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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동백호수공원 휴식공간 조성···편히 쉬다 가요![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는 기흥구 동백호수공원 호숫가에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원 중앙무대 옆에 있던 메타세콰이어 숲을 그대로 살려 그늘에서 시민들이 음악 분수를 보며 쉴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는 이곳에 370㎡ 목재데크를 깔아 방문객들이 쉴 수 있는 피크닉테이블 6개를 설치하고 분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그네 의자 포토존도 만들었다. 또한, 갈대조명, 펜스조명, 계단조명 등을 설치해 아름다운 야경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산책을 하다가 앉아서 잠시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휴식공간을 조성했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내 휴식공간을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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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창, 「경기도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입법 예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 의원(자유한국당, 여주2) [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 의원(자유한국당, 여주2)은 도민의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시민의 보행권 확보에 기여하고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사고우려가 높은 보행로에 조명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하는 내용을 주요골자로 「경기도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김 의원은 “주민 생활 권역 안에서 조명시설 등 물리적 시설을 정비하여 보행자를 위협할 수 있는 요소를 최소화하고, 야간통행 및 여가통행수요를 보행으로 흡수해 걷기 좋은 커뮤티니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개정조례안의 대표발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김 의원은 “안전한 교통인프라가 구축으로 어린이ㆍ노인ㆍ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조례 제3조 및 제4조에서 도지사의 책무 및 시장·군수가 실태조사를 하는 경우 보행을 위한 조명시설 설치 및 관리 사항 포함하도록 하고, 제7조 및 제11조에 조명시설 설치에 대한 근거와 예산확보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0일까지 도보 및 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며, 접수된 의견 및 관련 부서의 의견을 검토한 후 제337회 임시회(7월회기) 의안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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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모든경로당에 좌식의자 보급한다"[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장시간 앉아서 하는 취미놀이 등으로 허리 통증을 많이 호소해 모든 경로당에 좌식의자를 보급,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7일~8일까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주문6리 경로당 등 50개 경로당에 각 10개씩 총 500개의 좌식의자를 보급하고 나머지 경로당에도 내년 초까지 모두 보급을 마칠 계획이다. 김한근 시장은 “경로당을 방문했을 때 어르신들이 일어나고 싶어도 2∼3분이 소요되는 등 불편을 호소해 좌식의자 보급으로 다소나마 허리 통증을 해소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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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추억의 교실서 가슴 뭉클한 추억 되돌아 봐[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 3일 바람골 카페 孝(효)에서 어르신들의 추억을 담은 세대공감 프로젝트 ‘바람골 孝(효) 추억의 교실’ 오픈 커팅식을 가졌다. 이날 오픈식에는 류충희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 지회장, 복지관 동아리협의회 임원 및 복지관 대표 어르신,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 등이 참석해 오픈식의 자리를 빛내줬다. 바람골 孝(효) 추억의 교실은 겨울철 기존 바람골 카페 孝(효) 콘서트를 진행하던 장소를 활용하여 어르신들이 옛 추억을 회상하실 수 있도록 ‘추억의 교실’이라는 테마로 꾸며졌다. 이곳에는 어르신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옛날 책상과 의자, 책가방, 양은도시락과 난로, 교실을 연상하게 하는 칠판이 그려진 현수막, 교탁, 풍금과 농기구(공이, 절구, 멍석, 쟁기 등) 등을 배치하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학창시절에 입었던 교복을 마련해두어 추억의 교실을 배경으로 교복을 입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실 수 있도록 포토존의 공간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과거를 회상하며 시간여행을 하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는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함으로써, 전 세대가 옛 문화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의 노래 소리가 흐르던 바람골 카페 孝(효) 공간을 의미 있게 활용하고자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 고민한 결과로 ‘추억의 교실’이 탄생했다. 어르신들의 학창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다양한 소품들을 활용한 ‘추억의 교실’에서 가슴 뭉클한 추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눈높이로 함께 바라보며 감동을 안겨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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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바람골 카페 孝(효) 콘서트···마지막 공연 '성료'[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10일 복지관에서 가장 시원한 장소인 바람골 카페 孝(효)에서 2018년 시즌 마지막 공연을 실시했다. 2018년 시즌 바람골 카페 孝(효) 프로그램은 5월 2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 점심시간(12:10~13:00)을 이용해 76회 진행됐으며, 총 29,000여명의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공간 및 문화공간을 제공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이번 바람골 카페 孝(효) 콘서트 무대는 새롭게 리모델링해 보다 세련된 공연공간을 마련했다. 야외 카페와 같은 테이블과 의자, 푹신한 잔디 등의 인테리어를 조성해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편안하고 시원하게 쉴 수 있는 쉼터 같은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바람골 카페 孝(효) ‘나도 가수다’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어르신 가수 8명과 복지관 소속 밴드가 함께 어우러진 콘서트 무대를 선보이며, 어르신이 직접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어르신 주체 프로그램으로써 지역사회 전체에 큰 활력소가 됐다. 김기태 관장은 “올해도 어르신들이 뜨겁게 사랑해주신 덕분에 마지막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 바람골 카페 효는 어르신이 직접 참여하고 어르신이 만들어 가는 복지관 간판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이 주체가 되는 복지관을 만들고자 하는 방향성이 담긴 최고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르신이 만들고 이끌어 가며, 함께 어우러져 융합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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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창군, 제19회 이효석문학상에 소설가 권여선 ‘모르는 영역’ 선정[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올해 '제19회 이효석문학상' 대상에 소설가 권여선(53)의 단편소설 <모르는 영역>이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이효석문학상 심사위원단은 “특유의 예민한 촉수와 리듬, 문체의 미묘한 힘이 압권”이라고 평가하며 대상 선정작을 발표했다. (재)이효석문학재단과 (주)매일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평창군이 후원하는 이 문학상은 작년 6월부터 1년 동안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발표된 중·단편소설을 대상으로 1·2차 독회를 열었으며 소설가 오정희, 구효서, 성선태, 평론가 신수정, 정홍수가 심사위원으로 나서 후보작 중 권 작가의 작품을 만장일치로 선정했다. 권여선 소설가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6년 장편소설 <푸르른 틈새>로 제2회 상상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이후 오영수문학상,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으로 「비자나무 숲」, 「안녕 주정뱅이」, 에세이 「오늘 뭐 먹지」등이 있다. ▲ '제19회 이효석문학상' 대상의 영예를 안은 소설가 권여선의 단편 <모르는 영역> 대상을 받은 권 소설가는 “까마득히 오래전 작가인 줄 알았던 이효석 선생이 제 곁으로 다가와 새끼손가락을 걸고 서로 모종의 약속을 할 수 있을만큼 가까워진 듯한 즐거운 착각마저 든다.”고 말했다. 또한 “아직은 더 쓰겠다는 마음을, 쓸 수 있을 때까지 쓰고 싶다는 열망을 새끼손가락을 뻗어 걸고 (이효석)선생께, 또 독자들께 약속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효석 문학상은 가산 이효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0년 평창효석문화제에서 제정됐으며 대상작에는 상패와 상금 3천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은 2일 매경미디어그룹 본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한왕기 평창군수가 축사를 전한다. 한편 우수작품상은 대상후보작으로 오른 김미월 <연말 특집>, 김봉곤 <컬리지 포크>, 김연수 <그 밤과 마음>, 김희선 <공의 기원>, 최옥정 <고독 공포를 줄여주는 전기의자>, 최은영 <아치디에서> 이며 상금 2백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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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군청 내 휴식 공간 ‘해피존’새롭게 단장해▲ 평창 군청내 휴식공간 해피존, 기존 흡연실을 임산부 휴게실로 리모델링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군청 내 종합민원실 2층에 위치한 휴식 공간 해피존을 가족친화적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군에 따르면 해피존은 직원은 물론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휴식 공간으로 99㎡ 공간에 간이매점과 휴게소, 흡연실로 구성돼 군청 방문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나 청사와 연결된 흡연실의 담배연기가 본청 건물로 유입돼 민원인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등 구조 개선이 요구되던 곳이다. 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흡연부스를 민원실 옥상 공간에 별도로 제작했고 주변을 옥상 정원으로 꾸며 친자연적 환경으로 조성했으며 당직실을 임산부 휴게실로 동시에 사용하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흡연실을 임산부 휴게실로 리모델링하고 안락의자와 소파 등을 갖춰 가족친화적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해피존 입구와 담벼락, 바닥에는 연못과 폭포 등 트릭아트를 제작해 민원인들과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가족친화적인 직장환경을 조성하고 직원 복지를 통한 업무능률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 군수는 “직원이 행복해야 일의 능률이 오르고 군민들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질도 높아지기에 직원과 민원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청사 환경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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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밥차’ 배식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동아리어린이공원에서 사단법인‘여럿이 함께’와 저소득층 어르신 70여명에게 무료 점심식사를 대접하는‘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식탁과 의자를 배치하고 추어탕, 닭조림, 불고기 등 음식을 배식하며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상갈동‘사랑의 밥차’는 오는 11월까지 월1회 열리며 협의체 위원들이 배식봉사를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늘 혼자 끼니를 해결해 왔는데 좋은 분들과 따뜻한 식사를 하게 돼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준 단체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따뜻한 밥 한끼가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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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송파구, 이해할 수 없는 담당팀장의 답변은 ?[광교저널 서울.송파/유지원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의 편의를 돕고자 시내버스 정류장에 냉․온 기능을 겸비한 특수의자를 설치, 운영한다.고 구 홍보성 보고자료를 7일 배포했다. 이에 송파구 관계자는 “서초구에서 시행을 먼저했는데 반응이 좋은것 같아 우리구에서도 시행을 했다”고 구민이 이해가 미흡한 답변을 전했다. 본지는 답변이 미흡하니 정확한 내용을 요구하며 이런식으로 나가도 되는지를 보도자료에 팀장이름이 거론됐으니 정확한 답변을 구민들이 요구한 내용인지 아니면 구에서 구민들의 복지문제를 토대로 결정난 사안인지의 질문에 해당 팀장은“설치하면 좋아들 하겠죠!” 라며 정확한 구의 입장은 달리 팀장 주관적인 취지에 밝혀 구의 예산이 팀장선에서 전결처리가 되는것 같은 느낌의 답변으로 본지 취재기자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정작 해당과 팀장은"광교저널이 뭐예요? 언론사를 처음 들어보는 언론사(매체)다"라는 등 비하발언만 일관할 뿐 본 보도자료에 대해서는 정확한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 또한 보도자료에 해당팀장 이름이 거론됐으니 정확하게 해달라는 본지 기자의 취재에 그냥 관계자로 만 해줘라는 요구만 일삼았다. 따라서 본지는 추가취재를 할 수 없었고 담당팀장은 “처음들어 보는 매체라는 등 어처구니없는 답변으로 일관할 뿐 본지를 당황스럽게 했다. 한편 박춘희 구청장은 인근구에서 시행한 것을 벤치마킹만 하는구 인지 어처구니가 없는 팀장 답변의 이해를 구하고자 또한 본지는 송파구에 출입통보를 지난해에 이미 출입등록을 마친 상태임에도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언론사라는 질문은 무슨뜻인지 홍보담당관실과 비서실로 전화통화를 시도했지만 관계자(실장, 과장, 팀장)들은 모두 행사장에 나가 사실을 확인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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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개숙인 일가족 살인 피의자 김성관▲ 고개숙인 김성관(35세)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 처인구 일가족 살인피의자 김성관(35세)이 고개를 숙인 채 걸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