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신갈동, 사회보장협의체 빨래방 쿠폰지원 사업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30일 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중한)와 크린토피아 코인워시 신갈점(대표 한시연)이 ‘클린 신갈 빨래방 쿠폰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협약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취약계층 30가구에 크린토피아 코인워시 신갈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10만원권이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위생관리에 취약한 고시원 거주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이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크린토피아 코인워시 신갈점 한시연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성복동, 취약계층에 주거지 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살 곳을 찾지 못하고 있던 취약계층에게 거주지를 마련해줬다. 29일 성복동에 따르면, 관내 거주하고 있는 A씨는 1인 가구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경제적 활동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다. 지난해 7월부터 월세로 거주하는 지인의 집에서 함께 생활했지만 지인의 월세 계약이 끝나자 오갈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동은 A씨가 생활할 수 있는 원룸텔을 찾아 연계한 후 임대료 2개월 치를 지원했다. 이 소식을 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도 힘을 보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선 겨울이불과 방한 의류를 지원하고, 통장협의회와 함께 생활용품, 간편식 등을 모아 동에 전달했다. A씨는 “의지할 곳이 없었는데 동에서 이렇게 신경을 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건강을 회복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임대주택 등 A씨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주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이 안정을 찾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유림동, 관내 한 어린이집서 직접 뜬 목도리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29일 관내 시립고림에듀파크 어린이집에서 원아와 학부모들이 직접 뜬 목도리 44개를 기탁했다. 윤현화 어린이집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어린이집 원아들의 마음을 담아 학부모님들과 함께 목도리를 떠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에 따르면 동은 이날 기탁받은 목도리를 관내 저소득 아동, 홀로 어르신 가정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고사리손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목도리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자칫 마음까지 얼어붙을 수 있는 계절에 이 같은 나눔이 소외계층에 따뜻한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남사읍,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이웃돕기 쌀 500kg 기탁 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지난 24일 한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500kg(10kg짜리 50포)를 기탁 했다고 전했다. 이 기부자는 끝끝내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하며 청사에 쌀을 전달하고 사라졌다. 읍에 따르면 읍은 이날 기탁받은 쌀을 관내 장애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키로 했다. 읍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기부자님께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동백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생필품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은 24일 새마을부녀회(회장 탁지은)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생필품 꾸러미’ 60개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장조림, 멸치볶음, 김, 식용유, 물티슈 등으로 구성됐다. 동에 따르면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역단체장, 동 직원들과 함께 저소득 홀로 어르신 가정 등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했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를 걱정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폈다. 탁지은 회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반찬과 생필품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더욱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항상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세심하게 살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백1동 새마을부녀회는 반찬나눔 뿐만 아니라 사랑의 아나바다 장터, 행복홀씨사업, 김장나눔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
남사읍, 전궁교회서 어려운 이웃 위해 쌀·라면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23일 전궁리에 위치한 전궁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540kg(10kg짜리 46포 20kg짜리 4포)과 라면 7박스를 기탁했다. 교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고 싶어 교인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탁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읍은 이날 기탁받은 쌀과 라면을 관내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50가구에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읍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교회 관계자와 교인들에게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소외 받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구갈동, 신세계교회서 백미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23일 관내 신세계교회(담임목사 유성암)가 10kg 백미(400만원 상당) 148포를 기탁했다. 동에 따르면 기탁받은 백미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14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교회는 2016년부터 6년째 매년 추수감사절과 부활절에 교인들이 마련한 성금으로 정기적인 기탁을 해오고 있다. 유성암 목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마음까지 시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 대접하고 싶은 마음으로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선물해주시는 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겨울에도 민관이 협력해 풍성한 나눔을 실천하는 구갈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나눔바자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현숙)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바자회’를 열었다고 23일 전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진행된 바자회에선 문구류, 크리스마스용품, 아동의류 등 기흥장애인복지관과 하하교회에서 후원받은 물품들이 판매됐다. 바자회 수익금 중 일부는 기흥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하고 나머지 전액은 홀로 어르신 난방비와 청소년 장학금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오현숙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망나눔바자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단체로 더욱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없이 모든 주민이 행복한 영덕2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
삼가동, 관내 교회 2곳서 이웃돕기 성금·성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은 22일 연말이 가까워지며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사랑을 그리는 교회(담임목사 홍만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드림향상교회(담임목사 이하식)는 10kg짜리 백미 8포와 과일바구니 8개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성품은 저소득 조손 가정, 저소득 한부모 가정, 홀로 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교회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지역자원과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동백2동, 푸른숲교회서 이웃돕기 성금·성품 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2동은 관내 푸른숲교회(담임목사 장재혁)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25만원)과 성품(백미 10kg 5포, 떡 25팩)을 기부했다고 22일 전했다. 동에 따르면 장 목사는 직접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 5가구를 찾아 성금 5만원, 백미 10kg, 떡 5팩씩을 골고루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장재혁 목사는“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를 드리기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웃의 어려움을 보듬는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푸른숲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추위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