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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갈동 취약계층 위해 여름철 보양식·마스크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태), 기흥장례식장(관리이사 임희택), 서용인청년회의소(회장 이혁준)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철 보양식과 밑반찬 및 마스크를 기탁했다. 지난 16일 동에 따르면 이날 주민자치위원회와 기흥장례식장은 삼계탕, 맛김치, 전, 음료수 등 정성껏 마련한 100인분의 음식과 서용인청년회의소가 준비한 마스크 100개를 꾸러미로 만들어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김성태 위원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이번 여름이 유독 덥다는 소식을 듣고 이웃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새벽부터 정성을 다해 삼계탕 및 음식을 직접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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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면, 양지제일교회 취약계층위해 수박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난 14일 양지제일교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박 100통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면에 따르면 고재국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무더위까지 겹쳐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고될 것”이라며 “비록 수박 한 통이지만 마음으로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수박은 저소득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골고루 전달했다. 면 관계자는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양지제일교회 관계자들께 감사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겐 이 같은 마음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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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건소, 폭염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만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전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는 이달 초부터 폭염대응 재난도우미를 운영, 온열질환에 취약한 취약계층의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만성질환자 등 총 1만2475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또는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대응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또 손선풍기, 얼음찜질주머니 등을 배부해 일상 속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고 여름철 해충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진드기 기피제 등 방역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시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대상자에게 폭염 특보 문자를 보내는 등 코로나19 시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이 끝나는 오는 9월까지 취약계층의 폭염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하게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름철에는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해야 하며 가장 더운 시간대인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어지러움, 탈진, 두통, 구토, 근육경련 등 이상증세가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의료기관에 내원해 처치를 받아야 한다. 이밖에 궁금한 내용은 용인시 보건소 건강증진팀(처인구 031-324-4956·기흥구 031-324-6921·수지구 031-324-89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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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동 취약계층 위해 소방 및 방역 물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관내 위치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취약계층의 화재 및 안전예방을 위해 소방용품과 방역물품을 기탁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날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보라동을 방문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소화기 30개와 화재감지기 90개를 비롯해 마스크 1000개와 손소독제 200개를 기부했다. 동에 따르면 동은 기탁받은 성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관계자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방용품 등을 마련했다”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물품으로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다”면서 “취약계층이 화재 및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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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 저소득 홀로어르신 위해 삼계탕 대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지)가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30가구에 ‘사랑의 복달임 꾸러미’를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다가오는 중복을 맞아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삼계탕과 밑반찬이 담긴 꾸러미를 전하고 안부를 살폈다. 권영지 위원장은 “본격적인 더위로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여름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기운 내셔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두루 살피고,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해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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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취약계층 위한 방역용품 기탁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취약계층을 위한 기업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제이앤에이산업개발(대표 이수미)과 ㈜범진물산(대표 박성종)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을 기탁했다. 이날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이수미 대표, 박성종 대표 등이 참석했다. 먼저 ㈜제이앤에이산업개발은 4703만 원 상당의 마스크 10만 매와 손소독제 1만368개를 기탁했다. 이수미 대표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범진물산은 3600만 원 상당의 어린이용 마스크 30만 매를 기탁했다. 박성종 대표는 “마스크 구매에 상대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이때,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방역용품을 기부해 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날 기탁된 성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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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서 2600만원 상당의 이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3일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 김영준 담임목사와 관계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260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세트 365개를 기탁했다. 김 목사는 “양지 순교자기념관 재개관을 추진하면서 기념관이 위치한 지역에서 나눔을 이어가기 위해 이불세트를 기탁하게 됐다”며 “본격적인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에 따르면 구는 이날 기탁받은 물품을 11개 읍·면·동에 골고루 배부해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 같은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을 해 주신 교회 관계자들께 감사한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귀하게 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교회는 조선 말 포교 활동을 한 외국인 선교사들의 희생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005년 창립된 곳으로 서울 마포구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과 양지면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양지면 추계리에 있는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은 리모델링 중이며 내년에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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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역삼봉사회서 저소득 34가구에 복달임 음식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역삼봉사회가 초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 34가구에 과일, 삼계탕 등의 복달임 음식을 전달했다. 이날 역삼봉사회 회원 등 22명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참외, 토마토 등의 과일박스와 삼계탕, 소고기무국 등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박순자 봉사회 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돼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기력을 잃지 않도록 복달임 음식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심껏 봉사를 펼쳐주신 역삼봉사회에 감사한다”며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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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 취약계층에 보양식·여름생필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현녀)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폭염으로 지친 취약계층에게 총 200만 원 상당의 보양식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삼계탕, 과일, 김치 및 생필품 등 각 5만 원 상당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꾸러미 전달 외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지원을 비롯해 이불세탁, 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신현녀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속되는 무더위로 심신이 지친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관이 더욱 힘을 합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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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동, 협의체서 취약계층에 삼계탕·선풍기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삼계탕, 과일 도시락과 함께 휴대용 선풍기를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역 수칙에 따라 조를 나눠 관내 식당에서 조리한 삼계탕과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동 협의체는 중복, 말복까지 모두 30명에 보양식과 선풍기를 차례로 지원하고 이들의 생활 환경도 점검할 예정이다. 이명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홀로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