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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2동, 저소득층에 ‘면역력up! 행복up!’ 꾸러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지난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부환)가 관내 저소득층 30가구에 유산균, 비타민, 하루견과 등 면역증진식품으로 구성된 ‘면역력UP! 행복UP!’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부담으로 인한 저소득층의 영양 불균형을 우려해 준비한 것이다. 이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철저한 방역 조치 후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가구원들의 건강 상태도 살폈다. 동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해졌을 저소득층을 위한 건강 꾸러미를 마련해 주신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단체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실천과 봉사활동을 해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9년부터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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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정암교회서 어려운 이웃 위해 백미 80포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는 기흥구 동백동 정암교회(담임목사 이동환)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kg들이 백미 8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승원 목사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에 추워진 날씨까지 겹쳐 생활이 더욱 힘들어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정암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암교회는 지난 겨울에도 백미 100포를 기탁하며 나눔의 기부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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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피지오스틸’매월 50만원씩 3년 기부 약속[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26일 ㈜피지오스틸(대표 장대전)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50만원씩 3년간 정기기부를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을 시작으로 매월 받게 되는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된다. 장대전 대표는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지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분들이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더욱 좋은 사회로 가는 선순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기적인 성금 기탁을 약속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지원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피지오스틸은 용인시 처인구에 소재한 건축자재 등 도·소매를 주력으로 하는 중소기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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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라이온스클럽, 홀로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도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구성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2일 관내 홀로 어르신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고 전했다. 기흥구 구성동에 살고 있는 전모 어르신(68세)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낡은 화장실과 주방 싱크대, 침구류 등을 교체하지 못한 채 건강을 위협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날 김재준 회장 등 구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0명은 도색이 벗겨진 화장실을 정비하고, 낡은 싱크대를 교체했다.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한 후 어르신이 사용할 수 있는 냉장고 등 생활가구, 가전제품, 침구류 등도 전달했다. 이번 집수리에 든 비용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다. 김재준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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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나눔목공소 시민 쉼터 활성화 위해 목재품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나눔목공소가 도심 내 쉼터 활성화를 위해 목재품을 제작, 지역아동센터와 행정복지센터 등에 전달했다. 나눔목공소는 관내에서 나오는 목재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취약계층이나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시민들을 위한 목공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하는 공공시설이다. 나눔목공소는 21일 피크닉테이블 23개, 손잡이트레이 26개 등을 제작하고 삼가동 행정복지센터, 구갈동 행정복지센터, 죽전2동 행정복지센터, 이동읍 열린행복홈스쿨 지역아동센터, 푸른공원사업소 등에 전달했다. 나눔목공소는 2017년부터 홀로 어르신, 조손 가구, 장애인 시설 등이 필요로 하는 목제품들을 만들어 전달해 왔다. 나눔목공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 차상위계층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살펴 지속적으로 목재품을 생산하고 나누겠다”며 “친환경 목재 이용 기회 증진은 물론 시민들의 쉼터 확보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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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곳곳에 어려운 이웃 위한 따뜻한 마음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이어졌다. 고사리손으로 모은 마스크부터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과 학생들이 직접 수확한 단감까지 훈훈한 나눔이 넘쳐났다. 지난 21일 시에 따르면 처인구 포곡읍에는 관내 위치한 우림보보어린이집(원장 박현자)과 호크마어린이집(원장 윤해자)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품을 기탁했다. 우림보보어린이집은 원생과 교사들이 직접 진행한 플리마켓에서 얻은 수익금 15만원을, 호크마어린이집은 원생들이 모은 마스크 379장을 기부했다. 백암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정희)가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반시와 감귤 등 5만원 상당의 제철 과일이 들어있는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역북동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역삼봉사회(회장 박순자)가 취약계층 34가구를 위한 밑반찬 꾸러미를 준비했다. 봉사회 회원들은 꾸러미에 나박김치, 호박전, 장조림 등 4가지 밑반찬을 담아 각 가정에 전달하고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확인했다. 상갈동에는 보라꿈나무어린이집(원장 엄성란)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1만7250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앞서 보라꿈나무어린이집이 개최한‘아나바다 나눔장터’에서 김치, 맛간장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구성동에는 대안학교 마운틴체리아카데미(교장 류경아)가 학생들이 직접 수확한 단감 85개를 기부했다. 마운틴체리아카데미는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단감과 함께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쓴 손편지도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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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고구마 수확 행사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지난 20일 신봉동 여성축구단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고구마 수확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신봉동 축구단원, 주민, 동 직원 등 30명이 신봉동 소재 약 200평 고구마밭에서 고구마 550㎏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고구마는 여성축구단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지난 5월부터 키워온 것이다. 동에 따르면 동은 이날 수확한 고구마 5㎏짜리 50상자는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고. 10kg짜리 30상자는 판매해 수익금을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김경순 신봉동 여성축구단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단원들의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기른 고구마를 기탁해 준 신봉동 여성축구단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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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북동 홀로 어르신 위한 삼계탕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우금용)가 홀로 어르신 2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동에 따르면 삼계탕은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정성을 담아 준비했으며, 이날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우금용 회장은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에 한끼의 식사라도 건강하게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독거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자원봉사들의 손길이 줄어들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돌봄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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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토우종합건설서 어려운 이웃 위해 쌀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 20일 관내 기업인 ㈜토우종합건설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쌀 10kg짜리 125포를 기탁했다. 차윤수 대표이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홀로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저소득층 12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기업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민간자원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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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갈동·보라동 어려운 이웃 위해 고구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과 보라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용인보라봉사회(회장 박명옥)가 고구마를 120박스를 기탁했다. 19일 대한적십자사 용인보라봉사회는 상갈동과 보라동에 각각 10㎏들이 고구마 50박스와 70박스를 기부했다. 상갈동과 보라동은 이날 기탁받은 고구마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명옥 회장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이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준비했다”면서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