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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김호중 팬카페 회원들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10일 가수 김호중 팬카페 ‘분당·수지 아리방’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따. 아리스(ARISS)는 김호중의 팬들을 지칭하는 말로, 분당·수지 아리방은 약 11만7000명이 활동하고 있는 ‘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 회원 중 성남시 분당지역과 용인시 수지 지역에 거주하는 팬 500명이 가입된 모임이다. 구에 따르면 이날 기탁한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으며, 김희경 분당수지아리방 리더가 구청을 찾아 김정원 구청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희경 씨는 “날씨가 추워져 힘들게 지내는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원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악가이자 트로트 가수인 김호중은 서울 서초구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으며, 팬클럽이 그를 대신해 전국에서 후원과 나눔 봉사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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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성금·품 기탁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단체들의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일 ㈜GA코리아 이동준 회장 등 관계자 3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1억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7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동준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추운 겨울을 지낼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GA코리아에 감사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관내 기업과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시는 내년 2월 4일까지 총 10억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추진하며,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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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 협의체서 취약계층 가구에 구급약품·과일세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구급약품 키트와 과일 세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전달한 약품 키트에는 한방파스, 소화제, 해열진통제, 소독약, 붕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비상약품을 담았다. 경제적인 이유로 과일을 구입하기 어려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샤인머스캣, 골드키위, 사과 등 과일도 함께 전달했다. 이와 함께 협의체는 내년 1월까지 관내 홀로 어르신 18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전화로 안부를 확인해 나가기로 했다. 박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생활에서 필요한 물품을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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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한부모가족에게 구급약품 키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가 저소득 한부모 30가구에 구급약품 키트를 전달했다. 지난 3일 시에 따르면 구급약품 키트는 반창고, 소독약, 체온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이 지난 10월 한 달간 모금한 후원금 195만4600원으로 마련한 것이다. 시와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은 지난 8월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치과, 안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등 6개 진료과목에 대한 예방 검진과 정형외과, 피부과, 화상외과 등 10개 진료과목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보아스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은 응급의약품을 미리 구매할 여력이 없는 것은 물론 웬만한 통증은 참고 사는 것이 다반사”라면서 “아주 기본적인 부분부터 지원하고 싶어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아스사회공헌재단에 감사드린다”며 “한부모가정에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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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온정의 손길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지난 3일 용인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한편 시는 내년 2월4일까지 총 10억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추진하며,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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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취약계층에 라면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이 1100만원 상당의 라면 500박스를 기탁했다. 지난 3일 시에 따르면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최재은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 이사장, 김영두 사무국장, 박우열 이사, 김효경 이사가 참석했다. 시에 기탁 한 라면은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의 장영태 회장이 준비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날 관내 읍·면·동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달됐다. 부득이하게 기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장영태 회장은 “동절기에 가장 힘든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군기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여론 형성을 위해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이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은 지난 1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용인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음료를 전달하고 이번에 라면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협동조합의 전신인 용인기자협회로 활동했던 지난해에도 관내 취약계층에 백옥쌀 100포(10kg)와 라면 100박스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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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저소득 가정 205가구에 난방용품키트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지난 3일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와 함께 저소득 205가구에 난방용품키트를 전달했다. 1600만원 상당의 극세사 차렵이불 세트, 극세사 패드 205세트로 구성된 난방용품키트는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이 ‘2021년 희망나눔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후원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시와 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구성TR 등 관내 이마트 7개점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협약을 맺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협약을 체결한 후 어버이날 보양식 키트를 시작으로 아동청소년 영양간식 키트, 여름용품, 김장김치 나눔 행사 그리고 이번 난방용품키트까지 총 2억42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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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1동, 취약계층 이불 빨래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지난 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관내 취약 계층 16가구의 이불세탁을 도왔다. ‘보송보송 이불빨래 지원사업’의 일환이며, 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동에 따르면 동 협의체는 이불 등 세탁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수거와 배달을 전담한다.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들이 부피가 큰 이불을 세탁하기 힘든 점을 고려해 세탁소에서 수거해 세탁한 후 다시 배달해준다. 이경원 상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 놓일 가능성이 높은 이웃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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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북동·동백3동, 저소득 어르신께 건강음식 꾸러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과 기흥구 동백3동이 지난 2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겨울철 건강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먼저 처인구 역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원유철)는 홀로 어르신 27가구에 달걀, 단백질 음료, 가래떡, 김 등의 음식꾸러미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원유철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느 해 보다 외롭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신 홀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근배)도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맞춤형 음식을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겨울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육류와 과일 꾸러미를 준비해 각 가정을 방문하며 불편하신 곳은 없는지 살폈다. 곽근배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겨울철 추위에 지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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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2동·상갈동 이웃사랑 듬뿍 담긴 김장김치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2동과 상갈동이 관내 어려운 주민에게 이웃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먼저 기흥구 동백2동은 관내 저소득 90가구에 김장김치 90박스를 전달했다.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회장 황영한)과 대한적십자사 용인동백봉사회(회장 신광자)가 직접 담근 김치다. 특히 김장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동백2동 체육회·주민자치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단체 관계자도 함께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상갈동도 맑은川살리기실천운동본부(회장 안치용)가 기탁한 김장김치 25박스를 관내 저소득 25가구에 전달했다. 김장김치는 맑은川살리기실천운동본부가 진행한 ‘사랑愛 김장 나눔행사’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행사에는 김운봉 용인시의원도 참석해 김장김치를 직접 버무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와 연계해 겨울철이면 더욱 취약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