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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자원봉사단서 홀로어르신에 삼계탕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 5일 유림자원봉사단서 복날을 앞두고 관내 홀로어르신 20분께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봉사단 회원 10명은 대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며 폭염 건강관리 수칙 등을 안내하며 안부를 살폈다. 봉사단은 가람건설, 동성식품, 용인수산 등 관내 업체 3곳에서 식재료를 지원받아 직접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었다. 양희옥 유림자원봉사단 총무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돼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도 매번 살갑게 맞아 주셔서 봉사하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유림자원봉사단은 지난 2004년부터 매달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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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 협의체서 취약계층에 삼계탕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역 수칙에 따라 조를 나눠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을 꼼꼼하게 살폈다. 동 협의체는 중복, 말복까지 모두 40명에 보양식을 차례로 전달하고 이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박순구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취약계층의 건강이 우려돼 삼계탕을 전달하게 됐다”며 “항상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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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3동 취약계층에 맞춤형 여름용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근배)와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총 8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여름용품을 지원했다고 지난 30일 전했다. 동에 따르면 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대적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가정 10가구에 선풍기, 인견이불, 보양음식 상품권 등 여름용품을 전달했다. 여름용품은 각 가구당 8만 원 상당으로 구성됐으며, 앞서 동이 해당 가구를 대상으로 필요한 물품을 조사해 마련했다. 곽근배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여름용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계속해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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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동, 벽산첼시빌 자원봉사단 활동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지난 30일 ‘벽산첼시빌 자원봉사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동에 따르면 봉사단은 성복동 벽산첼시빌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모집, 어려운 이웃을 돕고 공동주택 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꾸려졌다. 이들은 지난 28일 발대식을 진행했으며, 18명의 회원이 직접 재활용 분리수거에 참여하고 일회용품을 줄이기를 알리는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화장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기부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단이 이웃돕기와 쓰레기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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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1동 한부모가족에게 외식상품권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방열)가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52가구에 총 250만 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지원했다. 지난 29일 동에 따르면 이번 외식상품권 지원은 협의체 특화 사업인 ‘한부모가족 소확행’의 일환으로 진행,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자는 취지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거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체 회원들은 이날 250만 원 상당의 피자와 치킨 상품권을 구입해 직접 제작한 봉투에 담아 관내 52가구의 한부모가족에게 전달했다. 유방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한부모가족에게 작은 위로와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협의체의 활동이 나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연계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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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면·엄지회 저소득 어르신 반찬 지원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여성봉사단체 엄지회와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께 반찬을 지원하는 ‘효(孝)드림 밑반찬 지원’ 협약을 맺었다. 면에 따르면 협약에 따라 엄지회는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월 1회 저소득 어르신 26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키로 했다. 면은 대상 가정을 발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엄지회가 만든 밑반찬을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을 병행키로 했다. 정충희 엄지회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따뜻한 밥 한끼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봉사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재능기부로 선뜻 나눔 활동에 동참해 준 엄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이라는 고충을 함께 겪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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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IL센터봉사단, '상하천정화활동'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IL센터봉사단(민경숙대표)는 지난 6월 26일 기흥구 상하동 상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용인IL센터봉사단은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활동지원사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으로 매월 센터가 있는 상하동 일대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일 상하천 정화활동은 봉사단과 센터임직원 그리고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장애센터와 지역의 융합, 장애와 비장애의 융합을 통해 장애인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함으로 함께 어우러저 사는 사회를 만든다는 뜻깊은 의미로 이루어 지고 있다 특히 이 날 봉사활동에는 용인시의회 운영위원장인 김운봉 시의원이 함께 해 약 2시간정도 진행됐다 1부로는 용인IL센터 센터장인 김정태센터장이 장애인권이란 주제로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고 2부로는 상하천의 쓰레기 줍기 행사를 통해 쓰레기 약 200여 리터를 수거 했다 한편, 김운봉시의원은 지역의 비장애인들도 하기 어려운 활동을 장애인센터에서 매월 지속적으로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어 감사하다며 특히 장애인들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용인시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며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건강한 용인을 만들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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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교통약자 배려 무장애 버스정류장·자동인식 신호기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일 교통 약자를 배려하고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무장애 버스정류장과 자동인식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무장애 버스정류장은 휠체어 등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를 위해 대기 공간을 넓히고 도로 표지석 등을 설치해 안전하게 저상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구에 따르면 구는 명지대 입구, 진우아파트 정류장 상·하행구간 4곳에 무장애 버스정류장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구는 고림동 용샘주유소 앞 교차로 양방향에 보행 약자를 위한 자동인식 신호기 2기를 설치했다. 이 신호기는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있으면 적외선 센서로 감지해 자동으로 녹색 신호로 바뀌는 시스템이다. 보행자 무단횡단 예방 음성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방송 등도 나온다. 구 관계자는 “교통 약자들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시설을 지속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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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취약계층 위해 햇감자 20박스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박주현 주민자치위원장이 햇감자 20박스(총 100kg)를 기탁했다. 지난 2일 시에 따르면 감자는 박 위원장이 가족들과 함께 직접 가꾸고 수확한 것으로, 동은 기초생활수급자·홀몸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평소에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 활동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동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다”며 “이웃 간에 사랑을 나누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더 많은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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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1년 화랑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7월 5일부터 8일까지 육군 제5171부대와 함께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2021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화랑훈련은 2년마다 시·도 단위로 개최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민·관·군·경·소방, 지자체가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이를 위해 통합방위지원본부운영, 화생방(WMD) 공격대비 사후관리, 국가중요시설 방호, 코로나19와 같은 돌발 위협에 대비해 통합 대응을 목표로 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화랑훈련은 2015년 이후 6년 만에 진행하는 훈련인 만큼 각 기관별로 임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고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특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대단위 훈련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시민들은 훈련기간 동안 거동이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면 즉각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