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기흥구, 2024 생활체육 프로그램 내달 개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내달부터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전했다. 내달 4일부터 개강하는 기공체조와 생활체조 강좌는 만골근린공원, 마북근린공원, 새물근린공원, 남산근린공원, 동백호수공원, 한보라마을 근린공원에서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인라인 스케이트, 풋살, 농구, 음악줄넘기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유소년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기초반과 실전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유소년 프로그램 참가자는 내달 4일부터 10일간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구는 프로그램 강좌를 운영할 강사도 모집하는데 13일부터 19일까지 구 자치행정과에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팀(☎031-324-605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2만4200명이 참여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 수요를 반영해 올해 생활체조와 풋살 강좌를 확대하는 개편을 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구민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활기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농도서관, ‘시 창작 과정의 비밀’ 세미나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서농도서관이 오는 24일 시민 참여형 공개 문학 세미나 ‘시 창작 과정의 비밀’을 개최한다고 15일 전했다. 세미나에서는 시인들이 어렵고 막연한 시 창작 방법을 안내하고 함께 작품을 낭독한다. 첫 강연자인 노춘기 시인은 강남대 교수로 ‘너는 레몬 나무처럼’과 ‘너는 아직 있다’ 등의 시집을 출간했다.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하는 강연 수강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서농도서관 홈페이지(lib.yongin.go.kr/seonong) 또는 전화(031-324-4536)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강연은 시문학의 활성화와 지식 공유를 목적으로 창립한 지식 실천 공동체인 ‘백비몽시화’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백비몽시화에는 대표인 이찬 평론가를 비롯해 이현승, 장석원, 주영중 등 총 14명의 시인이 참여하고 있다. 서농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시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공개 문학 세미나를 연 2회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인을 만나 시 창작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 창작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처인구, 금학천·경안천 일원 자전거도로·산책로 정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정비사업인 ‘도심 속 자연친화 힐링 친수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전했다. 구는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금학천, 경안천 일원의 노후, 파손된 자전거도로 와 산책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달부터 산책로 포장재 훼손 등 자전거, 보행자 안전 취약 구간 등을 살펴 보수작업이 시급한 구간을 선정했다. 정비구간은 금학천(용인시청~명지대역)과 경안천(포곡읍 삼계리, 모현읍 갈담리, 동부동) 일원으로 총 6.1km 구간이다. 경안천(포곡읍 삼계리) 구간은 보행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자전거도로를 재포장하고 산책로 노선을 변경한다. 구는 금학천 구간은 내달 중순, 경안천 구간은 4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하천 친수시설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올해 첫 본 협의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상일)는 1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올해 첫 본 협의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선 제5기 위원회에서 활동할 위원들을 위촉하고, 이상원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지난해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올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산업안전보건 분과를 설치하고, 산재 예방 활동과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위원들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사민정 합동 실천 협약을 맺고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재해 일터 만들기 캠페인을 집중 추진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 노동법률상담, 노사관계 전문가 양성 과정 운영, 취약 노동자 대상 인권 보호 노무 상담, 필수·감정 노동자를 위한 심리상담 지원 등 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권익증진과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2023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유공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고용과 인적자원 개발, 노사협력 관련 주요 사항 등을 심의·결정하기 위해 구성된 노동 관련 협의기구로 시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 근로자, 사측,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이상원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은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원만한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올 한해 협의회가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평생학습관(수지), 단기‧특강교육 수강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시평생학습관(수지)에서 진행하는 ‘단기교육’과 ‘특강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전했다. 단기교육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이며, 특강교육 수강생은 20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단기교육은 ▲카페 메뉴 디저트(조리) ▲한그릇, 혼밥요리(조리) ▲친환경 수제비누&세정제 만들기(뷰티) ▲재봉 기초&활용(기술실용) ▲메타버스 이해와 활용(정보화) ▲쉽게 배우는 DSLR 카메라(문화예술) ▲하와이 전통 악기 우쿨렐레(문화예술) ▲소소한 일상 드로잉(문화예술) 등 8개 강좌에 1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강교육은 4주 과정으로 마련됐다. ▲파리 미술관 산책 ▲전지적 여행자 시점 여행드로잉 등의 ‘꿈꾸는 여행자형’ 특강과 ▲생활 속 재테크, 전략의 핵심 ▲내 인생의 치트키 챗GPT, 제대로 활용해 보기 등의 ‘스마트한 일상형’ 특강이 준비됐다. 이와 함께 ▲기분이 좋아지는 달콤한 디저트 ▲청바지 리폼, 가방만들기 등 ‘금손형’ 특강 등 6개 강좌에 1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만 19세 이상의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용인에 있는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과 주소지가 용인에 등록된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용인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ongin.go.kr)에서 온라인(모바일 가능)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단기교육은 오는 26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되며, 특강교육은 오는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이뤄진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과 시간에 따라 1만원부터 3만원으로 책정됐고, 강의에 필요한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평생학습관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을 선사하고, 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동 전선지중화 사업 위한‘2024년 그린뉴딜사업’공모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수지구 상현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에 있는 전신주를 제거하는 전선지중화 사업을 오는 2025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15일 전했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그린뉴딜 사업’에 선정돼 전선지중화 사업을 진행한다. 총예산은 약 22억원으로 한국전력이 50%, 정부가 20%를 지원한다. 나머지 30%의 사업예산은 시가 부담한다. 지중화 사업 대상지는 수지구 상현동에 있는 상현초등학교 삼거리부터 소실봉공원 입구까지 약 700m 구간이다. 전신주를 제거하고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이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025년 착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중화사업 지원을 신청해 예산 지원을 받게 됐다”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예정대로 지중화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용인문화재단, 이금희와 함께하는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늘 3월 16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셋째 주 토요일 11시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이금희와 함께하는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금희와 함께하는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는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의 상설 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소통의 아이콘 이금희 아나운서의 소통과 인간관계에 대한 강연과 클래식 연주를 결합한 특별한 콘서트다. 3월 16일에 진행 예정인 첫 공연에는 ‘이야기가 있으면 당신은 용인 사람‘이라는 주제로 용인의 역사와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와 함께 ’봄‘을 주제로 한 클래식 음악과 용인의 역사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사극 드라마와 영화 OST를 클래식 악기와 국악기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은 5월 18일에 진행되며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말과 인간관계를, 9월 21일에 진행되는 세 번째 공연은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라는 주제로 행복한 삶의 기본 조건인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고민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11월 23일에 진행되는 마지막 공연은 ’늦가을의 영화 음악‘으로 인생의 가을인 중년에 관한 이야기를 쇼펜하우어와 주역의 관점으로 전개하고 가을에 어울리는 영화 OST와 대중음악을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금희의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는 2월 15일에 티켓 오픈 예정이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로 문의하면 된다.
-
용인도시공사, 2024년 혁신·ESG경영 계획 보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시민중심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14일 혁신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2024년 연간 활동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사장을 비롯해 본부장 및 전 부서 실·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각 부서 단위로 이행 예정인 61개 혁신 및 ESG경영 세부 활동에 관한 계획을 확인하고 향후 세부 추진 방향 등 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혁신경영을 위해 ▲디지털 혁신 활성화 전략 수립 ▲설계공모제도 개선 ▲ 공사감독 안전 강화 ▲하수처리시설 개선 ▲주차장 자동화시스템 등 개선 등을 이어 나갈 예정이며 ESG경영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감축 ▲전자계약 확대 ▲건설드론 활용 ▲IoT활용 스마트 환경관리 ▲건설공사 현장 민원해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신경철 사장은“공사는 업무과정의 개선과 고도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지속하고 있으며, 국가의 정책적 탄소중립 방향에 부응하기 위해 향후 친환경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
용인도시공사 설 명절 연휴 안전점검 및 비상근무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지난 설 명절에 시민들에게 안전 최우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용인 평온의 숲에서 드론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전했다. 안전 점검을 주최한 안전보건팀은 평소 드론을 통해 육안으로 보기 힘든 사각지대를 효율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점검에는 시민들이 이동하는 통로(평온마루-나래원)ㆍ시설물 옥상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낙하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안전보건팀뿐만 아니라 평온의 숲, 재활용센터, 교통약자이동지원팀 직원들은 지난 명절 휴일에도 근무하여 용인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설 연휴 쓰레기 배출을 금지했지만 용인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연휴에도 쓰레기 수거를 일찍 시작했고, 공사 직원들은 깨끗한 거리를 위해 지난 9일, 12일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운행을 멈추지 않는 등 다수의 직원들이 명절에도 출근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절 연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일할 것”이라 전했다. 신경철 사장은 “육안점검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 기술인 드론을 활용해 보다 효율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공사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을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명절 기간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현업에서 휴일임에도 책임을 다해주신 우리 직원분들의 소중한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의회, 제280회 임시회…부의장 김희영 선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4일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전반기 부의장을 선출했다. 31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김희영 의원은 당선인사를 통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부의장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의 작은 시작이 의회의 큰 변화로, 더 나아가 용인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