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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안동 전국 최초 문해 학습자 방문의료 서비스 제공▲ 안동시 [광교저널] 안동시는 안동병원과 손잡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해교육 학습자를 위한 “한글교실 찾아가는 방문의료 봉사 및 1:1 결연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에 안동시와 안동병원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소통실(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안동시는 2005년부터 비문해자에게 한글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서울의 2.5배에 달하는 면적을 가진 지역특성으로 면단위의 비문해자들은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가 없어서 농촌지역 비문해자를 위한 ‘찾아가는 한글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풍산읍을 포함 10개 면 200여 명의 늦깎이 학생들이 “한글배달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권영세 안동시장과 권부옥 안동병원 상임이사, 권기탁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하면서 7월부터 면 지역의 한글배달교실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해 어르신들이 공부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양·한방 의료서비스’ 제공해 원거리의 병원을 방문하는 수고를 덜어주게 된다. 특히 형편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을 선발해 ‘안동병원 직원과 1:1 결연’을 추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는 물론 생필품 지원, 가옥수리 등의 봉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고령으로 인한 건강문제로 한글배달교실에 결석하는 학생들과 결석하지 않기 위해 병원 내원을 미루는 어르신들이 많다는 한글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은 진재경 평생교육사가 안동병원에 적극 요청해 협약이 성사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시에는 아직도 한글을 읽고 쓰는 기초문해 능력이 부족한 비문해자가 15세 이상 인구대비 5.5%나 된다.”면서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의료 봉사활동을 하는 안동병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비문해자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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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치매예방 조기 발견사업으로 꽃피우다▲ 고양시, 치매예방 조기 발견사업으로 꽃피우다 [광교저널]고양시일산동구보건소는 치매안심 ‘기억이 꽃피는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중산마을 중심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중산마을 1단지∼12단지를 중심으로 60세 이상 인구 3,296명 중 632명 (19%)가 선별검사에 참여 했으며 이는 경기도 치매선별검사 평가기준인 13%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금번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저하자로 판명 시 협약병원인 일산복음병원과 해븐리병원에서 무료 정밀검사를 지원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환자를 조기 발견해 등록 관리하고 약물치료를 수행 할 경우 연간 1조 3,000억 원에서 2조 8,000억 원의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만큼 종전 치료보호 위주의 사후 의료서비스에서 치매예방, 조기발견에 더욱 비중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아울러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디바이스 구축 및 웨어러블 제작이 완료되면 일산동부경찰서등 유관기관과 대상자 선정 협의를 통해 웨어러블을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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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선수들 건강하고 안전하게! 무주군, 대회 이틀 전부터 의무센터 가동▲ 무주보건의료원 [광교저널] 무주군은 보건의료원이 2017년 무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공식지정병원으로(이외 전북대학병원, 대자인병원, 건양대학병원) 대회 이틀 전부터(6.22.∼30.)는 무주덕유산리조트 민들레동에서 선수촌 의무센터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24시간 운영되는 선수촌 의무센터에서는 보건진료소장(09:00∼다음 날 09:00)과 간호사 등 27명의 의료 인력이 2교대(09:00∼18:00 / 18:00∼다음 날 09:00)로 상주하며 질병 또는 부상을 입은 선수들에 대한 악화방지와 회복촉진을 위한 응급처치를 하게 된다. 선수촌 의무센터에는 해열 · 진통 등의 상비약과 소모품 등 37종과 전자혈압계 등 6종의 의료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무주군은 의무센터 상주 인력들이 응급상황에 신속 ·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전북응급의료센터와 협력해 심폐소생술 및 앰뷸런스 내 의료장비 사용법 등 응급처치에 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무주군 보건의료원 이해심 보건행정 담당은 “대회 참가선수는 물론, 대회 관계자와 관람객 등 누구나 필요할 때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긴급환자가 발생해 보건의료원 응급실로 후송하게 될 때에도 응급실 담당 의사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응급상황에 제대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 공식지정 병원이 된 무주군 보건의료원은 의사와 간호사, 의료기사 등 34명의 의료 인력이 상주하고 있으며 정형외과를 비롯한 내과와 일반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치과 등 6개 과가 마련돼 있다. 병상은 4인실과 2인실 등 24개로 24시간 응급실(의사 4, 간호사 8, 방사선사 3)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장비는 전산화 단층 x-선 촬영기를 비롯해 150여 종이 구비돼 있으며 구급차량도 3대가 운행 중이다,무주군에 따르면 대회에 대비해 보건의료원 내 정형외과를 개설하고 신규로 공중보건의사를 확보했으며 응급실 의료 인력도 보강 · 배치(외과 계열 전문의 4명, 간호사 8명)했다.한편, 6월 24일부터 30일 대회기간에는 무주태권도원에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의무센터도 마련된다. T1경기장 내 의무석에는 의사 2명과, 간호사 1명이, 의무센터에는 간호사 1명, 그리고 경기장 외 의무부스에는 간호사 1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183여 개 국에서 참가한 1,768명의 선수들이 남 · 녀 8체급 겨루기대회와 개 · 폐막식, 문화행사 등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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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포츠닥터스와 평택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의료봉사활동 전개▲ 2017 스포츠닥터스 평택의료봉사 [광교저널] (사)스포츠닥터스는 평택시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연계해 평택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팽성국제교류센터 문화예술동에서 한의사 및 양방의사들이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사)스포츠닥터스와 평택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함께하는 ‘2017년 평택 의료봉사 활동’은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기 어려운 평택(팽성)지역 주민들의 의료혜택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만 60세 이상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 및 의료서비스 등의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준 스포츠닥터스에 감사드리며, 평택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의료서비스 및 주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의료혜택 기회가 다소 부족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해드릴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평택시 도시재생 주민연합회와 함께 의료봉사활동 등 양질의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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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동 시니어 프로젝트 2탄!▲ 무료 치아검진지원에 대한 협약식 [광교저널]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와 오산시 ‘그린치과’는 지난 15일 무료 치아검진지원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금번 협약은 오산시에서 유일하게 치과의원이 소재하지 않은 세마동의 열악한 지역특성에 적합한 서비스를 고민하던 주민자치회와, 거동이 불편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친 독거노인들을 안타깝게 여기고 방안을 모색하던 협의체 위원들이 의기투합해 무상진료를 해 줄 수 있는 치과의원을 찾아 어렵게 성사시켜 그 의미를 깊게 했다. 금번 협약으로 무료 검진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린치과 김동현 원장은 “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의 치아건강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치과치료를 적기에 해야 치료시기도 단축하고 그만큼 경비도 절감하는데 치료시기를 놓치고 방치돼 문제가 더 커지는 경우가 많다.”면서 “평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항상 생각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성심성의껏 검진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이런 기회를 주신 세마동 주민자치회장님과 협의체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세마동은 도·농 복합 지역 특성상 교통불편과 거동이 힘들어 병원 및 치과 방문이 힘든 어르신들이 많아 의료서비스 지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한국의료기기 산업협회’와의 이동건강검진 서비스제공 협약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신장, 체중, 시력, 청력, 혈압, 혈당, 백내장 등 검진과 혈당 자가측정 교육 및 백내장, 안구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치아무료검진 서비스는 세마동‘시니어 프로젝트’의 연속으로 치아건강을 챙기기 힘들었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며, 세마동 주민자치회와 세마동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매주 5명씩 집에서 치과까지 이동을 지원하고 진료 받는 데 불편함이 없게끔 도와드릴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세마동 주민자치회 정찬성 회장과 협의체 이계선 위원장은 “우리가 감사드린다. 바쁘신 와중에도 재능기부에 발벗고 나서는 원장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세마동 어르신들의 건강 챙기기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살기 좋은 세마동, 장수하는 세마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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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운영 내실화·안정화 방안 모색▲ 2017년 의료급여 담당자 워크숍 [광교저널]충남도는 20일부터 1박 2일간 태안 리솜오션캐슬에서 시·군 의료급여 담당 및 의료급여 관리사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의료급여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급여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의료급여 업무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 및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의료급여 업무 수행과 관련돼 사회보장정보원 박광희 대리가 ‘행복e음 의료급여 시스템 강의’를,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상부 주임이 ‘부당이득금 징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한국문화스포츠진흥원 김유경 박사가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근·골격계 질환 관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에 이어서는 시군 의료급여 담당자와 의료급여 관리사가 참여한 가운데 의료급여 비용 절감과 부당이득금 징수를 통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와 관련된 토론이 진행됐다. 박남신 도 복지정책과장은 “일선 시·군 의료급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수급자에게 신속하고 올바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더불어 의료비가 부당하게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의료급여 수급자 6만여 명에게 진료비 2445억 원을 지원해 의료급여를 제공 중이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급여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의료급여 업무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 및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의료급여 업무 수행과 관련돼 사회보장정보원 박광희 대리가 ‘행복e음 의료급여 시스템 강의’를,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상부 주임이 ‘부당이득금 징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한국문화스포츠진흥원 김유경 박사가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근·골격계 질환 관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에 이어서는 시군 의료급여 담당자와 의료급여 관리사가 참여한 가운데 의료급여 비용 절감과 부당이득금 징수를 통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와 관련된 토론이 진행됐다. 박남신 도 복지정책과장은 “일선 시·군 의료급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수급자에게 신속하고 올바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더불어 의료비가 부당하게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의료급여 수급자 6만여 명에게 진료비 2445억 원을 지원해 의료급여를 제공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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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 확대 운영에 들어가▲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 모습 [광교저널]지역의 유일한 공공의료기관인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이 보건소의 일부 기능을 위탁받아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6일부터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은 지금까지 해오던 노인 진료를 비롯해 소아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한의과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의 이 같은 조치는 지난해 단양군보건소가 새 청사를 마련해 옮겨감에 따라 단양읍 도전·별곡 지역에 사는 주민들의 교통 불편 등에 따른 것이다. 앞으로 이 병원의 외래진료를 이용하는 65세 이상과 중증장애 지역주민은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 외래진료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단양군은 그동안 도전·별곡 지역주민의 의료 불편해소를 위해 진료소 설치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했으나 다양한 문제에 봉착하며 난항을 겪었다. 이에 단양군은 일맥의료재단에 위탁해 운영되던 ‘단양군노인요양전문병원’의 기능을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먼저 지난 3월 단양군노인요양전문병원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병원 명칭에서 ‘전문’을 빼고 ‘군립’을 넣어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으로 이름을 변경했다.기존의 노인전문병원은 노인복지법에 주된 설립 근거를 두고 있어 다양한 감면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한계를 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 단양군보건소 직원들은 보건복지부 등 관련부처를 찾아다니며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의 필요성을 직접 설득했으며 올해 결국 승인을 얻게 됐다. 이 병원은 2004년 6월 4천401.7㎡의 터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 전체면적 3천159.39㎡ 규모로 72병상과 장례식장을 갖추고 개원했다. 개원 당시에는 군이 직영하다 2007년 7월 의료법인 자산의료재단에 민간 위탁했으나 운영난으로 지난해 1월부터 다시 군이 직영했다. 이후 지난해 8월 21일 의료법인 일맥의료재단과 위·수탁 운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고 일맥의료재단은 9월부터 수탁 운영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은 앞으로 안과, 산부인과는 물론이고 24시간 응급실도 운영해 의료사각지대 해소의 중주척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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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운영 내실화·안정화 방안 모색▲ 충청남도 [광교저널] 충남도는 20일부터 1박 2일간 태안 리솜오션캐슬에서 시·군 의료급여 담당 및 의료급여 관리사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의료급여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급여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의료급여 업무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 및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의료급여 업무 수행과 관련돼 사회보장정보원 박광희 대리가 ‘행복e음 의료급여 시스템 강의’를,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상부 주임이 ‘부당이득금 징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한국문화스포츠진흥원 김유경 박사가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근·골격계 질환 관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에 이어서는 시군 의료급여 담당자와 의료급여 관리사가 참여한 가운데 의료급여 비용 절감과 부당이득금 징수를 통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와 관련된 토론이 진행됐다. 박남신 도 복지정책과장은 “일선 시·군 의료급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수급자에게 신속하고 올바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더불어 의료비가 부당하게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의료급여 수급자 6만여 명에게 진료비 2445억 원을 지원해 의료급여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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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가뭄에 필요한 것은 물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박 위원장, 복지산업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 그는 입을 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박 위원장, 복지산업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 그는 입을 연다. 2017년 용인시 예산은 1조6567억 원이며 이중 사회복지분야는 29.2%, 4,837억 원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만섭 위원장은 “복지국가란 국민 개개인이 자기가 하고자 하는 방식대로 살아갈 수 있게 여러 사회적 위험에서 시민들 개개인을 보호하는 것이다.”며 복지산업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 2016.12. 05 제21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박 위원장은“사회 일원으로서 취업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고용 기회와 직업안정을, 개개인의 건강한 신체적, 정신적 서비스 지원을 위한 의료서비스 및 평생 교육 제공과 더불어 취약계층이 아닌 노인, 장애인, 여성, 청년, 아동 등 전 계층에 대한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복지로 나아가야한다”고 말한다 박 위원장은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국가와 사회의 공동노력이 필요하다. 복지산업위원회에서는 분야별 저소득 소외계층, 노인, 장애인, 여성 분야에 중점을 두고 적절하고 효과적인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는지 검토해 적정하게 예산이 배분되도록 할 것이다. ▲ 2016.11.28 행정사무감사 현장방문-복지산업위원회 박만섭 위원장이 현장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박 위원장 그는 지난 2년간은 초선의원으로 배움의 자세를 기본으로 행정적인 것이나 절차에 대해 많이 느끼고 배웠다.며 매번 정책이나 사업에 대한 제안이 올라오면 일단 현장부터 확인하고, 하루 일과는 주민들과 소통을 하면서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점검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 2년 8개월 동안 민원해결 하고 받은 감사패가 즐비 하다. 이렇게 주민 밀착형 의정을 펼치고 현장 활동 위주의 의정활동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둔 결과 그간 지역구 주민들에게 여러 개의 감사패를 받은 것이 의정활동에 있어서 가장 감명 깊고 뜻 깊었다. 제19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용인경전철 이용객 증가에 따른 용인시청 정문 진입로 및 민원인 접근성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방안과 시청 하늘공원 보완으로 광장을 조성해 시민들을 위한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시 집행부에 제안한 결과, 현재 장애인 및 노약자와 차량 진출입을 위해 지하 1층에서 지상 1층으로 연결진입도로가 개설됐고, 경전철 역 앞에 횡단보도가 설치됐다. ▲ 박 위원장이 본지 최현숙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또한 시청 하늘광장은 여름에는 야외물놀이장으로 겨울에는 얼음.썰매장으로 개방돼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는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민생 조례 제정에 적극 나섰다. 우수 자원봉사자의 인정·보상체계 마련으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유도하고자 「용인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우수자원봉사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관련 조례 등을 발의했다. ▲ 2016.11.23 2016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박 위원장이 질의를 하고 있다. 또한, 의원연구단체 회원으로써 경전철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발전소(용인문화밸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기초연구),‘웰니스(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환경지킴이(용인시 주요하천․저수지․상수도 수질개선방안과 자연보전권역,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을 통한 지역개발 방안 연구)’등에서 활동했다. 그는 2017년 올해는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용인」에서 활동하면서 용인시민체육공원 활용도 및 스포츠 의료개발을 위한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의료진 지원 대책 연구, 종목별 전국대회·국제대회·전지훈련 유치 등을 통한 스포츠 도시 용인 홍보방안에 대해 연구할 예정이다. 또한, 그는 용인시 웰니스 관광에 적합한 정책 방안 마련과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접목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관광산업의 국제화 등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웰니스 플랫폼(Wellness Platform)」에서 활동할 생각이다. 향후 의정활동 계획에 대한 본지의 질문에 ? ▲ 2016.12. 01 상임위원회에서 박만섭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두리고 있다. 박 위원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잘 들을 수 있는 곳은 바로 현장이라고 생각한다. 주민 여러분을 직접 만나 뵙기 위해 민생현장을 발로 직접 찾아가 각종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집행부 해당부서 관계자 실무자를 참석시켜 함께 의견을 모아 문제해결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 예산이 수반되는 경우에는 의회에서 적극 협조해 예산에 반영토록 해 의회라는 기구의 본연의 역할을 다 할 것 이라며 문제점이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변함없이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 박 위원장이 본지 최현숙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또한, 복지산업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열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위해 복지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예산의 감시와 행정부 견제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것이다. 박 위원장은 “그동안 듣고 느끼고 보고 바꿔야 할 일들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을 위해 의정활동을 집중적으로 할 방침이다.”라며“본 의원에게 주어진 본연의 일과 시민을 위한 봉사와 섬김의 자세로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수하는 끈기를 가지고 ‘실질강건(實質剛健)’의 마음으로 충실히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남은 임기동안의 각오를 설명했다. 또한 “시민들께서도 7대 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곡식들에게도 가뭄에 물을 줘야 잘 크고 고마움을 나타낸다, 장마에 물을 준다면 곡식은 썩게 마련”이라며 “의회의 도움이 필요할때 집행부와 잘 소통하고 도와서 적재적소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 백만 용인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복지산업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설명하며 본자와의 대화의 창을 마무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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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세브란스병원, 공사재개되나? [2보][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연세의료원측이 추진하고 있는 역북동 도시개발사업과 동백동 의료특화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과 관련해 수차례에 걸쳐 실무협의를 한 결과, 상당 부분 의견 접근을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세의료원측도 최근 이사회를 열어 이 안건을 상정한 뒤 공사재개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연세의료원측이 추진하는 역북동 신대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얻는 이익은 전액 동백동 병원건립에 투입하도록 했다. 인허가를 내줄 때 이 부분을 전제조건으로 명시해 반드시 이행토록 할 계획이다. 또 동백 세브란스병원 일대에 대해서도 의료기술단지와 기숙사 등이 들어서는 의료특화 도시첨단산업단지로의 지정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연세의료원측은 병원부지 인근에 추가로 부지를 매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 좌로부터정찬민시장 윤도흠연세의료원장 정찬민 용인시장은 “연세의료원측과 상당 부분 의견접근이 이뤄진 만큼 빠른 시일내 공사를 재개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의료원의 경영난으로 2년째 사업이 중단된 채 방치돼 있는 동백세브란스 병원이 조만간 공사가 재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