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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외식중앙회 기흥구지부와 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회장 석종섭)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용인시 기흥구지부가 식생활문화개선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2일 용인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석종섭 회장을 비롯한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자문위원들과 외식업중앙회 기흥구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으로 한반도 평화 및 통일기반 조성에 관한 공감대 확산 사업은 물론 식품위생과 보건 향상을 위한 사업과 실천에 함께 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통일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10명에게 각 10만원씩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석 회장은 “외식업중앙회 기흥구지부와 함께 코로나19 등 전염병 예방과 보건 향상에 힘쓰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1980년 설립된 대통령자문기구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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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여성새일센터, 경력단절여성 취업동아리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센터)가 구직 여성들의 직무능력 강화를 위해 취업동아리를 운영한다고 23일 전했다. 동아리는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양성’, ‘온라인마케팅&쇼핑몰 운영 실무’ 등 2개로, 구성원은 앞서 지난 3월부터 진행된 동명의 센터 직업교육훈련 수료생 27명이다. 센터는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양성과정에선 TATP(프로그래밍 알고리즘 사고 능력 시험) 자격검정에 대비한 특강을 여는 한편 모의시험을 치르는 등 자격증 취득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온라인마케팅&쇼핑몰 운영 실무과정에선 스마트 스토어 창업 관련 실무 특강과 함께 참가자들이 취‧창업 주제의 자유토론을 하며 창업 전략을 모색한다. 센터 관계자는 “수료생들이 취업에 성공하도록 교육훈련의 사후관리 차원으로 동아리를 운영한다”며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재도약의 기회를 얻도록 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개소한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을 비롯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취업동아리를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일자리 발굴사업을 추진하는 등 경력단절여성에게 재취업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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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마북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주민 안전 강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기흥구 구성‧마북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마북동 304번지) 5만5031㎡에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을 추진,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고 23일 전했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은 범죄에 취약한 노후 도심지의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안전 시설물 설치 등으로 잠재적 범죄 발생 요인을 줄이는 게 핵심이다. 사업 대상지인 구성‧마북 구도심은 인적이 드문데다 방치된 공‧폐가로 주민들이 통행에 불안함 등을 호소하던 지역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같은 불안감을 덜어내기 위해 시‧도비 5억원을 투입, 지난해 말부터 공‧폐가에 담장을 쌓고, 나대지엔 안전 팬스를 세우는 등 안전시설물 11개를 설치했다. 또 주민들이 야간에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 바닥에 LED표지병 632개를 설치하고, 보안등 10개를 달아 어두운 골목길을 밝혔다. 또 다세대주택 입구에는 현관등을, 진입 골목에는 벽등을 새로 달아 마음 놓고 거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들었다. 낡고 빛 바랜 주택 담장은 깔끔한 디자인으로 도색했다. 불법 쓰레기 투기를 막기 위해 쓰레기 수거함도 비치했다. 시 관계자는 “노후 도심의 안전 강화와 도시미관 개선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구도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성‧마북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지로 선정돼 국비 1억1000만원과 도비 33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시는 오는 7월부터 주민역량 강화교육 등 본사업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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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토월초교 내 유휴공간 '학교숲'으로 탈바꿈[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수지구 풍덕천동 토월초등학교 내 유휴공간이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며 쉬어갈 수 있는 학교숲으로 탈바꿈했다. 용인시는 토월초등학교 학교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전했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생,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 외에도 인근 지역주민들이 쉴 수 있는 생활권 내 녹색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시비 6000만원을 투입해 학교 내 놀이터와 학교숲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투수성이 좋은 인조화강석 블럭을 새로 설치하고, 계절별로 피는 시기가 다른 흰말채나무, 목수국, 황매화, 맥문동, 수호초 등 다양한 수목 3637본을 심었다. 시 관계자는 "새로 선보인 학교숲이 주민들의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부족한 점은 즉시 보완하는 등 세심히 괸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심 곳곳에서 시민 누구나 녹색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숲, 학교숲을 조성해왔다. 현재까지 학교숲이 조성된 곳은 관내 189개 학교 중 86곳에 달한다. 올해는 이번 공사를 마무리한 토월초등학교 외에도 처인구 삼계고등학교, 기흥구 보라중학교가 사업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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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귀농인에 연 2% 귀농창업·주택구입비 대출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창업금과 주택구입비 등 연 2%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키로 하고 다음 달 1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우선 농업창업금은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 시설 신축 및 구입(수리) 용도로 대출할 수 있다. 세대당 3억원 이내다. 주택구입비는 주택 구입이나 신축, 자기 소유의 노후 농가주택 증‧개축 용도로 빌릴 수 있다. 세대당 75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은 농협은행을 통해 진행되며, 금리는 연 2%의 고정금리나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며 거치기간 중엔 이자만 납입하는 식이다. 대상은 만 65세 이하(1956년 1월 1일 이후 출생) 세대주로, 시·도를 불문하고 농촌 외 지역에서 용인시 농촌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이다. 단 관내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주민 가운데 최근 5년 이내 영농경험이 없는 시민(재촌 비농업인)은 농업창업금 대출만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7월 중 선정위원회를 열어 사업계획과 영농 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계획 등을 심사해 대상자의 순위를 정할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경기도가 시군별 지원 금액과 최종 대상자를 결정한다. 단, 자금을 지원할 땐 농협의 대출 심사가 별도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을 하려면 시 농업정책과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귀농인이 이번 대출사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을 얻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농복합도시 용인의 농업 기반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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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마취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전했다. 병원에 따르면 마취 적정성 평가는 마취 영역의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제도다. 세부적으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통증의학과 특수장비 보유 종류 수 ▲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 체온(35.5°C 이상) 유지 환자 비율 등의 항목을 평가한다. 최근 실시된 마취 적정성 평가는 입원 환자들에게 마취를 실시한 이력이 있는 전국의 종합병원 이상 38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에서 100%를 기록해 우수한 점수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최동훈 병원장은 “마취통증의학과를 주축으로 마취 영역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의료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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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서용인새마을금고, 죽전2동에 이웃돕기 쌀 100㎏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20일 MG서용인새마을금고 본점(이사장 정양호)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0㎏들이 백미 10포를 기탁했다고 22일 전했다. 정양호 이사장은 "MG서용인새마을금고의 지역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에 따르면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MG서용인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MG서용인새마을금고는 지난 3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출생축하금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금융기관 부문)으로 위촉돼 활동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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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아~ 새 신발 신고 건강하게 자라다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저소득 가구 아동 21명에게 운동화 교환권(1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아동 운동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이유로 본인의 발 크기에 맞는 신발을 신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포츠 브랜드 제품으로 지원했다. 이원구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물가 폭등으로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이 걱정없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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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 로고젝터로 주민들에 응원 문구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이 주민숙원(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공원과 보도육교에 응원 문구를 보여주는 로고젝터를 설치,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로고젝터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새물공원 ▲내꽃공원 ▲함양지 둘레길 ▲새물공원 보도육교 등 총 4곳에 설치했다. 로고젝터에는 ‘웃으니 참 좋다 그게 시작이야’, ‘좋은 일이 곧 생길거예요’,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는 와요’ 등 8개의 응원 문구를 담았다. 반려견 이용객이 많은 새물공원에는 올바른 반려견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펫티켓을 지켜달라는 내용을 더했다. 동 관계자는 “야간시간 공원이나 육교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호응이 좋다”면서 “따뜻한 문구들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안과 안식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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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읍 이장협의회, 6.25 참전유공자에 성금 1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최영주)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 참전유공자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남사읍은 지난 21일 읍 이장협의회가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 읍을 방문해 이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최 회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했다”며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유공자의 애국심을 기억하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그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이장협의회가 6.25 전쟁 참전유공자에게 성금을 기탁해 줘 감사하다”며 “유공자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읍에서도 최대한의 예우와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