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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9 제주포럼서 평창국제평화도시 구축 의지 적극 '표명'[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민선 7기 군정 목표의 하나인 ‘평창 평화 이니셔티브’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2019 제주포럼에 참석해 ‘평화올림픽과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한 평창군 세션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세션 발표로 나선 이성훈 경희대 특임교수가 ‘평창평화포럼 2019 결과와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로 「2019 평창평화포럼」의 결과물인 평창평화선언 2019, 한반도 평화 구축 결의안 및 평창평화의제(PCAP) 2030 프레임워크를 소개했다. 이 교수는 안토니오 UN사무총장의 발언을 언급하며 평창올림픽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세계적인 평화의제 선정에 기여했고 이런 평화유산을 통해 세계평화 플랫폼을 구축해 향후 2030년까지 평화와 SDGs(지속가능개발목표)를 연계한 실천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과제를 시사점으로 전달했다. 금주섭 세계 장로교신학대학원 원장의 ‘한반도 평화구축과 세계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에서는 평창의 평화 상상력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금 원장은 평창이 꿈꾸는 한반도가 내일의 한반도가 될 것이며 한반도를 넘어 세계평화 구축을 위해서는 시민사회와 종교단체 등 다양한 그룹의 참여와 국제사회와의 다자간 협력이 필요하고 평화는 현 세대가 만들어 가는 것으로 이를 위한 평화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패널 토의에서는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마영삼 前공공외교 대사가 ‘평화를 위한 스포츠 공공외교’라는 주제로 화해와 평화 분위기 조성에 스포츠가 기여해 온 사례와 유용성에 대해 발표했다. 마 前 대사는 국제스포츠 기구들이 스포츠 행사 개최를 넘어 스포츠를 통한 평화 기여에 대한 욕구가 높으므로 스포츠를 잘 활용해 평화적 역량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서왕진 서울연구원장은 ‘도시외교의 필요성과 서울시의 도시외교’ 사례를 중심으로 우수정책 분야와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면서“평창도 이와 맥락을 같이해 다양한 분야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필요성이 있고 도시와 도시간의 외교를 통해 지역 발전정책을 구상하고 이를 위한 학술행사 개최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평화에 대한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는 「2019 평창평화포럼」의 의제들이 곧 개최되는 서울평화포럼에서도 논의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권구순 서울사이버대학 교수는 평화의 구조적·문화적 성격에 대한 이해를 통해 평화공공외교의 목표를 세부적으로 전략화해야 하고 이를 위한 민관 행위자들의 평화역량 배양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평창구축활동의 지향점을 제시하면서 건전한 비판의 장이 되는 평창의 국제적 평화 플랫폼 구축 노력이 지속화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번 평창군 세션을 마무리하며 참가자들은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지만 작은 도시인 스위스 제네바와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레시드의 사례를 들며 평창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통해 인프라 구축이 완성돼 있고 대도시보다는 평창과 같은 규모의 평창평화포럼을 통해 평화 공공외교 활동을 펼치기에 매우 적절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평창이 국제평화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션의 좌장을 맡은 한국국제협력단 송진호 이사는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평창은 올림픽 유산을 잘 가꾸어 세계적인 평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말 그대로 “대박도시”라고 표현하며 앞으로 평창의 행보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군 단장으로 제주포럼에 참가한 김창규 평창부군수는 “이번 세션에서 논의된 의미와 내용들을 잘 정리해서 2020평창평화포럼 의제 선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며 “향후에도 이번과 같은 토론장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인적·물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평창을 국제 평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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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2019 수원 청년UP 클라우드” 참석···격려의 메세지 전달[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5월 9일(목) “2019 수원 청년UP 클라우드”에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 부의장은 “로봇과 인공지능(AI)을 통한 실제와 가상이 융합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경제 환경은 더욱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기술의 발달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보장하지는 않는다.”면서,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제 기업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기존의 산학협력체계를 넘어 기업과 대학이 함께하는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은 사회에 첫발은 내딛는 청년들에게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문제는 청년만의 문제가 아니다. 오늘 참여해 주신 20여개 기업과 학교 관계자께서는 창업과 취업에 관한 궁금증과 어려움에 관하여 적극적인 자문과 안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안부의장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며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 임기 시에 청년정책실, 청년자문기구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 했었는데, 드디어 정부가 청년정책관실과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설치해 청년 관련 제반정책을 기획하고 청년 세대와 다양하고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려고 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며 “정부와 발맞춰 경기도의회도 31개 시군과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강곤 경희대학교 부총장, 박란자 수원시 청년정책관을 비롯해 김주형 디지털엠파이어Ⅱ협의회장, 경희대‧성균관대‧아주대 LINC+사업단, 김동수 삼일공고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청년과 기업관계자 200여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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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100주년 국제심포지엄'개최한다[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신텍스(정남면 세자로 286)에서 ‘화성3.1운동 및 4.15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100주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화성에서 평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독립운동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화수리 항쟁’과 이에 대한 일제의 보복으로 주민 29명이 학살당한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서 출발한다. 기조연설은 ‘3·1운동은 자주독립과 평등평화를 향한 ‘혁명운동’이었다.’를 주제로 윤경로 전 한성대 총장이자 역사학자가 심포지엄의 주제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의 주제는 ‘3.1운동과 4.15의 역사적 위상’으로 김주용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교수가 ‘중국 언론에 비친 화성 3.1운동과 제암리 비극과 평화의 교차점’을 발표한 뒤 이용창 민족문제연구소 편찬실장이 ‘화성, 1919년‘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4월 15일)’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평화를 위한 역사 기억의 공유’를 주제로 정우진 아시아인스티튜트 소장이 ‘역사인식의 갈등해소와 가치공유로 동아시아 협력모델 찾기’를 발제하고 마지막으로 사문걸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 한국사무소 소장이 ‘유럽의 화해 역사 – 독일을 중심으로’를 통해 독일의 모범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이준식 독립기념관 관장이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를 정리한 뒤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철모 시장은 “세계 평화연대도시와 국내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평화와 번영의 새 역사를 쓰는 첫 장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제심포지엄과 이튿날 열리는 ‘4.15 100주년 화성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희생자 추모제’에는 세계평화연대도시 프랑스 됭케르크, 튀니지 비제르테, 독일 로스토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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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윤환 의원직 승계해 의정활동 개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지난 25일부터 용인시의회 자유한국당 비례대표로 윤환(58년생, 남)씨가 의원직을 승계해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앞서 자유한국당 소속 비례대표 이선화 의원이 개인사정 등으로 사퇴서를 제출함에 따라 공석이 된 의원직에 대해 공직선거법 제200조에 의거 비례대표 지방의회의원 후보자명부 순위에 따라 윤환 의원이 의원직을 승계 받게 됐다. 윤환 의원은 25일 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의원직 승계통보서를 받아 의원 자격을 부여 받았으며, 용인시의회에서 의원 등록 등 행정절차를 거쳐 4월 임시회부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 의원은 1958년생으로 남사면 체육회장,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처인구 회장, 용인시 세금지키기운동본부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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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 용인시 숙원 사업 해결 팔걷고 나서▲이동섭 의원 (바른미래당 용인갑 지역위원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이동섭 국회의원(바른미래당 용인갑 지역위원장)이 용인시 숙원 사업 해결에 팔걷고 나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동섭 의원 측에 따르면 현재 ‘반도체 클러스터 단지’ 조성 사업은 용인시가 중앙정부 수도권정비위원회에 심의를 요청 중이다. 이동섭 의원은 3월 국회 회기중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직접 만나 3월 중으로 조속히 심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동섭 의원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용인시 유치에도 나섰다. 이 의원은 “총예산 1,500억 원이 투입되는 이 건립 사업에 용인시가 선정될 경우, 용인이 스포츠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동섭 의원은 이를 위해 지난 10일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을 용인 지역에서 만나 협조 요청을 한데 이어, 지난 14일 오후 2시에는 대한축구협회 홍명보 전무이사와 김승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국회에서 함께 만나 용인 유치를 위해 긴밀하게 협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섭 의원은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문화재 정비 사업도 추진 중이다. 바로 처인성 복원 사업과 서리고려백자요지 종합정비 사업이 그것이다. 서리고려백자요지는 고려백자의 기원과 발전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가치를 가지는 국가 지정 문화재이다. 용인시는 이곳의 종합정비사업을 추진 중인데, 이동섭 의원이 문화재청을 통해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현재 도 지정 문화재인 처인성을 국가 지정 문화재로 승격시켜 성 복원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3~4월 임시회에서 정재숙 문화재청장에게 질의 및 촉구를 할 예정이다. 이동섭 의원은 “주 3일 용인으로 출근해 용인시의 현안과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며“용인에 산적한 숙원 사업을 하나하나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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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 참석해[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경기도 그린캠퍼스 협의회는 지난 2010년부터 경기도내 62개 대학이 회원대학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 방지와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사회적책임을 다하고자 자발적 참여로 조직된 협의회이다. 안 부의장은 “에너지 다소비 기관인 대학이 자발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자체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대학의 중요한 역할이다.” 며 “근래에 사상 최악, 최장의 미세먼지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환경문제는 미세먼지를 포함해서 경기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이고 세계적인 문제이다. 대응책 역시 범정부 차원에서 정부, 지자체, 대학 등 협치기구를 만들어 대응해야 하고, 대학이 그 중심에 있는 것은 미래와 현재의 지도자를 배출하는 전당이자 세계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곳으로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에서 올해 그린캠퍼스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내 대학연합에 지원하는 2억 9천만 원의 예산은 작은 마중물에 불과하다. 한편 최고의 정책은 대학 캠퍼스 내 대학생들 인식개선 및 생활화를 통한 직접참여와 실천이라고 생각한다.” 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시설보완, 환경개선 및 다양한 아이디어 활용 등을 위한 재정적,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협성대 박민용 총장님의 이임 및 성경대 윤동철 총장 취임식이 있었고 윤신일 강남대 총장을 비롯한 62개 대학 관계자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배수문(과천), 심규순(안양4),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용성(더불어민주당 정무수석부대표) 의원,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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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ICG 실사단 방문해···2022년 ICWG 유치후보도시 현장 조사[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ICG(International Children’s Games : 국제청소년대회) 실사단(위원장 토르스텐 라쉬Torsten Rasch, 독일)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국제청소년동계대회 유치 의사를 밝힌 평창군을 방문해 2022년 국제청소년동계대회(ICWG : International Children’s Winter Games) 유치후보도시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였다. 군에 따르면 12~15세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국제청소년대회(ICG)는 올림픽처럼 하계와 동계로 나눠 치러지는 IOC공인 스포츠대회로 동계대회 유치에 성공하면 평창에서 설상 종목이 열리게 된다. ICWG의 설상 종목은 알파인, 프리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등 5개 종목이다. 토르스텐 라쉬 위원장을 비롯한 4명의 실사단은 군 대관령면 알펜시아리조트와 용평리조트를 중심으로 경기장과 숙박시설 등을 점검하고 인근의 대관령 하늘목장, 오대산 월정사와 자연명상마을을 둘러보며 개최 적합 여부를 조사했다. 한왕기 평창군수 등 군 관계자들은 지난 8일 IOC 토스튼 하쉬 위원장(독일), 리차드 스미스 사무총장(독일), 펜펜 챙 이사(대만), 신철원 이사(한국) 등과 면담을 통해 평창에서 국제청소년동계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왕기 군수는 “올림픽 유산 사업과 올림픽 시설 사후활용의 일환으로 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국제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평창’ 브랜드가 지닌 평화의 상징과 올림픽 정신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미국 레이크 플래시드에서 열린 2019 국제청소년동계대회에 참석해 평창 국제청소년동계대회의 유치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2022년 국제청소년동계대회 개최지는 오는 7.10 ~ 7.14 까지 러시아에서 열리는 2019 우파 국제청소년하계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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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학점은행제 입학식 개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지난 7일 수원과학대학교 도서관 2층 204호(박지영홀)에서‘화성시 학점은행제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박철수 수원과학대학교 총장, 이해영 평생교육원장, 교수 및 입학생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입학식은 입학보고, 축사,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학점은행제는 배움의 열의가 있는 시민들에게 평생교육 및 취업연계를 통한 사회·경제활동 참여기회 제공하기 위해 관내 소재 대학교 법인 위탁운영(2기수씩)해 아동가족, 사회복지전공 총 2개 과정을 2년간 교육과정 이수 시 전문학사 학위 및 사회복지사 또는 보육교사 2급 자격 취득한다. ▲이날 학점은행제 입학식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학점은행제는 1인당 연간 학비 2백 66만6천원(시비 50%, 자비 50%) 단, 저소득층, 한부모, 다문화가정의 경유 교육비 30%를 추가로 시에서 지원해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미술심리상담사, 독서심리상담사 등 다양한 민간자격취득 기회와 평생교육원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한다. 이날 서철모 화성시장은 축사에서“일과 생활의 균형을 돕는 가족정책과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등 여성들의 사회참여 보장을 위해 복지서비스를 확대 중”이라며, “조금 늦게 시작하는 배움이기에 힘든 고비도 있겠지만, 포기하지 말고 꿈을 향해 나아가 달라”고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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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관내 대학 총장과의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양질의 정책 마련을 위해 인재육성의 산실인 지역 대학과의 동행을 시작한다. 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신경대학교, 장안대학교, 한신대학교, 협성대학교 등 관내 7개 대학의 총장 및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위한 ‘관·학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각 대학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인적·물적 자원 및 행·재정적 지원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화성시 공직자와 대학 교수들이 참여하는 ‘관·학 협력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 내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자문 및 정책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은 “관내 대학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에 행정에 더해진다면 지역의 주요 현안들이 깊이 있게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책 실효성이 높은 공익사업과 정책연구로 지역발전의 내실을 기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관내 6개 대학과 중장년층 대상 ‘4050 화성인생학교’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창업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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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2020학년도 진학지도 위한 교사연수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이하 강남대)는 지난 11일 오후 2시 강남대학교 샬롬관 지하 강당에서 고등학교 3학년 예비 담임 교사 150여 명을 초청해‘2020학년도 대입전형 진학지도를 위한 교사연수’를 개최했다. 강남대에 따르면‘2020학년도 대입전형 진학지도를 위한 교사연수’는 교사의 진로 및 진학지도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사의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13일까지 총 15시간의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강남대학교 서병학 입학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로지도 및 상담방법 ▲수능위주 전형자료 해석 및 진학지도 방법 ▲인문 논술전형의 특징 및 지도방법 ▲자연 논술전형의 특징 및 지도방법 ▲시기별 진학지도 방법 및 사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요소의 이해 ▲대학입학 전형자료의 이해 ▲대학입학 모집요강 보리 읽기 ▲전자평가시스템을 활용한 모의서류평가 ▲대입전형의 발전방향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사들의 진로·진학지도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강남대 서병학 입학처장은“매년 최신 대입전형 정보 제공과 현장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교사연수를 통해 참여 교사들이 진로 및 진학지도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대학교는 사회복지 분야 및 특수교육, 신학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웰-테크 기반 융합복지 전문가를 양성하며, 복지 · ICT융합 선도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