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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평창군, 의원 월정수당 2.6% 초과인상 주민공청회 개최키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군 의정비심의위원회가 2019년 군의원 월정수당을 공무원보수인상률 2.6%를 초과해 인상하는 것으로 결정함에 따라 이에 대한 군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키로 하고 지난 3일 공고했다. 군에 따르면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11월 30일 2차 심의위원회에서 위원회 회의공개 결정안, 의정활동비 및 여비 지급범위 결정안, 의원 월정수당 지급금액 결정안,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월정수당 인상률 결정안을 심의했다. 핵심 안건은 2019년 의원 월정수당 지급금액으로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2.6%를 초과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2.6% 초과 결정시 주민의견수렴 절차를 거치도록 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3조의 규정에 따라 여론조사와 주민공청회의 두 가지 의견수렴 방법을 놓고 토론한 결과 공청회를 열기로 결정됐다. 전영록 군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의원 활동실적 등을 공정하고 엄격하게 비교분석해 12월 10일 3차 회의 때는 주민공청회에서 토론할 최소금액과 최대금액을 결정하고 빠른 시일 내 의정비 지급액을 결정짓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평창군의원은 의정자료 수집·연구와 보조활동비로 연 1320만원(월110만원), 직무활동에 지급하는 월정수당 연 1849만원(월154만원)을 합친 연 3169만원(월264만원)을 지급받고 있다. 2018년 월정수당 154만원에 공무원 보수인상률 2.6%를 적용할 경우 매월 4만원, 연간 48만원 정도가 인상된다. 공청회는 오는 19일(수) 14시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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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시의회 김상수, 대표발의한 일부개정조례안 '가결'▲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6일 제22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는 지방의회 의원의 여비 지급기준을 정한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개정돼(2018. 1. 9. 일부개정, 2018. 1. 9. 시행) 이에 따른 내용을 반영하기 위해 개정됐다.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의 주요내용은 지방의회의 의원의 원격지 출장 여비를 현실화하고, 각 지방자치단체 간 여비 지급기준이 통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지방의원의 여비 지급기준에 대해서는 「공무원 여비 규정」을 준용하도록 해당 표 등을 개정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김상수 의원이 대표발의했으며, 황재욱, 안희경, 김상수, 김운봉, 남홍숙, 신민석, 윤원균 의원이 공동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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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평창군, 2019년도 의정비심의 위원 10명 ‘위촉’[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23일 제1차 평창군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군의원 의정비 지급기준을 심의하는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군에 따르면 위원들은 교육계, 언론계, 사회단체장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이·반장 및 군의회 의장 등으로부터 추천 받아 군수가 위촉하고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 군이 지방자치법 시행령 34조 규정에 따라 군 홈페이지에 게재한 평창군 의정비 심의위원회 위원 명단은 함경호(평창군), 이은미(군의회), 권종석(교육계), 신현태(언론계), 박덕수(사회단체), 전경표(이장), 김대성(사회단체), 전영록(농업인), 김락도(사회단체), 이명종(사회단체)이다. 위원들이 심의하게 될 의정비는 기초의원 의정활동비에 해당되는 연 1,320만원(월110만원)이내이며 월정수당은 평창군 인구, 소득수준,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지방의회 의정활동 실적,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 현재 군의원은 의정자료 수집·연구와 보조활동비로 연 1320만원(월110만원), 직무활동에 지급하는 월정수당 연 1849만원(154만원)을 합친 연 3169만원(월264만원)을 지급받고 있다. 군은 이번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향후 심의 일정 등을 협의한 후 앞으로 진행되는 회의를 통해 월정수당 지급기준을 정하고 2019년 의정비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임기만료에 의한 지방의원 선거가 있는 해에 선거 후(4년마다 1회) 새로운 기준에 따라 월정수당 금액을 결정해야 하므로 월정수당 동결 또는 인상 여부와 상관없이 심의위원을 구성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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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시의회, 제229회 제2차 정례회 개회[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지난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29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건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8대 의회는 그동안 1번의 정례회와 3번의 임시회를 개최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51건의 조례안을 비롯해 총 91건의 안건을 다뤘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이 작지만 소중한 한 걸음이 되어 용인의 미래를 위한 큰 뜻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소통과 협치를 통해 상생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는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을 처리하고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현안을 짚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의 심사 또한 지나온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내실을 기해야 할 것이다”며 “의회와 집행부는 집행과 견제라는 역할이 다를 뿐 시민의 삶과 행복을 위하는 성숙한 동반자이자 동료라는 의지를 가지고 정례회를 이끌어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1일부터 12월 17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9건, 동의안 20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9건, 의견청취 1건, 보고 4건, 예산안 4건 총 57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22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한 후 각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 별로 27일(도시건설위원회), 28일(문화복지위원회), 29일(경제환경위원회), 30일(자치행정위원회) 4일간 현지 확인을 실시한다. 이어, 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 등이 있고, 7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시정답변을 청취하고, 7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12일부터 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을 심의하고, 17일 제5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예산안 의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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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운봉, 자랑스런 경기인대상 의정부문 수상자로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이 지난 13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경기방송이 주최한 제14회 자랑스런 경기인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시민을 위한 조례 발의와 집행부에 대한 균형감 있는 견제와 함께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등 공로가 인정돼 의정 부문(기초)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운봉 의원은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더 잘하라고 주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여·야 협치로 생활 밀착형 조례를 제정하는 등 앞으로도 시민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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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기도의회, 전반기 간행물편찬위원장 문경희 의원 선출[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제10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회는 지난 28일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문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을, 부위원장에는 이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을 선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문경희 위원장은 “간행물편찬위원회는 경기도민과 경기도의회의 소통창구”라며 “<경기도의회> 소식지를 통해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도민들에게 생생히 전달하고 소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에는 문경희 위원장, 이필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용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5),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 안기권 위원(더불어민주당, 광주1) 등 의원 5명과 외부 전문인사로 김기순 신한대 디자인학부 교수와 김형태 단국대 정보․지식재산대학원 겸임교수가 위촉됐다. 한편 제10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회는 2020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며, 경기도의회 간행물의 발행에 관한 기본계획과 의정활동에 대해 경기도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방향 등을 조정하고 간행물 명칭, 규격, 발행주기 등에 대해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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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기도의회 안행위, 출입언론과의 간담회 가져[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박근철)는 29일 경기도의회 출입언론인들과 대상으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10대 안전행정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언론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의정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번 간담회는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 경기도의회 출입기자, 관계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향후 안전행정위원회의 활동방향과 행정사무감사, 하반기 추경예산, 내년도 예산 편성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안전행정위원회 임창열 의원은 “의원들이 성실히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언론이 함께 해준다면 경기도의 산적한 문제들도 어렵지 않게 풀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언론과 의회가 경기도를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은 “이번 10대 의회에 초선 의원들이 많은 만큼 언론의 도움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무조건 칭찬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의원들의 활동을 언론이 견제하고, 때로는 칭찬해주며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 일에 언론과 의회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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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기도의회, 윤리특위 송영만 위원장 선출[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는 23일 제329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윤리특위 송영만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윤리특위는 지방자치법상 설치되는 상설 특별위원회로 경기도 의회 의원에 대한 윤리심사와 징계 및 자격심사에 관한 안건이 회부될 경우 이를 심사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송영만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의원 모두가 의원행동강령을 준수해 가장 모범되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해주실 것을 기대하나, 혹여 법령이나 윤리강령 등의 기준을 벗어난 발언이나 행동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는 의원에 대한 심사요구가 있는 경우에는 엄정한 기준에 따라 심사해 청렴하고 건전한 의정상을 구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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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시의회, 8대 개원식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지난 19일 본회의장에서 제8대 용인시의회 개원식을 열고 이어 제22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건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서 100만 시민 여러분께 의원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하고 다짐했다. 제8대 전반기에는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으며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를 통해 더 넓게 보면서 행정의 균형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비전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힘들수록, 진지한 고민을 할수록 시민들은 편안해지고 행복해진다. 시민의 뜻을 제대로, 바르게 실천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제226회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청년 기본 조례안 ▲용인시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출연계획 동의안 ▲2018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등 조례안 21건, 동의안 6건,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4건, 의견청취 1건, 보고 1건, 세입·세출 예산안 3건 총 36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지난 19일 개원식과 제1차 본회의·의회운영위원회 회의 20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심의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 24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추가경정 세입ㆍ세출 예산안 등 심의, 26일부터 2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세입ㆍ세출 예산안 등 심의, 3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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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의장단 전원사퇴 촉구[광교저널 경기.용인/나영미 인턴기자] 용인시의회 자유한국당(대표의원 신민석) 이 제8대 시의회 원구성 파행에 대해 지난 10일 의장단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용인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제8대 용인시의회 원구성 파행에 대한 자유한국당 입장'에 대해 기자회견을 갖고 이건한 의장을 비롯해 의장단 전원 사퇴를 촉구했다. 신민석 한국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독단으로 인한 초반 원구성부터 파행된 것에 대해 참담한 마음으로 용인시민들에게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어 신 대표는 “한국당은 의장단 7석 중 3석을 요구했지만, 민주당은 제대로 된 협상 없이 독단적으로 의장선출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해 의장단을 꾸렸다”며 “이는 약40%의 의석수를 주신 용인시민의 대의권을 완전히 무시한 오만함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또 “협치와 소통을 통한 지방분권 강화를 강조한 문재인 정부에게 용인시 민주당의원들 스스로 지방정부를 책임질 능력과 자질이 없음을 천명하는 한편의 코미디”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건한 의원이 지난 7월 6일 발송한 문자를 통해 원구성이 원만하게 처리되지 못해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밝혔다며 진심으로 죄송하고 송구하다면 용인시민들게 정중히 사과하고 의장단 전원이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입장발표 후 취재진들이 이후 의정활동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야당 의원으로 시민이 준 대의권을 포기하지 않고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상임위 구성에 대해서도 민주당이 독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지만, 민주당 내에서도 합리적이고 바른 생각을 하는 의원들이 많이 있을 것이며 함께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