, 5001번 등 광역버스 5개 노선에 24대의 전세버스를 활용해 기흥역과 상갈역까지 운행하고 시내버스 10개 노선에는 36대의 전세버스를 투입해 용인터미널, 용인경전철 등 환승 거점을 거치도록 할 예정이다. 전세버스를 투입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20번, 22-1번, 94번 등이다. 이와 함께 용인경전철도 출퇴근 시간 집중배차시간(3분 간격 운행)을 오전 6~9시, 오후 4~7시로 1시간씩 확대한다. 마을버스와 택시도 출퇴근 시간대 집중 운행하도록 협조를 구했다. 관내엔 1921대의 택시가 운행 중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의 파업 예고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하게 전세버스 투입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며 “협상이 원만하게 타결돼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은 용인시 홈페이지나 TV 등 언론매체에 귀를 기울여 일상생활에 혼란이 없도록 하고, 자가용 함께 타기나 지하철, 경전철과 같은 대체 교통수단 이용 등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준공영제 재정지원금을 조기 집행하는 등 버스업계의 경영난 해소와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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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도 번아웃?… 마음건강 챙길 공개강의 신청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흥구보건소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스스로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 공개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이경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마인드루트 리더십랩 대표가 ’번아웃 증후군 벗어나기‘를 주제로 번아웃증후군 증상 이해와 대처법 등을 소개한다. 우선, 번아웃 증후군 증상을 진단하는 간단한 셀프 테스트를 진행하고, 번아웃과 무기력, 우울증의 차이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번아웃이 오는 상황들도 설명한다. 번아웃 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앞으로는 어떤 삶의 태도를 가져야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는지 함께 고민한다. 강의는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의 사전 신청을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다음 달 7일까지 전화(031-286-0949)나 강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지치고 무기력해진 사람들이 스스로 마음 상태를 살피도록 돕고 만성적인 정신건강 위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마음과 정신을 갖도록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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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무벤치는 나눔벤치입니다…이 가을에 드리는 자연 닮은 선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나눔목공소'에서 레오폴드 벤치 35개를 만들어 기탁했다. 레오폴드 벤치는 한울장애인공동체, 새빛요한의집, 해오름의집, 해든솔복지시설 등 복지시설 4곳에 전달됐다. 레오폴드 벤치는 미국 현대 환경윤리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알도 레오폴드(Aldo Leopold)의 이름을 딴 벤치다. 망원경이나 카메라를 들고 새, 야생동물을 살펴볼 수 있도록 팔을 받쳐주는 형태로 설계된 벤치를 뜻한다.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나눔목공소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목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나무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복지시설,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하고 있다. 올해 4월과 7월에도 복지시설에 벤치, 피크닉 테이블 등을 전달하는 등 이곳에서 지금까지 만들어 전달한 제품만 894개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나눔목공소와 용인자연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관에서 시민 누구나 목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며 "나무의 재사용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공예체험 예약이나 문의는 용인산림교육센터 홈페이지(forestedu.yongin.go.kr) 또는 전화(031-324-3355)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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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귀한 용인산 참기름ㆍ들기름’ 내달부터 학교급식에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농업인들이 정성껏 기른 참깨와 들깨로 만든 고소한 참기름과 들기름. 참기름과 들기름은 고소한 향기로 입맛을 돌게 돕는다. 그러나 국산 참깨와 들깨는 단가가 높은 탓에 국산 참기름과 들기름을 학교 급식에서 사용하기엔 어려움이 많았다. 용인특례시가 이런 어려움 해결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에서 난 참깨와 들깨로 만든 고소한 참기름과 들기름이 학교 급식에서 사용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2일 각 학교 영양교사들은 학교 급식에서 사용되는 친환경 우수농산물 가공식품 차액 지원 품목을 기존 김치류, 떡류, 두부류에서 참기름과 들기름을 포함해달라고 시에 건의했다. 용인시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 급식 지원 사업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질 높은 학교 급식을 제공하고, 관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친환경ㆍGAPㆍ마크 등 우수 농산물을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구매 금액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편성된 예산만 38억 7000만원에 달한다. 시는 오는 10월 6일 학교급식지원 운영협의회 의결 후 지원 품목 후 용인산 참기름과 들기름에 대한 차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수 인증 참기름과 들기름 공급가격의 15%를 지원해 각 학교 급식에서 용인에서 생산한 참기름과 들기름의 가격 부담을 낮춰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156개교에서 9만 9296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먹을 수 있고, 농가에게는 안정적 판로 확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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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서비스 궁금증,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다 풀어드릴게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구갈동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각종 복지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상담하는 복지지원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구직을 하는 시민들을 위해 시와 정부의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상담하는 복지지원창구를 운영해오고 있다. 센터 내 위치한 창구에선 복지 전담 공무원이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저축계좌 Ⅰ·Ⅱ, 청년내일저축계좌), 자활사업, 긴급복지지원 등 각종 복지제도와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또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에겐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해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들을 위한 생계안정 소득도 결합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이용하는 구직 상담 시민들이 한 공간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복지상담창구를 운영하는 것”이라며 “시민이 누릴 수 있는 고용복지 권리를 100% 다 누리게 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니,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 창구에 문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용인시 전역의 근로자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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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Farm&Forest 타운을 농어촌관광휴양단지로 지정 고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 Farm&Forest 타운을 농어촌관광휴양단지로 지정 고시한다. 농어촌관광휴양단지로 지정되면서 시가 토지수용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토지 수용에 속도를 내 오는 2024년 1월 착공까지 차질없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시는 그간 주민설명회,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 등을 열었다. 현재까지 150억원을 확보해 전체 부지의 약 37% 보상을 마쳤다. 용인 Farm&Forest 타운은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224-3번지 일대에 약 600억원을 투입해 체험, 숙박,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을 갖춘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면적은 축구장 23개 크기인 16만 6537㎡에 달한다. 시는 '용인 Farm&Forest 타운'이 용인자연휴양림, 농촌테마파크의 장점을 모두 갖춘 체류형 복합 관광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 Farm&Forest 타운이 여가와 머뭄이 있는 품격있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110만 용인시에 걸맞은 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