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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건강돌봄 HAPPY 365 사랑의 건강 기구 전달식▲ 구산동 건강기구전달식 [광교저널] 은평구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한불교 조계종 수국사 나눔 산사음악회에서 지정 기탁한 전신마사지기 전달식을 지난 13일 구산동주민센터 다목적실(3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증된 어르신 건강돌봄 전신마사지기 2대는 지역 어르신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관내 구립경로당 2개소(구산경로당, 구산거북경로당)에 설치됐다. 관내 어르신 누구나 무더위 쉼터와 함께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마련돼 정겨운 이웃과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돌볼 수 있게 됐다.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유승 위원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주시는 대한불교조계종 수국사 호산스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덧붙여 ”앞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구산희망울타리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소득 어르신에 대한 효율적인 맞춤형 건강돌봄 서비스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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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매주 금’ 무더위 날리는 일상 속 거리공연 ing▲ 덕양문화의 거리, 금요일엔 거리공연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4일 금요일, 토당동에 위치한 지도공원에서 거리공연을 열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약 50여 명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밝혔다.‘덕양문화의 거리, 금요일엔 거리공연’은 거리공연의 문화조성과 104만 고양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일상 속 즐거움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덕양구 전역에서 펼쳐지는 덕양구 주최 문화행사다. 이번 거리공연은 고양 거리아티스트 ‘G-버스커’ 소속인 살로세르게이의 바이올린 연주와 비타민매직의 마술공연으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이날 거리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그동안 고양시의 행사를 많이 봤지만 항상 화정역이나 호수공원 등 이미 활발한 문화권이 조성돼 있는 지역에서만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아쉬웠다”며 “이렇게 매일 운동을 하는 생활 밀착 지역에서도 공연을 하니 더 활기차고 즐겁게 운동을 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한편 ‘덕양문화의 거리, 금요일엔 거리공연’은 올해 10월까지 계속돼 오는 21일에는 고양근린공원, 28일에는 능곡역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5시 덕양구청 광장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거리 전시회, 버스킹공연’과 매월 셋째 주 수요일 12시 30분 ‘활력충전 비타민 음악회’로 덕양구 곳곳에 즐거운 힐링을 전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일정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덕양구 산업위생과(031-8075-54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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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조보아, 여자들을 위한 ‘로맨틱’ 폴란드 투어!▲ KBS [광교저널] ‘배틀트립’의 김소은-조보아가 여심을 강탈하는 ‘로맨틱’ 폴란드 투어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오는 15일 방송될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방학 특집 ‘스톱오버로 2개국 여행하기’가 꾸며진다. 이에 지난주 케이윌과 이현이 선보인 남자들을 사로잡는 뮌헨 여행에 이어 이번 주에는 김소은과 조보아의 여심을 사로잡는 낭만의 폴란드 투어가 펼쳐진다.쇼팽의 도시 폴란드에 첫 발을 내디딘 조보아는 “저 5년 후에 여기서 결혼할래요!”라고 외치며 결혼 선언까지 이르렀다고 전해져 조보아를 단숨에 사로잡은 폴란드의 매력에 기대가 높아진다.이에 공개된 김소은과 조보아의 모습은 그야말로 폴란드에 사뿐히 내려앉은 여신의 모습. 환한 미소와 밝은 에너지가 시선을 절로 사로잡는다. 이날 김소은과 조보아가 선택한 폴란드는 그야말로 여심 강탈 코스였다. 쇼팽의 피아노곡이 흐르는 ‘쇼팽벤치’를 시작으로, 꽃 화한과 꽃 장식으로 로맨틱의 절정을 이룬 프린세스 꽃마차에 이어, 영화 ‘업’을 연상시키는 도심 위를 나는 열기구에 이르기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낭만 여행이 펼쳐진다. 특히, 조보아는 폴란드 위를 날으는 열기구에서 노을을 바라보다가 눈물을 뚝뚝 흘렸다고 전해져 그 배경에 관심을 모으게 한다.한편 이날 김소은과 조보아는 쇼팽 벤치, 크라쿠프 마차, 열기구 뿐만 아니라 분위기와 맛과 음악에 취하게 하는 디너 코스, 쇼팽 음악회, 소금광산 등 여자들의 로망을 제대로 저격한 여심 강탈 폴란드 여행기를 펼쳐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한편 알찬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는 15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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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곳곳, 한여름 무더위 떨칠 문화행사 다채롭게 열려▲ 경남도민예술단 [광교저널] 경남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와‘도민예술단 순회공연‘등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다양한 문화행사를 도내 곳곳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여름휴가철 시작과 함께 경남의 대표적 연극축제인‘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가 오는 26일(밀양 아리랑아트센터) 개막해 8월 6일까지 52편 114회 공연이 펼쳐진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4개국 52개 초청팀이 공연해 한자리에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레파토리의 연극공연을 전용 극장에서 즐길 수 있다.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는 올해 처음 '대중극주간‘과 ’지역문화주간‘이 시도돼, 뮤지컬 '완득이', 대중가극 '아리랑' 등 대중극과 올해 경상남도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오케이 컷‘ 등 도내 연극극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지난 7일 4개국 30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한 ‘통영연극예술축제‘는 오는 16일까지 통영 시민문화회관, 벅수골 소극장 등지에서 통영콘텐츠창작스테이지, TTAF스테이지, 가족극스테이지, 꿈사랑나눔스테이지, 섬마을스테이지, 생활속의 스테이지로 구성돼 59회 공연이 열린다. 가장 핵심인 ‘통영콘텐츠창작스테이지’에서는 통영이야기를 담은 개막작으로 공연한 ‘덩이’와 폐막작으로 ‘아카섬이 남긴 것은’의 창작 초연극을 만날 수 있고, ‘TTAF스테이지’에서는 ‘메밀꽃 필 무렵’ 등 6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꿈사랑나눔, 섬마을, 생활속의 스테이지는 극장을 벗어나 남망산공원 야외무대, 학림도, 욕지도 등 다양한 장소에서 열린다.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와‘통영연극예술축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 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예술축제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극제를 찾은 사람들이 다시 찾게 만드는 성공적인 축제들로 경남예술의 품격을 더하고 있다. 경남도민예술단은 자칫 소외되기 쉬운 지역과 계층의 문화예술 격차 해소를 위해 각 시·군 지역을 찾아가는 순회공연으로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예술 활성화로 지역 문화예술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경남도민예술단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의 우수예술단으로, 전통 연희극·국악· 연극·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장르의 다채로운 공연을 의령, 합천 등 6개 시군을 찾아가 여름공연(7월∼8월)을 펼친다. 광복 72주년 경상남도예술제는 광복72주년을 맞이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평화 통일과 통일한국의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한다. 내달 9일(14:00)에는 도청강당에서 ‘북한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하는 평화통일 강연회가 개최되며, 내달 10일부터 23일까지 재일교포 미술작품 전시회(도립미술관), 한국인의 기상을 담은 소나무 전시회(도청 신관 1층)가 열리고, 광복절 당일 18시부터는 경축음악회(창원경륜장)가 개최되는 등 다채로운 전시·공연행사가 펼쳐진다. 올해로 72주년을 맞는 광복 경축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3일에는 전 시군이 참여하는 ‘경남도민노래자랑대회’를 개최해 도민가수를 선발하고 입상자 2명은 광복절 당일 창원경륜장에서 개최되는 경축음악회에 출연하게 된다. 특히, 광복절 당일 경축음악회는 ‘경남도민노래자랑대회’ 입상자를 비롯해 ‘비상무용단’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통영오광대’ 등 4개 지역예술단이 화려한 개막공연을 펼친다. 윤도현, 코요태, 오마이걸, 아스트로, 남상일, 장윤정 등 국내 정상급 가수가 출연해 열정적인 공연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한국의 번영을 기원한다. 또한, 경남의 전문 연극인들의 역량이 결집된 우수한 작품을 제작해 도내 시·군 지역을 순회 공연하는 경남예술극단은 연극 ‘안녕이라 말하지마’를 진주(20일, 21일), 김해(23일, 24일)에서 각각 2회 공연한다. 또한, 생활현장인 장터에서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올해 도가 처음 시도하는 ‘찾아가는 장터 문화마당’ 공연이 오는 18일 합천시장과 22일 삼천포중앙시장에서 장날 전통시장을 무대로 놀이패 베꾸마당의 사물·풍물과 비보이의 연희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이외에도 창원, 남해 통영에서는 오는 22일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한청음악회(창원), 내달 20일 가을맞이 국악 콘서트(남해), 내달 26일에서 27일까지 이팔청춘 아트페스티발(통영)등의 공연과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장순천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무더위에 지친 도민들을 위해 도내 곳곳에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가족, 연인, 직장 동료와 함께하는 문화 어울림, 문화 힐링으로 여름날의 멋진 추억을 선사해 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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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사이피아 돔 콘서트 개최▲ 제1회 사이피아 돔 콘서트 포스터 [광교저널]미래창조과학부 소속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15일부터 연말까지 매달 두 차례씩 총 11회 ‘사이피아 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이피아 돔 콘서트는 국내 최대 크기(직경 25m)의 천체투영관에서 열리는 과학문화 행사이다. 이 행사는 매달 새로운 주제의 미니강연 및 대화를 나누는 토크콘서트, 돔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진 음악회인 이지영의 뮤직톡톡으로 구성돼 있다.15일은 그 첫 번째 행사로 ‘시간여행 가능할까? 시간을 보는 세 가지 시선’이라는 주제로 박상준 대표(서울 SF아카이브), 황정아 박사(한국천문연구원), 김창규 SF작가가 출연할 예정이며, 극단 푸른해의 시간마술 공연도 선보일 계획이다.이어 8월 5일 ‘이지영의 뮤직톡톡’에서는 권오철 작가가 캐나다 옐로나이프에서 직접 촬영한 ‘생명의 빛 오로라’ 돔 영상에 맞춰 다채로운 음악연주와 성악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더불어 이지영 교수님의 음악해설이 준비돼 있다.행사규모는 매회 250여명 참여가 가능하고 토크콘서트는 오후 4시 30분, 이지영의 뮤직톡톡은 저녁 7시에 시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분은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토크콘서트는 5,000원, 이지영의 뮤직톡톡은 3,000원이다.자세한 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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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륵 아트패밀리’ 충주 전국체전 알린다▲ ‘우륵 아트패밀리’ 2017 전국체전 성공기원 음악회 개최 [광교저널]우륵의 후예를 자칭하는 ‘우륵 아트패밀리’가 올 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알리기에 나선다. 전통기획사 용문은 충주의 젊은 예술인들로 구성된 ‘우륵 아트패밀리’가 내달 10일 탄금대에서 2017 전국체전 성공기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금연주자 여승헌 씨가 대표를 맡은 우륵 아트패밀리에는 배윤주(첼로), 이혜원(바이올린), 최다혜(건반), 지혜인(국악타악), 한남수(보컬), 김나린(기타), 이준노(드럼) 등 3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여승헌 대표는 추계대를 졸업하고 현재 중앙대학교 대학원 한국음악과 재학으로 중요무형문화 제45호 대금산조 이수를 하며 2012년 국악뮤지컬 백령왕 음악감독 지휘, 영광예술의 전당 개관 축하공연 지휘, 롯데그룹 창사 50주년 축하연주, 제주 꿈에 오케스트라 부지휘자, 감성밴드 Pine Tree 음악감독 등을 역임한 충주 정착예술인이다. 이번 공연은 국악관현악 최정상 지휘자로 인정받고 있는 안산시립국악단의 임상규 지휘자와 댄스뮤지컬 ‘키스 더 춘향’으로 잘 알려진 춤다솜무용단의 임송희 단장이 지도를 맡았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우륵에게 가야금과, 노래, 춤을 전수받은 계고, 법지, 만덕 제자 3인을 형상화하는 주제로 국악기와 서양악기, 실용음악 및 한국무용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융복합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스포츠댄서 정소영·배진우의 협연무대도 기대된다. 이들은 ‘산체스의 아이들’과 ‘리베르 탱고’를 국악버전 연주에 맞춰 환상적인 라틴댄스를 선보이며 한여름 더위를 잊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경섭 작곡의 ‘방황’에 충주를 대표하는 택견비보이 트레블러크루와 사물놀이의 멋진 한판도 기대된다. 한편, 우륵 아트패밀리는 같이 동행할 젊은 국악, 서양, 실용음악 및 한국무용 등을 전공한 충주의 청년예술인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관심 있는 예술인은 전통기획사 용문(ymetm84@naver.com)으로 자유형식의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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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예술을 품은 거리에 뜨거운 시민관심▲ 덕양문화의 거리, 금요일엔 거리공연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는 고양형 거리공연 문화 조성 및 풀뿌리 문화예술 정착으로 시민에게 지속적인 문화공연을 제공해 104만 고양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지난 5월부터 ‘덕양문화의 거리, 금요일엔 거리공연’을 추진하며 구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거리공연은 화정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공연 활성화 및 문화 사각지역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문화 ZONE’을 삼송역, 고양근린공원, 원당역, 서정문화공원 등 4개 권역으로 확대 추진했다.음악, 무용, 마술, 기악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고양시 공식 거리 아티스트 ‘G-버스커’들은 매주 금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덕양구 전역에서 ‘상설 거리 공연’을 펼치며 금요일 밤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또한 덕양구청 꽃우물 간이무대에서는 ‘아름다운 거리 전시회’와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 점심시간 힐링을 전하는 ‘활력충전 비타민 음악회’ 또한 지속 개최함으로써 시민 주도의 거리공연 문화를 조성함과 동시에 활력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과 예술인이 마음껏 끼를 발산하는 유럽형 거리 공연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바쁜 삶, 빠르게 지나가는 일상 속 거리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잠시 멈춰서 힐링과 여유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고양 거리아티스트 ‘G-버스커’들의 ‘금요일엔 거리공연’은 덕양구 전역에서 오는 10월까지 약 25회 이상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금요일 저녁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채워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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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전국체전 D-100일 기념 음악회 열려▲ 충주시 [광교저널] 제98회 전국체전 개막 D-100일 기념 음악회가 오는 11일 저녁 7시 30분부터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후원을 받아 충청리더스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아동ㆍ여성친화도시 및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충주를 알리고 올 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웰컴투 충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메조소프라노 서윤진(한국교통대 교수), 테너 전인근, 바리톤 김재일, 베이스 전준한 등 정상급 성악가가 출연해 어혜준 피아니스트의 반주에 맞춰 감동의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배우 김성은과 컬쳐하우스, 택견 비보잉 트레블러크루가 특별 출연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날 공연은 베이스 전준한의 오페라 세빌리아 이발사 중 ‘La Caiunnia’을 시작으로 테너 전인근의 ‘Core’ngrato(무정한마음)‘과 메조소프라노 서윤진의 ’Non ti scordar di me(물망초)‘, 바리톤 김재일의 ’Chanson du toreador(오페라 카르멘 중)‘ 등이 이어진다. 특별 출연팀 컬쳐하우스는 트레블러크루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미인’, ‘날아’, ‘아는 만큼 들리는 노래’, ‘좋다’, ‘말하는 대로’를 등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한다. 공연 후반부에는 뮤지컬 배우 김성은 씨의 Moon River(티파니에서의 아침을 OST), Think of me(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공연 마지막은 전 출연진과 관객이 하나가 돼 ‘사랑으로’, ‘희망의 나라’를 함께 부르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충청리더스 조영하 대표는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100일을 앞두고 마련한 음악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수준 높은 공연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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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거리공연과 함께하는 ‘토요일의 힐링타임’ 눈길▲ 고양신한류예술단 토요거리음악회 [광교저널] 고양시와 고양문화재단은 시민의 생활 속 공간인 거리, 광장 등에서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6월말부터 ‘고양신한류예술단 토요거리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라페스타, 웨스턴돔, 화정역광장 등의 중심 거리를 거리공연 명소로 발전시키고 기존의 시민 자율형 거리공연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고양시 거리축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양신한류예술단 토요거리음악회’는 고양시 예술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선정된 수준 높은 예술인들의 통기타 보컬, 밴드 거리공연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라페스타는 오후 5시 30분 ▲웨스턴돔은 오후 7시 ▲화정문화광장은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 내외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아마추어, 예술인 등과의 협력을 통해 거리예술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현재 진행 중인 시민자율형 상설거리공연, 거리로 나온 예술사업,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시민들과 보다 가까운 접점에서 시민참여형 거리예술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바쁜 삶, 빠르게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 거리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잠시 멈춰서 힐링과 여유를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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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대 궁에서 심쿵! 평창올림픽 궁궐콘서트 참가자 모집▲ 지난 5월 덕수궁 내 정관헌에서 진행된 국악공연‘미래를 품은 덕수궁 음악회’ [광교저널] 2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대회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경복궁 등 서울 5대 궁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이 참여하는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9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서울 5대 궁에서 펼쳐지는 ‘심쿵심쿵 궁궐콘서트’에 참여할 음악 공연팀을 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체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등, 서울 5대 궁에 설치된 총 10개의 무대에서 총 70회의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궁별로 장르를 나눠 진행되는데 경복궁, 덕수궁에서는 퓨전국악, 재즈, 모던팝과 같은 대중적인 음악을, 창덕궁, 창경궁에서는 국악, 클래식, 월드 뮤직을, 경희궁에서는 서정적인 국악 공연을 펼친다. 참가 대상은 개인 및 단체(6인 이하) 음악예술인이며, 전통국악, 창작국악, 재즈, 클래식, 어쿠스틱밴드 등 장르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문체부는 음원, 영상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총 3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음악예술인은 행사 기간 중 1회, 30분 공연을 하게 되며, 공연료를 비롯해 음향, 악기 지원 및 공연 사진, 공연 영상 제공의 혜택을 받게 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및 패럴림픽은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닌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복합문화축제의 장으로서,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자 우리 대표 문화유산인 ‘궁’을 활용한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많은 예술가들이 음악을 통해 올림픽에 동참하고, 올림픽 분위기 조성에 함께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공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음악예술인들은 오는 7월 25일까지 ‘심쿵심쿵 궁궐콘서트 추진단’ 전자우편(simkung2017@naver.com)으로 지원신청서와 두 곡 이상의 음원 및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누리집(www.arko.or.kr)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